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파력발전 시스템을 개발한 인진이 KDB산업은행으로부터 4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파력발전은 최근 태양광, 풍력에 이은 차세대 청정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인진은 파력발전기술 중 경제성이 높은 On-shore 방식의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인진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파력발전 상용화와 사업 확장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인진은 자체 개발한 파력발전 기술로 2015년 제주도에 파력발전 플랜트를 건설해 시운전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 베트남, 프랑스, 모로코,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거나 현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해외시장 사업화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성용준 인진 대표는 '지난해 갑작스러운 코로나19 팬데믹 국면으로 해외사업 추진 일정에 차질이 생겼음에도 끝까지 노력해준 임직원들과 관계자들 그리고 인진의 혁신적인 기술과 신념을 믿어준 투자자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인도네시아 파력발전 사업이 GCF(녹색기후기금) 자금으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의 지원사업에 선정됐고, 캐나다 프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블룸테크놀로지가 암호화폐거래소 IDCM과 미래형 탈중앙화 디지털 뱅킹 플랫폼에 로커스체인을 기반 메인넷으로 공급하는 기술 라이선스 및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블룸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로커스체인은 고도의 탈중앙화된 환경에서 빠른 처리 성능과 확장성을 구현한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IDCM은 오랜 기간 대규모 사용자가 몰려도 느려지지 않는 확장성을 갖춘 고성능 블록체인 플랫폼을 찾아왔으며, 로커스체인이 해당 요구사항을 가장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블룸테크놀로지와 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현재의 블록체인은 느린 성능과 비싼 거래 수수료 때문에 빠른 거래 처리를 필요로 하는 환경에서는 대부분 직접 사용되지 못하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겉보기에는 블록체인 거래이나 실제론 블록체인 거래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의 특별하고 새로운 생산물로서 각광받고 있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 토큰)나, 몇 년간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De-FI(Decentralized Finance, 탈중앙화금융) 역시 크게 성장하지 못하고, 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최첨단 기술과 강력한 내구성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메르세데스-벤츠 5세대 덤프, 뉴 아록스를 국내에 선보인다. 2020년 9월 출시된 5세대 트랙터, 뉴 악트로스에 이어 새롭게 출시되는 메르세데스-벤츠 5세대 덤프, 뉴 아록스에는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트럭, 잔고장이 없는 트럭, 정비 부담 없는 트럭 등 덤프 고객들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에 따라 총 운송 효율(Total Transport Efficiency: TTE) 극대화를 추구, 고객의 수익 확보에 기여하고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강화된 강력한 제품력과 서비스의 모든 요소가 통합됐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신제품 출시에 앞서 4월 29일(목) 모든 메르세데스-벤츠 덤프트럭 고객(기존 고객 및 신차 고객)이 서비스와 제품에 실질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뉴 아록스 덤프 Perfect Change 3 캠페인을 선보였다. 조규상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5세대 덤프, 뉴 아록스는 5년간 국내 덤프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자사 주거 브랜드 래미안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BI(Brand Identity. 브랜드 정체성)를 리뉴얼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이 상품과 서비스의 제공을 넘어 고객의 일상을 함께 하는 'Life Companion(삶의 동반자)' 브랜드로 나아간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래미안은 2000년 1월 '자부심'이란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론칭한 이후,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용인 구성 1차 래미안을 시작으로 21년간 전국에서 총 173개 단지, 16만여 가구가 래미안의 이름을 달고 공급됐다. 2021년 5월 래미안은 '고객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을 새로운 지향점으로 설정했다. 기존의 집이 단순히 주거공간으로서 의미가 있었다면, 현재의 집은 고객들의 다양한 활동과 경험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그 의미가 확장됐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의 등장 이후 집은 학교나 사무공간의 기능을 대체하는 등 다양한 삶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래미안은 개인 맞춤형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데이터 기반의 인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5월 31일(월)까지 전담 기업 KT와 사업화 연계를 지원하는 '2021 K-Champ Collaboration(이하 K-챔프 콜라보레이션)' 5월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K-챔프 콜라보레이션은 경기혁신센터 대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유망 기술 기업에 KT와 공동 사업화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74건의 프로젝트를 지원했고, 발굴 기업의 누적 매출액은 4115억원에 달한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KT와 공동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한 △사업부서 1:1 협업 매칭 사업화 자금 최대 7000만원, 최종 우수 기업 대상 후속 연계 사업화 자금 최대 3000만원 등을 제공하며 경기혁신센터 자체 액셀러레이팅 및 투자 연계 △사무 공간(판교) 지원 등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모집 규모는 5~6개사 안팎이며,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인공지능,빅데이터, 클라우드,DX, 뉴미디어,콘텐츠 △로봇,모빌리티 등 혁신 기술 분야 법인사업자다. 신청 기간은 5월 31일(월) 자정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K-챔프 콜라보레이션 접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북미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본격화한다. 래디쉬는 지난 11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약 5000억원대의 가치로 회사가 인수된다고 밝혔으며, 현재 래디쉬 이사회와 과반수의 주주가 회사 매각에 결의했다. 래디쉬는 2016년 설립된 이래 자체 제작 콘텐츠인 '래디쉬 오리지널'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영미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해왔다. 2020년에는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2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매출의 90% 이상을 '래디쉬 오리지널'이 차지할 만큼 자체 IP에 대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래디쉬 오리지널은 헐리우드 스튜디오의 집단 창작 방식으로 제작해 짧은 호흡으로 빠르게 전개되는 모바일에 특화된 점이 성공 비결로 꼽힌다. 이번 인수를 통해 래디쉬가 가진 오리지널 IP가 카카오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노하우와 만나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툰,웹소설 등의 원천 스토리 IP부터 음악,드라마,영화,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IP로 글로벌 시장에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금융투자회사의 정보교류차단제도가 회사의 내부 통제기준을 통해 자율적으로 운영되도록 바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1일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지난해 5월 개정된 자본시장법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2009년 2월 자본시장법 시행 시 도입된 정보 교류 차단 장치(차이니즈월)는 법령에서 세부 내용까지 직접 규정돼 있어 규제부담이 과도하고, 회사의 특수성과 자율성을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지난해 5월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법령에서는 차이니즈월의 기본 원칙만 정하고, 회사가 각자 상황에 맞게 내부통제기준을 통해 세부 내용을 스스로 설계,운영하도록 변경됐다. 개정법에 따라 회사가 차이니즈월 설계,운영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을 정하기 위해 자본시장법 시행령 및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을 추진해 왔다. 새로운 제도 하에서 금융투자회사는 미공개 중요정보와 고객 자산 관련 정보의 교류를 제한하기 위해 내부통제기준에서 차단대상 부문, 금지대상 행위, 예외적 교류 요건,절차 등을 정해야 한다. 또, 실효성있는 제도 운영을 위해 차이니즈월 총괄 임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해 공공부문에서 임대를 포함해 신규로 구매한 차량 중 저공해차가 78%(친환경차 71%)를 차지해 전년 대비 2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공공부문 저공해차 및 친환경차의 보유현황과 구매실적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지난 11일 발표했다. 환경부와 산업부는 '대기환경보전법'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부문 저공해차(친환경차) 의무구매제'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작년부터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의무구매제를 확대 시행하고 그 실적을 매년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 공공부문 의무구매 대상기관 전체 609개 기관은 지난해 총 7736대의 신규 차량을 구매(임차 포함)했으며, 이 중 저공해차는 78.3%인 6060대(친환경차 기준 5494대)로 전년 대비 27.9% 증가했다. 지난해 저공해차 의무구매비율(100%)을 달성한 기관은 국가기관 30개, 지자체 139개, 공공기관 253개 등 총 422개 기관(69%)이었다. 의무구매비율을 달성하지 못한 기관은 국가기관 20개, 지자체 112개, 공공기관 55개 등 총 187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Project Management) 선도기업 한미글로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 강화한다. 한미글로벌은 최근 이사회 내에 ESG 경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ESG 위원회를 만들고 독립성 강화를 위해 사외이사 김한얼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사내에 ESG 경영 확대를 위해 이상호 사장을 필두로 하는 ESG 실무협의체를 신설했다. 한미글로벌은 1996년 창사 이래 친환경 사업을 비롯한 모범적인 ESG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왔다. 2008년에 환경 경영시스템 국제 규격인 ISO14001 인증을 획득했고, 이듬해인 2009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매년 ISO 통합 인증심사를 통해 관련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한미글로벌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는데 지난해 전남 영암군의 94MW급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PM 업무를 수행했으며, 현재는 전남 신안군의 96MW급 안좌 태양광발전소 개발 사업 PM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새만금 해상풍력과 제주 한림 해상풍력 건설 사업을 수행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수출 경험이 적은 내수형 기업의 수출형 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이 지역중소기업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특화산업과 관련한 유사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체감 만족도를 조사한 '2020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체감 만족도 조사'에서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은 지역의 혁신 거점기관인 테크노파크와 재외동포 경제인 중심으로 해외 68개국 141개 지회로 구성된 민간 전문기관인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연계한 사업이다. 수출새싹기업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1대 1 컨소시엄을 형성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회 등 맞춤형 수출 종합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266개사가 맞춤형 수출 지원을 받았으며 그 중 202개사(첫 수출은 154개사)에서 945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부는 일회성 수출로 끝나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청년 석,박사, 기술전문 경력직 등 연구인력 부족문제를 겪고 있는 중견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3년간 연구인력 계약 연봉의 40%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일 중견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사업'을 11일 공고하고 6월 1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업부설연구소 등 연구개발 전담조직을 보유한 매출액 3000억원 미만의 초기 중견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별 2명까지 신규 채용하는 청년 이공계 석,박사와 기술전문 경력직 연구인력에 대해 최대 3년간 계약연봉의 4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연 지원한도는 석사 1600만원, 박사 2000만원, 기술전문경력인 2800만원이다. 산업부는 2018년 사업 시행 이후 중견기업 101개사에 134명 핵심연구인력을 채용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18억6000만원(지난해 대비 14.4% 증가, 계속지원 인력 포함)의 예산을 투입해 54명을 신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피해가 우려되는 비수도권 중견기업들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을 두루 갖춘 57개 중소기업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7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종합금융지원방안'을 마련, 2022년까지 산업부문별로 대표 혁신기업 1000여개를 선정해 금융위원회 주도로 종합적인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차로 78개 혁신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3회차 혁신기업 국가대표는 중기부를 포함, 산업부,과기정통부,복지부,해수부,국토부,문체부,환경부,특허청 등 9개 부처에서 선정했다. 중기부는 포스트팁스(Post-TIPS),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등 중기부 기존 프로그램에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위원회'를 거쳐 혁신기업을 뽑았다. 선정위원회는 금융권, 협회, 학계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세계적 경쟁력, 최근 메가 트렌드에 부합되는 정도, 향후 5년 안에 예측되는 시장의 성장성, 기술차별성과 기술성숙도 등에 따라 혁신기업을 평가했다. 선정된 기업은 첨단제조,자동화 4개사, 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