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톱모델 부부 김원중♥곽지영이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19일(월) 방송되는 SBS 월요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하게 된 톱모델 김원중♥곽지영 부부의 신혼생활이 최초로 공개된다. 모델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김원중, 곽지영 부부는 7년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한 지 이제 갓 1년이 넘은 두 사람은 신혼부부다운 달달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같은 모델 업계에서 일하는 두 사람의 일상 모습은 어떨지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너는 내 운명'에 새롭게 찾아올 김원중♥곽지영 부부는 어떤 ‘동상이몽’을 보여줄지, 두 사람의 리얼한 일상은 19일(월)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최초 공개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 강연이의 지정석, 할머니의 세발자전거 전남 고흥의 한 바닷가 마을. 오늘도 전춘단 할머니와 열한 살 강연이는 세발자전거에 사이좋게 몸을 싣고 곳곳을 누빈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끔찍해 실과 바늘사이라고 소문 자자한 두 사람. 강연이는 돌 무렵 부모님과 연락이 끊기면서 자연스레 할머니의 품으로 오게 됐다. 그때부터 두 사람 곁에는 늘 세발자전거가 함께 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손녀를 위해 쉬지 않고 페달을 밟아 온 지 어느 덧 10여 년. 세발자전거는 손녀에 대한 할머니의 사랑. 뒷자리가 꽉 찰 정도로 훌쩍 자랐지만 여전히 할머니 자전거에 오를 때면 즐거운 강연이. 그런 손녀를 보면 할머니도 덩달아 행복해진다. 언젠가는 강연이가 할머니를 태우고 이곳저곳을 누빌 수 있을까. 할머니는 즐거운 상상을 해보곤 한다. ● 할머니의 하루 이른 새벽녘, 할머니가 하루의 시작을 재촉한다. 손녀의 먹을거리와 옷가지를 챙겨준 뒤 집을 나서는 할머니. 일흔 셋에 몸도 성치 않지만 품삯벌이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마다않고 달려간다. 노인들 수발에 틈틈이 시장에서 생선 손질까지. 금쪽같은 손녀를 먹이고 가르치기 위해서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S 1TV는 광복절 74년을 맞아 9일 밤 10시 50분에 특집 다큐멘터리 ‘사할린, 광복은 오지 않았다’를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1945년 8월 15일 해방 직후 러시아 사할린(당시 일본 화태)에서 발생한 조선인 학살의 미스터리를 현장 추적했다. 국내는 물론 러시아와 일본 현지에서 조선인 학살 사건을 기억하는 이들을 찾아 일제의 조직적 개입 여부 등 실체적 진실을 파헤쳤다. 사할린은 이산과 망향의 섬이다.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은 탄광 등으로 강제동원되었고 광복을 맞았지만 소련에 억류되어 한없이 가족과 조국을 그리워하다 세상을 떠났다. 이렇듯 사할린은 우리 역사의 질곡과 슬픔의 틈새 공간이지만 기억에서 쉽게 잊혔다. 사할린 조선인 학살 사건은 일제가 패망 직후 미즈호와 카미시스카 마을에서 무고한 조선인들을 잔혹하게 무차별 살해한 사건이다. 당시 “소련 군대가 며칠 더 늦게 남사할린에 들어왔다면 훨씬 많은 조선인이 일제에 학살됐을 것”이라는 증언도 잇따르고 있다. 특히 ‘해방둥이’로 태어난 생후 6개월의 갓난아기 등 어린이들까지 '소련 첩자(스파이)'라는 누명을 쓰고 부모와 함께 잇따라 희생됐지만 흔적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마루타’. ‘껍질을 벗긴 통나무’라는 뜻으로 일본이 731부대에서 머리가 빡빡 깎여 희생된 사람들을 칭하던 말이다. ‘731부대’는 살아있는 사람에게 갖가지 생체 실험을 자행했던 일본군 생화학 부대다. ● 죽이기 위한 의술, 731부대의 반인륜적 ‘생체 실험’ 중일전쟁 발발 이듬해, 1938년 만주 하얼빈에 대규모 특설 감옥이 들어선다. 죽어서도 빠져나올 수 없다는 악명 높은 늑대소굴, ‘731부대’. 731부대의 군의관들은 대량 살상용 생화학 무기를 만들기 위해 ‘생체 실험’을 자행한다. ‘생체 해부’, ‘세균 주입’은 물론, 강제로 신체를 얼려 부러뜨리는 ‘동상실험’, 총기 성능 테스트를 위해 산 사람에게 총격을 가하는 ‘총기 실험’, 뜨거운 불판 위에서 엄마가 아이를 어느 시점에 포기하고 자기의 목숨을 보전하는지 살펴보는 ‘모성애 실험’ 등 천인공노할 실험들을 태연히 자행했다. ● ‘마루타’로 동원된 한국인 항일투사들 731부대에서 희생된 사람은 무려 1만 5천여 명에 달한다. 그리고 그중에는, 중국에서 활동한 ‘한국인’ 항일투사들도 있었다. 확인된 한국인만 6명으로 실제로는 수백 명이 희생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카메라 밖에서도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너의 노래를 들려줘’의 현장 비하인드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5일(월) 첫 방송 이후 예측 불허의 미스터리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에 흥미진진함을 안긴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연우진(장윤 역)과 김세정(홍이영 역)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피아노 앞에 앉아 대본에 빠져들 듯 집중하고 있다. 실제 음치가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로 열연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카메라 밖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세정은 옷이 더러워져도 신경 쓰지 않은 채 바닥에 앉아 촬영 준비를 하고 있다. 그녀의 진지한 표정은 4회 중 남산에서 잃어버린 기억이 떠올라 주저앉아 오열하던 홍이영(김세정 분)을 절로 생각하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카메라 밖에서도 다정하게 합을 맞춰보며 끊임없이 캐릭터와 대사를 분석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사 JP E&M 관계자는 “연우진과 김세정은 쉬는 시간에도 완벽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또한 항상 밝은 미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번 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세상에 이런 우연이?, 40년 콜라 사랑 할아버지, 고라니 키우는 개, 커피 기구 수집가 등 다양한 사연을 소개한다. ● 세상에 이런 우연이?! ① 두 번이나 잘못 입금된 돈 어느 날 갑자기, 통장에 거액의 돈이 들어왔다? 지난 6월, 통장 정리를 위해 은행을 찾아간 주인공은 출처를 알 수 없는 700여 만 원의 입금 내역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유를 알 수 없어 찝찝해하던 중, 보름 만에 은행에서 전화가 와 돈 주인의 업무상 실수로 잘못 이체됐다는 이야기를 해왔고, 주인공은 그 즉시 돈을 돌려줬다고 한다. 하지만 한 달 뒤, 놀랍게도 또 한 번 주인 모를 돈이 입금됐다. 이번에는 그 금액이 무려 2,600만 원을 훌쩍 넘었다는데. 두 번이나 잘못 찾아와 주인공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 돈의 웃픈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② 8차선 프리패스 가게 앞에 차를 세워두고 잠시 볼일을 보는 동안 자동차가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믿기 힘든 경험을 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누군가 훔쳐갔을 거란 생각에 주인공은 도난신고를 했지만, 자동차는 길 건너편 모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단편드라마 ‘17세의 조건’의 조영민 감독이 극중 민감한 소재를 공감있게 연기해낸 윤찬영과 박시은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지난 8월 5일과 6일 방송된 2부작 ‘17세의 조건’은 극중 약진고 2학년생인 고민재(윤찬영 분)와 안서연(박시은 분)이 겪은 여느 고등학생과는 조금 다른 결의 성장통을 그렸다. 드라마는 극중 주인공들 어머니의 외도와 아버지의 새장가, 그리고 조건만남 등의 이야기에다 의도치 않은 주위의 오해까지 쌓이는 에피소드로 이로 인해 주인공들은 더욱 불안해하는 스토리로 전개되었다. 그러다 극한상황까지도 생각했던 둘은 어느덧 자신이 가진 상처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서로에게 위안을 주고받을 수 있었고,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진정한 어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덕분에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그동안 여느 작품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 같은 소재에 대해 조영민감독은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평범하지만 남에게 이야기할 수 없는 아픈 구석이 하나씩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착안했는데, 사실 이 같은 소재를 다루기가 민감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음악드라마 ‘힙합왕-나스나길’에서 교실을 뒤집어 놓을 정도로 스웩충만한 예고편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8월 9일 금요일 밤 11시 10분부터 첫방송되는 6부작 ‘힙합왕-나스나길’(이하 ‘힙합왕’)은 한국 최초로 본격적인 힙합 문화 현상과 그 세계를 담아낼 정통 힙합 음악, 성장드라마다. 그리고 방송을 앞둔 현재 예고편 3편이 공개되면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이중 1편에서는 어린 영백이 엄마와 헤어진 뒤 외할머니 김봉숙(김영옥 분)과 함께 살게되면서 시작된다. 음악에 심취하던 어린 영백은 헤드셋을 쓴 뒤 행복한 모습과 함께 그래피티 옆을 뛰어가기에 이르렀다. 그러다 아이에서 어느덧 어른으로 바뀐 영백(이호원 분)은 “나다운 나”를 랩으로 선보이면서 더욱 힘차게 달려갔던 것. 이어진 2편에서는 영백이 교실과 나이트클럽에서 현란한 랩솜씨를 선보였는가 하면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모습, 이어 시간이 틈틈이 날때마다 랩연습에다 곡을 만들며 몰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서는 송하진(나은 분)과 김태황(신원호 분), 서기하(한현민 분)가 등장해 더욱 눈길을 모았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12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의 출연자별 이미지컷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먼저 공개된 이미지컷에는 박나래와 정소민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열정 이모’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 두 사람은 싱그러운 자연을 배경으로 밝은 표정을 지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이 돌보는 것은 내게 도전”이라고 말했던 박나래는 특유의 에너지와 금손 실력을 발휘하며 아이들을 사로잡았고, 특히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이서진과의 요리 케미도 불꽃 튀었다는 후문이다. ‘예능 첫 도전’ 정소민은 ‘조카 바보’다운 능숙한 돌봄 실력으로 찍박골 아이들의 ‘인기 이모’로 통했다. ‘리틀 포레스트’를 위해 키즈 요가까지 배운 만큼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세심한 케어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SBS에서 파격적으로 편성한 첫 16부작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배우 이서진-이승기-박나래-정소민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무공해 청정 예능이다. 8월 12일 월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민국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세대는 절박하다. 부모를 섬긴 마지막 세대이자 자식에게 버림받는 첫 세대이며, 유례없는 ‘백세 쇼크’까지 감당해야 한다. 이러한 50대의 현실을 그들은 ‘신(新)걱정층’이라고 부른다. 50대가 한국사회의 주력 세대가 됐고, 평균 자산도 4억8021만원으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지만, 외화내빈(外華內貧)! 근로소득은 40대보다 적고, 가구 지출과 부채가 40대 못지않게 높으며, 직장에서 밀려나면 제2의 일자리를 잡아도 소득은 절반으로 떨어진다. 게다가, 자산의 75% 이상이 부동산! 이는 선진국의 2배에 달하는 수치로 자산 내 부동산 비중이 높다는 것은 집값이 폭락하면 노후빈곤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 경제 역시 은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단카이 세대(일본의 베이비붐 세대)가 보유 부동산을 대거 처분한 것이 경기불황과 맞물리면서 1000조 엔 이상의 국부가 날아갔으며, 이는 다시 장기 경제침체의 단초를 제공하고 수많은 노후파산을 양산했다. 우리도 일본의 전철을 밟게 될까? 아니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가리라’ 믿으며 버텨야 할가? 노후를 집 한 채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조선시대 백성들은 성 안에 사는 것을 꿈으로 여겼다. 성 안 마을은 성 밖 마을보다 안전하고 활기가 넘치며 부와 복을 이루기 쉽기 때문이다. 220년 전부터 지금까지 성곽이 품고 있는 12개 마을, 오랜 시간보다 더 묵직한 세월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수원 행궁동에서 배우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서른여섯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 성곽길 따라 학교 간다?! 매일 아침 8시가 되면 성곽길을 따라 진풍경이 펼쳐진다. 교복 입은 학생들이 줄지어 성곽을 오르는데, 성곽 주변 세 학교로 등교하는 중. 고등학생들이다. 수백 년 역사를 품은 성곽길은 이제 학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시끌벅적한 등굣길. 배우 김영철도 학생들과 함께 성곽 등굣길에 오르며 동네 한 바퀴 출발 ● 100년 한옥 마루에 숨은 특별한 이야기 수원 화성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개발이 멈춘 행궁동엔 가는 곳마다 정겨운 골목들이 실핏줄처럼 이어진다. 그곳에서 제일 오래된 한옥을 지키는 노부부. 한옥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곳은 삐거덕 삐거덕 소리를 내는 낡은 마루. 그런데 이 마루 안에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이 미스터리와 로코 장르를 다 잡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다. 극 중 막강한 음치 실력으로 김세정(홍이영 분)에게 완벽한 이브닝 콜을 해주는 미스터리 알바생 연우진(장윤 역)이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묵직한 존재감과 입체적인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장윤(연우진 분)은 도무지 알 수 없는 속내로 돈만 주면 뭐든지 다 해준다며 팀파니스트 홍이영(김세정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이브닝 콜'로 관계성을 이루며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홍이영에게 이브닝 콜을 걸어 2AM의 '이 노래'를 열창하며 포복절도 음치 실력을 뽐내다가도 휴대전화 속 홍이영의 사진을 바라볼 때는 한없이 심연으로 가라앉은 복잡하고 차가운 표정을 통해 입체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장윤은 피아니스트로서 매력까지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연주를 우연히 듣게 된 남주완(송재림 분)의 눈에 들어 오케스트라 첫 연습에 깜짝 등장, 이제껏 한 번도 보지 못한 모습으로 '상어 가족'을 능청스럽게 연주하는 등 피아니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