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자들의 취재와 전문가 패널의 토크를 통해 한국 언론 보도의 현주소를 들여다보는 KBS 1TV "저널리즘 토크쇼 J". 지난 주 방송에서는 편법 승인 논란에 휩싸인 종합편성채널의 현주소를 점검해보고, 종편이 미디어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진단했다. 지난 12일, 검찰이 종편 출범 당시 자본금을 편법으로 충당한 혐의를 받고 있는 MBN 관계자들을 기소했다. 회사 법인이 검찰에 기소되자 장대환 MBN 회장은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TV조선과 채널A 역시 초기 자본금 조성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봉우 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팀장은 “자본금 충당 문제뿐만이 아니라, 방송 콘텐츠의 공정성 논란, 특혜 논란 등 종편을 둘러싼 의혹들이 불거진 원인은 사실상 방송통신위원회가 제공해왔다고 볼 수 있다.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방통위는 조사를 꺼리거나 판단을 유보했다.”고 지적했다. 방송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인 2011년, 최시중 당시 방송통신위원장은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종편이란 아기를 낳았는데 걸음마 할 때까지 보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종편은 지상파에 가까운 앞 번호대 의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3개월 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둔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첫 회부터 전채널 수목극 1위의 자리를 지켰고, 많은 시청자들 사이에선 ‘인생 드라마’라고 회자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1.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돼주는 로맨스 ‘동백꽃 필 무렵’은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될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기저에 두고 있다. 그리고 동백(공효진)과 황용식(강하늘)을 통해 ‘그렇다’라는 답을 들려줬다. 동백은 어려서는 엄마가 없다는 이유로, 커서는 한부모가 술집을 운영한다는 이유로 모진 시선을 감내해야만 했다. 그 칼날과도 같던 시선에 동백은 웅크렸고, 마음을 졸이며 눈치를 봤다. 하지만 용식은 달랐다. 그가 동백에게 보낸 시선은 온기로 가득했다. 언제나 무조건적이고 무제한적인 사랑과 응원을 쏟아 부었고, 그 사랑은 결국 동백을 변하게 하는 기적을 만들었다. 맹수의 본능을 깨운 그녀는 더 이상 말끝도 잘 못 맺는 ‘쫄보’가 아니었다.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마주한 순간 생기는 기적을 목도한 시청자들의 마음속에는 짙고 깊은 여운으로 꽉 들어차고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S 드라마스페셜 2019의 여덟 번째 이야기 ‘때빼고 광내고’ 제작진이 오늘 본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때 빼고 광 낼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지난 11월 15일 금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 ‘때빼고 광내고’는 특수청소 용역업체 직원과 오너로 만난 두 남녀가 범죄 현장 청소를 하다 묻힐 뻔했던 한 사건의 얼룩을 닦아내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은석, 나혜미, 임지규, 소유 그리고 병헌까지, 배우들의 열연이 포착되었다. ‘때빼고 광내고’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박은석X나혜미의 연기 케미 먼저, 박은석과 나혜미의 신선하고도 특별한 케미가 이목을 끈다. 박은석은 맡은 배역마다 완벽히 녹아든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바. 그가 이번에 분할 도태랑 역으로 또 어떤 완벽한 연기를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자극한다. 다양한 연기변신으로 팔색조의 매력을 펼치고 있는 나혜미는 특수청소 용역업체 ‘퀸클리닝’ 대표 모안나 역을 연기한다. 피로 얼룩진 현장에도 끄떡없는 비위의 소유자로 당찬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19일 밤 11시 10분 방송 될 K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의 메인MC 출격을 앞둔 장성규가, 셀럽의 소비 패턴을 관찰하는 VCR의 첫 회 주인공으로 등장을 예고해 벌써부터 화제다. 프리 선언 7개월 차 장성규는, 아나운서 시절보다 대폭 늘어난 수입에 “돈을 이렇게 막 써도 되는 건가 싶어요!” 라며, 계획 없는 소비에 대해 고민을 토로했다. 장성규는 KBS 첫 방문을 기념한 폭풍 쇼핑 후 ‘쇼핑스타’로 등극한 것은 물론, 금액에 상관없이 주변 사람들에게 한턱 쏘는 게 일상이 된 선 넘는 소비를 보여줘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이제 소비까지 선 넘기 시작한 장성규를 위해 "슬.어.생"에서 맞춤 솔루션을 공개한다. 한편, 그동안 목소리 출연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화제의 ‘선넘맘’ 장성규의 어머니가 이날 방송에서 최초 공개돼, 붕어빵 모자의 면모를 자랑했다. 차원이 다른 ‘선넘맘’의 쉴 틈 없는 아슬아슬한 토크로, 2019년 최고 대세로 등극한 장성규 마저 당황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프리 선언 이후 수입이 20배 상승했다고 밝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2019년 7월 31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발견된 42살 한성옥 씨와 그녀의 아들 6살 김동진 군의 사망 사건은 한 씨가 탈북민이라는 점에서 뿐 아니라 그들 모자가 아사, 즉 굶어 숨진 것이라는 사실로 인해 온 국민에게 큰 충격을 줬다. 탈북민 단체들은 이번 사건이 정부의 잘못된 정책 탓에 발생한 것이라며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고, 사건 직후 국내 언론은 물론 뉴욕 타임즈 등 외신들도 한 씨 모자가 "굶주림을 피해 온 부유한 나라에서 가난하게 숨졌다"라며 한국 사회의 문제점, 즉 복지의 사각 지대와 탈북민에 대한 차별과 편견 등을 열거하며 비판했다. 특히 국내 언론들은 공무원들이 한성옥 씨에게 중국 이혼 증서를 가져오라는 무리한 요구를 해 한 씨가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포기했고, 숨지기 전인 지난 5월 13일에는 통장에 남아있던 3,858원의 마지막 예금을 인출해 사용한 뒤 굶어서 숨졌다고 보도해 국민들에게 분노와 슬픔을 안겨줬다. 충격적인 사건이었지만 "시사기획 창"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다. 과연 숨진 한 씨는 한국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것일까? 아들과 함께 굶어 죽을 만큼 경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가 지하창고에 갇힌 채 빠르게 차오르는 물 때문에 목숨이 위태로운 일촉즉발 ‘大위기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13회에서는 제니장(김선아)이 운산스님(박병호)의 도움으로 우호지분 어르신들의 의결권을 획득하며 승승장구를 예견한 것도 잠시, 제니장의 정체를 알게 된 김여옥(장미희)의 극악한 방해로 전세 역전을 당한데 이어 목숨까지 위태로워지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극중 제니장은 김여옥에게 정체가 발각된 것을 모른 채 운산스님의 도움으로 우호지분 어르신들의 절대적인 힘을 얻고, 복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국제도시개발사업’에 더욱 매진했다. 이때 융천시장 도준섭(김법래)을 통해 지반 문제로 부지에 추가부지가 생겼지만, 정작 땅 주인이 숨어버렸다는 말을 듣고 땅 주인을 찾기에 나선 것. 하지만 그사이 김여옥은 제니장을 끌어내리기 위해 아들 위정혁(김태훈)의 동성애 성향마저 폭로하라고 지시하는 잔인함을 이어갔다. 제니장이 위정혁의 연인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권력을 위해 위장 결혼했다는 소문을 퍼트리라고 한 것. 제니장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VIP’ 이상윤-이청아가 미묘한 ‘어두운 암실 첫 만남’ 현장을 통해,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비밀스러운 관계의 장막을 한 꺼풀 걷어낸다. 이상윤-이청아는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각각 숨기고 있던 다른 여자와의 만남을 나정선(장나라)에게 털어놓았지만, 아직도 비밀이 있는 듯 미스터리한 박성준 역과 엄마 한숙자(김서라)의 빚으로 인해 정해진 거취도 없이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며 사채업자에게까지 쫓기게 된 이현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박성준이 야근 중 알 수 없는 발신자로부터 ‘힘들어. 보고 싶다’라는 문자를 받고 표정이 굳어진 가운데, 이현아가 잔업이 남아있다며 야근을 자처하는 상황이 담겼다. 이후 박성준에게 줄 초밥을 들고 사무실에 들어서던 나정선(장나라)이 팀장실에서 울고 있는 이현아와 어깨를 다독이는 박성준을 목격한 것. 인기척에 놀라 시선을 돌린 박성준과 이현아가 나정선과 눈이 마주치자 충격에 휩싸이는 반전 엔딩이 펼쳐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 이상윤과 이청아가 과거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을 가졌던 현장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1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8번째 골목 ‘정릉 아리랑시장’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앞서 필동 함박스테이크집 3인방에게 ‘청양 크림소스’를 선물 받은 수제함박집은 최근 백종원에게 이를 바탕으로 구현한 새로운 소스 맛을 선보였다. 하지만 호평을 바란 사장님들의 기대와 달리 백종원은 “지난번 맛이랑 다르다”고 평가해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한편, 점심 장사가 시작되고 손님들 사이에서 엄마 사장님을 향해 유독 반갑게 인사하는 특별한 손님이 등장했다. 연극배우 출신 엄마 사장님의 대학 동기이자, 개성파 배우이기도 한 이 손님은 직접 함박스테이크를 맛보기 위해 찾아왔는데, 그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백종원은 13번째 장사에 도전하는 조림백반집 사장님을 위해 2가지 청국장 솔루션을 진행하면서 마니아를 위한 구수한 ‘멸치 청국장’과 입문자를 위한 ‘고기 청국장’을 소개했다. 청국장 라인업이 완성되면서 조림백반집은 청국장 2종과 제육볶음을 기반으로 한 ‘청국장 전문점’으로 거듭났고, 이에 마마무 솔라X문별이 깜짝 방문해 먹방을 펼쳤다. 지짐이집도 새로운 모둠전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걸그룹 핑클 출신이자 뮤지컬 디바로 활동 중인 배우 옥주현이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 지난 14일(목) 오전 7시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에 옥주현이 출연했다. 옥주현의 이번 라디오 출연은 예능 ‘캠핑클럽’ 이후 첫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높였다. 옥주현은 올해 14년 만에 다시 뭉친 1세대 아이돌 핑클의 이야기를 담은 ‘캠핑클럽’을 통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런 그녀는 핑클 활동 이후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레베카’, ‘엘리자벳’, ‘아이다’ 등 유명 뮤지컬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각종 뮤지컬 시상식의 여우주연상을 휩쓸기도 했다. 최근에는 DJ 김영철의 SNS에 티타임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 바 있는데, 이번 ‘철파엠’ 출연도 그런 둘의 인연에서 시작됐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레베카’ 출연을 앞두고 있는 옥주현은 이날 방송에서 그간의 뮤지컬 인생을 총정리하고, ‘캠핑클럽’에서 다 하지 못했던 핑클의 뒷이야기들을 청취자들에게 공개했다. 한때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도 활약한 바 있는 옥주현이 ‘철업디’ 김영철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과 강하늘이 눈물로 이별했다. 여자가 아닌 엄마를 하겠다는 공효진의 선택이었다. 이에 전국 가구 시청률은 14%, 18.1%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전채널 수목극 1위를 이어나갔다. 2049 수도권 타깃 시청률은 7%, 9%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아빠 강종렬(김지석)과 살겠다고 선언한 필구(김강훈)는 속전속결로 전학을 준비했다. 동백(공효진)은 아무렇지 않은 듯한 아들에게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필구에게 너무 많은 걸 의지하고 있던 그녀였다. 필구에겐 또 다른 속사정이 있었다. 덕순(고두심)이 자기더러 ‘혹’이라고 얘기한 것을 들었고, 엄마가 용식(강하늘)과 결혼하기 위해선 ‘혹’인 자신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 엄마 앞에서 초지일관 의연했던 필구는 결국 종렬의 차를 타자마자 통곡의 눈물을 쏟아냈다. 엄마 동백은 더 슬펐다. 그렇게 좋아하던 만두를 먹어도, 물러터진 양파를 받아도, 개똥을 밟아도 웃지도 울지도 못했다. 가뜩이나 걱정되는 마음이 가득했는데, 필구는 종렬과 제시카(지이수)와 함께 사는 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강우와 이지훈의 심상치 않은 맞대면 현장이 포착됐다.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가 묘한 기류가 오가는 두 배우의 만남을 공개했다. ‘동백꽃 필 무렵’ 후속으로 방영되는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극중에서 김강우는 동생의 죽음의 비밀을 밝히려는 전직형사 ‘강태우’역을 맡았으며 이지훈은 윤희주(오나라 분)의 남편이자 운암재단 운영본부장 ‘이재훈’을 연기한다. 공개된 스틸은 극중 ‘강태우’(김강우 분)가 동생의 죽음의 진실을 조사하는 과정에 ‘운암재단’까지 찾아와 운영본부장인 ‘이재훈’(이지훈 분)과 첫 대면을 하는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표정에서부터 묘한 기류가 흐르는 두 사람의 만남은 긴장감이 느껴지며 현금 ‘99억’을 두고 두 남자가 어떻게 엮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형사시절 사건 냄새만 맡아도 물불 가리지 않고 돌진해 ‘미친소’라고 불렸던 ‘강태우’로 완벽 빙의한 김강우와 날카로운 눈빛과 거만한 표정으로 전작들과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변신한 이지훈의 불꽃튀는 연기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믿고보는 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몰입도 끝판왕 '우아한 모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1월 1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9회에서는 캐리정(최명길 분)과 한유진(차예련 분)이 원수들을 차례대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력한 흡인력을 자랑하는 스토리에 '우아한 모녀' 9회는 시청률 12.2%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캐리정-한유진 모녀가 30년 전 악연으로 이어진 원수들을 차례차례 만나며 본격적인 복수극에 시동을 걸었다. 과거 캐리정 남편의 특허를 빼앗고 죽음을 사주했을 뿐만 아니라 갓 태어난 캐리정 친아들을 대기업 제이 그룹의 죽은 아이와 바꾸기까지. 끔찍한 악행을 저지른 원수들에게 앞으로 캐리정이 어떻게 복수할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한유진을 알아본 구해준(김흥수 분)의 예측불가 운명이 눈길을 끌었다. 3년 전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첫눈에 사랑에 빠졌지만, 부모들의 악연으로 엮인 두 사람. 앞서 한유진은 정체를 숨기고 제이그룹 유일한 후계자 구해준을 유혹해 나락으로 떨어뜨릴 계획으로 그의 회사에 등장했다. 이에 구해준은 혼란스러워하며 3년 전 만났던 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