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판 뉴딜 대표과제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중 지역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세종시와 함께 그린리모델링으로 탈바꿈한 쌍류보건진료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어린이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 에너지 성능을 개선(30% 이상)하고 실내 미세먼지를 저감(75%)하는 등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를 발표했으며 국토부는 그 중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그린뉴딜이 탄소중립을 지향한다는 측면에서 에너지 다소비 건물을 에너지 고효율 건물로 전환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그린뉴딜의 핵심 사업이라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7월 추경 확보를 통해 전국 195개 지자체 공공건축물 834동에 대한 그린리모델링을 착수했으며 각 시도별로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물을 추천받아 총 32개 사업을 시그니처 사업으로 선정했다. 쌍류보건진료소는 시그니처 사업 중 처음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CJ대한통운의 ESG경영 실천 노력이 국제 사회로부터 인정 받으며, 물류기업 중 유일하게 국제환경인증 'GRP'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CJ대한통운은 25일 UN 우수사례 국제 친환경 인증인 'GRP(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 Sustainable Ocean and Climate Action Acceleration)'에서 물류기업 최초 최우수등급(AAA)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된 기업은 국내외 총 12개사로 평가 대상이 된 57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중 상위 2%에 해당한다. GRP는 플라스틱 저감 및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글로벌 기후대응 가이드라인으로, 유엔이 우수사례(Best Practices in Mainstreaming SDGs)로 선정한 국제 친환경 인증제도다. 기후변화대응, 플라스틱 저감, 해양생태계 보호 등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30개 주요 이슈와 39개 글로벌 가이드라인(지표)을 통해 UN SDGs 협회가 매년 5월 발표한다. 글로벌 물류 업계 유일 최우수등급,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 긍정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서울지역 정신건강서비스 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서울형 정신건강 위기개입 강화사업'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 중증정신질환 유병률은 약 1%로 약 50만명의 중증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 내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국가정신건강현황조사(2019)에 따르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은 22.2%에 불과해 중증정신질환자의 대다수가 지역사회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2020년 서울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응급대응 현황조사에 따르면, 총 1259건의 정신응급 출동 요청 중 80.3%가 미등록 대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질환은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지속한다면 별다른 문제 없이 일상생활 수행이 가능하지만, 몇 년간 발생한 정신질환자 관련 사건, 사고로 인해 사회적 편견과 낙인감이 심화되면서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정신질환자가 서비스에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 정신전담인력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 정신건강 돌봄체계 강화를 도모했으나,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에 거부적인 대상자의 경우 법적 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과 한국중독관리센터협회(이하 협회)는 오늘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에 위치한 인력개발원에서 국가 중독 예방 정책과 현장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향후 10년의 건강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담은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30)'의 주요 과제로 정신건강 관리 분야 중독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에 따라 알코올 사용 장애 고위험군의 조기개입,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중독 예방 교육, 중독의 위험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제고를 위해 17개 시,도 50개 설치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종사자의 역량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인력개발원은 4대 중독(알코올, 도박, 인터넷, 마약) 예방,관리 최일선에 있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8년도부터 '중독 예방,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중독 예방 및 관리 분야 교육체계 구축 및 교육 자문, 현장 전문가 활용 및 교육 인프라 지원, 인력개발원의 교육 전문 노하우 현장 확산, 중독 예방 분야 전문 강사 양성 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그룹은 계열사 ESG 경영 지원,자문 및 그룹 차원의 ESG 활동 등을 위한 '한화그룹 ESG 위원회'를 신설한다. 한화그룹 ESG 위원회는 사업 분야별 ESG 전략 과제 수립 지원 및 정보 공유를 위한 교육 실시 등을 통해 각 계열사 ESG 경영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화그룹 ESG 위원회는 ESG 연관성 및 운영 효율성을 고려해 기존 준법경영 협의체인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산하로 두게 된다. 위원장에는 한화컴플라이언스위원회 소속의 조현일 사장이 선임됐다. 한화그룹 ESG 위원회는 환경, 사회적 책임(공정,복지), 지배구조, 대외 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분기 1회 정기회의와 임시회의 등을 통해 계열사 지원과 자문을 위한 실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게 된다. 한편 한화그룹 ESG 위원회는 첫 활동으로 26일 오후 한화그룹 15개 계열사 ESG 담당 임원과 팀장 등 60여 명이 참여하는 ESG 세미나를 개최했다.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열린 이번 세미나는 외부 환경 전문가를 초청해 탄소중립에 대한 국내외 정책의 이해도 제고와 ESG 추진 방향 설정에 대한 시사점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지난 27일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예방접종 후 발열, 두통, 알레르기 반응, 아나필락시스 등의 이상반응으로 치료를 받은 사례 등 총 166건에 대해 보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김 반장은 '예방접종피해보상전문위원회는 지난 25일 제2차 위원회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피해보상이 신청된 사례에 대해 인과성 및 보상여부를 심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보상위원회는 임상의사와 법의학자, 감염병,면역학,미생물학 전문가를 비롯해 변호사 및 시민단체가 추천한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국제적인 기준과 과학적 근거에 따라 독립적으로 예방접종과 이상반응과의 인과성 및 보상여부를 평가하고 있다. 김 반장은 '제2차 보상위원회에서는 피해보상 신청금액이 30만 원 미만인 소액 심의대상 162건과 30만 원 이상의 정규심의 대상 28건 등 총 190건을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의무기록 및 역학조사 등을 바탕으로 기저질환 및 과거력,가족력, 접종 후 이상반응까지의 임상경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자 헌법 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활동 의지가 있는 국민,재외동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는 올해 9월 출범하는 제20기 자문회의를 구성하기 위해 법정 추천기관의 자문위원 후보자 추천과 함께, 일반 국민과 재외동포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국민,재외동포 참여 공모를 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국민,재외동포 참여 공모는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열정, 활동 의지가 있는 일반 국민 또는 재외동포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에 도입된 공개모집 제도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제19기 대비 400명이 늘어난 2300명(국내 1900명, 해외 400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며, 다양한 직능과 지역의 신진인사, 여성,청년층 등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모 대상은 만 18세 이상(2003년 9월 1일 이전 출생자) 일반국민 또는 재외동포이고, 공모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6월 18일까지다. 자격 요건, 공모 절차, 제출 서류, 일정 등 상세한 사항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안전속도 5030' 시행 이후 한 달 동안 교통사고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보행자 사망자와 중상자도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지난 4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안전속도 5030'에 대해 한 달간 효과를 분석한 결과, 특별시,광역시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27.2% 줄고 통행속도는 1.0km/h 감소하는 등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통행이 잦은 도시부 지역의 차량 제한속도를 일반도로는 시속 50km/h(소통상 필요한 경우 60km/h 적용 가능)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h 이하로 하향 조정한 조치다. 이번 분석은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1개월 동안 교통사고와 무인 과속단속, 통행속도를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 결과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234명에서 올해 216명으로 7.7% 감소했고 보행자 사망자는 73명에서 72명으로 1.4% 줄었다. 전치 3주 이상 중상자는 5079명에서 2778명으로 45.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전속도 5030' 시행지역이 많은 특별,광역시의 경우 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역세권과 저층주거지 등을 공공이 속도감 있게 개발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4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서울 중랑구 5곳과 인천 부평,미추홀구 3곳 등 8곳이 추가됐다. 이들 지역에서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약 1만 16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정된 1~3차 후보지 38곳 중 12곳은 사업 추진을 위한 예정지구 지정 요건인 10%의 주민 동의를 확보했다. 이는 발표물량의 약 40%에 해당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을 열고 2,4 대책에서 제시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4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서울 중랑구 5곳, 인천 3곳 등 총 8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개발 사업도 공공주택특별법을 활용해 공공이 직접 사업을 맡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는 1~3차 후보지 38곳을 더해 총 46곳으로 늘어났다. 이번 후보지를 포함한 2,4대책 관련 후보지는 모두 약 22만 8400가구의 신축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선정된 8곳을 구체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6일 '6월 1일부터 우선적으로 방역조치를 완화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자를 포함한 백신 접종자는 직계가족 간에 모임을 하는 경우 5인 이상 등 인원제한에서 제외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권 1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던 일상을 다시 회복하고, 예방접종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단계적으로 조정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에 따라 6월부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지역주민센터 등이 다시 문을 열고, 7월 초에는 1회 접종만 해도 야외에서 마스크를 안 써도 되며 종교 활동과 야외 다중시설 이용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된다. 권 1차장은 '예방접종의 효과는 세계적으로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분명하게 입증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예방접종의 효과에 근거해 방역수칙 조정을 3단계에 걸쳐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6월 초부터 일부 방역조치를 완화하고, 고령층 접종이 완료되는 7월 초와 전 국민의 70%가 접종을 받는 10월 초에 각각 방역조치를 완화할 예정이다. 먼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 광화문에 터를 잡고 있는 기관과 정부, 지방자치단체, 비영리기관이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광화문 소재 14개 기관과 지자체, 비영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원팀(One Team)' 출범식이 진행했ㅏ. 이날 출범식에는 KMI사회공헌사업단 한만진 단장을 비롯해 서울시 김도식 정무부시장, 한국무역보험공사 이인호 사장, KT 구현모 대표, 라이나생명 조지은 사장,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조규태 서울YMCA 회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광화문 원팀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광화문 원팀은 3월 31일 실무협의체를 발족해 60여일간 광화문 지역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을 고민했다. 각 기관이 갖고 있는 서비스와 기술을 바탕으로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정부와 지자체, 비영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상생을 실천하는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목표다. 또한 광화문 원팀은 광화문 지역의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이 기아와 함께 지난 5월 24일부터 2주간 탄소 배출을 줄이는 실천의 하나로, 지체장애인의 이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걷기 기부 캠페인 'Kia Movement Week'를 진행한다. 기아는 매년 창립 기념일인 5월 25일을 전후해 2주간을 'Kia Movement Week'로 지정하고, 임직원 특별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한국자원봉사문화는 지난 10년간 기아와 쌓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이번 캠페인을 사내 친환경 참여 문화 확산과 탄소 중립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의 기회로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주말 산책 등 일상에서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걷기를 생활화하기 위해 임직원 한 걸음당 1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활동을 실천한다. 모은 기부금은 저소득 지체장애인의 이동 보조기기 지원에 사용해 우리 사회의 평등한 이동권 보장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기부금 지원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를 통해 장애인 단체 또는 장애인 복지시설장 추천과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한편 한국자원봉사문화는 2022년까지 1000개의 참여 프로그램과 1만명의 시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