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입양가족상담센터가 '상처받은 아이 입양하기'를 펴냈다. 멀지 않은 과거에는 아이를 입양하는 것이 지금보다 수월했다. 그때는 입양 기관들이 홍보를 위해 '당신 집에 여분의 방이 있나요?'와 같은 단순한 슬로건을 사용했다. 그만큼 입양되어야 할 아이들이 많았는데, 특히 비혼 상태의 생모들이 아이를 돌볼 상황이 되지 않아서 입양을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아이를 지키고 싶어도 양육을 지원하는 전문적, 가족적, 사회적 제도가 거의 없었을 뿐 아니라 소위 '미혼모'라는 낙인까지 지게 되는 등 사회적 환경이 너무 열악했기 때문이다. '상처받은 아이 입양하기'는 입양 전에 복합적인 상처를 경험한 아동과 청소년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런 종류의 입양에 선행된 주요 이슈들을 면밀히 살피면서 일해 온 사람들이다. 저자들은 이렇게 상처를 받은 아이들을 입양하는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명료한 청사진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상처받은 아이들이 성장한 후에 자신의 자녀에게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입양의 새로운 국면을 보여 주고 있다. 흔하게 나돌고 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 함께 '올키즈기프트 낙원 앙상블팀 2기'를 모집한다. '올키즈기프트 낙원 앙상블팀'은 낙원악기상가가 바이올린, 플루트 등 악기를 후원하는 음악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2019년 처음 시작해 2020년 2기를 선정하게 됐다. '올키즈기프트 낙원 앙상블팀 2기'는 아이들을 위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앙상블 구성이 가능한 복지기관이면 어디든 지원 가능하다. 낙원악기상가는 2~3개 기관을 선정해 바이올린,첼로,플루트,클라리넷 등 팀별로 300여만원 상당의 악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늘인 10월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며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낙원악기상가와 함께걷는아이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악기 나눔 캠페인 '올키즈기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 후 2차 현장 심사가 이뤄지며 최종 발표는 11월 16일이다. 우리들의 낙원상가는 2019년 낙원악기상가에서 기부한 악기로 앙상블 활동을 하고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추억하며 낙원 앙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국민을 위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구리 동구릉 숲길을 포함한 조선왕릉 숲길 8개소를 개방한다. 오는 10월 6일부터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구리 동구릉 '휘릉~경릉~양묘장' 숲길, 남양주 광릉 '금천교~정자각' 숲길, 남양주 사릉 '홍살문~사무실 숲길' ,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파주 장릉 '능침 둘레길' , 파주 삼릉 '공릉 뒤편 숲길',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등 총 8개소다. 궁능유적본부는 조선왕릉 숲길 관람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화성 융릉과 건릉 초장지길, 서울 의릉 소나무 숲길,남양주 홍릉과 유릉 둘레길 등 조선왕릉 내 11개소 숲길을 정비하고 있다. 조선왕릉 숲길의 고유 식생환경과 다양한 관람객 편의시설,안전시설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이번 하반기 개방을 통해 순차적으로 정비된 곳을 관람객에게 먼저 개방한다. 왕릉 숲길은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울창한 숲 경관을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이 충분한 거리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갤럭시 S20 울트라'로 촬영한 단편 영화 '하트 어택'을 오늘인 10월 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하트 어택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뛰어난 카메라 기능을 강조하는 'Filmed #withGalaxy' 글로벌 단편영화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 이충현 감독과 주연으로 이성경 배우가 참여했다. 또 '뷰티 인사이드'(2015), '아가씨'(2016), '럭키'(2016), '독전'(2018) 등을 통해 남다른 미장센과 신선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인 용필름이 제작에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하트 어택은 영화 본편은 물론 예고편,메이킹 필름,촬영 팁 소개,포스터까지 모든 촬영을 갤럭시 S20 울트라로 진행했다. 갤럭시 S20 울트라의 다양한 카메라 기능 중 ISO,셔터 속도,노출 정도를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는 '프로 동영상 모드'와 흔들림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영상 촬영이 가능한 '슈퍼 스테디'가 가장 많이 사용됐다. 스마트폰만으로 촬영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밀도 있는 영상미와 기존 촬영 장비 대비 작은 스마트폰이기 때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프로젝트 회사 시우컴퍼니는 아작 개인전 '어항에 잠겨 구경하던 달'을 오는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작 작가의 개인전은 매년 한 번씩 개최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연기됐다가 이번에 인사아트센터 본관에서 열게 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약 8미터 정도의 연작이 전시되기도 한다. 특히 '통일염원전'에 출품될 '양지; 열망 , 500호'는 어려운 시기를 맞아 요원해진 통일의 아쉬움을 예술 작품을 통해 염원하는 작가의 발현으로 의미가 깊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는 아작 작가는 '최대한 색을 단순화하고 작품 속 양지와 봉황에게서 잔잔하며 강한 에너지를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전시회 소감을 밝혔다. 아작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숨겨진 자아와 전지적 시선으로 보는 타아를 전생이라는 초현실의 구성을 빌어 존재할 수 없는 시간을 역설적으로 풀어냈다. 시우컴퍼니는 이번 전시를 코로나19로 침체된 예술계와 화가에게 힘을 주고자 기업과 연계한 예술인과의 상생 문화 프로젝트라고 설명하며 전시에 동참한 'BK TOPS'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창덕궁 앞 한국문화정품관갤러리가 오는 10월 7일(수)부터 문예부흥을 표제로 한 논어서화전 "오늘 다시 길에 오르다"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국내 중견화가와 고언어 전문가 4인이 '논어'에 담긴 메시지를 재해석해 각자의 예술세계로 구현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다. 논어는 춘추시대 공자와 그의 제자들이 새로운 세상을 갈망하며 실천하던 과정을 후대에 다시 펼쳐내기 위해 편집된 실천 교재이다. 또한 2000여년을 넘어 여전히 삶의 좌표를 새롭게 해보려는 현대인에게 살아있는 고전이 되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작가 4인은 현재 인류 전체 혹은 개개인이 처한 상황 속에서 '나의 좌표'를 다시 해보는 길잡이로 '논어'가 가장 적절하다는 의견에 공감하고 이번 서화전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3인의 동양화 중견작가 박방영 작가, 임진성 작가, 박준수 작가와 20년 넘게 논어 강의를 이어온 고언어 전문가 박현 관장이 논어에 각자의 인생 좌표와 예술세계를 녹여낸 작품을 선보인다. 동서양 회화를 모두 전공한 박방영 작가는 '시원의 세계를 향한 필획의 몸짓'이라는 주제로 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0일(금)부터 11월 1일(일)까지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문화 다양성시대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주요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을 제시하며, 사람 중심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다양성을 관통하는 사회적 가치를 모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집단 행사의 위험성이 커지는 시대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포럼은 기존의 대면 형태와 비대면 온라인 형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포럼으로 기획돼 보다 많은 사람이 바이러스 감염 위협 없이 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프로그램별 등록 인원 제한을 통해 현장 참가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맞는 방역 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안면 인식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점검을 실시하고 행사장 출입 시 자동 소독 게이트를 통과하도록 해 감염 위협을 원천적으로 봉쇄했다. 해외연사는 온라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9월 25일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웹툰 작가 지망생들을 위한 피칭행사 '컨설팅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컨설팅데이는 웹툰프로 2기 멘토 5인(이빈 작가, 탐이부 작가, 김달님 작가, 명랑 작가, 겔부 작가)과 웹툰 기획사 및 플랫폼사 PD 3인이 참여해 교육생 10인의 작품에 대한 평가,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데이에 참가한 "웹툰프로 2기" 교육생들은 2020년 5월부터 5개월간 작업한 웹툰 2화 분량을 발표하고 수정 및 보완할 내용을 컨설팅받았다. 이후 심사를 통해 1위 '계미는 오늘도'(소희), 2위 'Run!'(최길웅), 3위 '에이지 오브 피그말리온'(오민식)의 3개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교육생 소희의 멘토이자 심사위원장 탐이부 작가는 '돈을 벌어 자립하고 싶다는 주인공 계미의 아르바이트 이야기를 개성 있는 작화와 직관적인 연출로 표현한 점이 돋보였다'며 '공감을 사는 것에 대한 연구가 더해진다면 더욱 좋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편 '웹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바른북스 출판사가 취업,수험서 신간도서 '취업과 세린디피티'를 펴냈다. 이 책은 성공적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바이블로, 전 금융업계 CEO가 들려주는 취업과 채용 노하우와 취업 준비부터 취업 후 진짜 경쟁의 대비까지 핵심을 담았다. 취업 목표가 뚜렷하지 않은 대학생,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취준생을 위한 필독서이자 취업을 준비하는 자세부터 채용 트렌드 변화와 취업 후 진짜 경쟁을 대비하는 자세까지 알려준다. 이 책에는 40여년간 대기업에서 일한 저자의 경험과 채용에 대한 노하우가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다양한 선배들의 성공적인 취업 스토리를 통해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온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고 면접관의 조언은 취준생에게 취업의 방향과 자세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민주인권기념관의 철제 대문이 다시 열린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했던 민주인권기념관이 29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허용 결정에 따라 민주인권기념관도 29일(화)부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을 재개한다. 단, 추석 연휴 3일간(9월 30일~10월 2일)은 휴관이며 해설 관람은 10월 6일부터 들을 수 있다. 현재 민주인권기념관은 국가보안법을 주제로 한 전시 '말의 세계에 감금된 것들'을 운영 중이다. 휴관 기간 개막하게 돼 그동안 온라인 전시와 VR 등을 통해서만 내용을 선보였던 이번 전시 역시 기념관 재개관과 함께 현장에서 관람객을 맞을 수 있게 됐다.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오래 준비한 이번 전시를 그동안 직접 보여드릴 수 없어 아쉬웠다'며 '짧은 기간이 남았지만 방문하셔서 전시 내용도 보고 국가보안법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재개관 소감을 말했다. 민주인권기념관 방문 및 해설 신청은 민주인권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진작가 노상현이 소양강부터 충남 공주, 강화도, 동해 영덕까지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 '오버 더 레인보우 사진 전시회'를 인터넷 사이트 업노멀에서 10월 30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회는 태풍 속에서 촬영된 소양강의 풍경으로부터 무지개가 밝게 핀 동해의 모습으로 연결된 총 9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이는 아직도 진행 중인 코로나19를 극복해가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노 작가는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심신이 지친 관객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된 두 번째 전시로 대한민국이 얼마나 아름다운 자연과 저력을 가진 나라인지 이번 재난의 극복을 통해 다시 한번 각인하고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대학에서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03년 국민대 석사학위 논문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주요 전시회로 2010년(가나인사아트센터) 개인사진전 '뉴욕에서 길을 잃다', 2011년(가나인사아트센터) '크로스오버 crossover', 2012년(가나인사아트센터) 망상(delusio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9월 28일(월)부터 11월 8일(일)까지 '2020 대한민국 등대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등대의 수려한 경관을 담은 등대사진을 발굴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랜선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처음으로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은 '등대를 찍다, 추억이라는 공간에 담다'라는 주제로,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전국 등대 50개소를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 *랜선여행: 온라인에서 즐기는 여행 공모는 섬에 있는 등대(29개소)와 육지에 있는 등대(21개소)로 나뉘어 진행되며, 등대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디지털 기기로 찍은 사진에 한해 1인당 5점까지 출품할 수 있고, 지원서를 작성해 사진 작품과 함께 공모전 누리집(www.등대사진공모전.com)에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접수작의 내용전달력, 창의성, 작품성에 대해 사진학 전공자, 항로표지 관련 전문가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등 총 72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총 상금 1100만원을 수여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