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라이프가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일류 도약을 위한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원과 본부장 32명이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함께 수립한 새로운 사업전략과 조직문화를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일류 신한라이프 추진을 위한 방향성과 핵심과제 중심의 논의가 진행됐다. 신한라이프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리부트(Re:boot) 신한' 전략과 함께 일류로 도약하고자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팬덤이 있는 회사' △국내 탑 티어(Top-Tier)를 넘어 '글로벌 스탠다드로 도약'을 기대 수준으로 정의했다. 그룹장들은 △고객 중심의 가치 △직원의 창의성과 주도성 △미래를 향한 혁신의 관점에서 도출한 각 업무 그룹별 일류 지향점을 발표하고 세부 전략과제를 공유했다. 참석한 모든 경영진은 워크숍을 마치며 일류 신한라이프 리부트 선언식을 통해 각 그룹을 이끄는 리더로서 일류 전략과제 완수를 위한 도전과 의지를 다짐했다. 성대규 사장은 '일류를 위한 혁신과 창조는 필요한 것은 더하고 버려야 할 것은 과감하게 빼는 과정에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고용노동부가 지난 5일 2022년도 적용 최저임금 시간급에 인상률 5.05%를 적용해 전년 대비 440원 오른 9160원으로 고시했다. 이는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유급 주휴를 포함하고 월 209시간 기준으로 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시 191만 4440원으로, 향후 업종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으로 적용된다. 그동안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과 월 환산액 병기, 업종별 구분적용 여부에 대해 총 7회의 이해관계자 간담회와 4회의 현장방문, 9차례의 전원회의를 거쳐서 심의,의결했다. 이어 고용부는 지난 7월 19일 '2022년 적용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이후 같은 달 29일까지 이의 제기 기간을 운영한 결과 노동계의 이의 제기는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경영계에서 3건의 이의 제기를 했으나 최저임금법 규정 내용,취지 및 최저임금위원회 심의,의결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불수용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의 현장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안내와 함께 사업장에 대한 교육,컨설팅 및 노무관리 지도 등을 통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내년까지 식품,생필품,농수산품,전통시장,골목상권 등의 분야에서 구독경제 소상공인 3000명을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손쉬운 참여,확산을 위한 4가지 모델을 제시하고 초기 진입을 위한 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도 신설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일 4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소상공인 구독경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구독경제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정기적으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용하는 거래 유형이다. 기업은 장기 고객 확보와 안정적인 수입을 통해 불확실성으로부터 오는 위기를 완충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소유'하는 것보다 낮은 비용으로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구독경제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지난 2015년 약 4200억 달러에서 지난해에는 5300억 달러(약 630조원)까지 급성장했다. 국내에서도 쿠팡, 이마트 등 대형 유통사와 정보통신(IT) 기반 스타트업 중심으로 구독경제를 적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구독상품을 이용해 본 소비자가 70%를 넘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비대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가 다음달 말 본선이 시작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 경진대회인 '도전! 케이(K)-스타트업'에 총 7352팀이 신청해 지난 2016년 대회 시작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은 중기부와 관계부처가 각 소관분야 별로 예선리그를 운영하고 중기부가 각 예선 리그를 통과한 우수팀들을 대상으로 본선,결선,왕중왕전을 통해 최종 수상팀을 가리는 협업방식으로 운영된다. '도전! K-스타트업'은 지난 2016년 중기부, 교육부, 과기부, 국방부 4개 부처 협업으로 시작해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특허청 등 3개 부처가 추가로 참여했다. 6회째를 맞는 올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산림청이 함께해 총 10개 부처의 9개 분야 리그를 아우르는 명실상부 국내 대표 창업 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중기부는 지난 3월 협업에 참여하는 10개 부처들과 공동으로 '도전! K-스타트업 2021' 사업을 통합 공고했으며 각 부처들은 지난 7월까지 각 예선리그 별로 참가 희망자를 모집했다. 올해 신청규모는 '도전! K-스타트업'이 시작된 이래 최대 규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글로벌 수준에 못 미쳐 불필요한 비용, 복잡한 절차를 유발하는 질 나쁜 기술규제는 과감히 정비한다. 또 해외 수출에 걸림돌이 되는 15대 무역기술장벽도 적극 대응 해소해 2023년까지 1조 7500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82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130회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를 통해 '기업활력 및 수출진흥을 위한 기술규제 혁신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방안은 기업의 기술규제 애로를 일시적,단편적으로 개선하는데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 시각에서 국내,외 기술규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3대 분야에 걸쳐 9개의 시책을 담고 있다. 특히 ▲211개의 법정인증제도 중에서 20년 이상된 61개 인증제도 전면 심층심사 ▲ISO, IEC, ITU, IMO, CODEX 등 글로벌 수준에 못 미치는 국내 기술규제 개선 ▲15대 무역기술장벽(TBT) 중점국의 기술규제 정보 제공을 3대 주요과제로 제시했다. 국내,외 기술규제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꼭 필요한 기술규제는 신속히 도입하되 기업의 경쟁력을 저하하는 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롯데그룹(롯데월드,롯데컬처웍스)과 함께 스타트업 연계 협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경기혁신센터는 롯데월드, 롯데컬처웍스와 유망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월드와 롯데컬처웍스는 스타트업과의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고 경기혁신센터는 이를 지원한다. 이 협약을 통해 3사는 △국내,외 스타트업 정보 교류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화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및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월드는 △WEB AR 콘텐츠 개발 △유휴 공간 개선 △어린이 체험교육 콘텐츠 △입장객 증대 등과 관련해 스타트업과 협력을 도모한다. 롯데컬처웍스는 △유휴 공간 활용 방안 △영화관 매점 혁신 △영화관 대안 콘텐츠 개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굿즈 △AR 콘텐츠 개발 △기타 영화관 적용 응용 기술 및 신규 서비스 관련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추진한다. 경기혁신센터는 협업 매칭 이후 △사업화 자금 지원 연계 검토 △스타트업 대상 판교 내 사무 공간 지원 검토 △경기혁신센터 직,간접 투자 연계 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국적선사 HMM과 협업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 선적공간을 추가 확보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말부터 중소기업 전용 선적공간이 기존 회차당 450TEU(TEU: Twenty-foot Equivalent Unit, 20피트 컨테이너 1대분을 나타내는 단위)에서 1050TEU로 확대된다. 중기부는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국적선사와 협업해 지난해 11월부터 중소기업 전용 선적공간을 확보해 수출 중소기업 해상운송을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총 44회차에 걸쳐 회차당 미국 서안향 350TEU, 미국 동안향 50TEU, 구주향 중소기업 50TEU 전용 선적 공간을 지원했으며 총 9669TEU의 중기화물 선적 공간을 제공했다. 이번 조치는 해상 운임 상승이 지속하고 '블랙프라이데이' 등으로 3분기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다. 'HMM 협업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은 450TEU에서 700TEU로 증가한다. 미주 서안으로 향하는 선박 내 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은 오는 28일부터 회차당 350T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올해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당초 계획보다 1조 7000억원 늘린 9조 6000억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 새로운 정책서민금융상품(안전망 대출Ⅱ, 햇살론15, 햇살론뱅크,카드) 공급을 통해 서민의 금융이용 어려움도 다각도로 보완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4일 저신용,저소득자의 금융이용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정책서민금융 공급계획을 당초 7조 9000억원에서 9조 6000억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근로자 금융지원을 위한 근로자햇살론은 올해 1조원 늘려 3조 4000억원, 저소득 청년을 위한 햇살론유스는 1000억원 확대해 3330억원을 공급한다. 기존 고금리대출(20% 초과) 대환을 위한 안전망 대출Ⅱ과 은행권 신규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뱅크도 각각 3000억원씩 추가 공급한다. 오는 10월 출시될 여전업권 신규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카드는 당초 계획보다 500억원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최고금리 인하일 이전에 고금리대출(20% 초과)을 이용 중인 저신용,저소득 차주가 재대출이 어려워진 경우 대환을 지원하는 안전망 대출Ⅱ는 현재 전국 14개 은행에서 이용 가능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양수산부가 우리 수산식품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 수산 무역지원센터(해외센터) 'K-씨푸드 수출지원 플랫폼(www.k-seafoodtrade.kr)'에 온라인 '365 상담창구'를 개설,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외센터는 현재 일본, 중국, 미국 등 7개 국가에 10곳이 운영 중이다. 이들 센터는 해외 지사 등 현지 인프라가 없는 수출업체에 필요한 정보 제공, 거래처 알선과 통관 거부 등 무역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센터의 컨설팅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센터에 직접 연락해야 해 휴일이나 야간 등에는 신속하게 지원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365일 24시간 우리 수출업체가 필요로 하는 정보나 무역 애로사항을 문의하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K-씨푸드 수출지원 플랫폼'에 온라인 '365 상담창구'를 개설했다. '365 상담창구'는 상담 신청 접수와 처리 결과 등 진행상황에 대한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원활한 업무 지원을 위해 해외 센터를 통한 통역과 1대 1 화상상담 서비스도 이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과 신용이 하락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조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그동안 집합금지,영업제한 등 행정명령을 이행한 특별업종에 대한 피해지원 프로그램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반업종에는 지원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2차 추경을 통해 지원 예산을 확보하고 금융기관 협약 등을 거쳐 이번 특례보증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매출 감소로 '버팀목자금플러스'를 지급받은 일반업종의 중,저신용(신용평점 839점, 옛 4등급 이하) 소상공인이다. 다만, 특별피해업종(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업종) 요건으로 버팀목자금플러스를 지급받은 소상공인은 제외한다. 이들 소상공인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심사를 통해 5년 동안(1년 거치 4년 상환) 1인당 최대 2000만원을 빌릴 수 있다. 기존에 대출금 연체 이력이 있어도 보증심사일 기준 연체 사실이 해소된 경우에는 보증 지원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적용한다. 또 대상자는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연 2.3% 수준의 낮은 대출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지역신보에 납부하는 보증수수료 0.8%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화학은 ISCC Plus 국제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의 'Bio-balanced SAP (Super Absorbent Polymer, 고흡수성수지)'을 양산해 첫 수출 출하를 개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SAP 분야에서 ISCC Plus 인증 제품이 상업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io-balanced SAP은 재생 가능한 폐식용유, 팜부산물 등을 활용해 만든 고흡수성수지로 친환경 바이오 제품 관련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ISCC Plus을 획득한 제품이다. 또한 LG화학이 최근 론칭한 친환경 통합 브랜드인 'LETZero(렛제로)'가 적용된 첫 사례다. 여수공장에서 출하된 이 제품은 LG화학의 요르단 소재 고객사인 'Baby Life'에 납품돼 유아 기저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AP (Super Absorbent Polymer)는 자기 무게의 약 200배에 해당하는 물을 흡수하는 고흡수성수지로 생산된 제품은 주로 기저귀 등 위생용품에 사용된다. 이번 Bio-balanced SAP의 첫 수출은 지속가능성 전략 중 하나로 탄소 중립 및 자원 선순환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LG화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