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별도의 측정기기를 가져갈 수 없거나 대기오염측정소가 없어 측정이 어려웠던 지역에서도 솔입을 이용하면 대기오염도를 측정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솔잎을 이용해 대기 오염도를 측정하는 표준화 연구 기반을 최근 마련했다고 지난 21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납(Pb) 등의 중금속 대기오염물질이 나뭇잎이 호흡하는 과정에서 흡수되고 쌓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2년 이상을 나무에 붙어 있고 계절과 상관없이 채취할 수 있는 침엽 중에서 대표적인 솔잎인 소나무 잎을 활용했다. 솔잎을 이용한 측정 방법은 대기오염도를 알고 싶은 지점 주변의 솔잎을 채취해 실험실로 옮겨 오염도를 분석한다. 먼저 약 3m의 일정 높이 이상의 1년생 솔잎을 골고루 채취한 뒤에 초저온 상태에서 분쇄해 오염물질을 측정할 수 있도록 균질화 및 전처리 작업 등을 거친다. 이후 유도결합플라즈마원자발광분광기(ICPAES), 기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GCMS) 등의 분석기기를 이용해 납을 비롯해 카드뮴(Cd), 크로뮴(Cr),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PAHs)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연구개발 중심에서 외교,안보,산업 등 종합 정책 성격으로 확대되는 국가 우주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 우주정책의 싱크탱크인 전담 연구기관이 설치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정책 수립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의 유치기관과 센터를 이끌 센터장을 선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의 공모 절차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과학기술분야의 대표 정책연구 기관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을 유치기관으로, 전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인 조황희 박사를 초대 센터장으로 선정했다. 우주개발은 우주과학, 우주탐사를 넘어 활용 범위를 확장 중이다. 위성을 통한 기상예측, 미세먼지 등 환경관리, 해양생태계 관리, 국토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정찰위성, 우주감시 등 안보 전략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고 고부가 가치 산업인 우주산업은 우주인터넷, 우주관광 등의 실현과 함께 미래 유망기술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가 우주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국내,국제 우주개발 이슈와 각국 상황, 우리나라의 현황 등에 대한 객관적인 연구와 분석을 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위한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포블게이트는 국내 최고의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지티원과 협력해 구축한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확인(KYC) 절차를 세분화하고 고객 위험 평가 모델을 수립했다. 의심거래(STR) 모니터링,보고, 이상금융거래탐지(FDS), 가상자산 거래 추적을 연계한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내부 통제 시스템도 한층 강화했다. AML 시스템은 9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가상자산 거래소의 의무 이행 사항으로 포블게이트는 4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고 AML 시스템을 구축,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포블게이트는 보다 안전한 내부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고객확인(CDD, Customer Due Diligence)'은 물론, '강화된 고객확인(EDD, Enhanced Due Diligence)' 절차를 적용한다. 가상자산 거래를 하는 고객들의 성명,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뿐만 아니라 거래목적, 거래자금 원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디지털 트윈'과 관련한 최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공간정보 분야 국내 최대 행사인 '2021 스마트국토엑스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21일(오늘)부터 23일까지 '또 하나의 대한민국, 디지털 트윈국토가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한 '2021 스마트국토엑스포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디지털 트윈국토'로 대표되는 공간정보 분야의 최신기술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고 비즈니스 기회 등을 제공하는 공간정보 분야 소통,교류의 장이다. 엑스포 관람객들은 메타버스 기반의 온라인 전시관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전시부스를 체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는 가공,초월을 의미하는 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는 개막행사에는 세계적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UCLA 기계공학과 교수)이 기조 강연에 나서 모빌리티 로봇 '알프레드 2'의 개발과정을 설명하는 등 공간정보 융,복합 최신기술과 공간정보가 만들어갈 새로운 미래 전망을 소개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개발 실력을 뽐내고 탈중앙화된 금융 서비스 문제를 개선하는 해커톤 대회가 열렸다. 디지털 자산관리기업 VegaX(이하 베가엑스)는 디파이 플랫폼 태빗이 주최하는 글로벌 DeFi(디파이) 해커톤을 후원 및 주관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 대회의 주제는 '기존 디파이 서비스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 기획과 개발'이다.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대회 참가자들은 대회에서 준비한 예시 주제 또는 스스로 자유롭게 문제점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도 된다. 본 대회 기간은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총 1100만원 상당의 상금 규모인 이번 해커톤 대회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가엑스 이상화 대표는 '디파이 서비스는 기존 금융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으나, 기술적으로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므로 이번 해커톤에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디파이 및 블록체인 개발자 커뮤니티를 가속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220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간정보 목록을 국가공간정보포털(www.nsdi.go.kr)에서 개방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공간정보 목록은 지난해 6만 7278건 대비 1만 7921건(26.6%) 증가한 8만 5199건이다. 공간정보 목록은 목록조사를 시작한 2011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다. 공간정보 목록의 유형은 국토관리,지역개발 분야 50.6%,, 도로,교통,물류 16.6%, 지도관련 8.9%, 일반공공행정 8.3% 순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지난 3월 조사를 마친 공간정보 목록을 기반으로 보유 기관 간 업무협약을 별도로 체결했다. 이를 통해 농경지정보,교량터널정보 등 39건의 정보를 추가, 최종적으로 607건의 국가공간정보 목록을 개방한다. 공공과 민간업계는 제공된 정보 목록을 바탕으로 필요한 공간정보를 확인한 후 해당 공간정보를 보유한 기관을 통해 개방된 데이터를 제공받거나 생산기관의 AP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응용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사용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딥펙트에서 운영하는 코리아SSL이 전 국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공공기관과 기업의 SSL보안서버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 인증서라고도 하는 SSL(Secured Socket Layer) 보안서버 인증서는 브라우저와 사용자의 컴퓨터 그리고 서버 웹사이트 간에 암호화된 연결을 수립하는 데 사용된다. SSL 연결은 인증되지 않은 사용자의 방해로부터 각 방문(세션) 중에 교환된 중요한 데이터(개인정보, 신용카드 정보 등)를 보호한다. 보안서버는 기업의 웹서버에 설치해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고객의 브라우저와 통신하므로 별도의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2012년부터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모든 웹사이트에서는 SSL 보안서버를 구축하도록 개인정보 보호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들은 보안서버가 제대로 설치하지 않아 중요한 정보가 언제든지 제3자에게 노출될 수 있다. 코리아SSL은 공공기관과 기업에 맞는 SSL보안인증서, 코드사이닝(응용프로그램 인증서), 보안메일(S/MIME)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안랩(대표 강석균)이 올 상반기 주요 보안 위협 트렌드 5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안랩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주요 보안 위협 트렌드 Top 5'는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 증가 △조직 인프라 솔루션을 악용한 공격 지속 △업무 메일을 위장한 정보 유출형 악성코드 유포 △사회적 이슈를 사이버 공격에 적극 활용 △국가지원 추정 해킹그룹 활개 등이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센터장은 '공격자는 사이버 공격의 전 과정에서 시스템 취약점부터 사용자까지 가장 약한 고리를 노리고 있다'며 '점차 정교해지는 보안 위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기관과 기업, 사용자 등 모든 주체의 대응 방안 준비와 보안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2021년 상반기 주요 보안 위협 트렌드 Top5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다.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 증가 안랩은 올해 초 '2021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에서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 증가를 예상한 바 있다. 이 예상대로 올해 상반기에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기업이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 공격자들은 기업 및 기관에 침입해 정보 유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웹젠이 지난 16일 집단 육성 MMORPG '뮤 아크엔젤2'의 주요 특징을 상징하는 내용을 담은 티저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 '뮤 아크엔젤2'의 티저 영상에서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녹색과 푸른색, 붉은색의 별이 차례로 등장하며 우주를 밝힌다. 세 개의 별은 '뮤(MU)' 시리즈를 대표하는 3개 캐릭터인 요정,흑마법사,흑기사를 표현함과 동시에 뮤 아크엔젤2의 특징적인 콘텐츠인 집단 육성 시스템을 상징한다. 뮤 아크엔젤2는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흑기사,흑마법사,요정을 동시에 조작하며 전투에 임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다. 캐릭터를 중복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당 2개로 나뉘는 특성까지 더해져 총 50여 가지가 넘는 조합으로 자신만의 군단을 꾸릴 수 있다. 웹젠의 신작 뮤 아크엔젤2는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MU Archangel)'의 정식 후속작이다. 웹젠은 전작의 감성을 고스란히 게임에 담았으며 집단 육성 시스템 등의 차별화된 게임 콘텐츠를 추가하고 게임 편의성 측면도 강화했다. 전작 뮤 아크엔젤은 2020년 5월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모바일 기기 등에서도 '알파고 알고리즘' 실행이 가능할 수 있게 기존 대비 성능이 우수하고 특히 전력효율이 2.4배 높은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인 'OmniDRL'이 개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유회준 교수 연구팀(제1 저자 이주형 박사과정)이 구글 딥마인드에서 개발한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알파고'에서 활용됐던 심층강화학습(DRL)을 높은 성능과 전력효율로 처리할 수 있는 첨단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심층강화학습은 인간이 미리 만든 데이터-정답 쌍을 활용해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지도학습'과 달리 인공지능이 주어진 환경에서 시행착오로 얻어진 경험을 활용해 스스로 최적의 답안을 도출하면 인간이 그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주는 방식이다. 이번 연구는 지난달 14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반도체 분야 최고 학회 중 하나인 'IEEE VLSI(Very Large Scale Intergrated Circuit) 기술 및 회로에 대한 심포지엄(VLSI Symposia)'에서 200여 편의 발표 논문 중 우수 논문인 하이라이트 논문으로 선정되는 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메타버스 시대를 맞아 가상융합기술(이하 XR) 중심의 한,아세안 협력거점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가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는 한-아세안 ICT산업 협력 거점이자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를 지난 16일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이하 ICT 융합빌리지)'는 지난 2019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기념 및 한국과 아세안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해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 성과사업 가운데 하나다. 이는 XR 콘텐츠,서비스 분야에서 한,아세안 상호 동반성장 기반 마련과 교류 확대를 위해 구축됐다. 앞으로 4년 동안 한-아세안 XR 협력과 상호 공동번영을 목적으로 ▲XR 콘텐츠 제작 인프라 지원 ▲한-아세안 공동협력 XR 과제 발굴,지원 ▲K-아세안 XR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전담한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주한 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 부대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자율비행 항공기(AAV) 기술 플랫폼 기업인 이항(EHang Holdings Limited)(나스닥 : EH)이 지난 13일 소방 장비인 'EH216F AAV'의 기술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회사가 의뢰해 중국 국가 소방장비품질감독테스트센터(이하 'NFFE')에 의해 이뤄졌다. NFFE는 중국 위기관리부(MEM) 산하 국립 소방 장비 품질검사 기관이다. 이 기관의 국가적 책무에는 소방 무인항공기(UAV)를 포함한 소방 장비 제품에 대한 표준 개발과 중앙집중 방식 관리, 기술 지도 등이 포함됐다. NFFE의 기술심사는 소방 장비 시장과 MEM 시스템에 걸쳐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중국 소방 제품 품질에 대한 기본 요건으로 알려져 있다. EH216F가 기술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은 NFFE의 소방 UAV 표준 및 요구사항을 준수한다는 사실을 인증받은 것으로, 이는 고객 신뢰를 더욱 높이고 앞으로 중국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항 고층 소방 솔루션의 인지도와 채택을 한층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FFE는 EH216F에 대해 10개월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