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카드가 지난 18일 제주지역의 산업발전 지역혁신 거점 공공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와 '데이터 기반 제주 ESG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한카드의 소비 데이터 기반 빅데이터와 제주테크노파크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융합해 제주지역 ESG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연구를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배달 음식 수요 확대, 1인 가구 증가 등의 다양한 요인에 따른 식습관 변화로 인한 쓰레기 배출량 연관관계 분석에 나선다. 이를 통해 제주지역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예측하고, 쓰레기 배출량 감소 방안 도출해 제주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카드 소비 기반 탄소 배출지수인 '신한 그린 인덱스(Green Index)'를 활용해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는 마케팅을 시행하는 등 제주지역의 ESG 활동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신한카드는 제주지역 기업들의 데이터 분석,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진행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진행해 제주지역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한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동원시스템즈가 2차전지용 셀 파우치(Cell pouch) 제조 분야에 진출해 최첨단 종합 소재 기업으로서 본격적인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원시스템즈는 충북 진천군에 있는 자사 공장단지 내에 2차전지용 셀 파우치 생산 공장동을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동원시스템즈는 19일 오후 2시 30분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 진천군과 함께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 자리에는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이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번 신규 사업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충북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와 진천군은 동원시스템즈에 신규 사업 진행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투자 금액은 확정 금액 700억원에 추가 검토 금액 300억원을 더해 최대 1000억원 규모다. 신규 공장동은 증설이 완료된 생산 라인부터 가동을 시작해 2023년 시제품 생산에 돌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까지 투자를 완료해 국내 최대 생산 라인을 구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 리딩 브랜드인 ASUS (에이수스)가 자사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노트북을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는 ASUS 노트북을 사랑해준 많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부터 슬림형 고성능 노트북, 가성비 노트북까지 다양한 노트북 제품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수능이 끝난 예비 대학생과 학생, 직장인, 일반인 등 다양한 사용자들이 부담 없이 고성능 노트북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대상 제품군은 △ROG 게이밍 노트북 △TUF 게이밍 노트북 △비보북 라인업 △이북(Eeebook) 라인업 등이다. 행사 기간 ASUS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행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19일(금)부터 12월 3일(금)까지 2주간 진행된다. ROG 및 TUF 게이밍 노트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만원 할인과 약 10만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즈브로(Hasbro) 자회사 위저즈 오브 더 코스트(Wizards of the Coast)가 라이엇 게임즈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매직: 더 개더링 시크릿 레어 드롭'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매직: 더 개더링의 시크릿 레어(Secret Lair)' 제품은 기존 매직: 더 개더링 카드에 새로운 테마와 일러스트를 적용한 특별 한정판으로 뛰어난 소장 가치를 자랑한다. 이번 협업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를 배경으로 새롭게 탄생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리그 오브 레전드' 개봉을 기념해 기획됐다. 시크릿 레어x아케인 드롭은 일반 버전과 포일 버전의 세트 구성으로 제공되며, 11월 30일부터 12월 23일(한국 기준)까지 한정 기간 판매된다. 이번 공식 발표와 함께 시크릿 레어x아케인 카드 일부가 미리 공개됐다. 여기에는 필트오버, 지하도시 등 아케인에 등장하는 장소와 주요 순간을 담아 엄선된 매직: 더 개더링 대지 카드도 포함됐다. 위저즈 오브 더 코스트 크리스 콕스(Chris Cocks) 사장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출시를 기념해 라이엇 게임즈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페루 잉카문명의 도시이자 세계적인 관광지인 마추픽추의 관문이 될 현지 공항이 우리 기술로 지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현지시간 19일) 페루 쿠스코주 정부청사에서 친체로 신공항 사업의 본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나라에서 주종완 국토부 공항정책관을 비롯해 코트라, 주 페루 대한민국대사관, 사업 참여기관인 한국공항공사, 현대건설, 도화엔지니어링 등이 참석한다. 페루 정부에서는 페드로 카스티요 페루 대통령과 교통통신부 장관, 쿠스코주 주지사, 친체로 시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친체로 신공항 건설 프로젝트는 오는 2025년까지 연간 약 500만명이 이용하는 국제공항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 정부는 지난 2019년 페루 정부가 정부 간 계약(G2G)으로 발주한 친체로 신공항 PMO 사업에 대해 팀 코리아(Team Korea) 운영 등 적극적 수주 지원활동으로 스페인,캐나다,터키 등과의 경쟁을 거쳐 사업을 최종 수주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PMO(Project Management Office, 사업총괄관리)사업은 발주처를 대신해 설계 검토, 시공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MZ세대에게 신명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우영미 파리(WOOYOUNGMI PARIS)와 협업한 '웨어러블 우영미 에디션'을 19일부터 국내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갤럭시 워치4 우영미 에디션'과 '갤럭시 버즈2 우영미 에디션' 등 2가지 에디션으로 출시되며, 우영미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하며 품격을 높였다. 갤럭시 워치4 우영미 에디션은 △갤럭시 워치4 블랙 △전용 스트랩 △무선 충전기 △워치 페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전용 스트랩은 고급 가죽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활용했고, 우영미 파리(WOOYOUNGMI PARIS) 로고는 물론 브랜드 특유의 직사각형 모양 버클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올블랙 색상에 로고가 새겨진 충전기와 워치 페이스는 패키지에 통일감을 줬다. 우영미 워치 페이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2 우영미 에디션은 △갤럭시 버즈2 그라파이트 색상 △전용 케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전용 케이스는 우영미 파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정사각형 케이스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화학이 GS칼텍스와 손잡고 순환 경제 및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원료 양산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지난 18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및 주요 연구개발 인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인 3HP (Hydroxypropionic acid, 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양산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생산을 위한 공동 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3HP는 바이오 원료인 포도당 및 비정제 글리세롤(식물성 오일 유래)의 미생물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친환경 물질이다. 생분해성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기저귀에 적용되는 고흡수성수지(SAP) 및 도료, 점,접착제, 코팅재, 탄소섬유 등 다양한 소재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 케미컬(Platform Chemical)로 주목받고 있다. LG화학은 세계 최고 수준의 3HP 발효 기술을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합성수지와 동등한 기계적 물성 구현이 가능한 생분해성 신소재인 PLH (Poly Lactate 3-Hydroxypropiona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미국시간 지난 17일(한국 시각 18일)부터 'SAFE (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포럼 2021'을 개최하고, 파트너사들과 함께 파운드리 에코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SAFE 포럼에서는 '퍼포먼스 플랫폼(Performance Platform) 2.0'을 주제로 최첨단 공정 기반 칩 구현에 필요한 솔루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7개 기조연설과 76개 테크 세션을 통해 SAFE 플랫폼을 통한 성공적인 개발 협력 성과와 사례도 공유됐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디자인플랫폼 개발실 이상현 전무는 기조연설에서 '데이터 중심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며, 높아지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삼성전자 에코시스템도 함께 발전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SAFE 프로그램의 강력한 지원자로서 △혁신(Innovation) △지능(Intelligence) △집적(Integration)으로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 플랫폼 2.0 비전 실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SAFE 포럼에서 데이터 중심 시대에 필요한 △HPC/A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 보호 핵심기술에 중점 투자해 데이터 보호기술 개발은 물론 활용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에 걸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4년까지 총 90억원을 투입해 비식별화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차등 정보보호 기술에 27억원을 신규 투자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가 통계시스템인 'K-통계시스템'에 데이터 보호기술을 적용하며 데이터 보호 특화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신규 지정해 전문인력 양성을 강화하고 '데이터 보호 신기술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8일 열린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 데이터특별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데이터보호 핵심기술 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보호와 활용 강화를 위한 공통기반 기술을 확보하기로 했다. 먼저 데이터 속 민감한 정보를 가리는 개인정보 강화 기술을 고도화한다. 이를 위해 영상,음성 등 다양한 데이터 속 민감 정보를 자동으로 가명,익명 처리하는 비식별화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공개된 데이터에서 추론을 바탕으로 민감정보를 알아내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차등 정보보호 기술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교육 분야 핵심데이터 제공으로 국민 편익을 증진하고 데이터 가치를 창출한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지난 18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제7차 데이터 특별위원회(이하 데이터특위)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개방 핵심데이터 제공 방안(교육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데이터특위는 윤성로 위원장 및 민간,정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사업자등록번호, 6월 부동산 정보 개방을 논의한 데 이은 세 번째 논의다. '미개방 핵심데이터 제공 방안(교육 분야)'은 교육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과 민감성,파급력,공공성 등 교육 분야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마련한 교육데이터 제공 확대 방안이다. 먼저, 정부는 교육 데이터의 민감성을 고려해 학생과 학부모 등 정보주체의 동의를 기반으로 개방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마이데이터를 도입한다. 초,중등부터 평생교육까지 전 생애에 걸친 교육분야 데이터에 대해 학제,분야,항목별 검토 후 순차적으로 공공마이데이터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송 신청 한 번으로 졸업증명서를 행정,공공기관 등 이용기관에 자동 제출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전자문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미국 NASA에서 2024년에 발사 예정인 무인 달착륙선에 우리나라가 개발 중인 '달 우주환경 모니터(이하 'LUSEM')가 실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지난 17일(한국시간 18일 새벽) NASA에서 CLPS(Commercial Lunar Payload Services Initiative) 계획의 일환으로 준비 중인 무인 달착륙선의 제작업체를 발표하면서 이 착륙선에 한국이 개발 중인 'LUSEM'가 탑재될 것으로 확정 발표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아르테미스 약정 추가참여 서명을 실시했고, 이후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의 참여분야에 대해 지속 협의해왔다. 이 중 한 분야가 CLPS 계획이며, 이는 NASA 주관으로 달의 과학 탐사와 상업적 개발 등과 관련된 탑재체를 실은 무인 달착륙선을 매년 발사하는 것이다. 이번 계획에서 NASA는 사업 기획,관리를 담당하고, 입찰을 통해 선정된 민간기업이 무인 달착륙선을 개발,발사,착륙,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유인 달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CLPS 달착륙선을 2022년부터 순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범부처 컨트롤타워인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 산하에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대응 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 해외 의존도가 높은 경우 공급망 차질에 따른 타격을 받을 수 있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또 핵심품목의 미래 공급망 선점에 본격 착수하기 위해 소재분야 미래기술연구실을 해마다 20개 내외로 새로 선정해 2025년 100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어 5건의 안건을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부장 산업을 둘러싼 정책 환경과 향후 과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 GVC 재편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전 세계적인 글로벌 공급망 재편 동향 및 위기 요인에 대한 심층 검토를 위해 정부는 소부장 경쟁력위 산하에 주현 산업연구원 원장을 위원장으로 해 민간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된 'GVC 재편대응 특별위원회'를 신설한다. 특별위는 산업정책 분야 대표적인 국책,민간 씽크탱크 전문가, 주요 업종 및 지역 전문가로 구성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