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토카막 네트워크의 톤(TON)과 다날핀테크의 페이코인(PCI)을 맞교환해 페이코인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토카막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플랫폼 다날핀테크와 공동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디맨드 레이어 2 플랫폼 토카막 네트워크는 이더리움과 같은 수준의 탈중앙성과 안전성을 보장하면서 높은 수준의 확장성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구축 플랫폼이다. 특히 디앱 니즈에 맞춘 플라즈마 EVM, zk롤업 등 여러 레이어 2 솔루션을 통해 손쉽게 맞춤 블록체인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탈중앙 의사결정 기구인 토카막 다오 베타를 출시하기도 했다. 다날핀테크는 국내 7만개 이상의 온,오프라인 제휴점에서 가상자산인 페이코인(PCI)으로 결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최근 사용자 수 130만 명을 돌파했으며 유니온페이와 제휴를 통해 한국, 중국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다날-유니온페이 모바일 선불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앞으로 비트코인, 페이코인 등을 비롯한 가상자산을 결제, 금융, 여행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새만금에 국내 최초로 RE100(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 산업단지를 구축해 그린뉴딜과 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 날 수 있는 청사진이 나왔다. 그린에너지 생산 및 실증연구를 추진하고 미래 신산업 클러스터를 만들며, 탄소제로 스마트 도시를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7일 서울~세종 간 영상회의를 통해 열린 제3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11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새만금 그린+디지털 뉴딜 종합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해 기후변화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사회 전반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종합적 성과를 선도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새만금을 '그린+디지털 뉴딜의 테스트베드(시험대)'로 활용하는 중장기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새만금은 그린에너지, 스마트그린 산단, 데이터센터,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 등 한국판 뉴딜의 대표 과제들이 계획돼 있거나 현재 진행 중이다. 대규모 재생에너지 단지가 산단과 도시 인근에 위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산업단지는 탄소 배출을 25% 이상 줄이고 기업의 혁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화,에너지자립화를 구현한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 단계적으로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제3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11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추진전략'을 확정했다. 그동안 개별기업이나 기존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스마트그린으로의 전환을 추진해왔으나 디지털,그린 경제로의 전환을 앞당기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신규 조성단계부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존의 저렴하고 신속한 산업입지 개발 방식에서 나아가 기업혁신과 환경성을 고려하는 방식으로 산업단지 조성 패러다임을 전환하기로 했다. 우선 현재 조성 단계인 국가산단을 대상으로 스마트그린 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하는 스마트그린 국가시범 산단이 새만금 국가산단을 포함해 총 2~3곳이 조성된다. 새만금은 권역에서 7GW의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관련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등 재생에너지의 혁신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7일 '식용옥수수 등 일부 수입곡물에 대해 긴급할당관세 0%를 연말까지 한시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3월 소비자물가는 국내 농축산물 수급 상황, 유가,국제곡물가 등 수입물가 상승 등으로 1.5%까지 상승하면서 물가 상방 압력이 확대됐다'며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를 상회할 가능성은 상당히 제한적이지만 기저효과 등으로 2분기 오름폭이 일시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주요 품목별,분야별 안정 수단을 적극 활용해 선제 관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농축산물 가격의 조기 안정을 위해 계란 1500만개를 추가 수입하고 양파,대파 등에 대한 조기 출하를 독려하며, 한파 피해가 발생한 배추는 비축물량 3000톤을 탄력적으로 방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식용옥수수 등 일부 수입곡물에 대해 긴급할당관세 0%를 연말까지 한시 적용하고, 국제곡물 신속통관을 위해 선상검체 채취 허용 등 수입 절차를 개선하며, 비철금속 비축물량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에 대응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전환 기초교육을 제공하기로 하고 운영기관을 선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제1차 추경으로 신규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의 운영기관을 8일부터 23일까지 공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은 ICT 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민간 부문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총 900여 명의 디지털 전환 전문 강사를 양성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디지털 전환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모하는 사업 운영기관은 일반 운영기관(2곳), 총괄 운영기관(1곳) 등 총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 운영기관은 전문강사의 모집 및 양성, 수요처 모집,관리, 수요처 대상의 디지털 전환 교육 제공 등 전반적인 디지털 전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총괄 운영기관은 일반 운영기관의 역할에 더해 디지털 전환 교육 커리큘럼 구성과 콘텐츠 개발, 사업 홈페이지 개발 등 디지털 전환 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산업부 등 12개 부처가 함께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 육성에 나선다. 총 400기업을 선정, 각 기업에 최대 1억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등 필요한 사항을 패키지로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비대면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사업은 코로나 이후의 시대를 이끌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신속하게 발굴,육성하기 위해 중기부가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 당초 올해 예산은 300억원이었으나 비대면 분야 기업의 우수한 고용창출 효과 등에 따라 추경으로 예산 300억 원이 추가 편성됐다. 이에 이 사업은 총 400개사를 지원할 수 있는 6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소관 부처가 해당 분야 지원기업을 평가,선정한 뒤 중기부가 기업당 최대 1억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소관 부처가 인증,판로 등에 관한 특화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진단키트, 원격장비, 감염병 치료제 등 비대면 의료 관련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 사업화 단계별 임상,인허가 컨설팅, 분야별 임상 의사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전선(대표집행 임원 나형균)이 1분기 미국에서 70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동부의 뉴욕과 펜실베니아, 서부의 캘리포니아, 아이다호 지역 등에서 고르게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제품군은 MV(중압) 케이블부터 345kV의 EHV(초고압) 케이블 및 접속재까지 다양하다. 가장 돋보이는 성과는 3월에 뉴욕에서 수주한 약 140억원 규모의 138kV 케이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맨홀과 관로 등 기존 인프라를 유지하면서 케이블과 시스템을 교체하는 특수한 방법이 사용되는데, 40년 이상 노후화된 전력 인프라가 산재한 미국 도심에서 지속해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캘리포니아에서 2월과 3월에 수주한 2건의 MV급 프로젝트도 3년 동안 케이블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주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 대한전선은 기존 제품 중심의 영업에서 탈피했다는 점을 꼽았다. 고객 니즈를 발굴해 솔루션을 제시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를 통해 2015년에 430억원 규모였던 미국 시장 연간 매출은 2020년에 2070억원 규모로 5배가량 성장했다. 대한전선은 코로나19 팬데믹 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스타트업엑스가 스포츠 콘텐츠 선도 기업 브리온과 'XYZ 프로그램' 1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스타트업엑스는 미국,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 글로벌 벤처캐피털(VC), 엔젤투자자(AC)와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테크 임팩트 스타트업의 성장, 해외 진출과 투자를 지원하며 임팩트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끄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다. 콘텐츠, 헬스케어, 환경, 우주 분야 액셀러레이팅과 오픈 이노베이션에 특화해있다. 브리온은 e스포츠, 야구, 축구를 비롯해 기존 스포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1억명이 즐기는 e스포츠 시장에 도전해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한다. 현재 스피드스케이팅 부문 세계 신기록 보유자 이상화 선수와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 선수, 차범근 해설위원 등 유명 스포츠 스타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또 국내외 대기업 스포츠 마케팅 컨설팅과 △나이키 △뉴발란스 △아식스 △언더아머 등 4대 야구 브랜드 용품 유통 업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두 기업은 IT 융합 스포츠 분야 유망 팀의 발굴,협업,상생,투자 등을 지원하며, 선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3조 7,628억 원으로 2020년 동월대비 15.2% 증가했으며,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9조 7,338억 원으로 20.2%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 1월 대비 8.7%,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8.2% 각각 감소한 것이다. 세부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을 살펴보면 2020년 동월대비 음식서비스(64.6%), 음,식료품(29.1%), 가전,전자,통신기기(23.4%)등에서 증가했으며, 지난 1월 대비해서는 여행 및 교통서비스(15.5%)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급상품범위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종합몰의 거래액은 9조 788억원, 전문몰의 거래액은4조 6,84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9.4%, 28.4% 증가했지만 지난 1월에 대비해서는 종합몰 10.6%, 전문몰 4.7%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형태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온라인몰 20.6% 증가, 온,오프라인병행몰 2.0% 증가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9조 7,338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0.2% 증가했다. 총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비중은 70.7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 6일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을 발표했다. IMF는 세계경제 성장 전망을 2021년에는 1월 대비 +0.5%p오른 6.0%, 2022년에는 +0.2%p로 상향 조정했다. IMF는 각국이 최근 전례없는 정책 대응으로 '20년 세계경제 성장률이 약 6%p 상향되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만, 경제 회복은 불균등하며, 작년 하반기 GDP가 예상을 상회하였으나 여전히 코로나 이전 성장경로를 하회할 전망이다. 또한 선진국의 추가 재정 확대 및 백신 보급의 영향으로 하반기 이후 경제 회복 모멘텀이 강화될 것을 예상했다. 미,일의 경기부양책 효과 등이 반영되어 주요 선진국의 '21년 전망은 5.1%('21.1월比 +0.8%p), 신흥,개도국은 6.7%(+0.4%p)로 성장전망을 모두 상향 조정되었다. 하지만 팬데믹 재확산, 금융여건 위축, 코로나에 따른 상흔 지속, 백신 생산,보급 가속화, 추가 재정확대, 백신 생산,배분 가속화를 위한 국제 공조 강화 등 팬데믹 전개의 불확실성으로 상,하방 위험요인 혼재되어 있다고 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행복도시와 충청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국토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이 기존 9개 시,군에서 22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제55차 '행복도시건설추진위원회'를 개최해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은 지난 2006년 처음 대전시, 연기군, 공주시, 계룡시, 청주시, 청원군 등 9개 시,군(3597㎢)이 지정된 이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등 정책여건 변화 반영 필요성과 다른 광역계획권(대전권, 청주권, 공주역세권)과의 중첩으로 인한 비효율 문제가 계속 제기돼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행복청과 충청권 4개 시,도가 광역상생발전정책협의회를 구성해 긴밀히 논의해 왔으며, 국토교통부,국무조정실 조율,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쳤다. 새로운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은 도시,산업 기능 연계, 광역생활권 등을 감안해 기존 행복도시권과 중첩된 대전,청주,공주역세권을 포함하고, 행복도시와 연계 발전이 가능한 일부 시,군을 추가해 총 22개 시,군(1만 2193㎢)으로 확대됐다. 22개 시,군은 세종시, 대전시, 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무주택 실수요자 주거지원 강화를 위해 양질의 공공전세와 양호한 입지의 비주택 리모델링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사업자 혜택 강화로 민간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촉진한다. 또한 월세대출 금리 인하로 월세거주 취약계층의 주거비도 덜어준다. 국토교통부는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 '공공주도 3080+' 등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주택도시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해 ▲공공전세주택 등 다가구매입임대 공급확대 ▲공공지원 민간임대 등 민간임대 공급활성화 ▲주거안정 월세 대출 금리인하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공공 전세주택, 호텔,상가 리모델링 지원 확대 먼저 3~4인 가구가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공 전세주택이 올해 9000가구(서울 3000가구) 공급된다. 공공 전세주택은 방 3개 이상의 중형 평형(50㎡ 초과) 주택으로 무주택자는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입주할 수 있으며, 보증금은 시세의 90% 수준으로 산정되고 최대 6년간 전세로 거주할 수 있어 입주자의 부담이 낮다. 이달 중 1호 공공 전세주택(경기도 안양시 소재) 117가구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6월 입주자 선정을 완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