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주식회사 인스브룩크 수입 건축자재 사업부가 독일 차양 전문 브랜드 바레마(Warema) 전시장인 '파우제'를 5월 29일 양평군 서종면에 오픈한다. 파우제는 '쉼'이라는 뜻의 독일어로, 휴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예술 및 디자인 전시 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는 '공간과 분위기를 전환하는 빛의 기능'이라는 주제로 바레마 제품과 사진작가 서동신의 사진 작품, 디자인 가구 물리(Mulli) 브랜드를 조화롭게 선보인다. 또 바레마 디자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제 공간에 설치해보는 시뮬레이션 체험이 제공된다. 개관식은 29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며, 파우제 및 바레마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이야기를 나눈다. 바레마는 1955년 독일에서 설립된 유럽 최대 차양 전문 기업으로, 내외부 차양 및 블라인드,어닝 등을 유럽,중동,아시아,북미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인스브룩크는 2017년 바레마코리아를 인수한 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 EVB를 국내 시장에 소개하고,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과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스브룩크 윤석인 대표는 '양평은 전원주택에서 은퇴 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1000억원 규모의 디지털산업혁신 펀드 2호 조성이 본격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7일 AICBM(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공정,제품,서비스 혁신을 추진하는 산업 디지털전환 기업에 투자하는 1000억원 규모의 '디지털산업혁신 펀드 2호' 조성을 위해 운용사 선정 등 본격적인 조성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자설명회는 다음달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달 30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7월말 운용사를 선정해 올해 안에 펀드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 동안 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글로벌 밸류체인(GVC) 재편에 대응하고 산업 디지털전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디지털산업혁신펀드 조성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올해 3월 1020억원을 조성해 투자를 개시한 디지털산업혁신 펀드 1호를 시작으로 국내 산업의 디지털전환 촉진을 위해 5년에 걸쳐 총 4000억원 규모의 디지털산업혁신펀드를 조성 중에 있다. 이번 2호 펀드의 주목적 투자대상은 D.N.A 및 AICBM 기술을 접목해 산업,에너지 및 미래차 분야의 공정,제품,서비스 등의 융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카카오,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3년까지 3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금융당국에 제출했다. 지난 27일 금융위에 따르면 중,저신용자 2200만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은행의 신용대출을 적극 공급해 올해 말까지 4조 6000억원을 공급해 지난해 보다 2조 6000억원을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카카오,케이뱅크 및 토스뱅크(본인가 심사 중)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을 2023년 말 30% 상회를 목표로 늘려 나간다. 또,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잔액도 가계부채 관리 규제, 시장상황 등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늘린다. 정부는 이와 함께 중,저신용자 상환능력 평가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용평가시스템(CSS) 고도화를 함께 추진, 실제고객 특성을 반영한 CSS를 신속하게 구축하는 한편 CSS에 활용되는 대안정보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자산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중,저신용자 대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늘(28일)부터 아파트 계약취소 등으로 나온 무순위 물량(이른바 '줍줍')에는 해당 지역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이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계약취소,해지 등으로 발생한 무순위 물량은 주택 보유여부와 관계없이 성년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무순위 물량의 신청자격이 기존 '성년자(지역제한 없음)'에서 '해당 주택건설지역(시군)의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성년자'로 강화된다. 이렇게 되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 또는 세대원만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아울러 지금까지 무순위 물량에 당첨되더라도 재당첨 제한 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무순위 물량에 당첨되면 일반청약과 동일한 재당첨 제한 규제를 적용받는다. 투기과열지구는 10년, 조정대상지역은 7년이다. 또 불법전매, 공급질서 교란으로 계약이 취소돼 사업주체가 취득한 주택은 별도 입주자모집 승인 절차를 거쳐 재공급하게 된다. 이때 지자체는 사업주체의 주택 취득금액이나 부대비용 등을 고려해 공급가격이 적절한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임대인과 임차인 간 상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에게 주고 있는 인센티브를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착한 임대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을 말한다. 우선, 중기부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임대업은 원래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대상이 아니지만 해당 기간 동안 임차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임대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통해 저금리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7000만원 한도에 금리 2.33%로 2년 또는 5년 거치로 대출해 준다. 또 착한 임대인 소유 점포에 대한 무상 전기안전점검 혜택도 올해 12월까지 연장된다. 임대인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점검을 신청하면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방문해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정부 지원사업에도 우대할 방침이다. 다음달 공고 예정인 2022년 전통시장과 상점가 지원사업 등에서 착한 임대인 비율에 따라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범이 되는 착한 임대인을 선발해 중기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7일 '확장 재정을 요구하는 의견과 재정 건전성을 중시하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적어도 내년까지는 경기의 확실한 반등과 코로나 격차 해소를 위해 확장 재정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1 국가재정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재정이 경제의 균형추가 돼 부족한 가계와 기업의 활력을 보완하고 계층과 부문 간 양극화를 바로잡아 주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는 '완전한 경제회복, 든든한 국가재정'을 주제로 중기 재정 운용 및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문 대통령은 '최근 위기 대응 과정에서 국가 채무가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나라들에 비해 증가폭이 낮고 재정 건전성이 양호한 편'이라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전례 없이 과감하게 재정을 투입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재정 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와 올해 우리는 '전시재정'의 각오로 재정 역량을 최대한 동원한 결과 우리 경제는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국식품이 역대 최대 규모로 수출됐다. 지난 27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축,수산물과 음료,주류를 제외한 한국식품 수출액은 2019년보다 14.6% 증가한 42억 79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총수출이 일시 감소한 시기에도 식품 수출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올해 1~4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18.3% 늘어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코로나19로 해외에서도 이동제한 및 자택격리 상황이 길어지면서 보관,조리가 쉬운 가정간편식의 수요가 증가한 것을 한국식품 수출 성장세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한국식품 중 전통적 대표 수출품목인 라면은 전년 대비 29.2% 늘어 6억 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즉석밥(3700만 달러)은 53.3%, 포장만두(5100만 달러)는 46.2%로 역대 최고 수출액을 갱신했다. 특히, 이들 품목들의 수출 실적은 코로나19가 미국, 유럽 등으로 본격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해 상반기에 크게 증가했다.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온라인 문화콘텐츠 소비가 확대되면서 인기있는 한국 문화콘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크림파이(CREAMPYE(PYE))가 지난 5월 20일 목요일 한국 기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프로빗에서 첫 거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CREAMPYE(PYE)는 동시에 많은 사람에게 더 나은 기술과 더 저렴한 엑세스 비용의 NFT, DeFi 서비스를 제공해 세계 기아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목적으로 발행됐다. CREAMPYE(PYE)의 빌 스파타 CEO는 2021년 5월 12일 라이브 AMA를 통해 WhiteBit 거래소 상장과 함께 차후 있을 글로벌 거래소 상장에 대한 계획과 기아 방지를 위한 기부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믿고 지지해주는 모든 PYEONers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CREAMPYE(PYE)는 자선단체인 Action Against Hunger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4월 29일 13만8137달러를 기부했고 5월 14일 15만1790달러의 두 번째 기부를 진행한 바 있으며, 공식 오피셜 사이트를 통해 기부 내역을 지속해서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에 상장한 프로빗 거래소는 하루 거래량 4억5000만달러, 500개 이상의 암호화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미래의 K-유니콘으로 성장할 아기유니콘으로 60개 기업이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참여할 아기유니콘 6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강국 실현을 위한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시행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 3억원 지원과 함께 특별보증, 정책자금, 기술개발(R&D) 신청 시 우대 받을 수 있다. 아기유니콘200 선정에는 모두 155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요건 검토와 1차 기술평가, 2차 서면평가,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60개사가 선정됐다. 최종 발표평가에는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이 공동으로 평가해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해 전문가의 평가와 함께 국민들의 시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중기부의 설명이다. 선정된 기업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정보통신분야와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분야 기업이 30개사(50%), 바이오,헬스 분야와 일반 제조,서비스 분야 기업이 각각 15개사(25%) 선정됐다. 코로나19 국면에서 각광받고 있는 비대면 창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2025년까지 의료기기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10위에서 7위로 끌어 올리기 위해 국내 의료기기 전략분야 집중육성과 산업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2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제10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의료기기산업 육성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에 국내 의료기기를 수출 주력 품목으로 육성하고자 ▲사용경험 확대 및 보상체계 마련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전략 품목에 대한 지원 강화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 등 3가지 전략을 수립했다. 정부는 먼저 국산 의료기기 사용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술 가치에 대한 보상체계 마련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 구매로 연계하기로 했다. 국내 의료진의 국산 의료기기 사용 경험 축적을 위해 병원형과 광역형 트레이닝 센터를 구축하고, 접근성 제약 등 병원 부설센터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광역형 통합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또한 트레이닝K 플랫폼 등으로 우수성을 검증한 제품에 대해 국,공립 의료기관 선도구매 활성화를 추진하고, 의료진이 의료기기 개발에 참여하는 병원 주관의 기술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이 이랜드월드와 디지털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 쿠콘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랜드 자체 유통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양사 협업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식 이후 △이랜드 자체 페이 서비스 구축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화 서비스 강화 △비즈니스 데이터 활용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디지털 사업 관련 전방위적 협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쿠콘은 계좌 기반 간편결제 상품을 통해 '이랜드페이' 구축을 지원한다. '이랜드페이'는 멤버십-페이를 결합한 이랜드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로 2021년 3분기 오프라인 결제 오픈을 시작, 연내 이랜드의 플랫폼과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 탑재될 예정이다. 더불어 쿠콘이 제공하는 금융 정보 및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등 이랜드 유통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서도 양사가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랜드는 '유통 혁신 핀테크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국민은행이 KB InsighT 지점 내에서 운영 중인 테크데스크를 신기술 검증 및 협업 기능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테크데스크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나 테크기업이 은행의 실무자와 빠르게 연결해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신기술 접수창구다. IT 전문인력으로만 구성된 영업점인 KB InsighT 지점에서 운영 중이며, 스타트업이나 테크기업이 창구에서 즉시 사업제안 및 기술협업 제안을 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신기술 소개,검증을 강화하고 제휴,협업 창구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제안기업의 제안서를 KB국민은행 실무자가 서면으로 검토하고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기술미팅을 통한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고 최신 신기술 소개와 기술검증을 거치도록 개선했다. 화상회의 등을 통해 제안기업뿐만 아니라 KB InsighT 직원 및 담당 부서 실무자와 기술혁신플랫폼부 담당자가 참여해 실무부서 간 협력을 강화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테크그룹 주관으로 핀테크와 은행 실무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세미나인 TECH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테크데스크 접수기업과 혁신적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