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사가 발표한 '2021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2위를 차지하며 5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상위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35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다. 고객이 차량 구매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올해 조사는 프리미엄 브랜드 14개, 일반 브랜드 18개 등 총 32개 브랜드 224개 차종 중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를 대상으로 223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시행했다. 제네시스는 이번 조사에서 148점을 받아 163점으로 공동 3위에 오른 포르쉐와 링컨을 15점 앞서며 1위 렉서스(144점)의 뒤를 이었다. 제네시스는 프리미엄 브랜드 평균(181점)은 물론 일반 브랜드까지 합한 전체 브랜드의 평균인 162점을 웃돌며, 처음 평가 대상에 선정된 2017년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주관하는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이 9월 15일까지 '2021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 스타트업 부팅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1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 스타트업 부팅과정은 지역 내 문화 콘텐츠 분야 예비 창업자의 콘텐츠 고도화 및 창업 지원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콘텐츠별 전문 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을 다양하게 지원한다. 이번 지원 분야 대상은 만화,캐릭터,애니메이션,영상,음악 등 문화 콘텐츠의 기획,개발,제작,생산,유통,서비스 등과 관련된 문화 산업 분야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 거주자 및 지원 기간 사업화를 할 수 있는 예비 창업자다. 지원 규모는 1개 과제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9월 15일 오후 4시까지 반드시 e나라도움으로 접수 및 제출 뒤, 오후 5시까지 방문 서류 제출도 함께해야 한다. e나라도움 홈페이지에서 공고명 '2021년 대구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콘텐츠 발굴 및 초기 스타트업 발전 지원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쌍용자동차가 8월 내수 4861대, 수출 2874대를 포함 총 773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제품 개선모델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하기휴가에 따른 조업 일수 축소 및 부품 수급 제약 상황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3.6% 감소한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적체 해소를 위해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출고 지연이 계속되고 있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1만1000여 대가 판매되는 등 호조세가 이어지며, 국내에서만 아직도 4000대 수준의 미출고 물량이 남아 있다. 내수 판매는 이렇듯 제품 개선모델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한 공급 차질로 전년 동월 대비 28.4% 감소했다. 완연한 회복세를 이어오고 있는 수출은 전 모델이 고른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은 물론 누계 기준으로도 전년 대비 80.1% 증가했다. 또한 해외시장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칠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리테일과 LG유플러스가 첨단 리테일테크(소매 유통 사업에 정보통신 기술의 접목한 것) 구축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상권,매장 분석을 통한 스마트 스토어 구축 △미래형 매장 구축을 위한 리테일-테크 솔루션 기획 △데이터 서비스 협력을 통한 시너지 과제 발굴 △MZ세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알뜰폰 및 펫사업 협력 등의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GS리테일은 LG유플러스의 AI 영상 인식 CCTV를 편의점 GS25, GS더프레시(GS수퍼마켓) 등 소매점에 적용해 매장 내 고객의 동선과 상품 탐색 순서 등을 분석하는 한편, LG유플러스의 데이터를 GS리테일의 신규 후보점 상권 분석 시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GS리테일은 매대별 상품 운용의 효율화를 통한 기존 점포들의 매출 확대 및 우수한 입지의 신규점 확보 등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점차 늘어나는 무인형, 하이브리드 점포 등 미래형 매장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LG유플러스의 다양한 무선, IoT (사물인터넷) 관련 통신 기술을 적용한다. 온,오프 물류 단계별 신선식품의 상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고용노동부가 고용보험기금의 한시사업 종료 등 사업 구조조정과 일반회계 사업 이관 등을 통해 내년에 약 2조 6000억 원을 절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일반회계 전입금 1조 3000억 원과 실업급여계정 보험료율 0.2%p 인상 등으로 2022년에는 약 3조원의 수입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부터 재정수지가 개선되고 2025년에는 적립금 8조 5000억 원을 전망했다. 고용부는 기금재정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으로 고용보험제도개선TF에서 10여 차례의 논의를 거친 후 지난 1일 이와 같은 내용의 '고용보험기금 재정건전화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건전화방안에서는 지출효율화 측면에서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특별고용촉진장려금 등 6개 한시사업을 조정해 내년 1조원을 절감하기로 했다. 또한 고용유지지원금 등 코로나19로 일시 증가한 사업은 경제회복 전망을 고려해 사업규모와 지원수준 등을 조정함에 따라 1조 6000억 원을 감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금 목적에 맞지 않는 사업을 일반회계로 지속 이관하고, 구직급여 반복 수급자의 급여 일부를 50%~10%로 조정하는 등 반복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국무역촉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중국국제전시센터그룹회사가 주관하는 2021 중국-동북아 국제무역 디지털 전시회(이하 동북아 디지털 전시회)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기업을 주요 참가업체로 하여 주로 동북아 시장을 겨냥한 전시회로, 업그레이드된 "Trade Promotion Cloud Exhibition" 디지털 전시 플랫폼을 활용하여 기업들에게 온라인 전시, 교류 및 협상, 맞춤형 매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국 기업과 관련 국가 간의 경제 무역 관계를 확대하며 동북아 지역 경제 협력의 심화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달 30일까지 진행된 동북아 디지털 전시회에는 중국, 러시아, 일본, 한국, 몽골, 아랍에미리트, 벨라루스, 인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10개국9,568명의 관람객이 들렸고 이중 해외는 7,856명이 관람해 누적 관람객 5만1,695명을 기록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농업, 스마트 제조, 소비재, 건자재, 의료방역 물자, 자동차 및 부품 등 6개종류의 스페셜 온라인 전문 매칭 회의도 진행되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그룹이 모셔널과 함께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개발한 로보택시(이하 아이오닉 5 로보택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31일(한국 시각) 아이오닉 5 로보택시의 디자인을 공개하고, 9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1 IAA 모빌리티'에서 차량의 실물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 5 로보택시 개발을 위해 미국 자율주행 기술기업 앱티브(Aptiv)와의 자율주행 합작법인인 모셔널(Motional)과 협력하고,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을 차량에 적용했다.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 5 로보택시에 적용된 자율주행 기술을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4 수준으로 개발 중이다. 레벨 4는 차량의 자동화된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운전하고, 비상시에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이다.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모셔널의 첫 상업용 완전 무인 자율주행 차량으로서, 2023년 미국에서 승객을 원하는 지점까지 이동시켜주는 라이드 헤일링(ride-hailing) 서비스에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4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이 클라우드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및 SaaS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103억 규모의 투자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메가존은 아시아 최대의 클라우드 MSP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를 포함 약 27개의 국내외 계열사를 보유한 디지털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이번 펀드는 AIoT 제품과 서비스로 스마트홈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인 코맥스와 메가존이 공동으로 출자해 클라우드, 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IoT (사물인터넷) 등 차세대 디지털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메가존 1호 펀드'는 투자와 동시에 메가존과 코맥스 양사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 영역 걸쳐 스타트업의 서비스 개발과 제품 고도화에서 영업 및 수출 등 비즈니스 영역까지 성장 단계에 필요한 멘토링 및 사업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가존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필요한 차세대 혁신 기술에 있어 국내 가장 대표적인 기업으로, 스타트업의 혁신 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IBM이 지난 은 1일 두산 디지털 이노베이션에 글로벌 보안 관제 센터 운영과 보안 컨설팅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적 보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M은 두산이 나날이 복잡해지는 위협 환경에 능동적으로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술 △프로세스 △보안 인텔리전스 △자원 △평가 지표 및 보고를 아우르는 글로벌 통합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계약으로 IBM은 두산 디지털 이노베이션의 글로벌 보안 관제 센터를 구축하고, 확장하기 위해 IBM 엑스포스 위협 관리(IBM X-Force Threat Management, XFTM) 프로그램을 전문 인력과 프로세스, 거버넌스 등이 포함된 운영 기술 역량과 함께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팩 포 시큐리티를 도입함으로써 관제 센터의 프로세스를 선진화하고 자동화해 보안 관제 센터를 현대화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기업 환경에 대한 통합 보안 역량을 제공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함께 수반되는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보안 가시성도 확보할 전망이다. 또한 사이버 보안 설계자들과 함께 두산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달 수출이 전년 대비 34.9% 증가하며 역대 8월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로써 우리 수출은 지난 3월부터 6개월 연속으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월 수출액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 같은 선전 속에 8월까지 누계 수출액은 4119억달러로 역대 최단 기간 내 4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9% 증가한 5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44% 늘어난 515억6000만달러였으며 무역수지는 16억7000만달러 흑자로 16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반도체,석유화학,일반기계 등 주력산업이 꾸준히 선전하는 가운데, 바이오헬스,이차전지,농수산식품,화장품 등의 신산업이 역대 8월 수출액 1위를 기록하며 전통산업과 유망산업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3개월 연속 15대 주요 품목이 모두 증가한 것은 물론, 사상 최초로 15대 품목이 두 자릿수 증가했다. 반도체는 14개월 연속 증가세 속에 4개월 연속 수출액이 100억달러를 웃돌았으며, 8월 수출액은 117억 달러로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가 투자형 기술개발(R&D)을 대폭 확대해 하드웨어,제조 분야 중소 벤처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기부 기술개발 관련 예산 중 투자형 예산을 현재 2.8% 수준에서 2025년까지 1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신설된 투자형 기술개발은 벤처캐피탈(VC)이 먼저 투자하면 정부가 이후에 연계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출연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의 기업선별과 투자,육성 전문역량을 활용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중기부는 투자형 기술개발 예산 확대와 함께 투자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하드웨어,제조 분야의 기술집약형 유망 중소벤처에 대한 투자 비중을 현재 63% 수준에서 80%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중기부는 기술개발 성공 시 사회,경제적으로 엄청난 파급효과가 예상되지만 실패 확률이 높아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가 어려운 프로젝트를 발굴해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혁신,도전 프로젝트를 출제 공모해 정책지정형으로 선정하고 지원한도를 대폭 상향한다. 탄소저감,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미세먼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핵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재인정부 들어 공공임대주택 지원이 대폭 강화되면서 우리나라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9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거복지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공공임대주택을 대폭 확대 공급한 결과 10년 이상 장기 공공임대주택의 재고는 약 170만 가구, 재고율은 8% 수준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은 국내 총 주택수에서 공공임대주택이 차지하는 비율로, 국가의 주거안전망 지원 수준을 가늠하기 위한 대표적인 정책적 지표다. 정부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공공임대주택 예산을 꾸준히 확대해왔으며, 내년에도 공공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2조8000억원을 정부안으로 확정했다. 이는 2017년 문재인정부 출범 초기 대비 160% 가량 늘었고, 같은 기간 재고량은 135만가구에서 170만가구로 26% 증가했다. 정부는 무주택 임차가구 731만 가구의 20% 이상을 포용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올해 OECD가 공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공공임대주택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