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S 1TV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 '올댓뮤직'(매주 목 밤 11:40)이 가을개편을 맞아 새롭게 변신한다. 밴드 ‘소란’의 리더 고영배가 올댓뮤직 새 MC를 맡게 된 것. 고영배는 인기 밴드 ‘소란’의 보컬로, 음악실력은 물론 세련된 예능감각까지 갖춘 밴드계의 스타다. 특유의 센스와 유쾌한 입담으로 '런닝맨',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딸바보 아빠의 가정적인 면모로 여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SNS 팔로워가 5만 명을 넘는 소셜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고영배지만, 인디음악계에서 햇수로 10년 동안 밴드 ‘소란’을 이끌어 온 뮤지션이기도 하다. 본업인 음악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더불어 타고난 예능감이 올댓뮤직 MC로서의 역할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앞서 2년 간 올댓뮤직 진행을 맡아 온 육중완은 8월 2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안녕을 고한다. 이로써 고영배는 이한철, 이승열, 육중완에 이은 네 번째 올댓뮤직 MC가 된다. 고영배 MC의 첫 녹화는 8월 22일(목) KBS춘천 공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댓뮤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1945년 8월 15일. 잃어버린 빛, 즉 주권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내걸고 싸웠던 우리의 선조들이 해방을 맞이한 날이다. 갑작스러운 일본의 항복 선언으로 광복을 맞이했지만, 이 날은 수없이 많은 선조들의 염원과 투쟁이 모여 만들어진 날이다.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나라를 지켜낸 것이다. 천에 태극기를 그려 길거리로 뛰쳐나와 마음껏 흔들기까지 이름 없이 희생된 독립 운동가들의 삶을 따라가고자 한다. 우리 민족을 닮아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밥상’은 항일운동의 시작인 의병 운동을 하면서도, 국외에서 무장투쟁을 하면서도, 그리고 임시정부 산하 광복군으로 활동하면서도 항상 삶 속에서 함께 하였다. 이번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여전히 우리 안에 살아 숨 쉬는 독립 운동의 정신을 깨우고자 한다. 후손들에 의해 지켜지고 있는 ‘아름답지만 가슴 아픈 그 시절 밥상’을 맛보러 가보자! 안사람 의병가를 만들어 보급한 ‘최초 여성의병장’ 윤희순 지사! 산에서 화전을 일구며 나라 독립에 앞장섰던 춘천 의병운동 밥상! 홍천강과 북한강이 감싸 안아 유서 깊은 유배의 땅인 춘천시 남면. ‘고흥 유씨’의 집성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구 반대편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 이곳에는 98년 전, 쿠바로 이주한 한인 후손들이 살고 있다. 한국의 대표민요인 ‘아리랑’과 유행가 ‘만남’을 부르고, 한국어를 배우며 그들이 한인 사회를 지켜올 수 있었던 데는 쿠바의 숨은 영웅 ‘헤로니모 임(임은조)’의 노력이 있었다. 뉴욕에서 변호사로 일하며 평소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숙명과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던 재미교포 조셉 전 감독. 그는 2015년 겨울, 쿠바 여행 중 우연히 여행 안내자로 헤로니모의 딸 페트리시아를 만나면서 처음 헤로니모를 알게 됐다. 약 3년간 4개국 17개의 도시를 돌며 쿠바 한인, 선교사, 역사학자 등 70여 명을 만나 헤로니모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KBS스페셜은 광복절을 맞아, 쿠바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헤로니모 임이 걸어온 길을 동행한다. ● 헤로니모의 정신적 지주, 부친 임천택 1905년, 일제의 압제에 한국을 떠나 멕시코 유카탄반도로 농업 이민 간 1,033명의 한인. 그 중 288명은 멕시코의 열악한 애니깽(용설란) 농장을 벗어나, 또 다른 기회를 얻고자 1921년, 한인 최초로 쿠바로 이주해 왔다. 그리고 이곳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배우 전무송-정영숙-송건희-조수민이 KBS 추석특집극 ‘생일편지’에 전격 캐스팅됐다. 오는 9월 방송하는 KBS 추석특집극 ‘생일편지’는 잊지 못할 첫사랑에게서 생일 편지를 받은 후, 1945년 히로시마의 기억 속으로 들어간 한 노인의 이야기를 담는다. 일제강점기 말미부터 광복을 거쳐 한국전쟁까지, 험난했던 시절 쓰라린 생채기를 겪은 청춘들의 삶을 재조명하며 뭉클한 감동과 먹먹한 여운을 예고한다. 전무송은 이야기의 화자인 91세의 김무길 역을 맡았다. 근육이 굳는 희귀병에 암 투병 중으로 손녀인 재연(전소민)의 보살핌을 받던 중, 평생 찾아 헤맸던 고향 친구이자 ‘짝’인 여일애가 보낸 생일 편지를 받고 가슴이 요동친다. 정영숙은 김무길의 첫사랑인 91세 여일애 역을 맡아, 김재연이 찾아 나서는 ‘비밀의 인물’을 연기한다. ‘연기 신’인 베테랑 배우의 가슴 먹먹한 열연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송건희는 김무길의 17세 시절을 도맡는다.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진 첫사랑 여일애를 그리워하던 중, 일애가 히로시마에서 술집 허드렛일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친형 대신 히로시마로 징용을 가겠다고 나선다. 히로시마에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가 어느덧 반환점을 돌았다. 장엔터 사건의 열쇠를 쥔 장영미(지혜원)의 실종으로 방심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숨겨져 있는 진실에 한 발짝 더 다가서기 위한 제2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최진혁X손현주의 달라진 관계 영미를 납치한 조현우(이강욱)가 송우용(손현주) 회장과 밀접한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태경(최진혁). 여기에는 동생 이태주(김현목)의 죽음도 얽혀있기 때문에 태경이 받은 충격은 더욱 컸다. 거래를 통해 공생하던 사이에서 이제는 서로를 믿을 수 없게 된 태경과 송회장은 각자의 속내를 완벽하게 드러내지 않고 있다. 태경은 “장영미, 어딨어”라며 송회장을 의심하고, 송회장은 “야생의 이빨을 가진 늑대와 계속 같이 살 것인지, 아니면 죽여서 가죽을 팔 것인지”라며 태경에 대한 선택을 고민하고 있는 것. 두 남자가 주고받는 팽팽한 시선 속에서 숨 막히는 긴장감이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 지혜원의 행방과 남원식당의 실체 영미의 실종 이유가 사라진 일기장과 USB에 있다고 확신한 태경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이 진지한 분위기와 웃음 바다를 오가는 촬영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13일 ‘닥터탐정’은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활약하고 있는 ‘케미 맛집’ UDC의 촬영 현장 스틸을 대량 방출했다. 사진 속 UDC 구성원들은 센터장 박지영(공일순 역)의 리드 아래 피해자의 질환이 산재로 인한 것임을 증명하기 위해 진지한 표정으로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서로 다른 의견으로 부딪치기도 하지만, 위기의 순간에는 똘똘 뭉쳐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또 극중의 심각한 분위기와는 달리 웃음꽃이 만발한 비하인드 사진들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배우들은 배우들 간 서로 밀접하게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제작진은 “UDC를 구성하는 캐릭터들이 각자의 색깔이 뚜렷해서 캐릭터끼리 주고받는 상호작용이 다양하고 재미있다. 배우들끼리도 호흡이 잘 맞아서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지난 주 방송된 ‘닥터탐정’ 8회에서 UDC(미확진질환센터)는 기관을 폐소시킬 수도 있다는 TL그룹의 강력한 압박에 두 손을 들 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최고의 히트작 메이커 김은숙작가가 신작 ‘더 킹 : 영원의 군주’와 함께 고향 SBS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의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때론 설레고, 때론 시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주인공 이곤과 정태을역에는 각각 이민호와 김고은이 일찌감치 캐스팅되어 현재 촬영을 앞두고 있다. 특히, ‘더 킹 : 영원의 군주’가 SBS를 통해 방영된다는 사실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SBS와 김은숙 작가와의 특별한 인연은 물론 그동안 작품을 통해 함께 보여주었던 폭발적인 시너지 때문이다. SBS에서 드라마 ‘태양의 남쪽’(2003)을 통해 데뷔하여 탄탄한 필력을 인정받은 김은숙 작가는 이후 ‘파리의 연인’(2004), ‘프라하의 연인’(2005), ‘연인’(2006)을 연거푸 대성공시키며 단숨에 스타작가의 반열에 올라섰다. 또한 김 작가는 ‘온에어’(2008), ‘시티홀’(2009), ‘시크릿가든’(201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 ‘마취통증의학과’ 사제(師弟)는 오늘도 열일중!” SBS ‘의사 요한’ 지성과 이세영이 현장에서 각별한 ‘사제 케미’를 분출하고 있는 ‘무한 열일 자태’가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 8회 1, 2부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각각 8.4%(전국 7.3%)와 11.3%(전국 10.1%), 최고시청률은 12.5%까지 치솟으면서, 동시간대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전체 1위에 등극했다.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면서 명실공히 ‘금토 안방극장’의 최강자임을 공고히 했다. 무엇보다 지성과 이세영은 ‘의사 요한’에서 각각 선천성 무통각증을 앓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의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차요한 역과 식물인간이 된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로 고통 받는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강시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지난 방송분에서는 차요한(지성)이 니파 바이러스 의심환자의 몸 안에 44년간 잠복해있던 진짜 병을 찾아낸 가운데, 강시영(이세영)이 차요한을 향해 “교수님을 좋아해요”라고 고백하는 모습이 담겨 흥미진진함을 배가시켰다. 이와 관련 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배우 김고은, 정해인이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전격 출연한다. 13일(화) 방송되는 SBS 파워FM(107.7MHz) ‘컬투쇼’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감성 커플 김고은, 정해인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유열의 음악앨범’ 촬영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영화 속 로맨틱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할 전망이다. 라디오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두 사람이 이날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또 어떤 케미를 뽐낼지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배우 김고은, 정해인이 출연하는 ‘컬투쇼’는 13일(화) 오후 2시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한편,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28일 개봉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저스티스’ 최진혁과 나나의 공조가 묘한 텐션으로 여름밤을 뜨겁게 물들이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 장영미(지혜원) 실종 관련 공조 수사를 시작한 이태경(최진혁)과 서연아(나나). 전 연인이었던 두 남녀가 법정 안에서 악연으로 만나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쳐왔지만, 공조 수사를 시작한 지금은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미제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양철기(허동원)를 둘러싸고 서로 원치 않는 재회를 했던 태경과 연아. 연인이었다는 과거가 믿기지 않을 만큼 두 사람 사이에는 매번 스파크가 튀었다. 그러나 태경 동생 태주(김현목)의 죽음과 장엔터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영미가 실종되자 태경과 연아는 공조 수사를 시작했다. 영미의 남은 일기장으로 장엔터 대표 장치수(양현민)를 옥죄이고, CCTV를 분석해 납치범으로 추정되는 조현우(이강욱)의 존재까지 찾아냈다. 송우용(손현주) 회장과 검찰 내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공조는 계속됐고, 송회장이 권력자들과 은밀한 만남을 갖고 있는 ‘남원식당’의 턱밑까지 왔다. 이와 같이 진실을 알아내는 과정이 힘겹더라도 피해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화요일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러시아에서 온 패션사진작가 나스탸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한국 생활 4년 차인 러시아에서 온 나스탸는 결혼 후 남편을 따라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다. 남편과 함께 마을 공동 매실 밭에서 매실을 따고, 200평 밭에서 오순도순 데이트를 즐기는 새내기 농사꾼 나스탸 부부. 그런데 도시에서만 살아온 나스탸에게 시골 생활은 그리 쉽지만은 않다. 바지에 붙은 도깨비바늘에 하늘이 무너진 듯 놀라고, 벌레와 사투를 벌이는 나스탸는 과연 시골살이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순창에선 새내기 농사꾼인 나스탸가 서울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사진작가로 변신?! 영국과 러시아에서 패션, 사진을 전공한 나스탸는 사진 공부를 위해 4년 전 한국행을 선택했다. 전 세계 패션잡지에 화보를 실을 정도로 실력파 패션사진작가인 나스탸! 일주일에 두세 번 왕복 6~7시간 거리를 오가는 살인적인 스케줄이지만 러시아 사람들에게 이 정도는 거리는 기본이라는데. 집은 순창, 직장은 서울! 패션사진작가 나스탸의 이중생활을 공개한다. 남편 종훈 씨를 따라 순창으로 내려온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종훈 씨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배우 전소민이 KBS 추석특집극 ‘생일편지’에 전격 캐스팅됐다. 전소민이 오는 9월 방송하는 KBS 추석특집극 ‘생일편지’의 출연을 확정했다. ‘생일편지’는 잊지 못할 첫사랑에게서 생일 편지를 받은 후, 1945년 히로시마의 기억 속으로 들어간 한 노인의 이야기를 담는다. 일제강점기 말미부터 광복을 거쳐 한국전쟁까지, 험난했던 시절 쓰라린 생채기를 겪은 청춘들의 삶을 재조명하며 뭉클한 감동과 먹먹한 여운을 예고한다. 전소민은 일제강점기 시절 히로시마 강제 징용을 겪은 노인 김무길의 손녀 김재연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부터 김무길의 손에 자라 할아버지에 대한 정이 애틋한 웹툰 작가다. 김무길의 영정 사진을 찍던 날 첫사랑 여일애로부터 ‘생일 편지’가 도착하면서 여일애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는 한편, 처음 듣는 김무길의 과거 이야기에 빠져들며 신-구 세대의 ‘연결고리’로 활약한다. 전소민은 배수영 작가의 전작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인연으로, 신작 ‘생일편지’의 대본을 받자마자 캐스팅 제의를 승낙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1%의 어떤 것’ ‘크로스’ ‘톱스타 유백이’를 통해 다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