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한국판뉴딜 관계부처 합동으로 4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멋쟁이사자처럼과 전주교육대학교전주부설초등학교, 나영준 앤틀러 대표이사,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금등리 등 4개 사례를 선정했다. 먼저 '멋쟁이사자처럼'은 한국판뉴딜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케이 디지털 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정책을 통해 디지털,신기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혁신훈련기관이다. 현재까지 서울대,카이스트,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등 세계 130여 개 대학 학생 8400여 명에게 프로그래밍을 교육했다. 그 결과, 멋쟁이사자처럼 출신들이 주축이 된 자소설닷컴,탈잉,윙잇,Bepro11 등 신생기업(스타트업)과 소방출동지도,메르스맵,코로나알리미,마스크알리미 등의 사업을 탄생시켰다. 멋쟁이사자처럼은 정부 지원에 힘입어 오는 9월까지 인공지능(AI) 전문가 360명도 배출한다. 이두희 대표는 ''멋쟁이사자처럼'이라는 회사 이름을 '사자가 백수의 왕이니까 백수 중 왕이 되자'라는 생각에서 지었다'고 말했다. 심사를 담당한 이윤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공지능연구소 소장은 '디지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까지 유망,생활,사회안전 서비스 3대 분야에서 100대 핵심서비스 표준 개발에 나선다. 개발된 서비스 표준을 토대로 KS, 단체표준 인증을 확대하고 기초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관련 서비스 인력 확충도 병행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9일 열린 제3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표준화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서비스 표준화 전략의 첫째는 핵심 서비스표준 개발이다. 유망 서비스 표준화를 위해 먼저, 신속하고 체계적인 디지털 물류,유통 서비스를 표준화한다. 디지털 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물류창고에서 보관,배송을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전 과정 물류서비스 요구사항 및 프로세스를 표준화한다. 구체적으로 택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서비스 품질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신선 물류 정온포장과 재사용가능 순환물류포장 표준, 언제 어디서나 개인 건강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건강정보데이터 상호운용성 표준, 인공지능,서비스플랫폼,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전시컨벤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소규모 주택정비와 주거재생혁신지구 등의 도시재생 선도사업과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추가공급, 울산과 대전의 신규 공공택지를 통해 전국에 5만 2000가구의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에서 지난 2월 4일 발표한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에 대한 후속조치로 총 5만 2000가구 주택공급에 대한 세부계획을 밝혔다. 국토부는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과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 후보지 27곳을 선정했으며 행복도시에서 1만 3000가구를 추가공급하고 지방 중소규모 택지 2곳에서 1만 8000가구를 신규로 공급할 계획이다.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은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10만㎡ 미만의 소형 저층 주거지를 신속히 정비하기 위해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건축규제 완화,국비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은 서울 금천,양천,종로,중구,성동,중랑,강서, 경기 성남,수원,동두천, 인천 부평, 대전 동구, 광주 북구 등 총 20곳이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이들 지역이 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공공과 민간에서 다양한 소규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내년 가계부채 증가율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4%대로 관리하는 등 점진적 연착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의 차주(대출받는 사람) 단위 적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3년 7월에는 전면 시행키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동 한국수출입은행 대회의실에서 제3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및 제2차 혁신성장전략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대응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가계부채 증가세가 재확대됐다'면서 '정부는 거시건전성 관리체계 정비, 상환능력 기반 대출관행 정착, 관리 취약부문 제도 보완, 서민,청년층 금융 지원 확충 등 4가지 방향에서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가계부채 증가율을 올해 5~6%대, 내년 코로나 이전 수준인 4%대로 관리하는 등 점진적 연착륙을 추진하고, 과도한 대출을 방지하기 위해 DSR은 차주 단위 적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3년 7월에는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 또 지난달 말 발표한 '부동산 투기근절 대책' 후속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리테일이 GS샵과의 합병을 앞두고 지난 28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IR콘퍼런스(investor Relations: 기업설명회)를 열어 향후 5년간 투자 계획 및 구체적 목표 수준과 달성 방안에 대해 주요 애널리스트(투자분석가)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했다. 통합 GS리테일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온,오프 통합 커머스플랫폼'을 목표로 향후 5년간 1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요 분야별 투자 규모는 △디지털커머스 강화에 2700억원 △IT 및 물류 인프라 구축에 5700억원 △신사업에 1800억원 등 약 1조원 수준이다. 디지털커머스 강화는 고객에게 차별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싱글사인온(SSO: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서비스 이용), GS페이 등 간편 결제 시스템 구축, 식품 관련 신사업 투자 확대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이를 위해 약 27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6개의 물류 센터 신축과 IT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도 5700억원 계획됐다. 통합 GS리테일은 연면적 40만㎡가 넘는 규모의 전국 60개 물류 센터망과 3300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화학이 올해 1분기 △매출액 9조6500억원 △영업이익 1조4081억원의 분기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지난 28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3.4%, 영업이익은 584.0% 증가한 실적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분기 최대치를 갱신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창사 이래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첫 돌파했다. 직전 최대 영업이익은 2020년 3분기 9021억원, 최대 매출은 2020년 4분기 8조9049억원이었다.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기 때문'이라며 '양극재, CNT 등 전지소재 사업을 확실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Recycle(재활용), Bio 소재 등 미래 유망 ESG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및 외부와의 협업을 통한 성장도 본격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1분기 실적 및 2분기 전망을 살펴보면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4조4352억원, 영업이익 9838억원을 기록했다. 가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로템이 지난 28일 이집트 철도청과 나일강 상류의 주요 도시 나그 함마디~룩소르 구간에 대한 철도 신호 현대화 사업을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사업 금액은 약 1225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향후 3년간 총연장 118km 구간의 14개 역사 신호시스템을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현대로템은 열차 위치에 따라 후행 열차의 속도를 제어하는 자동열차 방호장치와 컴퓨터를 통해 열차의 진로를 제어하는 전자 연동시스템 등을 포함한 최신의 신호시스템을 공급한다. 또 관제,기계,전력 설비 등을 포함한 철도 시설 전반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에 현대로템이 수주한 이집트 철도 신호 현대화 사업은 현재 카이로에서 운용 중인 1~3호선 지하철 노선에 차량을 공급하면서 쌓은 신뢰와 한국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이 주효했다. 2016년 한국수출입은행은 이집트 철도 신호 현대화 사업에 1억15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을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자동열차 방호장치와 전자 연동시스템 등 열차 안전을 담당하는 최신 장치들이 다수 포함될 예정이다. 자동열차 방호장치는 앞차 위치에 따른 속도 및 선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핀홀딩스가 캐셔레스트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는 뉴링크와 업무 제휴 및 상호 협력에 관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코핀홀딩스는 실생활 접목 기반의 가상자산 플랫폼 아스타(ASTA)를 보유하고 있다. 아스타 플랫폼은 한국 IT회사인 코핀홀딩스의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 중에 하나로 네트워크 안에서 가상자산과 법정 화폐의 상호 가치 교환 기능을 실물경제에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캐셔레스트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보안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ISMS 인증 후 가상자산사업자 등록을 위해 AML 시스템 구축 및 실명계좌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 발굴을 통한 활발한 정보 교류 및 블록체인 서비스 활용 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위해 선순환 구조 조성에 힘을 쏟으며 각 사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견고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핀홀딩스는 양사 간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다양한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스크린골프 전문 기업 주식회사 스마트골프가 1분기 매출이 약 20억원으로, 지난해 총 매출과 비교해 약 1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1년 추정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550% 성장한 100억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 스마트골프 제품은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아카데미 창업, 스튜디오 창업, 스크린골프 기계 관련 문의가 쇄도하면서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쿼드', '스마트레인지'가 중심이 돼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스크린골프 시장에서 스마트골프는 차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벽한 센서에서 도출되는 값을 그대로 구현해 전문 레슨 제품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스마트골프가 발표한 이번 1분기 잠정 실적을 보면 스마트골프 아카데미 직영점이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광양,송산,동탄,별내,옥정점 등이 새롭게 가맹점 오픈을 했다. 특히 동탄점은 오픈 보름 만에 매출 5000만원을 넘기는 실적을 거뒀다. 현재 스마트골프는 진주 다비치스마트골프 타운에 스마트쿼드(총 9대)를 설치하고, 서울 남산에 플래그십 매장 '스마트골프 스튜디오'를 짓고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연구개발특구가 지역균형뉴딜 혁신거점으로 거듭 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에 있는 기업 중 신성장 분야 비중(매출,종사자 수,R&D 비용)이 20~37%까지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판뉴딜 거점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충분함을 확인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진흥재단)은 지난 2005년 대덕 연구개발특구 최초 지정 후 16년만에 연구개발특구 입주기업 수 9.8배, 코스닥 상장기업 수 9배, 매출액은 21배 증가하는 등 혁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연구개발특구는 2019년 기준 출연연(52개), 연구기관(44개), 교육기관(34개), 기타공공기관(74개), 비영리기관(49개), 기업(6782개) 등이 입주해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 혁신주체들이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혁신거점이다. 그간 연구개발특구의 변화상을 살펴보면, 2005년 대덕특구 최초지정 이후 2019년 기준으로 기업 수는 9.8배(687개→6782개), 매출액은 21배(2조5000억 원→54조 6000억 원), 코스닥 상장기업 수는 9배(11개→99개)로 증가하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고용노동부는 지난 28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 등 847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액은 총 1조622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1조2829억원)보다 26.5% 증가한 규모다. 총 구매액 대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율도 2.85%로 전년(2.5%)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3년부터 공공기관에 대한 우선구매 제도를 통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제품 구매실적을 관리 및 공고하고 있다. 집계에 따르면 847개 공공기관 중 544개 기관에서 전년 대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가 확대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사회적기업제품 구매액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642억원(2019년 432억원)으로 나타났으며, 경기도 화성시가 가장 높은 사회적기업제품 구매비율인 89.4%(2019년 48.6%)를 기록했다. 기관유형별로는 지방자치단체가 6218억원으로 구매금액 및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공기업의 구매실적이 다음을 이었다.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품목은 기업용품,생활용품,식품 등 물품이 55.4%(8980억 960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늘(29일)부터 저축은행 고객도 본인이 사용하는 저축은행 앱에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음달 말부터는 카드사에서도 순차적으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픈뱅킹은 금융결제망 개방을 통한 금융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 12월 출범한 이후 시장에 빠르게 안착 중이다. 금융위원회는 더욱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오픈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오픈뱅킹 고도화 방안'을 발표하고 참여기관 확대를 추진해왔다. 현재 참여기관 은행(18개사), 핀테크 기업(62개사), 상호금융(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5개 기관), 우정사업본부, 증권사(14개사) 등 총 100개다. 29일부터는 저축은행 앱이나 홈페이지에서도 저축은행을 비롯한 은행, 상호금융, 증권사 등 오픈뱅킹 참여 금융회사들의 본인계좌를 한꺼번에 조회하고 자금을 이체할 수 있게 된다. 73개 저축은행이 저축은행중앙회 통합 앱(SB톡톡+) 또는 자체 앱을 통해 서비스를 우선 실시하고, 나머지 6개 저축은행도 전산개발이 완료 되는대로 순차적으로 대고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픈뱅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