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계 최초의 상용화 대형 순수 전기 트럭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eActros)가 2018년 8월부터 1년 동안의 시범 운행을 마친 후 2019년 9월부터 고객사의 실제 고강도 운송 업무에 투입돼 광범위한 현장 테스트를 거쳐 가치를 증명했다. 또한 현장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2021년 1월부터 커티너리 트럭(catenary trucks, 전차선 트럭)과의 콘셉트 비교 주행에서 성공적으로 주행하며 대형 순수 전기 트럭의 상용화에 큰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되고 있다. 2018년 8월부터 1년여 동안 시범 운행을 마친 메르세데스-벤츠 대형 순수 전기 트럭 e악트로스는 2019년 7월부터 독일의 물류 기업 로지스틱 슈미트(Logistik Schmitt)에서 진행된 광범위한 현장 테스트에서 가치를 증명했다. 그동안 e악트로스는 독일의 북부 검은 숲(Northern Black Forest) 지역에서 지금까지 약 5000번의 주행으로 10만개 이상의 화물을 운반하며 총 약 5만km를 주행했다. 이 주행을 통해 e악트로스는 약 3만톤의 화물을 운반했다. 물류 기업 로지스틱 슈미트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가 2021년도 스마트 챌린지 시티형 예비사업 대상지로 대구와 춘천, 충북, 포항 등 4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스마트 챌린지 사업 대상지 45곳이 모두 선정됐다. 스마트 챌린지 사업은 기업과 시민, 지자체가 힘을 모아 교통,안전,환경,복지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해 해결해 나가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28개 도시에서 125개 솔루션을 실증하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남에 따라 올해는 우수한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8곳의 두 배가 넘는 45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도시 전역의 스마트화를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총 20곳의 지자체가 신청해 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최종적으로 대구,춘천,충북,포항 4곳이 선정됐다. 특히, 스마트도시 구축에 민간 참여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 맞게 지자체별로 10곳 내외의 혁신기술을 갖춘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한 곳당 국비 15억원을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예비사업을 하게 된다. 이후 평가를 거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올해 2000억원을 투입해 가맹사업의 신모델 창출과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자발적으로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도 출범했디.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프랜차이즈산업 상생협의회' 발대식을 개최, 가맹사업 진흥을 위한 '제3차 가맹사업 진흥 기본계획(2021~2025)'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인구구조, 소비트렌드 변화 등 급변하는 가맹사업 환경 변화 속에서 가맹사업의 혁신과 상생 확산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 국내 가맹사업은 2019년 기준 가맹본부 5000여개, 가맹점 27만개로 연간 매출(122조원)은 GDP의 6.4%, 프랜차이즈 종사자(133만명)는 전체 고용의 4.7%를 차지하고 있으며, 총 392개 브랜드의 세계 58개국 진출 등 양적,질적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업종별 편중 ▲규모의 영세성과 취약한 브랜드 경쟁력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갈등,분쟁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않다. 이에 정부는 '가맹산업 구조의 고도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해 가맹사업의 혁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향 임시선박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입되는 유럽 노선 임시선박은 4600TEU급 컨테이너선 'HMM 굿윌(Goodwill)호'이며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오늘(26일) 부산을 출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 독일 함부르크에 5월 27일과 30일에 각각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선박은 최근 수에즈운하 통항 중단 사태 여파로 국내 중소 수출입기업들의 물류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투입됐다. 수에즈운하는 3월 29일 통항 중단 7일만에 정상화됐으며 '굿윌(Goodwill)호'는 5월 중순경 수에즈 운하를 정상적으로 통항할 예정이다. '굿윌(Goodwill)호'는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 2600TEU를 포함해 총 3680TEU의 화물을 실었으며 주요 품목으로는 화학제품, 철강, 기계류, 자동차부품, 가전, 타이어, 건설자재 등이 있다. HMM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미주 서안(부산~LA) 12회, 미주 동안(부산~서배너, 부산~뉴욕) 3회, 러시아 3회, 유럽 1회, 베트남 1회 등 총 20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해 왔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동남아,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이하 쇼피)가 브라질행 물류 서비스를 오픈하고, 한국 셀러들이 '쇼피 브라질'에 공식 입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인구 2억1000만명의 브라질은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이커머스 시장이다. 남미 한류 열풍의 중심지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큰 시장이기도 하다. 쇼피는 2019년 브라질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출시 2년 만에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 상위 10위에 선정(App Annie 기준) 됐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셀러들은 쇼피 로지스틱스 서비스(Shopee Logistics Service)를 통해 경기도에 있는 집하지로 물건을 보내기만 하면 쇼피가 브라질까지 배송, 통관 등을 지원한다. 쇼피코리아 자체 일별 픽업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쇼피코리아는 올 8월 말까지 브라질발 반품 건에 대해 상품 가격의 최대 100% 보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쇼피코리아 권윤아 지사장은 '브라질은 2020년 이커머스 시장 규모가 2018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Statista 기준)했을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커 국내 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첨단 나노신소재 전문기업 나노브릭이 '보안라벨 엠태그(M-Tag)'에 이어 '보안패키지 엠팩(M-Pac)' 제품군을 확대해 위조방지,정품인증 사업 강화에 나선다. 엠팩(M-Pac)은 기존 정품인증 라벨과 달리 라벨 부착공정이 필요 없으며 패키지 재활용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해 보안성과 생산원가 경쟁력이 모두 향상된 보안제품이다. 필름, 알루미늄 호일 등의 연포장재 및 종이박스 패키지에도 직접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화장품 마스크팩뿐 아니라 의약품, 식음료품, 전자부품 등 대량생산 소비재 제품의 위조방지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위조방지 솔루션이다. 나노브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양산화에 성공한 첨단보안소재인 자기색가변소재를 기반으로 위조방지 사업에 진출했다. 1세대 제품군인 다기능 보안라벨 엠태그(M-Tag)는 기존 정품인증 수단인 홀로그램, QR코드 등을 대체해왔다. 2세대 제품군인 엠팩(M-Pac)은 고속 롤투롤(Roll-to-Roll) 인쇄라인에 적용할 수 있도록 보안소재를 대폭 개선해 위조방지 기능을 필요로 하는 각종 제품의 보안패키지에 적용되고 있다. 나노브릭은 최근 온라인,비대면 교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해 말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는 253.3㎢로 전 국토의 0.2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은 전년 대비 1.9%(468만㎡) 증가한 253.3㎢로 전체 국토면적(10만 413㎢)의 0.25% 수준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보유 토지 공시지가는 31조 4962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3.1% 증가했다. 외국인 국내 토지보유는 2014~2015년 사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2016년부터 증가율이 둔화해 안정화된 모습이다. 주요 증가원인은 미국, 캐나다, 호주 등 국적자의 증여,상속,계속보유에 의한 취득(393만㎡)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국적자 보유 토지는 전년 대비 2.7% 늘어난 1억 3327만㎡로 전체 외국인 보유면적의 52.6%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중국 7.9%, 유럽 7.2%, 일본 7.0%, 순이다. 외국인 보유 토지가 많은 곳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전년 대비 4.2% 증가한 4574만㎡로 전체의 18.1%를 차지했다. 이어 전남 3894만㎡(15.4%), 경북 3614만㎡(14.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혁신 기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가 최근 국내 1호 B2B(기업 간 거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유니콘 기업으로 올라선 멤버사 센드버드의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채팅 및 영상 플랫폼 기업 센드버드는 2016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23일 본투글로벌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더 유니콘즈 시즌 1(The Unicorns Season 1)'은 유니콘 시장의 새로운 문을 연 센드버드의 도전과 열정을 약 30분 분량 영상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센드버드가 국내 첫 B2B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유니콘 기업으로 자리 잡기까지 있었던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뒷이야기를 깊이 있게 소개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센드버드가 유니콘 기업이 되기까지 성장 과정과 초기부터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쌓아온 노하우, 인사이트를 스타트업에 더 쉽게 전달하고자 더 유니콘즈 영상을 기획했다.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를 인터뷰하는 형태로 구성된 더 유니콘즈는 멤버사 초기 시절부터 성장 과정을 지켜봐 온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이 직접 인터뷰어로 나섰다. 촬영은 센드버드 내부 사무 공간에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가 항공안전기술원(KIAST, Korea Institute of Aviation Safety Technology)과 지난 21일 '국내 도심 항공교통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항공안전 및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민간항공기,공항,항행 시설의 안전성과 성능에 대한 시험 및 인증, 항공안전에 영향을 주는 결함 분석 및 첨단 항공기술의 개발과 표준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심 항공교통 민관협의체인 'UAM 팀 코리아(Team Korea)'에 참여하고 있는 양측의 인력, 기술, 지적재산, 연구시설 등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협력함으로써 국내 UAM 산업 발전과 항공 분야 신기술에 대한 안전 제도 마련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UAM 팀 코리아(Team Korea)는 K-UAM 서비스의 실현과 산업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이자 정책공동체로, 국토교통부, 참여 기관: 현대자동차 및 관련 기관이 총괄하고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간사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핀홀딩스는 가상자산 아스타(ASTA)가 글로벌 순위 20위권에 랭크된 상위권 거래소인 비키(BiKi)에 상장한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키는 싱가포르와 중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거래소로 우수한 기술력과 운영으로 바탕으로 전 세계 가상자산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거래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비키거래소 상장을 통해 가상자산 아스타 실사용을 위한 해외 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하고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 영역을 확장해 해외 사용자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스타 플랫폼은 한국 IT 회사인 코핀홀딩스의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 중 하나로 네트워크 안에서 가상자산과 법정 화폐의 상호 가치 교환 기능을 실물 경제에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 아스타(THE ASTA) 플랫폼에서는 가상자산 아스타를 이용해 실생활에서 결제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핀홀딩스는 지난해 11월 블록체인 결제 서비스와 결합한 디 아스타 플랫폼을 만들어 출시했으며 디 아스타는 국내 최초로 호텔,리조트부터 모바일 바우처 서비스까지 빠른 속도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디 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부동산담보분야 1위 P2P금융기업 투게더펀딩(투게더앱스)이 3월 기준 상품 투자 금액이 379억원으로 월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투게더펀딩의 대출잔액 역시 2678억원으로 상위 P2P 업체 중 유일하게 증가했다. 투게더펀딩는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주택담보 대출을 바탕으로 취급 규모를 늘리고 있다. 투게더펀딩은 아파트 담보 대출 부문에서 1월과 2월 200억원대 중반을 취급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고 3월에는 379억원으로 역대 최대 취급액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투게더펀딩의 역대 최대 실적은 타 P2P 업체와 비교해 보면 더욱 눈에 띈다. 누적투자액 기준 상위 5개 업체 중 투게더펀딩을 제외한 4개사의 올 1분기 아파트담보대출 취급 총액은 100억원대 수준으로 투게더펀딩의 절반 수준이라는 것이 투게더펀딩의 설명이다. 투게더펀딩은 이와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대출잔액 역시 전월 대비 110억원 증가한 2678억원을 기록했다. 타 P2P 업체가 최대 100억원 넘는 대출잔액이 감소한 것을 감안할 때 투게더펀딩의 성과는 더욱 두드러진다.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한 것에 대해 투게더펀딩 측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구글이 만든 창업가 공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가 'S²Bridge:인천(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과 인천 스마트 시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원을 서울 외 지역으로 확장한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지난 21일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천 송도에 스마트 시티 액셀러레이터(Smart City Accelerator)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력이 높은 차세대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인천 송도 스타트업 파크내 'S² Bridge: 인천'에서 진행된 파트너십 발표 행사에는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 신한금융그룹 안준식 브랜드홍보부문 부사장,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이지선 총괄디렉터를 비롯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 청장이 참석해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간 지원 및 협력을 약속했다. 여러 해 동안 대한민국의 창업자들은 소비자 가전, 모바일 기술과 같은 업계 전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