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피페이퍼가 효도를 주제로 한 박인만 작가의 첫 에세이 ‘다시 태어나도 제 부모님이 돼 주실 수 있나요?’를 출간했다. ‘당신의 부재가 나의 현실이 된 이제야 당신의 말이 들리는 저를 용서해주십시오. 하지만 당신의 그 견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이들이 행복한 꿈을 마음껏 꿀 수 있었고 얼마나 많은 이들이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있었는지 꼭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제 부모님이 돼 주실 수 있나요?’는 7년간 암 투병하신 아버지, 16년간 모신 치매 걸린 장모님, 16년째 거동이 힘드신 어머니를 돌본 기간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짙은 감성으로 고백했다. 작가 박인만은 61살이 되기까지 36년간 사회생활을 했다. 여덟 번 전직, 여섯 번 이직하며 치열하게 살았다. 현재는 포스코 ICT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그는 “이제까지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은, 바쁘고 치열하게 사는 중에도 부모님이 아들인 자신을 기다리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은 일”이라고 말한다. 이어 작가는 “부귀영화를 드리는 효도보다 자식의 일상을 부모님의 일상에 공유해 드리는 것이 부모님과 헤어지기 전에 할 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북라이프가 제7회 카카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생애최초주택구입 표류기’를 출간했다. ‘생애최초주택구입 표류기’는 가진 돈 1억 원 남짓으로 서울 안에서 집을 사기로 결심한 저자가 경험한 것들을 기록하고 정리한 본격 부동산 에세이다. 적은 예산으로 조건에 부합하는 집을 찾기 위해 빌라를 사기로 결심하고, 책의 제목과 같은 생애최초주택구입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을 오고 가며 마음을 졸였던 순간부터 이른바 ‘빌라 관광’을 다니며 분양 업자와 협상을 통해 매매가를 1000만원이나 깎는 과정, 빌라 구매에 관한 가족과 주변의 조언 혹은 의심과 싸우며 마침내 본인 소유의 빌라 한 채를 구매하기까지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생애최초주택구입 표류기’에는 사고 싶은 집이 아닌, 살고 싶은 집을 찾아 떠난 내 집 마련에 관한 에코 세대의 진지한 고민이 담겨 있다. 에코 세대는 베이비붐 세대가 만들어낸 제2의 출생 붐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생애 주기에 따라 주택 시장의 중심 수요층이 베이비붐 세대에서 에코 세대로 옮겨 가고 있지만, 천정부지로 치솟은 집값과 취업난, 경제난으로 그들은 자신들의 부모처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7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웃음을 전하기 위한 문화예술 캠페인 ‘굿 페이스 화성人’으로 ‘출근길 버스킹’을 진행했다. ‘굿 페이스 화성人’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많은 부분이 제한되면서 우울,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시민들을 위해 화성시문화재단과 ‘2020 찾아가는 공연장’에 선정된 전문 공연단체가 준비한 웃음 회복 문화예술 캠페인이다. 7일 동탄1동에서 진행된 ‘굿 페이스 화성人’ 캠페인은 횡단보도 앞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변검, 의자 쇼, 저글링, 공중부양 등 짤막한 마술쇼를 다양하게 보여줘 시민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굿 페이스 화성人’ 캠페인에 참여한 ‘찾아가는 공연장’ 마술 단체 담당자는 “공연자인 우리는 여전히 많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많은 공연이 취소돼 시민에게 보여줄 자리가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화성 시민들 앞에서 짧게나마 공연을 선보일 기회가 있어 감사하고 더 많은 콘텐츠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찾아가는 공연장’에 참여하는 공연단체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좋은땅출판사는 ‘HAPPINESS JUST THE WAY I FEEL IT’을 출간했다. 책의 저자인 지임수 작가는 ‘느낄 수 있는 그것이 바로 행복이다’라고 생각하며 행복은 단순하고 작은 것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가까운 주변에 있는 모든 사물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하며 그 속에서 작은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느낌과 감정을 외국어를 사용하는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자 ‘시와 산문’을 영어로 엮은 ‘HAPPINESS JUST THE WAY I FEEL IT’을 집필했다. 자연에 대한 생각과 인생관에 대한 작은 목소리를 외국어로 표현해 흥미를 더한다. ‘HAPPINESS JUST THE WAY I FEEL IT’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가 가능하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 사회의 트렌드는 융합이다. 사회 전반에서 하이브리드니, 컬래버니하며 융합으로 새로운 창조를 하고 있다. 학문 분야에서도 융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대표가 현대 사회 2대 키워드인 복지와 문화를 융합시킨 문화복지를 소개하는 기초 이론서 ‘문화복지의 이해’가 출간했다. 1부는 기초 연구로 문화·예술·복지의 가치와 역할을 소개했고, 2부는 문화복지에서 문화복지의 특성과 역사를 설명했다. 3부는 장애인문화복지에서 정부와 기업에서 실시해야 할 방법론을 제시했다. 대학에서 "문화복지론"을 강의하는 방귀희 교수는 “교재로서의 의미도 있지만 사회복지 전공자는 예술을 모르고 예술 전공자는 사회복지를 몰라 문화복지의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접근을 하지 못하고 있어 문화복지의 이해를 돕는 아주 기초적인 안내서를 집필하게 되었다”며 ‘문화복지의 이해’ 서문을 통해 문화복지의 가치를 밝혔다. 또한 방귀희 교수는 “오늘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행복해지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 사회적 피곤을 풀기 위해 인문학을 기초로 개인은 인생의 목표를 부 에서 삶을 성숙시키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빨간피터의 고백’, ‘아내의 서랍’, ‘엑스트라’ 등 중·장년층 관객에게 호평을 받아온 극단 ‘원’이 연극 ‘동행’으로 실버관객을 찾아 나선다. 극단 원은 코로나19로 바깥출입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실버층을 겨냥한 연극을 선택함으로써 작품성과 흥행성 등 두 성과를 주목하고 있다. 연극 ‘동행’은 지난 7일(화)부터 오는 19일(일)까지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장성원 연출(44)은 “윤대성 선생님작 동행을 첫 연출작으로 선택한 것은 뜻밖에도 쉬웠다”고 말했다. 그는 “현시대를 사는 모든 분들께 우리 이웃들의 삶을 통해 다시 살아갈 삶의 의지와 꿈을 가져 노년기에 자칫 소외감으로 희망을 잃어버릴 수 있는 분들께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야기는 생의 마지막을 향해가는 기적 같은 만남을 통해 다시 살아갈 이유를 발견하며, 오직 사랑을 통해 다시한번 삶의 의지와 꿈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애절하게 보여줘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작품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주호성 씨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했으며 양재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유아 교육업계가 변화하고 있다. 제이와이북스는 오늘인 7월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유아교육전 & 키즈페어’에 참가하는 동시에 자사 웹사이트인 제이와이북스닷컴에서 온라인 유아교육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유교전 현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이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같은 혜택으로 편리하게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유교전에서는 제이와이북스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며 더욱 새로워진 ‘202 노부영 드림’을 만나볼 수 있다. 노부영 드림은 영미권에서 실제로 많이 읽는 원서 그림책과 읽기책으로 구성된 균형 잡힌 영어 프로그램으로 제이와이북스의 대표 상품이다. 미국 현지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생생한 스토리송 및 챈트를 통해 아이들을 행복한 영어 읽기의 세계로 안내한다. ‘202 노부영 드림’은 세계적인 작가들의 명품 그림책 350권과 체계적인 원서 읽기책 444권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읽기책 라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노부영 런투리드’의 OTG가 추가되어 156권의 책을 모두 송 애니메이션으로 만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좋은땅출판사가 ‘지구 위 작은 발자국’을 출간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처음 여행의 시작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다. 그렇게 배낭여행의 매력을 느꼈고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전영환 저자는 혼자만의 여행을 통해 패키지여행에서는 할 수 없고 알 수 없었던 것들을 많이 얻어 왔다. 저자는 미국, 뉴질랜드, 네덜란드 등등 이곳저곳을 참 많이도 다녔다. 그는 카메라와 여행 가방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는 사람처럼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바닷속을 탐험하는 다이빙 경험담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새로운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조류를 만나 바닷속에서 고생했던 그리고 그 후 함께 다이빙을 즐겼던 사람들과의 생생한 이야기를 접하면 여행에 대한 두려움보단 누구나 체험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말 그대로 지구 위에 작은 발자국을 찍었다. 전영환 저자는 ‘지구 위 작은 발자국’ 외에도 ‘남태평양 한 달 살기’ 시리즈와 ‘뉴질랜드 9대 Great Walks’를 집필, 출간 준비 중에 있다. ‘지구 위 작은 발자국’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제주 허브동산이 수국 축제 개최를 맞아 6월 1일부터 진행했던 얼리버드 이벤트 기간을 오는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이 기간 낮 12시 이전 허브동산을 찾은 방문객은 입장, 족욕 체험, 미니 골프를 정가의 절반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허브동산은 많은 관람객과 도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벤트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 6월 얼리버드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오전에 할인된 가격으로 표를 구매한 방문객은 같은 날 오후에도 재입장할 수 있다. 낮에는 수국 등 다양한 여름꽃을 볼 수 있고 저녁 6시부터는 별빛 놀이 야간 개장이 진행돼 약 500만개의 조명이 수놓은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허브동산은 선선한 오전에 많은 제주 도민과 제주도 관람객이 허브동산을 방문해 황금 족욕, 미니 골프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많은 추억을 쌓았으면 한다며 7월 19일까지 진행하는 수국 축제에서도 허브동산이 일 년 내내 정성스럽게 기른 수국을 보며 꽃놀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2006년 개관한 제주 허브동산은 허브 1종 식물원이다. 2만6000평 규모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월간 시사문단에 시로 등단한 김지은 시인이 첫 시집을 출간했다. 그는 자서에서 ‘빈손을 보여준 초보 마술사가 허공을 몇 번 휘저어 후루룩 마시는 시늉을 한다. 마술사는 입에서 허연 천을 줄줄이 꺼낸다. 헤지고 얼룩진 끈이 끝도 없이 나온다’고 밝혔다. 출판사 대표 손근호 문학평론가는 이 시집에 해설과 추천서를 아래와 같이 썼다. ‘길고양이에게 쓰는 반성문’, 시인의 걸음부터 시의 소재는 시작한다. 김지은 시인의 시 작품들은 함축성, 비유, 언어의 유희, 시의 소재, 의미의 비유 등이 어느 시인보다 깊고 넓다. 이 시집의 소재들, 그 소재는 고양이와 반려견, 그들을 통해 시인의 심상을 그려 놓았다. 그 시의 대상이 무엇이든간에 사랑의 깊이와 넓이를 비교할 대상에 고양이 집사가 투영된 것이 아닌가 싶다. 김지은 시인의 사랑은 무엇인가? 넓은 시적 소재의 대상은 시인 주변의 반려동물과 나누는 깊은 교감으로 이를 관심과 사랑으로 담아내고 있다 하겠다. 이렇게 정식 시인으로 고양이들과 나누는 시의 언어들은 아름답다 못해서 거실을 환히 비춰 주는 등불과도 같다. 작품력에 있어서도 이번 시집은 나무랄 데가 없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제11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도내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 및 예술활동 장려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10년간 4286여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와 협업하여 더 많은 장애인이 예술적 기량을 펼치도록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행복의 모양’이며 경기도 거주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문예, 미술, 사진으로 부문과 관계없이 1인당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오는 7월 13일(월)부터 9월 18일(금)까지 작품 파일과 접수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미술 작품의 경우 디지털 기기로 촬영된 사진 파일만 접수받으며 수상 시에는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들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부문별로 대상(부상 50만원), 최우수상(부상 30만원), 우수상(부상 20만원), 가작(부상 10만원), 입선(상장), 특별상(경기도지사상/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프로젝트 컨템퍼러리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 공연을 오는 7월 16일(목)부터 7월 18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일대에서 개최한다. “동시대 전통예술의 경계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은 장르와 형식의 장벽을 넘어 확장되어 가는 전통예술의 새로운 경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무대다. 보존과 전승의 틀 안에서만 가치를 인정받던 전통예술을 현재 우리 앞으로 가져오려는 시도를 통해서 새로운 예술가와 공연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대표적인 전통예술 컨템퍼러리 공연 시리즈다. 지나간 과거의 유물로 취급받던 전통예술은 90년대부터 시작된 변화 조짐과 퓨전국악이라 불렸던 과도기를 거쳐 최근에는 가장 ‘힙’한 트렌드로 부상했다. 전통의 영역을 벗어난 전통예술인들의 활동은 더욱 빈번해지고, 그만큼의 외부인들이 전통의 문 안으로 들어왔다. 장르 간 교류로 의미 있는 결과물이 생겨났고 대중문화의 상징과도 같은 아이돌 밴드의 퍼포먼스와 함께 전통예술은 한류의 한 축으로 국내외적으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변화를 맞이하며 전통은 이제 변방의 예술이 아닌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