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MZ세대의 환경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콘텐츠를 통해 환경과 관련한 정보를 공부하기도 하고, 플로깅과 같은 환경 관련 캠페인을 실천한 뒤 SNS에 공유하는 등 MZ세대만의 방식으로 환경에 큰 관심을 표현하고 있었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MZ세대의 환경 관련 인식 및 행태를 확인한 후, 인사이트를 분석한 '2021 MZ세대 친환경 실천 및 소비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MZ세대 68.8%, '기업의 친환경 활동에 긍정적' MZ세대에게 기업의 친환경 활동 관련 인식을 물어보았을 때, MZ세대의 68.8%가 기업의 친환경 활동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그보다 높은 비율인 74.3%가 향후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정책 수립과 관련 활동 수행이 필수라고 인식하고 있어 기업의 친환경 활동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MZ세대 10명 중 7명 '가격,조건 같다면 친환경 활동 기업 제품 고를 것' MZ세대는 기업의 친환경 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며, 기업의 친환경 활동을 지지하는 비율 또한 높게 나타났다. 최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BMW 그룹 코리아와 사업화 협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BMW Testbed with Korean Innovations)'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는 혁신 스타트업과 BMW 그룹 코리아가 함께 새로운 기술 및 솔루션 도입 방안을 모색하면서 사업화까지 연계, 양 사 시너지를 창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BMW 그룹 코리아 사업 부서의 협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면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그뿐만 아니라 △경기혁신센터의 직,간접 투자 검토 및 공간 지원 △한국무역협회의 스타트업 바우처 가산점 부여 및 다른 해외 대기업과 우선 매칭 혜택 △초기 테크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퓨처플레이의 초기 투자 검토 등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사내 업무 프로세스 관리 솔루션 △BMW 그룹 코리아 내부 세일즈,마케팅 데이터 활용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자동차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시승 차량 관리,모니터링 솔루션 △BMW 그룹 코리아에 적용할 수 있는 브랜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화학이 지난 30일 국내 최대 규모 재활용 MMA(Methyl Methacrylate) 생산 기업인 베올리아 알앤이(Veolia R&E)와 '재활용 MMA 공급 안정화 및 품질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명 ABS의 핵심 원재료인 MMA는 무색투명한 액상의 화합물로 자동차, 가전, IT 기기 및 인조대리석 등 건축자재 원료로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사용된다. 베올리아 알앤이는 세계 최대 환경 서비스 업체(수처리,폐기물,에너지)인 프랑스 베올리아(Veolia) 그룹의 자회사로, 2010년 폐인조 대리석을 열분해해 MMA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국내 자원 회수 전문 기업이다. 인조대리석 표면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분말이나 폐자재를 원료로 열분해를 통해 휘발성 물질인 MMA를 분리해 정제한 후 회수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LG화학은 화학적 재활용된 MMA를 기반으로 저탄소 투명 ABS의 상업화 기회를 확보하는 한편, 베올리아 알앤이와 재활용 MMA 품질 향상을 위한 공정 고도화 및 연구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기 의왕과 군포, 안산과 화성 진안에 신도시급 신규택지가 조성된다. 또 세종시에도 행정중심복합도시 북쪽과 인근 조치원에 1만 3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택지가 만들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4일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제3차 신규 공공택지의 입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들 택지에 총 14만 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14만 가구 중 수도권에서 12만 가구, 세종,대전에서 2만 가구가 공급된다. 3차 신규 공공택지는 태릉 등의 계획변경, 주택시장 상황 등을 감안해 당초 계획된 13만 1000가구 보다 9000 가구가 증가했다. 수도권에는 의왕,군포,안산, 화성 진안에 신도시 규모 2곳, 인천 구월2, 화성 봉담3에 중규모 택지 2곳, 남양주 진건, 양주 장흥, 구리 교문에 소규모 택지 3곳 등 7곳에 총 12만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수도권 택지는 서울 남쪽에 집중돼 있고 큰 택지는 광역급행철도(GTX)와 연계돼 개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방권에는 대전 죽동2, 세종 조치원, 세종 연기 등 소규모 택지 3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2030년까지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기업 8개를 육성하기로 하고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0일 제14차 혁신성장 BIG3추진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제약,의료기기 등 혁신형 바이오기업 육성방안'을 보고했다. 이번 방안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3대 전략 9개 추진과제를 담고 있는데, 앞으로 도약형-선도형 등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해외진출거점 정착지원을 위해 보스턴 바이오밸리 내 지원거점 설치한다. 복지부는 앞으로 혁신형 기업을 연간 매출액 500억 원을 기준으로 도약형(start-up)과 선도형(scale-up)으로 구분해 유형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이에 혁신형 기업을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분야별로 50개 업체 이내로 유지하되, 정기적으로 일정 비율 10%를 탈락시키고 새로운 기업을 재선정하는 순환구조를 마련한다. 또한 올해 안에 외형적 규모보다 성장잠재력과 기술가치 등 혁신성을 평가할 수 있는 평가체계를 마련하는 등 지정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자본력은 낮으나 기술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창업 7년 미만 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차그룹은 1998년부터 23년간 축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 기술과 수소 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 사업 미래비전 등 그룹의 수소와 관련된 모든 역량을 보여주는 글로벌 행사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를 다음 달 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명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는 수소 관련 기술혁신을 통해 전 세계에 수소 물결을 일으켜 수소 시대의 조속한 도래는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도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행사가 개최되는 9월 7일은 우리나라가 UN에 제안해 지정된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로, 기후변화 대응 솔루션으로서의 수소의 의미가 한층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수소 사회 구현을 위한 미래 수소 사업 전략을 제시하고, 미래 수소 모빌리티와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을 처음 공개하는 등 수소와 수소 연료전지 기술의 큰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행사는 9월 7일 온라인으로 글로벌 중계되며, 현대차그룹은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미래 수소 모빌리티와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 등을 다음날인 9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획재정부가 한국시간으로 지난 26일 서울과 워싱턴에서 대외경제협력기금-미주개발은행 간 협조융자 협정문(Agreement)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조융자 협정 체결로 협조융자 한도는 이전 3억 달러에서 5억 달러로 대폭 증액되고, 협력 기간도 2022년에서 2025년까지로 연장됐다. 특히 이번 협정 체결은 내년까지 설정됐던 기존 3억 달러 협력 한도가 조기에 전액 소진되는 등 그 동안의 성공적인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다. 중남미는 언어적 장벽과 지정학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개발 수요 및 건설 분야 등 우리 기업의 진출 증가세 등을 감안할 때 우리와 개발협력 가능성이 높게 전망되는 지역이다. 이에 우리 정부는 그동안 미주개발은행 협조융자를 통해 중남미 지역을 다방면으로 지원해왔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투자 위축과 보건,의료 위기 등에 대응한 보건,사회기반시설 분야 사업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번 협정 체결로 기후 변화 대응과 정보통신(ICT), 민관협력사업(PPP) 등 국제사회 내 중요성이 높거나 우리 기업이 강점 있는 사업이 다수 발굴돼 한-중남미 간 경제협력 확대에 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4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오는 30일 총 1930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먼저 234개 의료기관에 총 1808억 원을 지급하는데, 이 중 1733억 원은 감염병전담병원 등 치료의료기관 148곳이며 75억 원은 선별진료소 운영병원 86곳이다. 또한 폐쇄,업무정지,소독 명령 이행과 관련해 의료기관과 약국, 일반영업장, 사회복지시설, 의료부대사업 등 총 3599개 기관에는 122억 원을 지급한다. 한편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기관의 신속한 손실보상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매월 개산급 형태로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손실보상금 중 치료의료기관 148곳의 개산급 1733억 원은 치료병상 확보에 따른 보상 1684억 원(97.2%)과 코로나19 환자 치료로 인한 일반환자 진료비 감소 보상 44억 원(2.5%) 등이다. 보상항목은 정부 등의 지시로 병상을 비워 환자치료에 사용한 병상 및 사용하지 못한 병상에서 발생한 손실과 코로나19 환자로 인한 일반 환자의 감소에 따른 손실 등이 해당된다. 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누구나 투자 부담없이 AI 연구 개발에 참여하는 생산자가 될 수 있고, AI의 혜택이 모든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모두를 위한 AI'. SKT와 우리나라 AI 대표 주자들이 이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SK텔레콤이 'HUMAN. MACHINE. EXPERIENCE TOGETHER'를 슬로건으로 매년 개최하는 'ai.x 컨퍼런스'를 올해는 'AI For Everyone(모두를 위한 AI)'을 주제로 9월 15일~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우선 AI 스타트업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나라의 AI 현주소를 점검하고 개인과 기업 누구나 투자 규모에 구애받지 않고 AI 기술 서비스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치열하게 산업을 개척하고 있는 AI 스타트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가능성을 공유하고, AI 산업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과 대안을 함께 논의한다. 이와 더불어, SKT의 중소기업,스타트업과의 협력 스토리와 장애인 안전을 위한 AI 서비스 사례 등을 통해 '모두를 위한 AI'가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T와 현대백화점그룹이 힘을 합쳐 국내 유통,물류 분야의 디지털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을 본격 추진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KT의 디지코(Digico) 역량을 바탕으로 현대백화점그룹의 사업 혁신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KT가 현대백화점그룹과 지난 26일 '디지털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진행된 협약식은 KT 경영기획부문장 박종욱 사장,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장 장호진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AI를 활용한 유통,물류 시스템의 디지털혁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및 마케팅 경쟁력 제고 ▲각 사의 사업역량을 활용한 상호 시너지 창출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양사는 현대홈쇼핑에 AI컨택센터(AICC)를 구축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홈쇼핑 콜센터 상담사의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표준화된 상담품질 유지와 업무 효율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AICC는 음성인식, 음성합성, 텍스트 분석, 대화엔진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을 개발한 기업, 스마트 감염관리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병원 등이 7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한 7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원더풀플랫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세림티에스지 등 3개 사례를 선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매달 선정,발표하는 '이달의 한국판뉴딜'은 ▲한국판뉴딜 사업을 직접 수행하거나 성과를 만들어낸 인물 또는 기업 ▲한국판뉴딜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인물이나 기업 ▲한국판뉴딜의 상징적 장소 등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판뉴딜 사업을 추진하는 중앙행정기관이 후보를 추천하고 심사위원회가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원더풀플랫폼이 개발한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 '다솜이'는 홀로 사는 어르신이 가족과 잘 소통하고 사회와 단절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자다. 자식과 보호자는 전용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영상통화와 음성메시지로 안부도 주고받는다. 특히 '말벗' 기능은 어르신들이 고립감과 우울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외출할 때는 '차, 조심하세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에픽(Epik)이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과 손잡고 후오비 프라임(Huobi Prime)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의 회원제 토큰인 $EPIK을 출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에픽은 기업이 몰입형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내 경험과 NFT의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생성하도록 돕고 있다. 에픽은 후오비 프라임 8기(Huobi Prime #8)로 27일부터 거래를 시작했다. '후오비 프라임'은 암호화폐 거래자에게 새로운 첨단 자산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선별 프로그램이다. 에픽은 300개 이상의 게임회사와 10억명의 게이머로 이뤄진 주류 및 암호화 기반 게임에서 게이머가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수집품, 게임 내 경험, NFT를 위한 세계 최대의 분산형 크로스 체인(cross-chain) 호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브랜드 IP 소유자에 대해 에픽의 블록체인 기반 기능은 브랜드가 NFT 영역을 탐색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회사 네트워크 및 암호화폐 마켓플레이스에서 NFT를 배포할 수 있는 저위험 기회를 제공한다. 에픽의 기술과 브랜드 파트너십을 통해 메이저 게임 기업은 이용자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