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NEC 코퍼레이션(NEC Corporation, 이하 'NEC')이 대장 병변의 종양성 여부를 결정하는 의료인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14일 발표했다. NEC가 개발한 'Cx20'은 대장 병변의 조기 발견을 지원하는 신기술이다. Cx20은 이미 유럽연합(EU)의 안전,건강,환경 보호 인증 제도인 CE 마킹(CE marking) 조건을 충족했으며, 의료기기 AI 진단 지원 소프트웨어인 '와이즈 비전 엔도스코피(WISE VISION® Endoscopy)'에 통합돼 올해 말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기존의 내시경 검사기에 연결되는 Cx20은 내시경 검사 과정에서 포착한 영상을 분석해 대장 병변의 종양성 가능성을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통보한다. 이후에는 즉시 이용 가능한 보완 도구로서 병변을 구별하는 내시경 의료인을 지원하고 환자의 부담을 줄여 준다. 대장암은 전암성 병변(대장성 용종)이 원인으로 내시경 검사 도중 조기에 병변을 검출하고 제거하면 병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 하지만 내시경 의료인이 검사 과정에서 종양성 여부를 눈으로 판가름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어, 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공공급속충전기 고장 때 즉각 조치 체계를 구축하고, 고장,수리,조치 등 정보를 날마다 공개해 네비게이션 기능에 연동해 사용자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고장신고포인트제'를 운영한다. 환경부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이달 초부터 전체 공공급속충전기 4870기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해 정상운영토록 조치하고, 향후 충전기 고장 발생 때 즉각 조치를 원칙(부품교체 등 시간소요시 7일 이내)으로 고장률을 2% 미만으로 유지하도록 운영체계를 대폭 개선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5일부터 충전기 제조사들과 함께 긴급점검 및 대응 전담반(59명)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충전기 제조사별 고장,수리,조치 예정일 현황을 매일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공개하고, 이를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티맵, 카카오모빌리티 등 네비게이션 기능과 연동할 계획이다. 고장률 및 고장대응속도 등의 정보는 추후 공공급속충전기 설치 입찰 또는 보조사업 등에 해당정보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충전기 사용자들도 고장충전기 신속 조치에 적극 참여할 수 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우울증을 예방,관리하는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4년간 정부 140억 원, 민간 149억 원 등 총 289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이하 정서장애 디지털치료) 연구의 주관기관으로 한양대학교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 김형숙 교수팀을 선정하고, 용홍택 제1차관 주재로 3세대 치료제 연구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어제(15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가 지난 2018년 75만 명에서 2019년 79만 명으로 5.9% 늘었고 진료비도 12%로 증가하는 추세다.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제약, 불경기, 불안감 등으로 우울증 환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번 '정서장애 디지털치료' 연구는 이러한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우울증을 예방하거나 환자를 치료하는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해 우울증으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의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디지털 치료제는 게임, VR,AR, 챗봇, 인공지능 등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과잉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레노버가 기업용 크롬북 '씽크패드 C13 요가 크롬북 엔터프라이즈(ThinkPad C13 Yoga Chromebook Enterprise)'를 출시했다. 씽크패드 C13 요가 크롬북 엔터프라이즈는 씽크패드의 성능과 내구성, 요가의 360도 회전 가능한 힌지에 크롬 OS를 더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한다. 최대 AMD 라이젠 7 3700C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 통합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금융,의료,영업,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활한 클라우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15.5mm 두께와 1.5kg 미만의 무게로 쉽게 휴대 가능하며, 와이파이 5와 블루투스 5.0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360도 회전 가능한 힌지를 탑재해 △일상적인 업무를 위한 '랩톱(Laptop)' 모드 △회의 시 화면 공유에 최적화된 '텐트(Tent)' 모드 △필기 및 스케치 등에 적합한 '태블릿(Tablet)' 등 모드로 활용도가 높다. 400니트(nit) 밝기를 지원하는 최대 4K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일상 업무는 물론 콘텐츠 제작 및 편집 작업까지 폭넓게 사용 가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업계와 고순도 공업용수 통합 국산화 기술개발(R&D) 사업에 착수해 반도체 필수원료인 '초순수'의 생산기술을 국산화해 국가 물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고순도 공업용수 설계,시공,운영 통합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에 착수하고, 이를 통해 반도체 사업의 필수원료인 초순수(Ultra Pure Water)의 생산기술 국산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고순도 공업용수 설계,시공,운영 통합 국산화 기술개발'은 지난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로 추진됐다. 국산기술을 활용해 반도체 공정 등에서 사용되는 고순도 공업용수를 생산 및 공급하는 기술개발(R&D) 사업이다. 초순수는 수 백개의 반도체 생산 단위공정 중에 나오는 부산물, 오염물 등을 세정할 때 쓰이는 필수 공업용수로 초미세회로(nano meter, 10-9m)로 구성된 반도체를 세척해야 하기 때문에 총유기탄소량(TOC)의 농도가 '10억 분의 1(ppb)' 이하일 정도로 고순도를 유지해야 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차는 8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세종 스마트시티에서 로보셔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로, 다인승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모빌리티를 뜻한다. 현대차는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 운영을 위해 대형 승합차(쏠라티 11인승)를 개조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 운행 허가를 취득했다. 여기에 현대차에서 자체 개발하고 있는 레벨4 수준의 핵심 기술을 일부 적용했다. 레벨4 수준의 핵심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판단 후 차량을 제어할 수 있고, 일부 제한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비상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시범 서비스 개시에 앞서 7월 12일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8월 9일 개시하는 로보셔틀 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세종시 1생활권에서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수요 응답형 모빌리티 '셔클'과 연계해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셔클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단말기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 출시에 필요한 시험,검증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에 '5G 단말기 테스트베드'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구미시는 글로벌 수준의 5G 단말기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국비 128억원, 지방비 70억원 등 모두 198억을 투입해 이동통신사 상용망 수준의 시험,검증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5G 단말기 테스트베드는 국내 제조사가 개발한 단말기의 기능 및 성능을 검증하고 국내 및 글로벌 주파수 대역에 맞는 5G 서비스 플랫폼 및 기지국을 통해 상호연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지난해에 이미 구축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상용화지원센터와 연계해 중소,스타트업의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을 전주기(기획→개발→시험검증→출시)로 지원한다. 또 기간이 오래 걸리고 소요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통신사 망연동 시험 전 단말기 오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전문가 사전 컨설팅 무료 제공과 개발업체-전문인력간 1대 1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데이터 협업,보안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체커에서 개발하고 있는 'QueryPie(쿼리파이)'가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에 성공적으로 솔루션 도입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야놀자는 이번 솔루션 도입을 통해 숙박, 레저, 교통, 맛집 등 여가의 모든 것을 제공하는 슈퍼 앱으로서 서비스 확대에 따른 데이터 거버넌스 및 보안 관리 수준을 더욱 강화했다. 야놀자는 자체 개발한 호텔 자산관리 솔루션(Property Management System, PMS)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데이터베이스의 사용자별 접근통제 및 감사 기능을 강화한 데이터 거버넌스 내재화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보안 단계를 PCI-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및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에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고도화했다. 야놀자 Database Engineering팀의 이성선 팀장은 '기존에는 조직 내 데이터 소스가 흩어져 있어 누가 어떻게 데이터에 접근했는지, 어떤 목적으로 사용했는지, 어떻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차량용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오토 4AC'를 출시하며 모바일에서 차량용까지 이미지센서 제품군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이소셀 오토 4AC'는 픽셀 120만 개를 1/3.7"(3.7분의 1인치) 옵티컬 포맷에 탑재한 제품으로, 차량 안에서 외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Surround View Monitor)와 후방카메라(Rear View Camera)에 탑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최첨단 '코너픽셀(CornerPixel)' 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해 극한 환경에서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정확한 도로 주행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코너픽셀'은 하나의 픽셀에 저조도용 3.0㎛(마이크로미터)의 큰 포토다이오드와 고조도용 1.0㎛의 작은 포토다이오드를 함께 배치하는 삼성전자의 차량용 이미지센서 특화 픽셀 설계 기술이다. 이 제품은 픽셀마다 크기가 다른 포토다이오드가 배치돼, 고조도와 저조도의 환경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다. 어두운 터널이나 지하주차장 출구처럼 밝기 차이가 큰 환경에서도 영상에 잔상(Motion Artifact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보안 전문 기업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가 자동화 보안 검증(Automated Security Validation) 플랫폼 '펜테라(PenTera)'를 선보인다.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는 이스라엘 사이버 보안 기업 '펜테라'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펜테라 플랫폼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펜테라는 침투 테스트 자동화(Pentesting automation) 분야 리더로 인정받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이다. 세계 60개국,300여개 고객사에 보안 위험을 평가하고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동명의 보안 검증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펜테라는 업계 첫 자동화 모의 침투 테스트 도구로, 공격자가 내부에 침투했을 때를 가정해 최신 해킹 기술을 활용한 전사 침투 테스트를 수행한다. 실제 네트워크 환경에서 빠르게 취약점을 스캔,테스트해, 그 결과와 조치 방안에 대한 보고서가 즉시 생성된다. 보고서는 위협에 직면한 관점에서 취약점 조치 우선순위를 제공해, 악용 가능성이 낮은 수천개 취약점을 모두 추적하는 대신 침해 가능성이 높은 킬 체인의 일부 취약점을 치료하는 데 자원을 집중하게 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이하 에이수스)가 '내 컴퓨터, ASUS와 함께'라는 주제로 ASUS PC DIY 캠페인 이벤트를 아싸존, 컴퓨존과 함께 진행한다. 게이머와 실사용자들을 위해 지난 7월 12일부터 한 달간 아싸컴, 컴퓨존과 함께 진행하는 ASUS PC DIY 캠페인에서 에이수스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컴퓨터 조립 방법을 동영상을 통해 제시한다. 또 두 온라인 몰에서 구매 시 최대 30%를 할인해주는 특별 이벤트 진행 및 쇼핑몰 구매 인증 시 추가 경품까지 제공한다. 에이수스가 공개한 PC 조립 영상은 '누구나 쉽게 PC를 조립할 수 있다'는 게 콘셉트다. 컴퓨터 제품을 구성별로 소개하며 조립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각 CPU 특성에 따라 조립하는 방법부터 라이저 케이블을 통해 그래픽카드를 세로로 설치하는 법까지 소개한다. 영상에 쓰인 ASUS KO GAMING 그래픽카드는 한국 이용자들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진 것으로, 세로로 설치하면 '필승'이라는 글자와 한반도를 나타내는 호랑이 모양 마크를 볼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아싸컴, 컴퓨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5건을 개발해 수요기관에 보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은 행정기관의 정책,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표준화한 분석모델이다. 표준분석모델은 타 기관에서 비슷한 업무를 수행할 때 참조,활용할 수 있어 비용절감 및 데이터 기반 과학적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지난 2015년부터 행정기관 등과 함께 생활 SOC 분석 등 총 39건의 표준분석모델을 개발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을 통해 공개해왔다. 올해는 국토부와 소속,산하기관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5개 모델에 대한 개발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5건의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은 ▲골목길 정보를 활용한 안전한 골목길 환경 분석(서울) ▲농업용 미세 기상관측시설 설치를 위한 기상공백지역 입지 분석(경북)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 분석(서울 동작구)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