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전력이 자체 개발한 SF6 분해 기술로 국가철도공단이 보유한 이산화탄소(CO2) 837만톤(SF6 350톤)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과 철도공단은 지난 28일 '2050 탄소 중립'을 제때 달성하기 위해 최현근 한전 전력혁신 본부장과 이인희 철도공단 기술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SF6 분해 기술 공동 활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전이 개발한 SF6 분해 기술을 철도공단에 확대해 공동 활용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기술의 상호 공유 등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SF6(육불화황)는 '황'과 '플루오린(불소)'의 화합물로 절연 성능이 우수해 전력 설비인 개폐기 등에 절연 가스로 사용되고 있으나,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CO2의 2만3900배에 달하는 대표 온실가스다. 최근 SF6를 쓰지 않는 친환경 전력 설비로 순서대로 교체하면서 기존 설비에 포함된 SF6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한전은 2020년부터 SF6 분해 기술 연구 개발에 착수했고, 고농도의 SF6를 1200°C의 고온으로 열분해하고 유해 물질을 냉각,중화해 무해화하는 기술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건국대학교는 KU융합과학기술원 한혁수 교수팀(미래에너지공학과)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강민 수석 공동 연구팀이 바닷물을 직접 연료로 사용해 수소를 발생시킬 수 있는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공동 연구팀은 그린 수소 생산에 핵심적인 기술인 수전해(Water electrolysis)를 통해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양극 촉매 소재를 개발했다. 수전해는 물 전기 분해라고도 불리며, 전기 에너지를 통해 물에 산화,환원 화학 반응을 유도해 수소와 산소 기체로 분해하는 기술이다. 현재 가장 상용화한 수전해 기술은 수산화칼륨(KOH)이나 수산화나트륨(NaOH) 수용액을 전해질로 사용해 염기성 환경에서 물을 전기 분해하는 '알카라인 수전해' 기술이다. 하지만 이 기술은 양극 반응에서의 높은 과전압 때문에 에너지 전환 효율 향상에 어려움이 있었다. 전압을 낮추기 위해 일반적으로 니켈 기반의 촉매 소재를 전극 표면에 코팅해 사용하지만 이러한 촉매 소재는 열화 현상으로 촉매 입자 탈착을 유발해 높은 과전압을 일으켰다. 연구팀이 개발한 촉매 소재는 모재 전극 표면에서 직접 니켈 기반의 촉매를 성장시켜 유기 바인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레노버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씽크패드 P14s 2세대(ThinkPad P14s Gen 2)' 목표 달성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씽크패드 P14s 2세대(21A0S03T00) 단독으로 준비된 이번 이벤트는 11번가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펼쳐진다. 이벤트 기간에는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씽크패드 P14s 2세대를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5만원 할인 쿠폰 △신세계 백화점 5만원 상품권 △레노버 정품 가방 및 블루투스 마우스 △3년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객 과실로 인한 파손도 1회만 무상 수리를 할 수 있는 레노버 소비자 과실 보장 서비스(ADP) 또한 추가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구매 후 포토 리뷰를 남긴 모든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목표 판매량 달성에 따라 포토 리뷰를 남긴 고객 대상으로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부터 씽크패드 P1 3세대까지 다양한 사은품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11번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노버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가운데 유일하게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씽크패드 P1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에너지 관리,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속 가능한 데이터 센터를 위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데이터 센터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은 세계 탄소 배출량의 2%를 차지하며, 이는 항공 산업의 탄소 사용량과 같은 수치다. 최근 디지털 수요 증가와 주요 이해 관계자들의 압박이 가중되면서 데이터 센터 운영을 위한 표준화한 환경 보고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데이터 센터 운영자는 추적해야 할 지표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데이터 부족으로 실행 전략의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데이터 센터 운영의 지속 가능성 달성을 위해 업계 최초로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공개한 프레임워크는 단계별 범주의 23개 주요 지표(Metrics)를 통해 표준화한 측정 기준을 포함한 환경 영향의 5가지 영역을 제안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데이터 센터 운영자에게 제안하는 5가지 영역은 △에너지(Energy) △온실가스(GHG) 배출 △물(Water) △폐기물(Waste) △토지 및 생물 다양성(Land & biodive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안랩(대표 강석균)이 2022년에 예상되는 주요 사이버 보안 위협을 정리해 '2022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을 발표했다. 안랩이 전망한 내년 주요 보안 위협은 △정치,사회적 이벤트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 전개 △생활 속에 스며드는 IoT 환경을 노린 해킹 본격화 △첨단 기술 노린 국가지원 조직의 공격 △랜섬웨어 조직 운영 및 공격 고도화 △새로운 공격 포인트 발굴 확대 등이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센터장은 '다양한 부문에서 디지털 전환이 진행 중인 가운데 공격자들은 급변하는 IT 환경과 이슈를 공격에 악용할 것'이라며 '특히 IT 기술이 생활 일부가 됨에 따라 새로운 공격 대상이 등장하고 그 방식도 고도화하고 있어, 개인과 조직 모두 나의 일상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생활 속 보안 수칙을 지켜야한다'고 말했다. 2022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은 아래와 같다. ◇정치,사회적 이벤트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 전개 2022년에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2월)과 카타르 월드컵(11월) 등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와 대통령 선거 등 정치적 이벤트가 많다. 이러한 사회 주요 이슈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는 2022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2'에 C랩 사내 벤처 과제 및 외부 스타트업 등 13개를 선보인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내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해, 임직원 대상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의 우수 과제 4개와 사외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로 육성한 스타트업 9곳을 함께 전시한다. C랩 홈페이지에 마련된 CES 2022 C랩관에서도 제품과 서비스 소개 영상을 볼 수 있고 스타트업과 소통할 수도 있다. ◇임직원이 개발한 C랩 인사이드 4개 과제 CES 2022에서 공개 삼성전자는 2016년부터 임직원이 개발하고 있는 C랩 인사이드 과제를 전 세계 우수 스타트업이 모인 CES 유레카 파크 내 C랩 전시관에서 선보여 글로벌 시장 반응을 사전에 점검하고 사업성을 검증하고 있다. 이번 CES에서 선보이는 C랩 인사이드 4개 과제는 현재 사내에서 육성하고 있는 40개 과제 가운데 혁신성, 글로벌 시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가 지속 가능성 이슈를 해결 및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조치들의 대대적 전개를 비롯해 2022년에 주목해야 할 데이터센터 시장 핵심 동향을 발표했다. 버티브 전문가들은 지속 가능성 이슈를 보다 포괄적이고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진화 중인 데이터센터의 효율 및 활용도에 대한 논의를 오래전부터 지켜봐 왔다. 이런 논의와 실천 노력들은 기후 위기의 시급성, 자원의 가용성과 비용 상승의 상관 관계,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정치적 변화의 바람을 반영하고 있다. 버티브의 롭 존슨(Rob Johnson) CEO는 '2022년에 접어들면서 데이터센터 운영자와 사업자는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버티브는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에너지 효율은 물론, 대체 및 신재생 에너지 기술, 탄소제로 에너지원에 꾸준히 초점을 맞추고, 물을 사용하지 않는 냉각 기술을 우선시하며, 연구 리더 및 고객과 협력해 영향력 있는 지속 가능성 노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센터 업계 의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과 'K1E1 전차 성능 개량 포수조준경 체계 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 규모는 약 60억원으로 2025년까지 체계 개발 예정이며, 앞으로 대규모 양산 사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차의 '눈' 역할을 하는 조준경은 주,야간 표적을 정확히 관측,조준해 전차의 공격 성공률을 높이는 중추적 역할을 하며, 전시 상황에서 전차의 생존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장비다. K1E1 전차 포수조준경은 부품 단종 및 장비 노후화 등으로 운영 유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체계 개발을 통해 글로벌 최신형 전차와 같은 급인 K2 전차 수준의 포수조준경을 장착, 작전 수행을 위한 전반적 성능 향상 및 장비 운용,유지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능 개량을 통해 △열상 검출기 냉각 시간 감소에 따른 전투 준비 시간 대폭 단축 △전차 기동 간 목표물 조준 유지를 위한 안정화 성능 향상으로 기동 간 명중률 향상 △고성능 열상 모듈 적용으로 야간 관측 성능 향상 및 사격 후 백화 현상 개선 △주간 카메라 및 LCD 전시기를 장착해 주,야간 영상을 모두 확인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회적협동조합빠띠가 11월 간편한 허위,조작 정보 대응을 위해 모바일 앱을 출시한 팩트체크넷이 모바일 앱 이용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팩트체크넷은 모바일 앱 이용 가이드 영상을 참고해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모바일 앱을 활용하며 팩트 검증 과정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팩트체크넷은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허위 정보 검증 제안 △검증 주제 등록 △검증 자료 등록 △검증 작업을 수행하는 크라우드 소싱 팩트 체킹 플랫폼이다. 팩트체크넷은 시민과 기자, 각 분야 전문가가 협력해 범람하는 허위,조작 정보에 맞서 팩트 체크 작업을 수행하는 크라우드 소싱 팩트 체킹 플랫폼이다.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언론 현업인 단체들과 디지털 기술로 민주주의의 혁신과 소통 확장을 위해 일해 온 사회적협동조합빠띠 등 4곳 단체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했다. 팩트체크넷 모바일 앱에서는 검증 중이거나 검증 완료된 팩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언론사,정부기관,시민별 팩트체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검증 제안은 팩트체크넷의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각종 알림을 통해 작성한 검증 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카드가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에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 접목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 건수와 금액이 전년 대비 각각 249%, 1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한카드의 보이스피싱 예방 실적은 건수 기준 1만1109건으로 전년 대비 9925건 증가했으며, 금액 기준으로는 761억원으로 전년 대비 482억원 증가했다. 신한카드는 AI 기술을 활용한 악성 앱 설치 예방 솔루션을 도입해 문자메시지와 통화패턴, 설치된 앱 목록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함으로써 보이스피싱 의심 징후를 미리 찾아내 고객이 보이스피싱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사기 피해를 차단할 수 있었다. 또한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거래와 상관없이 피싱이 감지되는 시점에 즉각적인 고객과의 유선 통화를 통해 타 금융사에서 피싱 사고가 발생할 소지를 예방하는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신한카드는 보이스피싱 피해 유형을 자세히 분석해 피싱 징후를 탐지하는 솔루션을 AI 핀테크 기업들과 공동 개발해 실시간으로 고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간 기술패권 경쟁에 대비하기 위해 내년에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국가필수전략기술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또 우주와 탄소중립, 바이오 등 경제,사회를 변화시킬 미래기술을 지원하고 현재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 정책에도 속도를 붙인다. 과기부는 지난 28일 '미래기술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으로 포용적 성장 실현'을 목표로 새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내년에 추진할 4대 중점 과제는 ▲국가필수전략기술 육성체계 구축 ▲미래기술 혁신 ▲디지털 선도국가 도약 ▲디지털 대전환 시대 청년 역량 증진이다. 과기부는 먼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기술주권 확보를 위해 범부처 차원의 '국가필수전략기술 육성,보호 체계'를 새롭게 구축한다. 지난 22일에 발표한 '국가필수전략기술 육성,보호 전략'에 따른 10대 전략기술을 구체화해 정부 R&D 투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예타 간소화,특허 확보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조직,예산 등에 독립적 운영권을 갖고 도전적 연구개발을 주도할 전문 기획,관리기관으로 한국형 DARPA를 도입하고, (가칭)국가필수전략기술육성법도 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내년을 '2050 탄소중립'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원년으로 삼고 사회 전 부문에 걸친 탄소중립 전환을 추진한다. 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 등 5개 부처는 지난 28일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을 주제로 내년 업무계획을 합동 발표했다. 내년 업무계획은 친환경,디지털 및 사람투자 분야의 축적된 성과를 확산해 우리 사회의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탄소중립 등 글로벌 경쟁에서 선도적 지위를 공고화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탄탄히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미래를 이끌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소외되는 사람과 지역이 없도록 안전망을 강화해 국민이 더 안전하고 든든한 기반에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정부는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회,경제구조의 탄소중립 전환 ▲탄소중립 이행기반 공고화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촉진 ▲뉴딜 기반 신산업,신기술 육성 ▲대전환을 선도하는 혁신인재 양성 등 5개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 사회,경제구조의 탄소중립 전환 산업,에너지,수송,인프라,폐기물 5개 분야의 전환을 역점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