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충남연구원은 지난 10일 이인희 연구위원을 정책사업지원단장으로 발령했다. 이상진 단장 후임으로 위촉된 이인희 단장은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농촌6차산업센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경제동향분석센터 등 연구원 부설조직 운영 및 연구 등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이 단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은 만큼 어깨가 무겁지만 각 센터의 고유 사업영역이 존재하는 만큼 센터장 및 직원들과 함께 협력하면서 최선을 다해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감정놀이연구소가 사회적 거리두기 시대에 꼭 필요한 책인 "감정놀이 101"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감정놀이 101"은 영·유아용 ‘감정놀이’ 프로그램 모음집이다. 교육기관용 프로그램을 가정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마치 놀이백과와 같이 재구성했다. 책에 수록된 101가지의 놀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밖에 없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겨냥해 아이와 가족 모두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돕도록 만들어진 실용 프로그램이다. 감정놀이는 ‘놀이’와 ‘감정표현’이라는 두 단어로 간단히 설명되는데 놀이를 통해 아이의 감정표현과 정서 지능을 발달시키는 인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10여년간 교육기관 야야키즈앤파트너스의 현장 검증 과정을 거친 감정놀이는 2016년부터 전국 국공립 및 사립 유아교육 기관에서 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도입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다민족국가인 미국의 오번주립대학에서 감정놀이프로그램의 가치를 깊이 공감해 상호 공동 연구를 하기로 하고 2019년 9월에 MOU를 체결했다. 대학 측은 평생교육원 부모교육 과정에 ‘감정놀이 자격증 과정’을 개설해 2020년 5월 제1기 교육생들을 수료시켰는데 시행 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낙원악기상가 전시공간 d/p에서 오는 8월 8일까지 ‘파노라마 오브젝트’ 전시회가 열린다. ‘파노라마 오브젝트’는 낙원악기상가 신진 기획자 발굴 프로젝트에서 선발된 윤민화 큐레이터의 기획 전시다. 윤민화 큐레이터는 지구 환경과 예술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작품 활동에 녹여낸 독립 큐레이터로서 제7회 아마도전시 기획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전시는 최근 환경적 위기와 감염이 전 세계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우리 주변을 더 넓고 유기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파노라마적 보기’를 제안한다. 윤민화 큐레이터는 여성 작가 5인과 함께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영상, 회화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한다. 조은지 작가는 소리꾼 동물, 흙 등 자연을 기반으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d/p 전시회에서는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선보였던 ‘변신_돈지악보’를 2020년 버전으로 새롭게 재창조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진흙과 돼지기름(돈지)를 사용해 악보를 표현했으며 소리꾼이 악보를 보고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작가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극대화한다. 차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예출판사가 이재형 작가의 ‘프랑스를 걷다: 르퓌 순례길에서 만난 생의 인문학’을 펴냈다. 걷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걷는다는 단순한 행위가 주는 기쁨과 창조성에 주목한 다비드 르 브르통의 산문집 ‘걷기 예찬’과 레베카 솔닛의 ‘걷기의 인문학’의 이야기를 참고하면, 오늘날의 걷기는 운동이나 이동한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제 걷는다는 것은 개인의 생각과 가치관을 반영하는 라이프스타일이라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스페인 산티아고로 이어지는 프랑스 르퓌 순례길을 안내하는 이재형의 ‘프랑스를 걷다’는 순례길을 걷는 것을 통해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깨달음의 메시지를 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 유럽을 문화적으로 각성시킨 순례길은 새롭게 사유하는 자들을 만드는 일상의 길로 다시 탄생한다. 저자 이재형은 20년 이상 프랑스에서 거주하며 프랑스의 문학, 사상, 사회과학 도서 90여권을 번역해 한국에 소개한 전문 번역가다. 그는 여러 차례 순례길을 걸으며 정신적인 변화를 느꼈고 그가 느낀 순례길의 아름다움과 변화의 이유를 글과 사진으로 표현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순례길’ 하면 스페인이 떠오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좋은땅출판사가 ‘오래된 나의 바다’를 출간했다. 허성범 저자는 열여섯 살에 처음으로 바다를 보고 바다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쉴 새 없이 치며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는 어린 소년의 마음을 가져가 버렸다. 그때부터 바다에서의 생활을 꿈꿨다. 내륙에서만 생활하던 가족들은 부산수산대학으로의 진학을 반대했지만 기어이 그는 바다에 대한 꿈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평생 바닷가에서 일하며 가르치고 연구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 ‘오래된 나의 바다’는 바다에 마음을 빼앗겨 그곳에 적을 두고 살아온 저자의 삶을 담고 있다. 그동안 이야기할 수 없었던 숨겨진 추억을 자유롭게 펼쳐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지난 세월 속에서 바다와의 만남은 ‘만리장성’ 같기도 하고 ‘한순간’인 것 같기도 하다고 말한다. 경쟁을 통과하기 위한 시험, 수많은 연구와 평가, 논문, 강의, 학생들을 졸업시킨 순간들을 떠올리며, 흩어져 있던 수많은 기억의 조각들을 회상하니 지난 세월은 ‘한순간’이 아닌 ‘만리장성’이었고 ‘오래된 나의 바다’는 그렇게 시작된 책이다. ‘오래된 나의 바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좋은땅출판사가 ‘오피다 연대기’를 출간했다. ‘오피다 연대기’는 독일 헤센주의 중간 산맥 어디쯤, 기슭에 자리한 어떤 작은 마을에 대한 이야기이다. 고대 게르만의 신들과 보통의 사람들, 당나귀, 거위 그리고 한 마리의 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각각 독립된 이야기들로서 예전에는 게르마니아, 지금은 독일의 오피다라는 작은 마을에서, 각기 다른 시간 속에서 일어났을 법한 이야기들이다. 저자는 그동안 읽었던 많은 책에서 받은 영감과 실제를 바탕으로 이 이야기들을 창작하였다. 글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의 어떤 면이 저자의 경험과 맞닿아 있는지 추측해 보는 것도 이야기를 읽는 하나의 재미일 수 있다. 주민들끼리 다투기도 하지만 외부의 적이 침입해 왔을 때에는 똘똘 뭉쳐 자신들을 보호하고, 자신들의 전통과 독립성을 유지하며 마을 공동체를 지키는 오피다의 연대기를 읽는 동안만이라도 번잡한 일상을 잠시 잊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오피다 연대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가 가능하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취업과 결혼이라는 안정된 길만을 강요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 호주로 떠난 한 청년이 일 구하기, 집 구하기, 로드 트립 등 현지에서 경험한 워킹 홀리데이의 생생한 노하우를 담은 포토 에세이를 펴냈다. 북랩은 최근 호주 워킹 홀리데이 경험과 정보를 150여 장의 사진과 함께 담은 책 ‘시드니 어쨌든 해피 엔딩’을 펴냈다. 이 책의 저자인 윤석진 씨는 오래전 아버지가 찍은 오페라 하우스 사진을 보며 어릴 적부터 시드니에 가는 꿈을 꿨다고 한다. 사범 대학 졸업 후, 교사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하던 중 저자는 문득 지금이 아니면 앞으로 호주에 갈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스물여덟이라는 늦은 나이에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하고 망설임 없이 시드니로 떠났다. 이 책에는 두 살 터울 누나와 함께 시드니를 비롯한 호주 전역에서 겪은 다양한 일화는 물론 워킹 홀리데이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정보가 담겼다. 이 책은 서울에서 출발해 시드니를 떠나기까지 수개월간의 여정을 51개의 이야기로 정리했다. 인천 공항을 떠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인도네시아 자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좋은땅출판사가 ‘교회가 싫은 당신께’를 출간했다. 인생에 중요한 선택 세 가지가 있다. 직업, 신앙, 배우자이다. 저자는 자신의 선택에 관해 살면서 얻은 깨달음을 성인이 되는 세 자녀에게 말해주고 싶었다. 교사가 되는 자녀들을 보며 평생 교육자로 살아왔던 아빠는 먼저 교육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삶의 가치관이 되었던 신앙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기독교에 대한 편견이 가득한 요즘이다. 집마다 굳게 걸어 잠근 문은 더이상 전도하기 어렵게 만들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해도 교회 얘기만 나오면 거부반응부터 보이기 일쑤다. 왜 기독교는 사람들의 마음에서 왜 이렇게 멀어지게 되었을까? 다시 가까워질 수는 없을까? ‘교회가 싫은 당신께’는 성경 말씀이라면 더이상 볼 것도 들을 것도 없다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집필했다. 과학이 발전해도 왜 기독교인들은 여전히 성경 말씀이 사실이라고 믿는 건지, 예시를 들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믿지 않는 사람들이 ‘나’라는 사람을 무한히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깨달을 수 있길 바란다. ‘교회가 싫은 당신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그림으로 생각하는 인생 디자인’을 출간했다. ‘그림으로 생각하는 인생 디자인’은 이렇게 변화 속 어려움에 놓인 모든 세대에 현재 국회미래연구원장으로 활동 중인 미래전략 전문가 김현곤 박사가 제시하는 손바닥 안의 미래전략 가이드북이다. 이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지금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변화의 속도가 빠른 시대로 여겨지며 그 변화의 중심에는 AI 혁명, 융합 혁명으로도 불리는 4차 산업혁명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고령화 혁명이 있다. 사실 이러한 빠른 변화 앞에서는 어떤 세대, 어떤 집단이든 피로감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과거의 방법과 전략으로는 변화 속에서 살아남아 행복과 성취를 누리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저자 김현곤 박사는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해 일본 츠쿠바대학교에서 경영공학박사를 취득했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 빅데이터센터장,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국회미래연구원장으로 활동 중인 미래전략 전문가다. 스스로를 ‘미래 디자이너’라고 이야기하는 김현곤 저자는 30여년간 IT와 미래사회의 전략을 연구해 왔으며 비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렛츠북이 어린이 시를 통해 즐기는 인문학 교양서 ‘내 마음만 몰라요’를 출간했다. 어린이가 쓰는 시어는 쉽다. 그렇다고 어린이 세계까지 쉽지는 않다. 어린이만의 독특한 생각, 상상, 무의식, 심층적 심리는 인류가 살아온 역사만큼 유구한 원형이 생동한다. 세상에 갓 태어난 생명을 처음 마주하는 느낌으로 어린이 시를 대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 어린이 발달 시기와 특성에 맞춰 창의성 확장시키고 끌어주는 어린이 시평 해설서 순간적이고 직관적으로 번쩍거렸던 아이들은 날씨가 금방 바뀌듯 변한다. 이렇게 변화무쌍한 아이들이지만 시를 쓰는 창작 과정에서만큼은 시상에 대해 깊이 천착하고 몰입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카타르시스를 체감한다. 여러 삶의 모습에 공감하고 자신의 성취에서 나오는 자기만의 효능감을 발견하며 자기 정체성을 찾는 여정으로 발전하게 된다. 또한 성적과 상관없이 놀이처럼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어 집중력과 사고력을 심화시킬 수 있다. ● 상상력과 사고력 심화시키는 문학 교육 넘어 생활·인성·과학·수학 토론 등의 텍스트로 활용 가능한 어린이 시 해설서 이번에 출간된 ‘내 마음만 몰라요’에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수채화의 대가이자 아름다운 봉사의 삶으로 많은 예술인들과 세상에 귀감이 되고 있는 유명애 작가의 “화가의 삶으로 드리는 예배” - 유명애 수채화 순회전 2020이 오는 7월 31일까지 파주시에 위치한 아트린 뮤지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엽합회이 후원하는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 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해 지역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민의 전시 관람 기회를 통해 시각예술 분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를 갖고 있다. 네오디에스가 기획하고 아트린뮤지움에서 전시되는 “화가의 삶으로 드리는 예배” - 유명애 수채화 순회전 2020은 ‘2020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유명애 작가의 19980년대부터 2020년까지의 수채화 50점이 출품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예술의 사회적 기능에 관한 질문과 연구가 대두되고 있는 최근에 예술을 통한 가치 생산은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다. 그것은 가상현실, 3D 기술, 드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만원으로 피카소를 사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는 국내 대표 미술품 공동구매 전문 플랫폼 아트투게더는 ‘예술품 대여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 특허는 대여자가 요청 또는 검색한 임의의 예술품을 대여하고 대여된 예술품 소유권자에게 예술품의 대여 정보와 대여자의 마케팅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과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그동안 아트투게더는 미술품 시장 활성화와 투명성 확보를 위한 종합 미술품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대중들에게 생소한 미술품 거래, 높은 미술품 가격, 어려운 작품 관리와 같은 장벽을 낮추기 위해 전문가를 통한 미술품 선정부터 최소 1만원 단위로 조각거래를 통한 분할 소유, 수장고를 통한 엄격한 관리까지 미술품 거래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특허 등록된 아트투게더의 예술품 대여 서비스는 단순한 공동소유에서 나아가 미술품의 공유, 투자 가치 확보도 제공한다. 즉, 본인이 공동소유하고 있는 미술품을 아트투게더의 플랫폼을 통해 대여함으로써 이에 대해 본인이 소유한 조각에 분배되는 대여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