(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시스템이 국방 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하는 'CONNECT:H (커넥트:H)'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8일 무인 자율 분야 스타트업인 파블로 항공, 링크플로우 두 업체와 '상호 연구개발 및 사업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파블로 항공은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무인 기체를 군집 비행시키는 원격제어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며, 링크플로우는 지상 전투체계를 위한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 및 파노라마 영상합성에 특화됐다. 세계 최초로 360도 웨어러블 카메라를 개발한 바 있다. 한화시스템은 50여 개 밀리테크(군사기술)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투자,육성 기업인 엔피프틴 파트너스과 함께 커넥트:H 프로그램 모집을 진행하고 최종으로 9곳을 선정했다. 최종으로 선정된 기업은 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 장비인 HMD (Head Mounted Display)를 항공기 조종사용 및 지상 장비 통제용으로 개발하는 레티널 사를 비롯해 △링크플로우 △파블로 항공 △람다이노비전 등이다. 9개 스타트업과 한화시스템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전선ㅣ 미국 캘리포니아 전력회사로부터 420억원 규모의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8년 LA 올림픽 등으로 급증하게 될 전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LA 지역에 275kV급 초고압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대한전선은 올해 미국에서 1900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특히 4월 이후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뉴욕 등에서 1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신규 수주하며 미국 내 주요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69~275kV의 초고압 케이블부터 중저압, 가공선까지 다양한 품목을 수주함에 따라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미국의 전력 인프라 수요는 노후 전력망 교체 및 신재생 에너지 확충에 따라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8월 미국 상원을 통과한 바이든 정부의 1.2조달러 인프라 투자 예산안에 730억달러 규모의 전력망 개선안이 포함되면서, 수요 확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대한전선은 미국 전력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사업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7일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 글로벌 온라인 행사를 열고 수소 사업의 명확한 비전과 세계 최고 수준의 새로운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모빌리티의 실체를 대거 공개하며 2040년을 수소에너지 대중화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기조 발표자로 나서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미래 수소 사회 비전은 수소에너지를 누구나, 모든 것에, 어디에나(Everyone, Everything, Everywhere) 쓰도록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런 수소 사회를 2040년까지 달성하려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의선 회장은 '수소 사회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앞으로 내놓을 모든 상용 신모델은 수소전기차 또는 전기차로만 출시하고 2028년까지 모든 상용차 라인업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적용하겠다'며 '이를 위해 가격과 부피는 낮추고 내구성과 출력을 크게 올린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같은 상용차의 전면적인 친환경 전환 계획 발표는 세계 자동차 회사 중 처음이다. 하이드로젠 웨이브는 현대차그룹이 처음 선보이는 수소 관련 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HMM이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을 1척 투입했다고 밝혔다. 부산신항 HPNT(HMM 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한 42번째 임시선박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플래티넘(Platinum)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7일 부산에서 출발해 이달 18일에 미국 타코마(Tacoma)항을 경유해 22일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또한 8일 부산에서 출항 예정인 다목적선 MPV (multi-purpose vessel) 'HMM 울산(Ulsan)호'는 43번째이며, 임시선박으로는 처음으로 호주 항로에 투입된다. 이달 22일과 28일에 각각 멜버른(Melbourne)과 시드니(Sydney)에 도착할 예정이다. 8월 3일에는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패러마운트(Paramount)호'가 임시선박으로는 처음으로 광양항에서 LA로 출항했다. HMM은 패러마운트(Paramount)호를 시작으로 이달에만 부산을 중심으로 총 9척의 임시선박 투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동안 임시선박 투입 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HMM은 국내 수출입 기업 화물 운송을 지속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청년 일자리 확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 국무총리실이 주관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인 '청년희망ON(溫, On-Going)' 1호가 KT의 참여로 길을 열었다. 정부는 KT가 '청년희망ON' 프로젝트 참여를 계기로 내년부터 3년간 총 1만 20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청년희망ON' 프로젝트는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교육기회와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맞춤형 인재 육성에 필요한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기업은 필요한 인력을 직접 교육하고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윈-윈(win-win) 전략이다. '청년희망ON' 프로젝트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취임 직후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한 청년 일자리,교육기회 창출사업으로 3개월여만에 KT의 참여로 첫 결실을 맺었다. 앞서 김 총리는 취임사에서 '어느 때보다 힘든 청년들과 함께할 것'이라며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범부처 차원에서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국무총리실과 KT는 이날 오후 서초구 우면동에 소재한 KT 융합기술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돼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첨단투자 촉진을 위해 첨단투자지구 지정, 지구 내 첨단투자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의 후속조치다. 첨단투자기준 등 지구 지정,변경,해제 관련 요건,절차, 지원 대상,내용, 위원회 구성,운영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정 요건은 단지형의 경우 산업단지,경제자유구역 등 기존 계획입지 일부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 즉시입주 가능, 5만제곱미터 이상, 면적 대비 60% 이상의 투자수요를 갖춰야 한다. 개별형은 대규모 첨단투자기업이 투자를 희망하는 지역에 업종별 투자금액 또는 신규 고용창출 인원 등 투자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산업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국내외 기업의 첨단투자 및 첨단산업 육성을 촉진함으로써,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한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비수도권 경제자유구역에서 첨단,핵심전략산업에 투자하는 기업에 조성원가 이하 분양, 임대료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일 핵심전략산업 선정절차와 그 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입지혜택에 확대된 공급대상 반영 ▲경영활동,개발규제 완화 ▲핵심전략산업의 선정절차 신설 ▲경제자유구역청 업무 확대에 따른 규정 보완 등이다. 먼저, 조성원가 이하로 부지를 공급할 수 있는 대상에 기존 외국인투자기업에서 비수도권 소재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하는 핵심전략산업 투자 기업, 첨단기술,제품 투자 기업, 국내복귀기업을 추가했다. 국,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대상에는 기존 외국인투자기업, 국내복귀 기업에서 비수도권 소재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하는 핵심전략산업 투자 기업, 첨단기술,제품 투자 기업을 보탰다. 경제자유구역에서 경상거래에 따른 대가를 지급하는 경우, 외국통화 등 대외지급수단으로 신고 없이 직접 지급할 수 있는 경상거래 규모의 한도를 2만 달러에서 10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차가 친환경 기술 바탕의 차별화된 기후변화 대응으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현대차는 6일(현지 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IAA Mobility 2021)' 보도 발표회에서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순배출이란 전체 배출량에서 제거 또는 흡수된 양을 차감한 실질적인 배출량을 뜻한다. '2045년 탄소중립' 구상의 핵심은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 △차세대 이동 플랫폼(Next-generation Platform) △그린 에너지(Green Energy)를 축으로 한 '기후변화 통합 솔루션'이다. 전동화 역량의 지속적인 확대는 물론 에너지 전환 및 혁신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미래 세대이자 탄소중립의 시대를 살아갈 첫 번째 세대인 '제너레이션 원(Generation One)'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앞당긴다는 것이 현대차의 복안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2040년까지 차량 운행, 공급망(협력사), 사업장(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1 제7회 스마트물류 창업공모전'의 접수가 시작됐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물류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7개 팀을 선발해 총 3400만원의 상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이 수여 되며, 수상 기업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및 센터 물류사업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라스트마일, 스마트물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항공,해운 분야), 물류 플랫폼 등 관련 분야를 공모 중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담당자는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인천창조경제센터 물류 창업공모전의 수상 기업들이 스타트업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올해도 역량 있는 예비창업자 및 물류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서류 접수는 10월 8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서류 접수 및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트레드링스가 2021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 최고 화물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물류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입 물류 플랫폼 운영사 트레드링스가 지난 7일, 글로벌 물류기술 전문 매체인 로지스틱스 테크 아웃룩(Logistics Tech Outlook)에서 발표한 2021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 최고 화물 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 TOP 10(Top 10 Freight Management Solution Companies In APAC)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지스틱스 테크 아웃룩은 글로벌 물류 시장의 기술을 다루는 권위 있는 물류 기술 전문 매체다. 매년 물류 산업에서의 분야별 최고의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트레드링스가 화물 관리 솔루션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로지스틱스 테크 아웃룩이 국내 물류 기업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체는 '트레드링스는 시장에서 경쟁 우위와 독창성을 지닌 해양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 시장에서 최고의 가시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에 따라 추진 중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에 대한 민간제안 통합공모 결과 경기,인천 등 6개 시,도에서 총 70곳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공모는 3080+ 대책에서 도입한 신사업(도심공공복합,공공정비,주거재생혁신지구,공공참여형 소규모정비)에 대해 그동안 후보지 선정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경기,인천과 지방광역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서울은 민간 공모는 제외하고, 구청을 통한 지자체 제안만 접수했다. 그 결과 경기와 인천을 비롯한 6개 광역 시도에 걸쳐 총 70곳, 8만 7000가구 규모가 접수됐다. 접수는 지난 7월 23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40일 동안 이뤄졌으며 신청 사업지는 이미 토지 등 소유자의 10% 이상 동의를 받은 상황이다. 또 25곳은 30% 이상이 동의하는 등 주민들의 사업 의지가 높은 것으로 확인돼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통합공모 접수를 위해서는 토지 등 소유자 10% 이상의 주민 동의를 모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40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상당한 규모의 접수가 이뤄진 것은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실증특례 승인기업의 사업중단 우려 해소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일 '산업융합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돼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2019년 규제 유예(샌드박스) 제도 시행 이후 승인된 실증특례 사업의 유효기간 만료시점이 도래함에 따라, 산업부는 실증을 통해 안전성 등이 입증되더라도 실증특례 기간 내에 법령정비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사업이 중단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실증특례 사업자의 법령정비 요청제와 임시허가 전환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산업융합 촉진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사항과 법령정비 요청 등 관련절차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실증특례 사업자가 실증특례와 관련된 법령의 정비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계 행정기관(규제부처)의 장에게 요청하면 법령정비 판단절차 진행 중에는 실증특례 유효기간이 종료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한다. 또한, 사업자의 법령정비 요청에 따른 규제부처의 법령정비 필요성 판단절차 등을 구체화해 법령정비 필요 여부 검토 때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