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차그룹이 모빌리티 업계 개발자들의 축제인 'HMG 개발자 콘퍼런스(HMG Developer Conference)'를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15일부터 콘퍼런스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 개발자 콘퍼런스는 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기술 프로젝트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HMG 개발자 콘퍼런스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의 여정(Journey for Smart Mobility Solution)'을 주제로 현대차그룹 개발자들이 연구하고 개발하며 겪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국내 개발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퍼런스는 개발자 발표 세션, 키노트 세션, 외부 연사 발표 세션 등 총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개발자 발표 세션에는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개발자들과 함께 현대차그룹과 협력하고 있는 스타트업 5개 팀(MOBINN, 메쉬코리아, 슈퍼무브, 모빌테크, 메이아이) 등 약 70명의 개발자가 참가한다. 이 개발자들은 △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디지털 제조장비 R&D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이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대전 디지털 혁신 컨퍼런스(Insight Connect 2021 x D.Ton)'가 10월 20일(수)과 21일(목) 양일간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1 한국산업대전 D.Ton (Digital Transformation Fair : On-Line & On-Site)'의 일환으로 열리며, 주요 글로벌 기업의 디지털 제조 혁신 최신 트랜드 공유하고 학계 최우수 전문가들의 미래 산업 전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드 코로나 시대의 산업지능화, 메타버스, XR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고 접근성 높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현장 방청객 없이 전시장 내 특별 스튜디오를 마련해 유튜브 채널 생중계로 운영된다. 행사는 양일간 다양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첫날은 기조연설을 진행하는 한양대학교 한재권 로봇공학과 교수가 '실생활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하기 위한 기술적 도전'을 주제로 강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S전선이 최근 차세대 초전도 케이블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초전도 케이블은 송전 중 전력 손실이 거의 없고 대용량 송전할 수 있으며, 전자파도 발생하지 않아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 제품으로 불린다. 이번에 개발한 차세대 제품은 초전도층의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전력 전송량을 기존보다 20% 이상 늘리면서도 생산비는 10% 이상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LS전선은 한국전력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전력연구원과 함께 약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23kV급 3상동축' 초전도 케이블을 개발해 국제전기표준회의(IEC) 규격을 획득했다. 전 세계적으로 LS전선을 비롯해 3개 업체가 개발에 성공했으나, 국제인증 획득은 LS전선이 처음이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내년부터 시작하는 '초전도 플랫폼 사업'에 이 차세대 모델을 본격적으로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LS전선이 2019년 세계 최초로 초전도 케이블을 상용화한 데 이어 차세대 제품의 상용화 역시 앞서갈 것으로 기대된다. LS전선은 초전도 플랫폼 사업이 변전소 크기를 기존의 1/10 이하로 줄이고 구축 비용은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하 WISET)과 재미여성과학기술자협회(KWISE)가 공동으로, 이공계 여자 대학(원)생의 과학기술 커리어 성장을 돕기 위한 '커리어 STEM[1] 토크콘서트(온라인)'를 10월 23일 09시(10월 22일(금) 17시(PDT), 20시(EDT)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WISET 글로벌 크로스 멘토링'[2] 중 하나로, 한국과 미국에 있는 미래 여성과학기술인의 진로 개발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반기에는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주제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데이터 과학자가 연사로 참여해, 참가자에게 관련 분야에 대한 커리어 컨설팅을 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스마트 교통 시스템(Smart Transportation System)'이다. 해당 분야와 관련해서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산,학계 과학자가 연사로 참여해, 산업의 최근 동향 및 경력 준비 방법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Atkins의 수석 엔지니어 및 선임 프로젝트 매니저 전미현 박사의 진행으로 △David S. Kim (캘리포니아 주 교통청 비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 Incorporated)의 자회사인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가 ION™ M640x 전술 무인 항공 시스템(UAS: Unmanned Aerial System)을 출시한다. ION M449(Blue sUAS) 기능을 기반으로 미국이 설계, 개발, 제조한 이 UAS는 군사 및 정부 고객에게 동급 최고의 성능으로 특수 임무 수행을 지원한다. 토마스 람보(Thomas Rambo) 텔레다인 플리어 무인 및 통합 솔루션 부문 수석 책임자는 '우리는 미국에 기반을 둔 입증된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과 국방 및 공공 안전 시장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고객에게 가장 안전하고 기능적인 UAS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ION M640x를 통해 무인 시스템 및 감지 기술의 국내 공급업체라는 특별한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고해상도 적외선 이미징, 스마트 물체 추적, 레이저 조명, 업계 최고의 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ION M640x는 유사한 UAS가 제공하는 해상도의 2배를 보장하는 640x512 적외선 센서와 근적외선(NIR) 레이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IBM은 기업이 날씨 및 기후 변화로 인해 비즈니스 중단과 같은 심각한 손해를 입지 않도록 AI를 활용해 더욱더 쉽게 기후 변화의 영향력을 평가하고 미리 대비 및 대응하는 한편, 규제 준수 및 보고의 복잡성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발표했다. 기업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자산 피해를 보거나 공급망 운영에 지장을 겪고 있으며, 소비자와 투자자들로부터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서의 활동에 대한 기대도 증가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 2021'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 기업에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큰 3대 위험 요소로 △기상 이변 △기후 변화 대응 실패 △인간에 의한 환경 훼손이 꼽혔다. 기업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행 가능한 환경 전략이 필요하지만, 현재의 방법은 방대한 수작업과 고도의 기후 및 데이터 과학 기술과 높은 컴퓨팅 능력을 요구하는 등 번거롭고 복잡한 경우가 많다. 오늘 발표된 IBM 인바이런멘털 인텔리전스 스위트(Environmental Intelligence Suite)는 기업들이 친환경 경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환경 위험 관리를 간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EUV(극자외선, Extreme Ultra-Violet) 공정을 적용한 업계 최선단 14나노 D램 양산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2020년 3월 업계 최초로 EUV 공정을 적용한 D램 모듈을 고객사들에 공급한 바 있으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EUV 멀티레이어 공정을 적용해 최선단 14나노 D램을 구현하는 등 차별화한 공정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회로를 더 세밀하게 구현할 수 있는 EUV 노광 기술을 적용해 D램의 성능과 수율을 향상해, 14나노 이하 D램 미세 공정 경쟁에서 확고한 우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5개의 레이어에 EUV 공정이 적용된 삼성전자 14나노 D램은 업계 최고의 웨이퍼 집적도로 이전 세대보다 생산성이 약 20% 향상됐다. 또 삼성전자 14나노 D램 제품의 소비 전력은 이전 공정보다 약 20%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규 공정을 최신 DDR5 (Double Data Rate 5) D램에 가장 먼저 적용한다. DDR5는 최고 7.2Gbps의 속도로 DDR4 대비 속도가 2배 이상 빠른 차세대 D램 규격으로 최근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융합연구총괄센터가 '제1회 AI for Social good 융합포럼'이 2021년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개최한다. 제1회 AI for Social good 융합포럼은 혐오표현 식별 AI 연구그룹, 소셜이노베이션 BK21 교육연구단, 아주대 인공지능 혁신인재 양성사업단, 한양대 인공지능학과, 성균관대 인권과 개발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융합연구총괄센터는 포럼을 지원한다. 이 포럼에서는 '카카오의 세이프봇, 증오표현을 막을 수 있을까?'라는 주제를 통해 혐오표현 AI의 식별 과정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포럼은 카카오의 AI가 증오 표현을 대응하는 방법과 카카오 세이프봇의 역사와 미래에 공유하고, 관련 학계 및 실무자들의 원활한 연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김성환 카카오 정책팀 연구위원이 세이프봇의 증오 발언 정책 수립과 이행 과정을 공유하고, 오창화 카카오 스팸어뷰징셀 담당자가 ML/DL서비스의 시작과 배포, 그리고 미래에 대해 뉴스댓글 세이프 봇의 사례를 들어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카카오 세이프봇의 정책과 이행 과정을 이해하고, 세이프봇의 원활한 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올 연말까지 전기차 충전기 정보를 통합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전국의 전기차 충전기 상태 정보가 30분에서 5분 단위로 제공될 수 있을 전망이다. 환경부는 기존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으로 개편하고 환경부 공공급속충전기와 민간충전사업자의 충전기 정보를 하나로 모으는 통합관리 플랫폼을 올해 말까지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은 지난 7월 관계부처 합동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에서 발표한 '무공해차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확충방안' 후속조치로 추진하게 됐다. 환경부는 그동안 전기차 충전시설의 정보를 관리하는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운영해 전국 충전기 위치, 사용 가능 상태 정보 등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은 정보의 구체성이 떨어지고 실시간으로 정보가 반영되지 않는 등 한계가 있었다. 환경부는 이번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국 전기차 충전기의 상태정보, 충전량, 충전사용요금 등 주요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전기차 충전기 통합관리를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축하는 플랫폼은 환경부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는 연구원들이 직접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하고 관련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개발해 앞으로 개발에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관련 인프라를 연구소 내부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은 현대차가 연구,개발하는 자율주행 및 자율주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구소 내 수요 응답형 로보셔틀 운영 △자율주행 차량 관제 시스템 개발 △원격 자율주차 기술 개발을 위한 자율주차 타워 건설 등 세 가지로 나뉜다. 현대차는 연구소 내부에 테스트 베드를 구축해 미래 기술 개발과 실증을 동시에 추진하고, 이를 통해 축적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시대로의 진입을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 10월 7일부터 연구소 내부를 순환하는 로보셔틀 4대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범 서비스에 투입한 차량은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가 자체 개발한 쏠라티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으로, 올 8~9월 세종시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 로보셔틀과 같은 모델이다. 해당 차량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적용해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판단한 뒤 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가 지난 11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서 지원할 2021년 하반기 연구과제 22개를 발표했다. 기초과학 분야 10개 172.7억원, 소재 분야 6개 92억원, ICT 분야 6개 76억원 등 총 연구비 340.7억원이 지원된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대한민국의 기초과학 발전과 세계적인 과학기술인 육성 등을 목표로,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1조5000억원을 지원해 시행하고 있는 공익 목적의 과학기술 연구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혁신적인 미래기술 창출과 주도를 위한 기초과학 분야 △제조업의 근간이며 미래기술 패러다임을 주도할 소재 분야 △산업 고도화와 신시장 창출을 위한 ICT 분야 등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과학적 난제 해결, 희귀질환 치료 기여 등 22개 연구과제 신규 지원 ,기초과학: 새로운 분야 개척, 질병 치료의 근원적 접근 등 연구 기초과학에서는 수리,물리,화학,생명 분야에서 학술적으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거나 질병 치료의 근원적 접근 등 파급 효과가 예상되는 과제를 포함해 총 10개가 선정됐다. 포스텍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협력사 상생 프로젝트 중 하나인 양방향 '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GS샵은 카카오톡 기반의 품질 정보 서비스인 'QA가이드봇(큐봇)'을 정식 오픈했다. GS샵 협력사라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상품 카테고리별 품질 검사 기준 및 법적 표시 사항, 시험 항목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관련 법규나 정책 변경 시 실시간으로 공유하기 때문에, 협력사에서 법규 개정사항에 대한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다.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큰 장점이다. QA가이드봇(큐봇)은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할 수 있는 'QA 상담봇' 서비스를 운영한다. 협력사의 다양한 궁금증은 QA 상담봇을 통하면, 1대 1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GS샵은 협력사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해 '화장품 법규 및 표시 광고 규정', '친환경 포장 법규 및 최신 동향' 등 매달 다양한 주제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협력사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236개 협력사의 347명이 교육에 참석했으며, 8일 진행된 교육은 관세사를 초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