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4년간 개발한 자율주행 버스의 운행 과정이 세종에서 공개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세종시에서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시스템 기술개발에 대한 최종 성과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360억원(민간투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율주행 버스 8대와 승객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별도의 관제센터를 구축했다. 성과시연회에서는 자율주행 대형버스가 BRT 노선인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정부청사 북측 약 4.8km 구간을 최대속도 50㎞/h로 운행했다. 운행 중 V2X(차량 통신)를 통한 자율협력 주행과 정류장 정밀정차 등이 시연됐다. 버스는 주변 차량의 속도,위치 등 주행정보, 신호정보, 교차로 상황 및 신호정보 등을 제공받아 운행을 제어했다. 국토부는 모바일 앱을 통한 간선버스와 지선버스 탑승 통합예약, 승하차 알림, 환승 도보 경로 제공 등의 서비스도 공개했다. 정부청사 북측 정류장에서는 중형버스로의 환승이 진행됐다. 중형버스는 국책연구단지까지 약 4.5km 구간을 운행하며 실시간 승객 탑승 예약에 따른 운행경로 변경과 공사구간 등 도로환경 대응 운행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술공급자,기술수요자,기술중개자와 투자,금융기관 등 다양한 기술사업화 주체들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기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5일 COEX 2층 아셈홀에서 기술사업화 주체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성과확산의 장으로 '2021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의 가치, 연대와 협력으로 높이다'를 슬로건으로, 대기업,공기업,대학,공공연이 기술나눔에 참여하고, 기술사업화 기업과 투자기관간 550억원 규모의 투자협력을 체결했다. 기술사업화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연례행사로, 기술이전과 사업화 관련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9번째 맞는 행사이다. 올해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는 기술나눔 확대를 위한 참여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특히 대기업과 공기업 뿐만 아니라 새롭게 대학,공공연이 기술나눔에 참여하기위해 마련됐다. 대기업에서는 LS일렉트릭과 SK그룹이 대,중소 동반성장을 지속 실천하기 위해 이번 기술나눔 협약식에 참여했다. 공기업은 한국가스공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AI (인공지능) 전략 강화를 위해 최고AI책임자(CAIO)를 선임하고, 글로벌 인공지능 허브를 개설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인공지능 허브는 고객이 전체 가치 사슬(Supply Chain)에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는 빠른 의사결정 및 탈탄소화에 중요하며,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Hub를 개설해 내부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힘쓰고, 체계화되지 않은 데이터를 비즈니스 활동에 활용하는 것이 목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새로운 부서 개설과 함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20여 년의 경력을 갖춘 필립 람바흐(Philippe Rambach)를 최고인공지능책임자(CIAO: Chief AI Officer)로 선임했다. 그는 데이터 기반 통찰력을 통해 전반적인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및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AI 혁신을 추진하는 업무를 맡는다. 또한 기술 플랫폼, 분석, 프로세스 및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모든 데이터 플랫폼 소유자와 협력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위치 추적과 무선 통신 기술 및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 선도 기업인 유블럭스(u-blox, 한국지사장 손광수)가 NEO-M9V GNSS 수신기를 출시한다. UDR (untethered dead reckoning)과 ADR (automotive dead reckoning) 기술을 동시 적용한 유블럭스의 첫 번째 위치 추적 수신기 NEO-M9V는 도심의 빌딩 숲 같은 까다로운 GNSS 신호 환경에서 미터 수준의 오차 범위를 제공하는 신뢰도 높은 위치 추적 정확도를 요구되는 군집 차량 관리나 마이크로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기에 적합하다. 비용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을 추구하는 군집 차량 관리자는 연료 소모를 줄일 수 있도록 더 정확한 위치 추적 및 내비게이션 데이터가 필요하다. 또 과금 및 규정 준수를 하려면 정확한 주행 거리 데이터가 매우 중요하다. 마이크로모빌리티 사업자들은 바이크 및 스쿠터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자사 기기의 위치를 정확하게 식별할 필요가 있다. 기기의 정확한 위치 식별이 이뤄지지 못하면 사용자는 목적지까지 이동 경로를 멀리 돌아가야 할 수 있다. 이는 추가 비용을 발생하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아카에이아이(AKA AI. 이하 아카)가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학습 로봇 '뮤지오(Musio)'와 아카의 인공지능(AI) 엔진 뮤즈(Muse) 기반의 페퍼를 도입한 국내 교육 기관이 100곳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카가 국내 사업을 시작한 2020년 3월 이후 약 1년 반 만에 이뤄낸 성과다. 2020년 3월 제주도 무릉초등학교 도입을 시작으로 뮤지오는 국내 정식 출시 2주년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 최남단 가파도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식 초등학교인 교동초등학교까지 국내 전역의 초등,중학교에서 뮤지오,페퍼를 빠른 속도로 보급하고 있다. 아카의 빠른 성장세는 2020년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초,중,고 교육분야 사업에서 '에듀테크 멘토링' 부문 최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된 게 기반이 된 것으로 보인다. 수행 기관 선정 이후 학교뿐만 아니라, 학원 및 일반 교육 기관도 뮤지오를 도입할 수 있게 됐고, 이는 이번 도입 교육 기관 100곳을 돌파의 원동력이 됐다. 뮤지오,페퍼 도입 속도는 매 학기 점점 빨라지는 흐름이다. 초등학교, 중학교의 뮤지오 도입은 새로운 외국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폴리머 자동화 기업 igus GmbH(이하 이구스)가 자동화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론칭한 LCA (Low cost automation) 제품 라인에 ReBeL 로봇을 새롭게 추가했다. 신제품 ReBeL은 폴리머 스트레인 웨이브 기어를 사용해 무게가 단 10kg밖에 되지 않는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협동 로봇으로, 제어 시스템을 포함해 4000유로가 넘지 않는 저렴한 가격 덕에 기존 자동화 적용 분야를 넘어 바텐더 로봇과 같은 새로운 영역으로까지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구스의 자동화 기술 책임자 알렉산더 뮐랜(Alexander Mühlens)은 '생산 현장의 단조로운 작업을 자동화하는데 협업 로봇이 많이 활용된다. ReBeL 로봇은 저렴한 비용과 적은 유지 보수 등의 장점으로 소규모 회사나 스타트업에서도 적용하기에 부담이 없다'고 설명했다. ReBeL은 모터, 엔코더, 포스 제어, 컨트롤러가 통합된 스트레인 웨이브 기어로 구성된다. 조인트 앞/뒤에 힘과 토크 레벨을 감지하고 제어할 수 있는 인코더를 사용해 인간-로봇 협업(HRC)을 가능하게 한 '다관절 로봇' 콘셉트의 ReBeL은 가반 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외 우수 기관과의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으로 기업들의 탄소중립 대응을 돕기 위한 공공연구기관 협의체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박진규 1차관을 비롯해 공공연구기관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글로벌 기술협력 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 협의체는 탄소 다배출 6개 업종별 공공연구소로 구성되며, 기업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총괄지원단을 맡는다. 자동차,운송, 석유화학 등 각 기관의 고유영역에서 글로벌 세미나를 주도해 국내기업들에게 해외기관과의 저탄소 기술협력 기회를 마련하고, 국내기업의 협력수요에 맞춰 해외 기술협력 파트너를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R&D 협력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관간에는 융,복합 국제 기술협력 수요에 대응해 공동기획하고, 기관별 우수 지원성과 및 운영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는 등 분야간 협업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별로 탄소중립 기술분야 해외 기술도입,협력 후보군, 국제 공동 R&D 기획 방향 등 기관들의 향후 국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가 전문 스트리머를 위한 마이크 'Razer Seiren V2 Pro'와 스트리밍 입문 마이크 'Razer Seiren V2 X', 웹캠 'Razer Kiyo X'를 출시했다. 새롭게 탄생한 Razer Seiren V2 Pro와 Razer Seiren V2 X 마이크는 하이 패스 필터와 아날로그 게인 리미터를 통해 원하는 오디오만 녹음할 수 있고, 실수로 부딪치는 소리나 배경 소음 등을 자연스럽게 필터링해 깨끗한 음성을 전달한다. Razer Seiren V2 Pro는 카디오이드 지향성 픽업 패턴을 사용하는 30㎜ 다이내믹 마이크로, 같은 급 최고 수준의 풍부하고 강력한 음성을 만들어 스트리머가 라디오 DJ와 같은 품질의 톤으로 깊이 있는 음성을 강조한다. Razer Seiren V2 X는 Razer의 상징적인 콘덴서 마이크 시스템을 더 개선해 정확하고, 선명한 음성을 제공한다. 또 음성을 더 뛰어나게 분리하는 슈퍼카디오이드 지향성 픽업 패턴을 적용해 콘텐츠 시청자에게 잡음 없이 깨끗한 음성을 전달한다. Razer Kiyo X 웹캠은 경쟁력 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클라우드 선도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가 국내 주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의 성공 사례를 모아 28일까지 온라인으로 기업의 디지털 성장을 위한 클라우드 전략과 사례를 담은 디지털 세미나인 '디지털스펙트럼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디지털스펙트럼 2021'은 메가존클라우드가 협력 파트너사 및 고객사와 함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최근 기업의 가장 큰 화두는 기존 서비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일 것이다. 최근 미국의 포춘지에서 발표한 미래 기업 상위 10%에 포함된 기업들을 보면 애플, 테슬라, 넷플릭스 등 대부분이 디지털 기업들인 것만 보아도 디지털이 대세라고 할 수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디지털 기업이 주목받고 있는 것도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심에 있는 비즈니스가 바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클라우드 비즈니스다. 특히 국내에는 클라우드 전문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의 급성장이 주목할 만하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12년 AWS (아마존 웹 서비스)의 국내 최초 파트너사로, 국내 클라우드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디펜스가 지난 22일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전기추진 선박용 배터리 시스템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한국전기연구원 창원 본원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한화디펜스 손재일 대표이사와 한국전기연구원 명성호 원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디펜스와 한국전기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이어온 잠수함용 리튬전지 체계 개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군용 수상함 및 민수선박용 배터리 시스템 영역까지 상호 협력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양측은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해군 잠수함용 리튬전지 체계의 성공적 개발 완료 및 전력화 △군용(잠수함,수상함) ESS 안전성 및 시스템 레벨 검증 연구 등 협력 △선박용 고출력,고안전 배터리 시스템 개발, 시험, 연구 협력 △선박용 배터리 시스템 안전성,신뢰성 관련 국제,국내 표준(안) 재개정 협력 △전고체 전지 등 차세대 2차전지의 전기추진 선박 적용을 위한 선도적 연구,개발 협력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전 세계 조선,해운 시장은 기존 유류 선박에서 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디지털 노지 농업 기술 도입을 위한 '사물 DID 기반 무선통신망 통합솔루션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물 DID (Decentralized Identifier)은 사물에 고유식별자를 부여해 데이터 수집 및 전송 시 위,변조를 방지하고 진본 데이터 확인을 쉽게 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국내 농업 생산의 약 96%를 차지하는 노지 농업 환경에 사물 DID 기반의 지능형 통신망,장비 보안 기술 등을 적용함으로써, 노지 농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노지 농업은 야외에서 진행된다는 환경적 특성에 더해 지역별,작목별로 요구 사항이 다양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 디지털화를 위한 기반 시설 구축이 쉽지 않았다. 또한 고령의 농업인이나 소규모 농가가 많아 기술 수용과 비용 부담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SKT와 국립농업과학원은 △디지털 노지 농업용 원스톱 솔루션 모델 개발 △노지 맞춤형 저비용,고효율 IoT 센싱 관리모델 개발 △사물 DID 기반 무결성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농업 활성화 등 디지털 노지 농업 보급을 위한 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능형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블루프리즘(AIM: PRSM)과 아마존웹서비스(AWS)는 기업의 지능형 자동화 분야에서 다년간의 전략적 협업을 합의했다고 지난 23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컨택센터에서 고객과의 모든 상호작용을 살펴볼 수 있는 블루프리즘 서비스 어시스트(Blue Prism Service Assist)를 비롯한 양사의 자동화 서비스를 더욱 확장한다. 블루프리즘은 AWS상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자동화 서비스를 구축하고, AWS 지능형 자동화 팀과 긴밀히 협력해 블루프리즘 디지털 로봇의 지능과 접근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로봇은 아마존 머신러닝(Amazon ML) 스택이 제공하는 폭넓고 심층적인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나아가 블루프리즘은 자사의 디지털 로봇과 AWS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의 통합을 가속하며 △AWS의 옴니채널 클라우드 컨택센터 '아마존 커넥트(Amazon Connect)' △AWS 생산성 애플리케이션 '아마존 차임(Amazon Chime)' △AWS 인공지능 및 아마존 ML 서비스 '아마존 렉스(Amaz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