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쌍용자동차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국내,외 픽업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칸의 수출 확대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해외 시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는 이달 중순 영국 자동차 전문지 디젤카&에코카 매거진(DieselCar & EcoCar Magazine)이 선정한 '2021 올해의 톱50 자동차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최고의 픽업(Best Pick-up)'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렉스턴 스포츠에 대해 '인상적인 적재공간과 뛰어난 토잉 능력, 강력한 퍼포먼스, 우수한 편의사양, 합리적 가격 등 모든 것을 갖춘 매우 유능한 픽업'이라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앞서 렉스턴 스포츠는 1월 유럽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 왓 카(What Car)가 주관한 '2021 올해의 차 어워즈(What Car? Car of the Year 2021 Awards)'에서 '최고의 픽업(Best Pick-up)' 부문에,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포바이포(4X4)가 주관한 '2021 올해의 픽업 어워즈(Pick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세일즈포스 벤처스(Salesforce Ventures LLC.)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12년 국내 최초 아마존웹서비스(AWS)와의 파트너십 체결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현재 1400명의 전문인력과 함께 국내외 3700여 기업 고객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는 세일즈포스와 공식 컨설팅 및 리셀러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 고객의 플랫폼 기반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8년 연속 IDC 선정 CRM 분야의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B2B SaaS 전문 기업이다. 이번 메가존클라우드에 투자를 진행한 세일즈포스 벤처스는 세일즈포스의 글로벌 투자 부문 자회사이며, 세일즈포스 플랫폼과 에코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는 기술력과 역량을 보유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주요 투자처로 선정하고 있다. 켄 아사다(Ken Asada) 세일즈포스 벤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백신, 첨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 국가적 산업정책과 관련한 184개 핵심품목에 대한 외국인투자를 집중 유치하고 향후 5년간 20만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은 지난 24일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회 외국인투자위원회를 주재해 '첨단 외국인투자유치 전략(이하 외투전략')을 심의,의결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이번 외투전략은 전 세계적인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 움직임과 공급망 경쟁, 국내에서 추진 중인 대형 국가정책을 반영해 공급망 확보,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자국우선주의 등으로 GVC 재편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고 한국이 우수한 제조업 경쟁력, 방역 역량 등으로 유망 투자처로 주목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이번 외투전략 마련은 의미가 있다. 첨단 외국인투자유치 전략은 첨단산업의 세계공장화를 견인하는 외국인투자 유치정책으로 K-뉴딜,소부장 타겟팅 맞춤형 외투유치, 지역연계 외투유치 플랫폼 고도화, 외투유치 인프라 선진화 등 세가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을 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수소 공동구매로 수소충전소 수소 구입가가 평균 11% 인하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정부는 하반기 2단계 공동구매 시범사업 대상 수소충전소를 60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부터 5월까지 수소법(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상 수소유통전담기관(한국가스공사)과 함께 12개 수소충전소 대상으로 실시한 '수소 공동구매 1단계 시범사업' 결과와 60개소로 확대 추진할 2단계 계획을 지난 24일 밝혔다. 수소충전소는 이달 기준 94기이고 올해 구축 목표는 모두 180기다. 현재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는 높은 수소 구매단가, 한정된 수소차 보급대수 등으로 운영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연료구입비가 운영적자의 가장 큰 요인으로 수소 구입비용 절감이 필요하다. 이에 이번 수소 공동구매 시범사업은 연료비 절감을 위해 수소유통전담기관에서 각 충전소의 수요물량을 모아 충전소를 대신해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등 대량구매 대행을 통해 최대한 낮은 가격에 수소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상반기에 실시된 1단계 공동구매는 2개 권역, 12개 충전소가 내년 말까지 필요한 구매물량 438톤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미래지향적 혁신을 통한 애니메이션산업의 도약을 위한 5개년 계획을 마련했다. 창,제작의 다양성 확보 및 외연 확대와 미래 성장 기반 강화, 시장 확대 및 가치 확산을 추진할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애니메이션산업의 진흥을 위한 '애니메이션산업 진흥 기본계획(2021~2025년)'을 지난 24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19년 제정, 2020년 6월부터 시행 중인 '애니메이션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4조에 근거한 첫 기본계획으로 애니메이션 업계 간담회와 민관 정책협의체, 애니메이션진흥위원회 자문을 통해 수립했다. 애니메이션산업은 지식재산(IP) 확장을 통해 웹툰, 게임, 영화 등 기존 콘텐츠산업은 물론 전후방으로 연관되는 서비스산업,제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창의산업의 핵심이다. 특히 최근 국내 애니메이션은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다수의 성공사례를 이뤄내고 있으며, 기존 영유아 시장을 넘어 기획력과 작품성을 고루 인정받는 작품들이 제작되고 있다. '무녀도'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이하 안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2020년)을 받았고, '기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5~49인 기업이 근로시간 단축 과정에서 신규 인력을 채용해 고용을 유지하면 최대 월 120만원을 최장 2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신규 채용이 어려운 뿌리기업과 지방소재기업에 외국인력을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내달 1일부터 5~49인 기업으로 확대되는 주 52시간제 적용을 위한 지원방안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일부 열악한 뿌리산업 기업이나 52시간제가 당장 적용되는 30~49인 규모 대상 기업들이 52시간제 적용상의 현장 어려움을 제기하기도 하는 바 이를 고려해 제도 안착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위해 정부는 제도도입 초기에는 가능한 한 단속,처벌보다는 새로 적용되는 제도에의 현장 적응 및 제도 조기 안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이번 적용대상 기업들이 새 제도에 연착륙하도록 최대 60시간까지 가능한 추가제도 등을 잘 활용할 수 있게 올해 중 4400개사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1:1 방문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근로시간 단축 과정에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빌딩정보모델링(BIM) 국제표준인 'ISO 19650'을 획득했다. BIM 국제표준(ISO 19650)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창립 멤버인 영국왕립표준협회(BSI)가 제정한 것으로, 2018년 8월 국제표준으로 정식 발행됐다. BIM 기술에 대한 활용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표준화된 기준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BIM 정보관리 운영체제에 대한 글로벌 기준을 규정한 것이다. ISO 19650은 BIM 분야 정보요구사항,프로젝트 사례 등 총 26개 분야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50여 개의 기관과 업체만이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이마저도 대부분 유럽과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인증 사례가 많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그 가치가 더 높다. 삼성물산은 2010년 BIM 전담팀을 발족한 후, 현재 ENG 센터 산하 BIM 그룹을 중심으로 상품별, 공종별 산재해 있던 BIM 업무 지침을 표준화하고 프로세스를 일원화하는 등 BIM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해왔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입찰부터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프로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엑스페론이 전국 17개 홈플러스 매장에 고객 위생 관리 및 방역에 대비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방역용품 플랫폼 큐빙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큐빙은 기존 벤딩머신의 장점만 흡수해 새로운 무인 IT 플랫폼으로 크게 관심을 받는 시스템이다. 전면 상단 43인치의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품 광고가 송출되며 고객이 터치하는 순간, 메뉴 화면으로 바뀌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존 벤딩머신과 달리 모든 시스템을 중앙에서 원격 조율할 수 있으며, 장바구니 시스템으로 한꺼번에 여러 개 상품을 살 수 있다. 이외에도 QR 쿠폰, 상품 할인, 포인트 적립 등 온라인 쇼핑 기능까지 구현해 가장 진보한 무인 벤딩머신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홈플러스에 도입된 큐빙은 로비, 고객 센터, 에스컬레이터 앞 등 고객의 주요 이동 동선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엑스페론은 앞으로 홈플러스와 전략적 제휴 및 협력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 및 커스텀 시스템으로 무인 시스템을 추가해나갈 예정이다. 큐빙은 IT 솔루션 기업 두드림진과 협업을 거쳐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전사적 관리를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구현됐다. 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가 삼성이 보유한 한화종합화학 지분 24.1%(삼성물산 20.05%,삼성SDI 4.05%)를 1조원에 사들인다. 한화종합화화학의 대주주인 한화에너지와 한화솔루션은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 지분 인수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2015년 삼성으로부터 방산,화학 계열 4개사를 약 2조원에 인수하는 '빅딜'을 성사시켰다. 당시 삼성종합화학(현재 한화종합화학)에 남아있던 삼성 측 지분을 이번에 한화가 모두 인수하면서 두 그룹의 빅딜은 6년 만에 마무리됐다. 최근 수소 관련 사업 등 친환경 기업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는 한화종합화학은 빅딜 완성을 계기로 신사업 투자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한화는 석유화학 사업 노하우를 살려 빅딜 이후 6년 동안 규모와 내실 면에서 모두 성과를 냈다. 최근에는 수소 중심 '지속 가능 미래형 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3월 수소 혼소 기술을 갖고 있는 미국 기업 PSM과 네덜란드 기업 ATH를 인수했다. 수소 혼소는 기존 가스터빈을 개조해 천연가스에 수소를 섞어 연료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화석연료 기반 자산을 활용하면서 수소 비중을 늘려가는 수소 시대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지난 22일 오후(현지 시각)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주택무역은행(HBTF)과 1억3000만달러 전대금융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대금융이란 수은이 주요 수출,투자 대상국 소재 은행에 크레딧 라인을 설정하고 자금을 빌려주면 해당 은행이 한국기업과 거래하는 현지 기업에 대출해주는 금융기법으로, 수은의 현지 지점망이 없는 지역에도 금융지원이 가능하도록 마련된 제도이다. 수은은 요르단이 중동의 물류 중계기지인 점에 착안해 자동차,가전 등 주력 수출품의 역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우리 기업의 이라크 재건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요르단의 대표 상업은행인 HBTF와 중동 최초의 크레딧 라인을 수립한 것이다. HBTF는 요르단 내 최다 지점망을 갖추고 이라크,시리아 등 인접국에 다수의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어, 중동지역에 첫 라인개설을 모색하던 수은의 최적 파트너로 지목됐다. 방 행장은 이 자리에서 '대중동 수출부진 타개와 이라크 인프라 재건사업 수주를 위해 최대한 조속히 이 지역의 금융,물류 거점인 요르단에 크레딧 라인을 개설할 필요가 있었다'며 적기 금융지원으로 우리 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23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국을 방문해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3대 국제행사 중 하나로, 2030년 부산에서 세계박람회를 열게 되면 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로 3대 국제행사를 모두 개최하는 국가가 된다. 유 본부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장을 맡고 있으며, 이날 사무국 방문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유대종 주프랑스 대사가 동행했다. 김부겸 국무총리 명의의 유치신청서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주제, 개최 기간, 장소, 우리 정부의 개최 의지 등이 담겼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는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Transforming our world, Navigating toward a better future)다. 2030년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6개월간 부산광역시 북항 일원에서 개최를 추진 중이다. 유 단장은 신청서 제출 후 BIE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우리 정부의 지원 의지를 전달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미래차, 반도체, 조선 등 제조산업 현장에서 2025년까지 인공지능 기술인력 1만2750명이 배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3일 제조 산업현장의 AI 기술 융합을 위해 추진하는 'AI 융합형 산업현장 기술인력 혁신역량 강화' 사업 지원분야를 8개로 확정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신산업 분야 글로벌 시장 선점 경쟁이 심화되고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제조업 현장인력에 대한 AI 융합 교육을 통해 혁신을 선도할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발표된 한국판 뉴딜정책의 세부과제로 기획됐다.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은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21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 평가를 거쳐 8개 지원분야를 확정했다. 선정된 8개 분야에는 미래차, 디지털 헬스케어, 반도체, IoT 가전 등 미래유망 신산업과 기계, 섬유, 디스플레이, 조선 등 재도약을 도모하는 주력산업이 균형 있게 포함됐다.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업종에 대한 전문 지식과 AI 관련 기술의 융합과 시너지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해 사업수행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