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장애인의 장애 유형과 중증도에 따라 특화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가 지난 14일(목) 개원했다.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는 2020년 9월 완공됐으며, 이후 BF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을 위한 시설 보강과 운영 인력 채용 등 준비 과정을 거쳐 개원하게 됐다. 검진센터 건축 규모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069.73㎡(626평)다. 이날 행사는 이범석 국립재활원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의 축사와 함께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최혜영 국회의원, 이종성 국회의원, 조창용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공동대표, 정진완 한국척수장애인협회장 등 주요 인사의 영상 축사로 진행되었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축사에서 '장애인건강검진센터 개원을 위해 오랜 준비 기간을 거친 만큼 장애인이 물리적 장애나 의사소통에 어려움 없이 편안하고 손쉽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원식 이후 양성일 제1차관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일상생활 돌봄이나 간병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치료 중인 국립재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증권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국내 최초로 전국 맹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2019년부터 전국에 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을 실시해 이제까지 1만20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한 가치와 나눔의 필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해당 교육에 참여해왔다. 특별히 올해는 SK증권의 후원으로 점자 교재와 오디오북이 탄생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 따르면 지난해 출판된 책 중 점자책 비율은 0.2%에 불과했다. 특히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도서는 제작하는 비용과 시간이 일반 도서의 4배에 달하기 때문에 보급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이번 교육 교재 제작을 통해 이제까지 점자 및 음성 교재가 부재해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을 받지 못했던 전국 236명의 시각장애 초등학생들에게 제약 없이 해당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교재에는 심장 이식의 과정을 심장의 여행으로 표현한 그림책과 실제 장기를 기증하고, 이식받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가 지난 14일 산림청이 보유한 자원과 정보, 네트워크 및 관련 기술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외 산림사업을 발굴 및 이행하면서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하는데 상호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와 산림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사업에 기반한 탄소중립 경영의 민관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SK와 산림청은 △산림 전용 및 황폐화방지사업(REDD+)과 탄소배출권조림사업(A/R CDM)을 위한 국외 산림사업 발굴 및 이행 △토지황폐화중립(Land Degrada-tion Neutrality)을 위한 산림복원과 사막화 방지, 산림 탄소상쇄사업 추진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 활성화를 지원할 산림효과 지표발굴 및 연계 방안 검토 △산림 관련 국내,외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 및 빅데이터 구축 등을 공동추진하며 탄소중립 활동을 선도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SK환경사업위원회 김준 위원장은 '산림청과 함께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을 통해 산림을 보존 및 복원하고, 탄소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장병들을 식단편성에 참여시키고 식재료 조달은 기존의 수의계약 방식이 아닌 전량 경쟁 조달 방식으로 전환되는 등 군 급식이 50여년만에 장병 중심으로 전면 개편된다. 국방부는 지난 14일 MZ세대 장병의 선호가 반영돼 맛과 질이 획기적으로 높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는 장병 중심의 급식 조달체계로 개선하는 내용의 군 급식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현재 군 급식비는 연간 1조2000여억원(2020년) 예산 규모로 37만 장병들이 2,800여개 병영식당에서 급식하고 있다. 식재료 중 농,축,수산물의 경우 정해진 품목과 기준량에 따라 일부 농,축,수협(군납조합)과 수의계약하고 있다. 군의 급식체계는 지난 50여년 동안 큰 변화 없이 공급자 위주의 식재료 조달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양질의 친환경 무상급식을 경험한 MZ 세대 장병의 다양한 요구수준과 국민적 눈높이에 호응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군 급식체계는 다른 단체급식에 비해 제한된 식재료와 정해진 기준량에 따라 급양대(14개)별로 표준식단을 편성해 군단급(3만여명) 병력이 동일하게 급식하고 있다. 비선호 품목(수산물,쌀 가공식품,흰 우유)의 의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위기상황 시 방역당국 요청에 따른 국가필요 주문형 연구인 진단,치료제,백신 등을 최우선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지난 14일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코로나19를 비롯한 신변종 감염병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 연구개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을 수립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아울러 향후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중심으로 감염병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R&D 우수성과가 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권 원장은 '이번에 수립된 제3차 추진전략은 과거 2차례의 추진전략을 통해서 어느 정도 양적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이제는 투자의 효율성 강화가 더욱 중요하다고 진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성과를 현장에 적용하고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고 국산화하며, 주요한 방역 전략 물품을 국내에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감염병의 대응기술 수준을 향상한다는 것을 목표로 총 4가지 추진전략과 13가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붕괴 위험이 크거나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빈집의 소유자가 지방자치단체의 철거,안전조치 등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1년에 2번씩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하 소규모주택정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지난 14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히며, 국민 누구나 주변의 유해한 빈집을 신고할 수 있는 공익신고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자체에 빈집에 대한 실태조사와 정비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이행강제금을 도입하는 내용으로 특례법을 개정한 바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서는 빈집 등급의 산정기준을 구체화하고 이행강제금의 수준을 정했다. 지자체장은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의 기둥, 외벽 등의 노후,불량 상태와 빈집이 주변의 경관, 위생 등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양호한 순으로 1등급부터 4등급까지 등급을 산정해야 한다.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1∼2등급은 정비를 통해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3∼4등급은 철거 및 안전조치 명령을 내려야 한다. 3∼4등급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직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브레인 매거진이 20대 이상 성인 51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팬데믹 나의 수면패턴 변화는?'이란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브레인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는 20대부터 60대 이상 516명이 참여했고,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연구소가 데이터 분석을 담당했다. 이번 브레인 설문은 코로나19로 이동이 멈춰지고, 사람과 접촉 제한, 원격 환경의 증가 등 전례 없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생겨나는 가운데 수면 문제가 그 중심에 서 있다는 취지로 실시됐다. '코로나 팬데믹, 수면패턴 변화' 설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브레인이 실시한 '코로나 팬데믹, 수면패턴 변화' 설문 응답자 중 45%가 코로나19 이후 수면 패턴에 변화를 느낀다고 답했다. '일부 영향을 받고 있다(32.7%)',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12.6%)', '비슷하다(53.8%)'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이후 수면의 질적 변화에 대해서는 10명 중 4명이 수면의 질이 낮아졌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는 '낮아졌다(37.9%)', '높아졌다(8.9%)', '비슷하다(52%)'로 답변했다. 수면 시간 자체에서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취업포털 캐치가 '2021 10월 캐치 커머스 커리어콘'을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10월 캐치 커머스 커리어콘'은 커머스 산업의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과 직무 성장을 기대하는 주니어들을 위한 행사다. 이번 커리어콘은 △오프라인 커머스 △온라인 커머스 △뭐든지 다 하는 MD △스타트업 등 4개의 키워드로 토크콘서트, 특강, 밋업이 구성된다. 커리어콘 기간에는 △롯데홈쇼핑 △코오롱FnC △우아한형제들 △이랜드리테일 △홈플러스 현직자가 토크콘서트 연사로 직접 나선다. 롯데백화점 및 스타트업 현직자들은 밋업에서 커머스 업계의 면접과 커리어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2021 캐치 커머스 커리어 콘'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10월 12일부터 캐치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만 화상 시스템 접속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진학사 캐치 전미라 팀장은 '유통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커다란 변화를 맞이했다. 최근 위드 코로나가 논의되기 시작하면서 또다시 변화가 예고된 상황'이라며 '혼란스러운 시기인 만큼 현직자들에게 정확한 업계의 현황과 전망 그리고 커리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가 10월부터 비대면 문화 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세계유산여행교실' 영상을 미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한다. 세계유산여행교실은 여러 국가의 문화와 세계 유산을 주제로 이론,체험 수업을 진행하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지센터는 더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높은 품질의 문화 다양성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의 세계 유산과 문화를 체험하는 총 4편의 문화 다양성 교육 영상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영상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 이론 교육 △러시아의 세계 유산과 문화 △인도네시아의 세계 유산과 문화 △터키의 세계 유산과 문화까지 총 4편으로 구성되며, 해당 국적 강사단과 한국인 강사가 각 국가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교육 영상과 함께 문화 체험을 직접 할 수 있는 활동 키트(△러시아의 전통 인형 '쿠클라모탈카' 만들기 △인도네시아의 전통 문양 'Batik' 그리기 △터키의 무형 문화 유산 전통 인형극 '카라괴즈' 만들기)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기관에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또 영상과 수업에 사용된 자료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법무부는 전자 감독 대상자의 전자발찌 훼손과 준수사항 위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서울,부산 등 13개 보호관찰소에 '신속수사팀'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수사팀은 대상자의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주,야간 상관없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위반 사항 발생 시 현장 출동 및 조사와 현행범 체포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신속수사팀 운영으로 전자 감독담당자의 지도,감독 업무와 수사 업무가 분리되면서 모든 준수사항 위반에 대해 현장 출동이 가능하게 됐다. 최근 5년간 즉시 현장 출동 비율은 18.4%에 불과했다. 수사팀은 총 78명이며, 평균 9년 이상의 보호관찰 업무 경력을 가진 인원들로 구성됐다. 수사팀장 13명은 직위 공모와 발탁인사를 통해 선발해 전문성을 높였다. 법무부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전자 감독대상자의 훼손 및 재범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수사팀을 신설했다. 법무부는 "향후 인력이 충원되는 대로 신속수사팀을 전국으로 확대해 전자감독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지난 13일 '60세 이상의 고령층과 고위험군의 추가접종이 오는 25일부터 시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추가접종을 원활하게 실시하기 위해서 추진단은 세부 실시기준을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추가접종은 기본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2차 접종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후 또 가급적 8개월 이내에 실시하되, 6개월 이전에 추가접종이 가능한 예외는 면역형성이 불완전한 면역저하자 등'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는 추가접종을 시작했다. 그리고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는 오는 11월 10일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는 같은 달 15일부터 추가접종이 시행된다. 추진단은 면역저하자는 기본접종 완료 2개월 이후에 추가접종을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 오는 1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11월 1일부터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추가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됨에 따라 추가접종 대상자별 상황에 따른 원활한 접종 시행을 위해 면역저하자 외 6개월 이전에 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다음달로 예상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구체적인 방역체계 전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합동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지난 13일 공식 출범했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위원회는 이달 말을 목표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경제,사회문화,방역의료 등 각 분야별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첫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자의 피해 누적, 사회적 양극화 심화 등 경제,사회 전반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중심으로 경제,사회적 지원, 방역,의료 대응 등 분야별로 전문가 정책자문 및 국민적 의견수렴을 거쳐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민관합동 기구인 위원회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정부위원 8명, 민간위원 30명을 포함한 40명이 참여한다. 민간위원은 분과별로 경제민생 7명, 사회문화 8명, 자치안전 7명, 방역의료 8명 등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