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제적 멸종위기종 판별에 인공지능(AI) 기술이 활용될 전망이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인공지능(AI) 기반 생물자원 활용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AI 판별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국제적 멸종위기종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등록된 생물종이다. 이들 종의 불법 유통을 막으려면 종을 빠르고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에 국립생물자원관은 '녹색융합기술 인재 양성 사업'의 하나로 올 5월부터 김창배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석,박사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멸종위기종 판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진은 우선 환경부에서 관리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중에 하나인 앵무새 판별에 AI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형태적으로 서로 유사해 수입 현장에서 종 판별이 어렵다는 아마존앵무 27종을 대상으로 '딥러닝' 기반 객체인식 모델을 이용했다. 종 판별 결과 노란청구아마존앵무와 파란뺨아마존앵무의 판별 정확도는 100%로 나타났다. 연보라빛아마존앵무는 가장 낮은 80%의 정확도를 보였으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산업진흥원(SBA),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KoVRA)가 함께 주최하는 '2021 DMC XR 기술 포럼'이 12월 8일(수) 오후 2시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 7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XR과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주제로 미래 경제 시스템이 메타버스로 이동하는 가운데 △XR 산업과 메타버스 주요 동향 △메타버스 관련 주요 XR 기술 및 적용 사례 △국내외 XR 관련 핵심 이슈 등에 대해 학계,업계,연구소 등 관련 국내 저명 전문가를 초청해 이야기하는 특별 포럼이다. 8일 개최되는 포럼은 'XR과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주제로 한성대학교 김효용 교수가 첫 강연을 맡는다. 이어 △메타버스 플랫폼 확대(서틴스플로어 박정우 대표) △디지털 휴먼의 성장(EVR 스튜디오 김재환 대표) △인공지능과 협업하는 메타버스(마블러스 임세라 대표) △NFT와 결합하는 메타버스(나인브이알 엄정현 대표)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2022년 XR과 메타버스 전망'에 대한 패널 토의 및 참석자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도 진행된다. 행사는 위드 코로나의 단계별 일상 회복 시행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양생명자원 책임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자원을 체계적으로 확보, 관리, 이용하기 위해 해양생물 분류군별로 18개의 기탁등록보존기관을 총괄 운영하고 있다. 기탁등록보존기관이란 해양수산부가 '해양생명자원의 확보,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정한 기관(대학 및 연구소)으로, 연체동물, 어류, 갈조식물 등 분류군별 전문 영역의 자원을 조사, 발굴, 관리, 보존, 정보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올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국민들의 해양생명자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관리기관(책임기관 및 기탁등록보존기관)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7월부터 월 2회 카드뉴스를 제작,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기관 SNS 계정에 게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기탁등록보존기관별로 해양생물의 채집부터 전처리, 동정, 수장 등 자원화의 전 과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및 SNS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은 '앞으로도 해양생명자원의 가치와 관리기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해양생명자원 활용을 위한 저변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차세대 차량용 시스템반도체 3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제품은 △업계 최초로 5G 기반 차량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칩 '엑시노스 오토 T5123' △인공지능 연산 기능을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7'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프로세서에 공급되는 전력을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조절해주는 전력관리칩(PMIC) 'S2VPS01'이다. 최근 자동차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초고속 통신칩과 고성능 프로세서의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또한 차량에 탑재되는 전자 부품이 증가해 차량 내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력반도체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맞춰 △통신칩 △프로세서 △전력관리칩 등 3종 시스템반도체를 공개했으며, 늘어나는 첨단 차량용 반도체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Custom SOC 사업팀장 박재홍 부사장은 '최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한 차량의 지능화 및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안랩이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에어스메디컬과 보안 특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안랩 클라우드(AhnLab Cloud)' 제공 계약을 맺고, 이 가운데 하나로 클라우드 정보보호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랩은 이번 컨설팅에서 에어스메디컬이 사용하고 있는 AWS (Amazon Web Service, 아마존 웹 서비스) 클라우드 보안 운영 현황을 분석해 △클라우드 운영 시 보안 설정 진단 △의료,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맞춤형 클라우드 컴플라이언스 검토 및 분석 △아마존 EKS (Elastic Kubernetes Service)보안 설정 강화 등을 수행했다. 에어스메디컬은 안랩의 이번 컨설팅으로 AWS 클라우드 운영에 대한 보안성을 높이는 한편, '전자 의무 기록 표준화' 등 의료 및 헬스케어 기업의 컴플라이언스(규제준수)에 부합하는 보안 인프라를 구성하게 됐다. 에어스메디컬 이진구 대표는 '이번 컨설팅으로 의료 서비스 분야 클라우드 규제 준수와 보안 강화를 원스톱으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다'며 '이번 컨설팅 이후 안랩 클라우드 원격 보안 관제 서비스도 도입해 고객이 더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12월 1일 (수) 온라인을 통해 이노베이션 서밋 월드 투어(Innovation Summit World Tour) 콘텐츠를 비디오 온디맨드(Video On-Demand) 서비스로 공개한다. 이노베이션 서밋 월드 투어(Innovation Summit World Tour)는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행사로, 전 세계 업계 리더들이 참석해 산업의 비전 및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최신 산업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한다. 올해는 '지속가능성으로 가는 길(The Path to Sustainability)'이라는 주제로 고객, 파트너들이 전 세계 기후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 배출량을 신속하게 줄여 정부 및 기업들이 탈탄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온디맨드 콘텐츠를 △산업 자동화 △데이터센터/엣지 컴퓨팅 △빌딩 환경 솔루션 △스마트 전력 환경 구현 등 총 4개의 주제, 총 13개의 세션으로 구성했다. 세션은 각 산업의 탄소 절감을 위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전문가 및 파트너사의 비즈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양수산부가 지난 30일 중장기 북극 활동 방향을 정립하고 북극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50 북극 활동 전략'을 수립, 이를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고 밝혔다. 북극은 다양한 수산자원, 천연가스를 비롯한 지하자원과 생명자원을 보유한 자원의 보고이다. 또한 지구온난화로 빙권(氷圈)이 감소하면서 이른바 북극항로라는 새로운 기회가 보임에 따라 북극 활동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반면,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곳이자 집중호우, 이상한파 등 전세계 이상기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따라 미국, 러시아를 비롯한 북극권 국가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은 북극에 대한 영향력 확보와 해빙 가속화 등 북극의 환경변화가 초래하는 기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학연구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99년 최초의 북극탐사를 시작한 이래 다산 북극과학기지(2002년)와 극지연구소(2004년) 설립,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투입(2009년) 등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북극 연구에 동참하고 있다. 2013년에는 북극이사회의 정식 옵서버로 가입했고, 2015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로템이 지난 29일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 Korea Train Control System)의 핵심부품인 발리스전송모듈(BTM, Balise Transmission Module)의 국산화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열차제어시스템은 열차의 운행 위치를 감지하고 열차 간 간격을 제어해 충돌사고 방지 및 안전 운행을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현대로템이 이번에 국산화를 완료한 발리스전송모듈은 열차의 위치정보와 제한속도 등의 지상 정보를 수신해주는 장치로,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하는 데 필요한 주요 부품이다. 발리스전송모듈은 2003년 국내에 열차 간의 간격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동 열차방호(ATP, Automatic Train Protection) 신호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전량 수입해 오면서 국산화가 절실했던 부품이다. 이에 현대로템은 2017년부터 국산화 개발에 착수해 5년여의 기간을 거쳐 국내 최초로 독자 인증모델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현대로템이 개발한 발리스전송모듈은 해외 경쟁사 제품과 동등의 품질 및 성능을 갖췄다. 특히 영하 40도의 저온 테스트까지 마쳐 수입품보다 더 낮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비마이카가 수입차 부품 시장 디지털화에 나선다. 비마이카는 기존 오프라인 바탕으로 이뤄지던 부품 거래를 디지털화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비마이카는 인슈어파츠 팀을 구성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수입차 부품 시장은 전형적인 오프라인 형태로 거래가 진행돼왔다. 공업사가 전화, 팩스 등을 통해 부품사로 부품 견적을 요청하는 식이다. 사고 차량 수리와 관련해 보험사와 일할 때도 통화 방식이 선호됐다. 이렇다 보니 수입차 부품은 유통 과정이 복잡하고, 재고 현황이나 수입 상황에 따른 변수가 많아 부당 청구가 발생하기도 했다. 비마이카 인슈어파츠는 플랫폼을 통해 공업사는 부품을 빠르게 편하게 요청하고, 부품사는 견적,청구 및 기타 업무 처리를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이렇게 되면 보험사는 보상 업무 처리의 모든 상황을 앱,웹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 고도화한 부품 디지털 플랫폼으로 3년 안에 400조원 규모의 오프라인 중심 미국 부품 시장에 우리 우수한 디지털 솔루션을 적용하는 게 목표다. 현재 비마이카는 DB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정보보안 기업 엔트러스트(Entrust)가 '2021 글로벌 PKI 및 IoT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업무 형태 변화로 기업의 공개키 기반 구조(PKI)와 디지털 인증서 사용률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PKI 관리 역량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불분명한 책임 소재, 리소스 및 인적 기술 부족이 PKI 배포,관리에서 먼저 해결돼야 할 과제로 꼽혔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을 포함 전 세계 17개 국가와 2500여명의 IT 보안 전문가 대상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발간됐다. 엔트러스트 후원으로 시장 조사 기관 포네몬 인스티튜트(Ponemon Institute)가 조사 및 연구를 진행했다. PKI는 △클라우드 △모바일 기기 △본인 인증 △사물인터넷(IoT) 등 주요 디지털 이니셔티브에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며, IT 인프라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 PKI는 업무 형태 변화에 맞춘 기술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PKI를 사용한 애플리케이션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트렌드는 IoT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47%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라이플이 수년간 연구 분석을 통해 국내 최초 검색 광고 통합 솔루션 '애드허브(ADHUB)'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애드허브 플랫폼은 구글, 네이버 등 국내 주요 매체의 검색 광고를 한 곳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검색 광고는 각 사이트에서 개별 운영하던 것이 당연시됐다. 매체에 따라 광고 운영 방법이 달라 매체별 매뉴얼을 숙지하는 것도 필요한 작업이었다. 애드허브 담당자는 '광고 운영의 개선점을 찾기 위해 광고주, 광고 대행사 담당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고 말했다. 애드허브는 기존 검색 광고 마케팅 기법인 △CPC 최적화 △자동 입찰 △키워드 추출 등에 추가로 네트워크 광고의 타게팅 기법인 △디바이스 분석 △성별,연령별 분석 △장바구니 분석 등을 접목해 더 고도화한 광고 운영이 가능하다. 또 모비온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 계정 개설부터 세팅, 효율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통합 리포트 △대시보드 △운영 툴을 제공해 광고 전체를 살펴볼 수 있고, 각 매체 광고를 비교해볼 수 있어 효율 증대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검색 광고에서 가장 중요하면서 많은 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와 지난 23일 메가존사옥에서 멀티클라우드 기술 사업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결을 했다 밝혔다. 이번 상호 업무 협력 체결은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기술(이하 '클라우드바리스타')의 이전과 함께 기술 사업화에 대한 공동 협력을 진행하는 것으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기술의 내재화를 통한 사업화 △차기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확보를 위한 사업 공동 기획 및 수행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고도화를 위한 상호 기술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ETRI는 과기정통부 공개 SW R&D의 하나로, '클라우드바리스타' 기술 개발을 2019년에 착수해 추진하고 있으며, 메가존클라우드는 컨소시엄 참여 형태로 초기부터 함께 개발에 참여해왔다. 클라우드바리스타는 국내외 다양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연동해 누구나 손쉽게 접근 가능한 글로벌 스케일의 멀티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성하고, 응용 서비스를 전 세계 곳곳으로 제공하고 관리할 수 있는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기술이다. 또한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솔루션의 개발에 반드시 요구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