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25가 지난 8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GS25 니스렐점 △GS25 초이진점 △GS25 파크오드몰점 등 3개 매장을 동시에 열고 '그랜드오픈' 행사(이하 행사)를 진행해 베트남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진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 몽골 양국에서 동시에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순서로는 이여홍 주몽골 한국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축하 인사와 몽골 GS25의 중장기 비전 선포 등의 내용이 이어졌다. 행사는 몽골의 NTV를 통해 현지에서 중계 방송 됐고 GS25 니스렐점에는 방문 고객 중 3명이 몽골 GS25의 '그랜드오픈'을 기념하는 테이프커팅을 마쳤다. 행사가 열린 GS25 니스렐점은 몽골 제1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칭기즈칸 광장과 정부 청사, 의사당 등이 밀집된 최적의 입지에 위치했다. 카페형 인테리어와 특별한 주류의 구색이 강화된 플래그십 스토어 콘셉트로 운영된다. GS리테일은 몽골 현지 제휴 파트너로부터 로열티를 받는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으로 GS25를 전개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500점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GS리테일의 몽골 현지 파트너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아가 싱가포르 현지 기아 대리점 사이클 앤 캐리지(Cycle & Carriage)와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통합 차량 관제 플랫폼 구축 MOU'를 체결했다. 기아는 현지 맞춤형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기아 커넥트 라이트(Kia Connect Lite)를 싱가포르 판매 차종에 장착한다. 이와 함께 차량의 주행 데이터가 수집되는 '통합 차량 관제' 플랫폼을 내년 상반기에 구축할 예정이다. 기아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의 차량 이용 및 주행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현지 기아 대리점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주행 모니터링과 원격 지원, 주행 데이터 및 진단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이 겪게 될지도 모르는 불편을 사전에 감지하고 최소화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실시간으로 고객 차량을 모니터링해 경고등 점등 등 차량 문제 발생할 경우 고객 접점에서 선제적으로 연락해 정비를 위한 입고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는 차량 진단 기능을 통해 배터리나 소모품 관리 및 교체가 필요할 경우 자동으로 고객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려주고, 다양한 혜택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더존비즈온이 'WEHAGO 기반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에 미래에셋캐피탈이 연간 3000억원 수준의 신규 자금공급자(팩터) 참여를 확정하면서 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출채권팩토링은 기업 간 물품,용역 거래에서 발생한 세금계산서(매출채권)를 더존비즈온의 진성거래판별, AI신용평가모형을 통해 정밀 평가한 후 일정 할인율로 금융기관에서 매입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판매기업은 채권관리 부담 없이 판매대금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고, 구매기업 역시 일정 기간 구매대금 지급을 유예할 수 있어 양측 모두 자금 운용이 수월해지는 이점이 있다. 또한 대출이 아닌 보유 채권의 매각이므로 부채 증가가 없고 대출한도도 신경 쓸 필요 없어 신용등급이 개선되는 효과도 있다. 실제로 4월 더존비즈온 측에 팩토링을 신청했던 모 양계전문기업은 더존비즈온의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를 이용해 농장 운영이 한결 수월해졌으며 실적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이전까지는 대형마트에 달걀을 대량 납품하면서 판매대금은 늦게 받는 반면 양계용 사료는 현금 구매만 가능해 만성적인 운전자금 부족 문제를 겪어 왔었다. 이처럼 더존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앞으로 공공재개발은 전체 세대수의 20%(서울) 또는 10%(서울 외 지역) 이상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도록 하고 공공재건축은 종전 세대수의 1.6배 이상을 건축하도록 했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재개발,재건축의 요건과 절차, 특례를 구체화하기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시행령 및 '정비사업의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이하 고시)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도정법 하위법령 개정은 지난달 13일 공포된 도정법 일부 개정안에 대한 후속입법으로, 공포된 개정안의 시행일(7월 14일)에 맞춰 하위법령 개정안도 시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공재개발,재건축은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방안'과 '서울권역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도심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정비사업 방식이다. 공공이 정비사업에 참여해 임대주택(공공재개발) 또는 신축공급(공공재건축)을 확대하면 통합심의를 통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용적률을 완화해 사업성을 개선함으로써 사업을 촉진하게 된다. 국토부는 2,4대책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공공직접시행 정비사업과 공공재개발,재건축 등 공공주도 정비사업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 최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전력은 2800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의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를 보유한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새로운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14일 성남시에 위치한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에서 '전기차 충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서비스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을 통해 쌓은 빅데이터와 고도화된 분석 노하우를 보유한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 편의 충전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카카오내비와 ChargeLink를 연계해 내비게이션에서 운행경로 상 최적의 충전소를 찾아가고, 결제까지 가능한 차징플래너(Charging Planner)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내비게이션 맵 기반으로 경로상 가까운 위치, 충전기 상태(충전기 고장 여부,현재 충전기 사용 여부), 요금정보를 고려해 최적의 충전소를 추천해주고 이용자가 희망하는 시간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예약 기능과 카카오내비 모바일 앱을 통한 간편 결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ChargeLink 서비스는 한전이 개발한 로밍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쌍용자동차가 1분기에 △판매 1만8619대 △매출 5358억원 △영업손실 847억원 △당기 순손실 86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기업 회생절차로 인한 부품 협력사 납품 중단 등 생산 차질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용 절감 등 자구노력의 효과로 인해 영업손실이 다소 개선된 실적이다. 1분기 판매는 2월 14일간의 생산 중단 영향으로 전년 대비 22.9%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연말 출시된 더 뉴 렉스턴 효과 등 제품 믹스 변화로 매출액은 17.5% 감소에 그쳤다. 특히 수출은 올해 들어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휴업 등 생산 차질 영향으로 인해 확보된 수출 오더를 다 소화하지 못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9.5% 감소했다. 손익실적은 20%가 넘는 판매감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복지 중단 등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나면서 영업손실은 오히려 전년동기 대비 14% 정도 감소세를 기록했다. 당기 순손실 역시 유형자산 손상차손을 반영했던 전년동기 1935억원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863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신모델 출시와 함께 대기 수요가 많이 밀려 있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함께일하는재단과 한국공항공사는 사회적경제조직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조직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기업별 해외진출 준비 수준에 따라 해외시장 경험이 없는 초기 단계 기업(Starter)에는 역량강화 컨설팅을, 이미 해외진출 경험이 있는 성장 단계 기업(Runner)에는 해외 크라우드 펀딩(Runner)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은 5월 17일부터 6월 4일 자정까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 및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품,서비스를 보유하고 중소기업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국내 사회적경제조직으로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항공기소음피해지역과 항공 및 여행 관련 사업 분야의 제품으로 해외 진출을 진행하는 조직을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총 8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초기 단계 기업은 △해외진출 전략 컨설팅 △해외시장 테스트비, 성장 단계 기업은 △해외크라우드 펀딩 사업비 등을 지원받아 해외진출의 기반을 다지는 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달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170억 6000만 달러로 역대 4월 중 최대 수출규모를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170억 6000만 달러, 수입은 107억 8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62억 9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2.6% 증가하며 지난해 6월 이후 11개월 연속 증가했다. 특히, 이는 2018년 4월의 170억 3000만 달러를 뛰어넘는 역대 4월 수출액 최고기록이다. 증가율 역시 2010년 4월의 33.3%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일평균 수출액은 7억 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억 9000만 달러 보다 21.6%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홍콩포함, 21.6%↑), 베트남(67.0%↑), 미국(25.2%↑), 유럽연합(36.3%↑)등이 증가했고 일본(-1.4%)은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 주요 품목 수출이 모두 증가를 나타냈다. 반도체(94억 달러, 29.4%↑)는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단가 상승 등으로 메모리(59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달성할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의 상향수준과 일정 등을 검토하고, 내년 기후대응기금 신설 등 저탄소 전환 지원을 병행하기로 했다. 또 디지털 경제 분야 협력을 위해 복수국 간 디지털 협정인 '디지털경제 동반자협정'(DEPA)의 연내 가입 협상 개시도 추진한다. 이번주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보건,방역과 글로벌 공급망 확대 등 양국 간 현안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22차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제138차 대외경제협력기금운용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먼저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 마련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고 이번달 말 P4G 정상회의 서울개최, 하반기 NDC 발표 등 기후협력과 관련한 선제대응이 매우 긴요하다'며 'NDC 상향수준, 추진일정 등을 검토하고 이와 함께 녹색유망기술 상용화 로드맵, 기후대응기금 신설 등 저탄소 전환 지원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국경조정제도 논의 진전에 대비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26일 발표된 '중금리대출 제도개선방안' 후속조치로, 제도개선의 주요 내용을 반영한 상호저축은행업,여신전문금융업,상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중금리 대출 확대를 위해 민간중금리 대출의 사전공시요건을 폐지하고 금리상한을 인하한 게 핵심이다. 감독규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상품 사전공시 요건을 폐지해 '중,저신용층에 공급되는 모든 중금리대 대출'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집계를 공개하기로 했다. 새로운 요건은 신용평점 하위 50%(4등급 이하) 차주에게 실행되고 은행 6.5%, 상호금융 8.5%, 카드 11%, 캐피탈 14%, 저축은행 16% 등 인하된 금리상한 요건을 충족하는 모든 비보증부 신용대출이다. 현재는 금리상한 등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민간중금리 대출에 대해 업권별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집계해 공개하고 있으나 사전공시 요건이 엄격해 상호금융,여전업권에서 공급하는 중,저신용층 대출 중 상당 부분이 민간중금리 대출 집계에서 누락되는 문제가 있었다. 또, 시장금리가 지속 하락했음에도 금리요건은 변경되지 않아 저축은행 신용대출의 절반 가량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전력이 14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753억원, 영업이익 5716억원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수요증가로 인한 전력판매량이 2.5% 증가했으나, 원가연계형 요금제 시행으로 전기판매수익은 267억원 감소했으며, 민간발전사로부터의 전력구입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연료비 감소로 연료비 및 전력구입비는 전년동기 대비 127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회사 연료비는 유가,석탄가 하락, 상한 제약에 따른 화력 발전의 석탄 이용률 감소가 주요인으로 작용해 전년동기 대비 1921억원 감소했다. 전력구입비는 연료가 하락 영향으로 구입 단가는 하락했으나, 민간발전사로부터의 구입량이 6.9% 증가해 전년동기 대비 1794억원 증가했다. 기타 영업비용 감소는 송배전선로 신증설 등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배출권 무상할당량 추가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권 비용 감소, 수선유지비 감소 등으로 기타 영업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1461억원 감소했다. 이에 대해 한국적력은 유가, 환율 등 대외여건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고강도 경영 효율화를 통한 전력공급 비용 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국민은행이 지난 14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오픈뱅킹 서비스는 KB스타기업뱅킹, KB기업인터넷뱅킹에서 다른 금융사의 계좌조회,출금,이체 등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른 금융사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계좌를 함께 관리할 수 있어 기업 자금관리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픈뱅킹 이용 고객은 모든 이체 거래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개인사업자는 각 금융사에 흩어져 있는 자금을 모으기 위해 개별사의 인터넷 뱅킹에 매번 접속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오픈뱅킹을 통해 KB스타기업뱅킹, KB기업인터넷뱅킹에서 한 번에 다른 금융계좌 정보를 조회하고 잔액 모으기 기능을 이용해 자금 집금을 할 수 있다. 또한 잔액 모으기 예약 거래를 통해 매월,매주,매일 중 고객이 지정한 주기별로 자동 집금할 수 있어 기업 자금관리에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개인사업자 오픈뱅킹 서비스 시행이 오픈 API를 활용한 전 금융기관 통합자금관리 서비스를 실현하고 선도적인 기업 디지털 플랫폼 기반을 본격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