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피기버와 유한킴벌리가 지난 7월 2일 서울 중랑구 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여성 위생용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랑구청에서 진행된 날 전달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홍보대사 조엘라와 해피기버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은 유한킴벌리에서 생리대 400세트, 총 4800백을 후원받아 진행됐으며 중랑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및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해피기버와 유한킴벌리에 감사를 드리며, 전달받은 여성용품 세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 청소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피기버 담당자는 '이번 전달식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가 청소년 꿈 찾기 캠페인 '1년에 한번 청소년의 꿈을 위해 함께해 주세요'를 CJ나눔재단과 함께 진행한다. 1년에 한번 청소년의 꿈을 위해 함께해 주세요 캠페인은 일상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가 추진하며, 7월 12일 CJ나눔재단이 청소년들의 꿈 지원에 나선다. 코로나19로 교육 격차가 심화하고, 부모의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 차이가 꿈의 격차로까지 이어지는 시대에 사는 청소년들을 위해 유명 인사와 CJ 임직원이 대거 교육 기부 자원봉사(이하 진로사람책)에 동참하는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하는 진로사람책은 해당 직무를 꿈꾸는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온라인으로 만나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예정이다. 법조인 진로사람책으로 참여하는 이정미 변호사는 '어린 시절 나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성장했다'며 '지금 상황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있더라도, 자신감을 갖고 성실하게 노력하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소년의 꿈지기로 함께하는 김경일 교수는 이번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많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본격화되고 있는 3대 인구 리스크에 대응한 '제3기 인구정책 TF 주요 추진 과제'를 마련하고 여성,고령층 등 생산인구 보완, 지역소멸 선제 대응, 사회의 지속가능성 제고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7일 열린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인구구조 변화 영향과 대응방향'을 발표해 3대 인구리스크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4+α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3기 인구정책TF 주요과제는 ▲초등자녀 둔 여성의 돌봄부담 완화를 통한 경력유지 지원 ▲일하고 싶은 고령층의 경제활동 기회 확대 ▲수도권에 준하는 경쟁력 가진 지방 거점도시 육성 및 광역권 형성 ▲의료접근성 확대에 따른 건강한 노후생활 실현 ▲필요에 따른 맞춤형 돌봄,요양,의료 서비스 제공이다. 정부는 인구감소, 지역소멸, 초고령사회 임박의 3대 인구리스크가 지난해를 기점으로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의 인구구조 변화는 과거와 달리 가속화 국면에 진입했고, 예상보다 빠르게 전개되고 있으며, 출산율 반등 가능성은 점차 하락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되는 상황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수도권에 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하지 않고 현행 2단계를 14일까지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특히 감염이 계속 확산되면 수도권에 가장 강력한 거리두기 단계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지난 7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환자 발생이 2배 가까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은 577명으로 코로나 유행 이후 가장 많은 숫자'라며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져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20~30대를 중심으로 높은 발생률이 나타나고 있으며, 예방접종을 받은 60대 이상은 환자가 감소 중이나 이 외 모든 연령에서 환자가 증가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 4일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을 시행했으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긴급히 추가조치를 마련해 시행한다. 또한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수도권의 거리두기 개편을 유예하고 종전의 2단계 조치를 연장,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유흥시설 집합금지 등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 통제관은 '수도권 지역은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유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역학조사 확대를 통해 신속하게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지자체 역학조사 역량을 확충하고, 군,경,공무원 지원 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도권 방역강화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5가지 사항을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감염 확산의 고리를 끊기 위한 진단검사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밀집도가 높은 지역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하라'며 '검사 시간을 연장하고 20~30대가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선제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익명 검사를 확대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지자체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므로 수도권 광역과 기초 지자체는 방역 당국과 협의해 추가적인 방역 조치를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최근 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퇴소 대비 입소 증가폭이 커지는 상황에 대비해 생활치료센터를 확충하고 병상 상황을 재점검할 것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업소가 방역지침을 위반할 경우 현행 1차 '경고'에서 '운영중단 10일'로 행정처분이 강화된다. 질병관리청은 이와 같은 내용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이 8일 개정,공포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개정은 감염 확산 위험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의 방역수칙을 위반한 경우 관리자와 운영자에 대한 행정처분 적용기준을 강화한 것으로 적용대상이나 적용수칙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이는 법 제49조제1항제2호의2의 조치를 따르지 않은 경우로 ▲출입자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지침 미준수 ▲소독, 환기 등 시설 관리에 관한 방역지침 위반이 해당되는데, 다만 중수본 또는 지자체 행정명령 등 지자체별로 다를 수 있다. 이에 따라 현행 방역지침 1차 위반 시의 행정처분 기준인 '경고'를 '운영중단 10일'로 강화하는 등 2~5차 위반 시의 기준을 1~4차 위반 시의 기준으로 한 단계씩 강화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개정의 취지는 방역지침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처분 적용기준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방역지침 적용대상 시설의 관리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6월 30일 현재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 중 50대가 859만 314명(16.6%)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6일 우리나라 주민등록 연령별 인구 통계를 발표, 2008년부터 40대 이하는 비중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반해 50대 이상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인구 비중은 50대에 이어 40대(15.9%), 60대(13.5%), 30대(13.1%), 20대(13.1%), 70대 이상(11.1%), 10대 (9.2%), 10대 미만(7.5%)의 순이다. 이번 발표에 의하면 4050(32.5%)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다음으로 2030(26.2%), 6070(20.7%), 10대 이하(16.6%), 80대 이상(4.0%)순으로 나타났다. 출생연도별로는 50대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1960년대생이 약 86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6.6%를 차지하고 있고, 1970년대생(16.2%), 1980년대생(13.7%), 1990년대생(13.2%), 1950년대생(12.0%), 2000년대생(9.6%) 순이다. 또한 올해 6월말 주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범정부 백신도입 TF는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화이자 백신 70만 회분을 7월에 공급받고, 이를 9월에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반환하는 백신 교환(소위 '백신 스와프') 협약을 지난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스라엘 정부는 7월 접종에 사용하고 있는 화이자 백신이 일부 남을 것으로 예상돼 이 백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교환처를 찾고 있었다. 또한 우리나라는 콜드체인 관리 기반과 유효기간 내에 70만 회분을 충분히 접종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고, 예방접종 참여율이 높아 단기간 내에 접종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백신 교환이 이뤄지게 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개별계약을 통해 7월 약 1000만 회분을 포함해 3분기에 약 8000만 회분을 도입할 예정으로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으나, 이번 백신 교환을 통해 접종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한국과 이스라엘 간 화이자 백신 교환은 그동안 외교적 노력을 통해 쌓아온 양국 간의 신뢰에 힘입은 바가 크다. 한국과 이스라엘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다자 협의체인 코백스(COVAX) 출범 논의 시부터 유사 입장국으로서 수시로 비공식 협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지방보조금을 허위로 청구해 수령하거나 부정하게 교부 받으면 국고보조금과 같은 수준의 벌칙이 부과되고, 5배 이내에서 제재부가금을 징수한다. 최대 징역 10년,벌금 1억원의 법적 처벌도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보조금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3일부터 지방보조금법과 함께 시행된다. 지방보조금법은 지방자치단체가 법인,단체 또는 개인에게 지급하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사항 전반을 규정하는 법률로, 그동안 지방재정법에서 일반적인 사항만 규정하고 대부분의 관리규정을 조례로 위임해 왔다. 이번 지방보조금법 및 지방보조금법 시행령 제정으로 자치단체의 지방보조금 관리가 체계화되고 부정수급을 근절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자치단체 지방보조금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방보조금 편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6일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이 7월 8일부터 적용된다'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로, 그렇게 되면 중대한 방역수칙을 한 번만 위반해도 열흘간 영업이 정지되는 강력한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수도권 방역 특별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염병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또 다른 방법도 모색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지난 주에 발표된 '수도권 특별방역대책'과 '방역조치 강화방안'은 결국 현장에서 지켜지느냐라는 이행력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최근에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확진의 속도도 빨라질 뿐만 아니라 변이바이러스의 발생이 수도권에서 두드러지게 보이고 특히 10명 중 3명 정도가 20대일 정도로 20대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최대 고비를 맞이한 것 같다'며 '수도권이라는 전선에서 이를 막아내지 못하면 1년 반 동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CJ대한통운이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락앤락, 투썸플레이스와 함께 '탄소ZERO 협의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탄소 저감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는 '탄소ZERO 협의체'를 구성하고 그 일환으로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락앤락•투썸플레이스, 생산 공장 및 운영 매장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무상 제공 CJ대한통운은 탄소ZERO 협의체를 리딩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고객사인 락앤락과 투썸플레이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물류 현장 및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락앤락은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플라스틱을, 투썸플레이스는 매장에서 사용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무상 제공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오는 8월부터 CJ대한통운과 협력해 일회용 컵에 대한 친환경 순환 물류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매장 내에서 고객들이 사용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세척 및 건조해 수거 박스에 담아 두면, CJ대한통운이 이를 회수해 업사이클링을 담당할 소셜 벤처 기업에 배송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25가 최근 장마 시작에 맞춰 10일간(6월 25일~7월 4일) 비가 온 날*의 막걸리 실적을 살펴본 결과, 해당 기간 비가 오지 않는 날 대비 막걸리 매출이 43.3% 높았다고 밝혔다. 단순히 올해만 높았던 것이 아니다. 2019년, 2020년도 동일 기준 막걸리 매출은 각각 26.0%, 31.5% 증가해 사람들이 흔하게 말하던 '비 오는 날은 막걸리'라는 관용구가 실제 생활에 적용되는 모습을 보였다. GS25는 막걸리가 비 오는 날 체온이 떨어져 있는 몸의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역할과 더불어 계속해서 사용하던 관용구가 사람들이 비가 오면 자동으로 연상돼 판매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했다. 또한 고객들이 막걸리와 함께 구매하는 안주 상품 구성비를 살펴보면 편육(9.3%), 족발(6.4%), 보쌈(4.7%), 두부(4.6%) 순으로 나타나 막걸리 안주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상품들에 실제 판매가 우수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근 막걸리를 구매하는 주요 고객층이 변화하고 있다. GS25의 고객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막걸리를 구매하는 고객 구성비 중 2030대의 구성비가 지난해 6월 기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