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텔레콤이 국내 기업 최초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프랜드(ifland)'로 이끌어갈 메타버스 대중화 시대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프랜드는 앞으로 고객 니즈를 반영해 마켓 시스템 및 공간 제작 플랫폼 등을 적용하고, 대학 축제,K팝 팬 미팅 등 대형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트렌드를 선도할 방침이다. 또 안드로이드와 iOS에 이어 오큘러스퀘스트 버전도 올해 출시하고, 글로벌 진출에도 적극 나서는 등 5G 시대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SKT는 올해 안에 이프랜드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는 마켓 시스템을 선보인다. SKT는 이프랜드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본인만의 의상이나 아이템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플랫폼을 이프랜드에 적용하고, 이용자들 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잠재력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사람들이 이프랜드에서 자신이 만든 아바타 의상,아이템을 만들어 판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구매하는 사람은 메타버스 세상에서 본인만의 개성을 더 뚜렷하게 표현하는 등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만족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화학이 석유 화학 분야 친환경 소재 육성을 위해 대규모 국내 투자에 나선다. 고부가 Sustainability 사업 및 친환경 소재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본격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2028년까지 총 2조6000억원을 투자해 충남 대산공장에 생분해성 PBAT(Poly 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 및 태양광 필름용 POE(Poly Olefin Elastomer) 등 총 10개의 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올해 PBAT 및 POE 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대산사업장을 2028년까지 바이오 기반 원료 생산부터 친환경 소재, 폐플라스틱 재활용, 온실가스 저감 등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기반 사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착공되는 PBAT 공장은 연산 5만톤, POE 공장은 연산 10만톤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두 공장 모두 2024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른 매출 증대 효과는 연간 약 4700억원 이상으로 기대된다. 업계에 따르면 PBAT와 POE는 ESG 트렌드에 따른 썩는 플라스틱 수요 증가 및 신재생 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서울산업진흥원(SBA)은 미디어 산업 활성화에 발맞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후원으로 '청년 크리에이터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 10월부터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청년 창업을 꾸준히 지원해 온 사회연대은행과 미디어 인프라를 보유한 서울산업진흥원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미디어 창업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 또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자(또는 팀) △공고일 기준으로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고 채널 내 콘텐츠를 3개 이상 올린 크리에이터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만 19~39세 청년이다. 팀 참가 시 최대 3명의 팀원까지 교육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모두 위에 언급된 연령대에 해당돼야 한다. 5회에 걸친 교육은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서울시 종로구 알파라운드 및 마포구 SBA 상암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바뀔 수 있다. 프로그램은 △미디어 창업의 트렌드 분석과 디자인 씽킹 △미디어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코칭 △미디어 창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이 고양시와 손잡고 한국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SKT는 지난 19일 고양시청에서 고양시와 드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국내 드론 산업의 활성화 및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조성에 대한 상호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고양시는 2022년 9월까지 총 140억원을 투입해 경의중앙선 화전역 인근 4524㎡ 부지에 '고양 드론앵커센터'를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축할 예정으로, 이 센터에는 실내 드론 비행 체험장이 조성되며 드론 개발 기업 및 연구 개발 기관 등이 입주해 드론 산업의 전진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SKT는 고화질 실시간 영상 관제 솔루션인 'T라이브캐스터'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고양 드론앵커센터에 입주할 기업과 기관들이 개발 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기술 장벽 극복을 위한 멘토링을 지원하며, 사업화 단계에서 필요한 신사업 모델을 고양시와 공동으로 발굴한다. SKT가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T라이브캐스터는 이동통신망을 통해 드론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동시에 드론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국내 벤처기업 종사자는 1년 동안 10% 넘게 늘었다. 이는 전체 기업 종사자 증가율의 3배에 달한 것으로 벤처기업 중 비대면 분야 기업과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기업)의 종사자 증가율은 훨씬 큰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벤처기업 3만 8193곳 중 한국고용정보원에 고용보험 가입자 정보제공에 동의해 고용정보가 유효한 3만 5482곳의 고용 인원은 72만 7498명으로 1년 전보다 10.2%(6만 7238명) 늘었다.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가 1436만 9563명으로 1년 전보다 3.4%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벤처기업의 고용 증가율이 3배 정도 높은 수준이다. 올해 6월말 기준 벤처기업당 고용은 20.5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약 2명 가까이 늘었고 6개월 전과 비교하면 약 0.8명 늘었다. 이번 벤처기업 고용통계는 올해 6월말 기준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파악한 것으로 이들 기업의 지난해 말 고용은 우리나라 4대 대기업 그룹보다 약 2000여명 많은 약 70만명으로 나타났다. 또 벤처기업 전체 고용 중 청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역 예금을 받는 금융사가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농협은행과 기업은행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평가는 15개 은행과 12개 대형은행이 대상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지역 내 자금공급,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점포 수 등 인프라 등의 항목의 점수를 매긴다. 시중은행이 각 지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취득한 수는 농협은행(7개), 기업은행(5개), 신한,국민은행(3개) 순이었고, 지방은행은 본점 소재지,인근 지역에서 우수한 자금공급 실적, 금융인프라 등으로 모두 '최우수' 또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저축은행이 각 지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취득한 수는 SBI저축은행(4개), 오케이,JT친애,페퍼저축은행(1개) 순이었다. 지역 예금을 수취하는 금융회사가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지역재투자 평가제도'를 지난해 도입해 그해 8월 첫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제2차 지역재투자 평가를 시행했다. 제2차 평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프로퍼티엑세스 코리아(PropertyAccess Korea) 8월 19일부터 한국 부유층을 대상으로 세계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와 정보 제공 플랫폼 업무를 개시한다. 해외 부동산과 연관된 거래는 서로의 법과 세금 제도가 다른 것은 물론 각국 거래 관습에도 차이가 커, 정보의 비대칭성(일반인과 전문 투자 기관들 사이의 정보 취득 차이)이 강한 영역이다. 더욱이 언어 장벽도 있기 때문에 컨설팅 과정에서 오해도 많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그 결과, 사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가 거래 과정에서 다수 발생하기도 한다. 해당 부동산에 대한 방문, 계약 합의, 계약서 사인 등에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변혁이 진행되는 지금, 컨설팅 영역에서 더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함께 인간적인 면에서의 기술적인 대응(휴먼 스킬)이 지속해서 필요해지고 있다. PropertyAccess는 이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영어권의 부유층을 향한 컨설팅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PropertyAccess는 한국의 경우 '다른 시장에서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직접 사무소를 개설해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투자자들에게 더 신속하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북 군산형 일자리가 전기차 산업 집적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 내 에디슨모터스(주) 공장에서 군산형 일자리 에디슨모터스(주) 준공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에디슨모터스를 비롯한 군산 노,사,민,정이 2019년 10월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지난 6월 ㈜명신이 1호차 출고식을 개최한 데 이어 에디슨모터스 생산공장까지 가동하면서 군산형 일자리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지역 경제주체(노,사,민,정) 간 대화와 협력을 기반으로 양질의 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산을 비롯해 광주, 경남 밀양 등 전국 5개 지역이 최종 선정돼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군산형 일자리는 지역 노,사,민,정 간 양보와 타협을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 위주의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3년간 3418억원의 투자와 정규직 1026명 고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지난해 6월 체결한 밸류체인 협약을 기반으로 공동 R&D,마케팅,물류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종합 커뮤니케이션 그룹 KPR이 오디오 콘텐츠 스타트업 '이어가다 컴퍼니'의 나디오 서비스와 KPR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연구소의 'ㅋ.ㄷ' 오디오 콘텐츠 발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오디오로 읽는 'ㅋ.ㄷ' 채널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오디오로 읽는 ㅋ.ㄷ는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의 디지털 매거진 ㅋ.ㄷ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콘텐츠로 PR, 광고, 마케팅 분야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 정보를 오디오 콘텐츠로 구성해 제공하게 된다. 양사의 협약 체결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오디오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PR,IMC,디지털 등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반에 강점을 지닌 KPR과 오디오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KPR과 나디오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앞으로 오디오 콘텐츠 사업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나를 위한 오디오'를 표방하는 나디오는 오디오 에세이 플랫폼으로 독자들에게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한다. 현재 1000여 명의 지원자 중에서 내부 심사를 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기아 EV6 롱 레인지 모델과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에 표준 장착 타이어를 공급하며 친환경 SUV 타이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의 롱 레인지 모델에 장착된 '크로스 콘택트 RX(CrossContact RX)' 타이어는 기아 4세대 신형 카니발에 이어 장착됐다. 진화된 크로스오버 성능의 SUV용 사계절 타이어로서 젖거나 마른 노면, 눈길 등 사계절 내내 모든 기상 조건에서 뛰어난 제동력과 견인력을 구현함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조화롭게 분포된 사이프 패턴(sipe pattern)은 주행 소음을 최소화해 쾌적한 승차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엔진 소음이 없고 모터가 조용히 구동되는 전기차 특성에 맞춰 '콘티싸일런트(ContiSilent)' 기술을 적용해 타이어 소음을 감소했다. 이 기술은 타이어에 부착된 특수 폼이 도로의 진동과 타이어 내부의 공명음을 흡수해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소음을 줄인다. 기아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의 노블레스 트림 이상부터 장착되며, 하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옵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달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과 내수, 수출이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 등으로 감소했다. 다만 수출금액은 두자릿수 이상 증가했고, 친환경차 수출 대수와 금액은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산업통상자원부의 '7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 대수는 29만 7585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9%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 확대에 따른 생산량 증가 영향에 따른 역기저효과와 조업일수 감소 때문이라고 산업부는 분석했다. 생산은 조업일수 감소, 차량용반도체 수급 애로, 현대차 아산공장 설비공사 등 주요공장 휴업으로 13.9% 감소한 29만 7585대였다. 지난달 생산 감소는 국내 자동차 생산의 약 50%, 10%를 차지하는 현대(-16%)와 한국지엠(-45.3%)의 생산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내수는 친환경차 판매확대(+65.7%)에도 불구하고 신차효과 감소 및 공급물량 감축 등으로 9.6% 감소한 14만 7697대 판매에 그쳤다. 국산차는 친환경차 판매 확대(+48.3%)에도 불구하고 생산차질 영향이 공급 물량 감소로 연결돼 14.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희망회복자금' 지급 첫날 소상공인 52만여명에게 약 1조 3000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희망회복자금 지급이 시작된 17일 51만 8000명에게 1조 2708억원이 지급됐다. 업종별로 보면 집합금지 업종 6만명이 3631억원, 영업제한 업종 24만 2000명이 7495억원, 경영위기 업종 21만 6000명이 1582억원을 받았다. 이는 1차 신속지급 대상자 133만 4000명의 38.8% 수준이다. 중기부는 전날 오전 8시부터 1차 신속지급 대상자 중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66만 7000명에게 신청안내 문자를 발송했으며 이날도 오전 8시부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66만 7000명에게 신청안내 문자를 보냈다. 이날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로 신청이 가능하며 19일부터는 홀짝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최대한 빠른 지원을 위해 이번 주(17~20일)에는 지원금이 매일 4회 지급되며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당일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오전 0~10시 신청분은 낮 12시부터, 오전 10시~오후 3시 신청분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