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기술전망을 기반으로 인재양성 시스템을 점검해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산학협력 생태계 고도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기업 담당자를 겸임교수로 초빙하는 등 산업체 주도 교과운영 프로그램을 넓히고, 중소,중견기업,연구년 교원 간의 심화된 기술협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대중문화예술인의 마음건강 증진과 건전한 언론문화 확산을 적극 지원하며, 재난,감염병 등 긴급 상황에서 사업자의 개인정보 처리 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지난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7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6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를 개최,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주요 과제별 이행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수요기반 기술인재 육성전략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등 급속한 환경변화에 대응해 산업별 기술인력 수요를 선제적으로 전망하고, 산업,교육계가 긴밀히 소통하며 산학협력 생태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술인재 수요 전망과 산학 현장의 목소리를 종합해 '미래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수요기반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3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지난 27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30일 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기관에 총 2640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해 4월부터 의료기관 등에 매월 개산급 형태로 손실보상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244개 감염병전담병원 등에 총 2488억 원을, 의료기관,약국,일반영업장,사회복지시설,의료부대사업,등 3582개 기관에 총 152억 원을 지급한다. 먼저 총 2488억 원의 개신급 중 2392억 원은 감염병전담병원 등 치료의료기관 161곳에, 나머지 96억 원은 선별진료소 운영병원 83곳에 각각 지급한다. 이 중 치료의료기관 161곳의 개산급 2392억 원은 치료병상 확보에 따른 보상이 2301억 원(96.2%)이며, 코로나19 환자 치료로 인한 일반 환자 진료비 감소 보상은 77억 원(3.2%) 이다. 보상항목은 정부 등의 지시로 병상을 비워 환자치료에 사용한 병상 및 사용하지 못한 병상에서 발생한 손실과 코로나19 환자로 인한 일반 환자의 감소에 따른 손실 등이 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어촌의 문을 열고 주거지원을 늘려 '활력어촌' 만들기에 나선다. 양식업,마을어업 면허제도를 개선해 청년 어선 임대사업을 하고 어업에 직접 종사하지 않는 귀촌인 지원을 위해 '준귀어인' 제도도 운영한다. 또한 국가어항,위판장에 민간자본 6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한편, 이주,정착 단계별 맞춤형 주거지원을 하고 의료,교통 등 생활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9일 어가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는 어촌을 되살리기 위해 신규 인력 유입 확대, 일자리 창출 및 삶의 질 개선 등의 대책을 담은 '어촌지역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어가인구는 10만 5000명으로 2019년(12만 1000명)보다 13.2% 줄었으며, 어가수는 4만 6000가구로 2019년(5만 4000가구)보다 14.8% 감소했다. 특히 어촌의 65세 이상 고령화율은 36.2%로, 전국 평균치인 15.7%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어촌 소멸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인구감소로 인한 어촌 소멸을 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9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아이스크림에듀, 유비온, 오파스넷 등 비대면 산업육성 분야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했다.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는 디지털 뉴딜의 성과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와 파급효과가 높다고 생각되는 사례를 매달 선정,발표하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에는 초,중,고,대학의 맞춤형 학습서비스와 국민들의 지속적인 평생학습 지원 등 교육환경을 디지털화하고, 사회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만드는데 기여하는 기업들이 뽑혔다. 먼저 아이스크림에듀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대규모 학습자 성취수준 측정 데이터 셋을 구축하고, '5세대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에서 학습자 맞춤형 영어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스마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국내 380여개 초,중,고 등에서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대면 교육을 통한 학습격차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비온은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문화재단이 문화 예술계 내에서 모두가 안전하게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릴레이 토론회 '돌아오는 가해자'를 10월 4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예술계 내 성평등,탈위계 문화 조성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다. 2016년 미투 운동이 본격적으로 가시화한 뒤 문화 예술계 역시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여전히 많은 관행과 악습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을 공유하고 개선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문화재단 내 거버넌스로 참여하는 예술인들이 함께 기획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돌아오는 가해자'에서는 성폭력으로 법적 처벌을 받은 가해자가 다시 문화 예술계로 돌아오는 상황을 이야기한다. 모두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창작 환경을 위해 예술계 현장에서는 어떤 안전망이 필요할지 함께 고민한다.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 6명이 각각의 주제를 발제한 뒤 해당 내용을 중심으로 참여자와 함께 토론을 펼친다. 발제 주제는 총 6개이며 △대학을 중심으로 미투 운동 이후 가해자들의 현재(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김수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외 혁신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창업 전반을 지원하는 창업교육 기업인 언더독스가 '언더우먼 임팩트 커뮤니티'를 론칭한다. '언더우먼'은 언더독스가 2018년부터 진행한 여성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중단된 3040 여성이 자신의 역량과 사회혁신 관점을 바탕으로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언더우먼 임팩트 커뮤니티는 소셜 임팩트를 추구하는 초기 단계의 여성 창업가를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의 후원을 통해 진행 대상을 기혼 여성에서 2040 전체 여성으로 새롭게 확장하고, 여성 사회혁신 창업가를 위한 콘퍼런스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여성 창업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온라인 콘퍼런스(임팩트 콘퍼런스)와 초기 단계의 여성 사회혁신 창업가로서 현업에서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임팩트 살롱)까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언더독스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스타트유어스)을 활용한 창업교육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1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성범죄자의 실거주지 등 신상정보 공개의 정확성이 높아진다.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의 지도를 현행화해 주기가 빠른 민간업체 지도로 바꾸고, 신상정보 공개대상자가 전자감독 대상일 경우 주거지 변동 즉시 반영키로 했다. 또 고위험군 신상정보등록 대상자에 대한 상,하반기 일제점검을 실시해 신상정보 변경 신고 의무를 위반한 대상자는 엄벌 조치한다. 여성가족부와 법무부, 경찰청은 지난 28일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성범죄자 신상정보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열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공개,고지업무는 3개 부처(청)가 업무를 분담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각 부처(청)의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성범죄자 알림e웹사이트(www.sexoffender.go.kr)와 앱을 통해 공개,고지되는 성범죄자의 신상정보 8개 항목 중 정확한 '실제 거주지'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8개 항목은 성명, 나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지난 28일 '외국인 접종률을 높이고자 산업단지 내에 임시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해 5인 이상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방문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박 총괄반장은 '지난 한 주간 외국인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의 약 16.2%를 차지하고 있고, 일부 지역은 전체 확진자의 46%에 달하는 곳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외국인의 2차 접종률은 24.4%로 내국인 44.4%에 비해 낮은 편이며, 특히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1회 이상 접종률이 약 53.7%로 등록한 외국인의 65.7%에 비하면 저조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외국인 코로나 발생 현황은 6월 말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외국인 주간 10만 명당 발생률은 208명으로 내국인 23명에 비해 약 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제고에 주력할 방침으로, 먼저 행정안전부는 외국인 근로자 예방접종과 관련 기획점검 결과를 토대로 개선대책을 마련해 후속조치를 추진 중이다. 또한 지자체는 외국인을 직접 찾아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독립운동가 신채호 선생이 3000톤급 국산 잠수함으로 부활한다. 해군과 방위사업청가 지난 28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장보고-Ⅲ 배치(Batch-I) 3번함인 '신채호함' 진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신채호함은 도산 안창호함, 안무함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건조했으며, 지난 2016년 건조계약이 체결된 이후 2017년 착공식과 2019년 기공식을 거쳐 이날 진수식을 열게 됐다. 장보고-Ⅲ급인 신채호함은 장보고-Ⅱ급 잠수함 대비 톤수가 2배 정도 커졌고 수중 잠항기간도 늘었다. 76%의 높은 국산화율로 국내에서 적시적 정비 및 기술지원이 가능해 작전능력이 대폭 향상됐다. 특히 이달 초 발사에 성공한 SLBM을 탑재할 수 있어 강력한 도발 억제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신채호함은 앞으로 시운전평가 기간을 거쳐 2024년 해군에 인도되며, 이후 전력화 과정을 거쳐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신채호함의 진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젤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는 국내 조선소가 추가로 확보됐다는 데도 의의가 있다. 동형 함정인 도산 안창호함과 안무함이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된 데 이어 신채호함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28일 ''단계적 일상회복'은 우리가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며 '그 출발점도 결국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높은 예방 접종률로 감염위험이 크게 줄고 의료체계가 충분히 감당할 정도로 확산세가 통제돼야만 일상회복의 여정이 순탄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경우에도 특히 실내 마스크 쓰기 등 핵심 방역수칙은 위험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 지켜져야 한다'며 '정부는 '속도감 있는 예방접종'과 '안정적 방역상황 관리' 두 가지에 집중하면서 일상 회복의 여정을 흔들림 없이 차분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추이와 관련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중이 무려 40%에 육박하고 있다'며 '비수도권의 확산세까지 커지고 있는 모습'이라고 우려했다. 또 '이에 더해 이번주엔 개천절, 다음주엔 한글날 등 2주 연속 연휴가 예정돼 있어 지난 추석 못지않게 지역 간 이동이 빈번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간의 경험상 이동량이 늘면 만남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고용노동부가 현장에서 유연근로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분야 활용 사례' 및 '근로시간제도 Q&A' 자료집을 마련해 배포했다. 먼저 '연구개발분야 활용 사례'는 정보기술(IT)과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등을 중심으로 개편된 유연근로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근로시간을 단축한 사례를 모았다. 또한 '근로시간제도 Q&A'는 사용자뿐 아니라 근로자 및 국민 모두가 근로시간 제도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질의답변 방식에 따라 5가지 주제별로 상세한 내용과 설명으로 정리됐다. 지난 7월 5∼49인 기업에 주 최대 52시간제가 시행된 이래 다수의 국민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대부분의 기업에서 주52시간제를 준수하고 있다. 다만 정보기술(IT)과 소프트웨어 등 일부 업종에서는 어려움을 제기하거나, 일부 기업에서는 여전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그동안 보완된 유연근로제를 알지 못해 미활용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이에 정부는 그동안 개편된 제도를 현장에 안내하는 데 주력해 왔으며, 특히 1:1 맞춤형 컨설팅, 업종별 설명회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러면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보건복지부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 및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27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2021 노인일자리 주간'을 운영한다. 이에 지난 27일 오후 2시에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중계, 197개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및 기업을 시상하고 고령자친화기업 지정서 전달식과 다양한 국민 참여 이벤트 등 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추진하는데, 노인일자리 누리집(http://www.seniorro.or.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경험은 나눔, 일자리는 이음'이란 주제로, 양성일 복지부 제1차관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수상 대표기관 6개소, ㈜메가젠임플란트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을 대표해 지자체 2개소, 수행기관 3개소, 유공기관 1개소 등 장관상 6개와 올해 신규로 지정된 고령자친화기업 중 대표 1개 기업에 대한 지정서가 수여되었다. 그리고 노인일자리 우수기관의 주요 사업 사례를 소개했는데, 먼저 복지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