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데이터 플랫폼 육성으로 디지털 경제 선도국가 도약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15개 분야별로 대표적인 빅데이터 플랫폼을 추가로 구축한다. 또한 '통합 데이터지도'로 다양한 데이터 플랫폼을 연계해 데이터 플랫폼을 분석,서비스 중심으로 혁신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1일 열린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 제23차 전체회의에서 '민,관 협력 기반 데이터 플랫폼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4차위는 이날 회의에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개방하는 공공,민간의 다양한 데이터 플랫폼들의 시장 안착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 플랫폼 활성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데이터 플랫폼 발전전략'은 4차위가 수립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관계부처가 함께 마련한 실행계획이다. 지난 2019년부터 정부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디지털 대전환과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경쟁력인 데이터 자원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 활용 부족과 데이터 플랫폼 구축 파편화에 따른 비효율성 등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웹젠(대표 김태영)이 PC MMORPG 'S.U.N.(썬, Soul of the Ultimate Nation)'의 리부트 버전인 '썬 클래식(S.U.N. Classic)'의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웹젠은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썬 클래식의 OST(Original Sound Track)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한 영상에는 캐릭터 일러스트와 원작 S.U.N.의 주요 OST 중 'Menace of the Army Wings'가 포함됐다. 당시 S.U.N.의 OST 제작에는 영화 '반지의 제왕'의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하워드 쇼어(Howard Shore)가 참여했다. 어둡고 웅장한 게임의 분위기와 하워드 쇼어가 표현한 판타지 세계가 잘 어우러져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영상이 원작을 기억하는 게이머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후에도 웹젠은 과거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았던 게임 OST 4종을 각 주제에 맞는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함께 공개된 썬 클래식의 대표 이미지에는 사실적인 외형과 화려한 갑옷이 돋보이는 8개의 캐릭터가 등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애니메이션 콘텐츠테크 기업 칵테일(Coktail) 미디어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회사 Ace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에 대한 논의를 통해 메타버스 시장에 새로운 기로를 개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칵테일 미디어는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제작사로 회사가 제작한 '신비아파트'는 투니버스 개국 이래 최고의 시청률을 갱신하는 쾌거를 이뤘고 웹드라마 '기억, 하리' 영상 누적 조회수 1300만,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 게임 다운로드 180만회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Ace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디지털 자산을 통합 관리하는 간편 지갑 아몬드와 전략 제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회사 가상화폐의 사용이 가능토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메타버스,가상화폐,NFT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NFT와 메타버스를 융합한 신규 게임 플랫폼 ACEGAME.IO와 여러 게임을 제작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회사다. 양사 대표는 '아직 메타버스가 그들만의 리그로 여겨지고 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업계에서 가장 작은 픽셀 크기 0.64㎛(마이크로미터)인 5000만 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JN1'을 출시했다. '아이소셀 JN1'은 기존보다 크기가 작은 1/2.76(인치) 옵티컬 포맷의 고화소 이미지센서로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 성능을 높이면서도 얇은 디자인으로 설계할 수 있다. 픽셀 크기 0.64㎛인 아이소셀 JN1은 한 픽셀의 면적이 기존 0.7㎛ 픽셀의 이미지센서보다 16%가량 작아져, 모듈의 높이를 약 10% 줄여 카메라 돌출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더욱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도록 △아이소셀 2.0(ISOCELL 2.0) △인터신 HDR(Inter-scene HDR) △더블 슈퍼 PD(Double super PD) 등 최신 이미지센서 기술을 탑재했다. 아이소셀 JN1은 픽셀이 받아들이는 빛의 손실과 픽셀 간 간섭현상을 최소화한 아이소셀 2.0의 설계를 최적화해, '아이소셀 플러스(ISOCELL Plus)' 대비 감도를 16% 개선했다. 터널 입구처럼 매우 밝고 어두운 부분이 동시에 있는 환경에서는 높은 감도의 이미지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차별화된 5세대 이동통신(5G) 융합,확산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경식 제2차관이 지난 10일 5G 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서비스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5G 융합 서비스 확산과 5G 장비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국내 기업과 논의했다고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전 산업영역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 융합,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판교 기업지원허브 내에 5G 코어망 시스템을 구축하고 판교, 대전, 광주, 대구 등 전국 4개 거점지역에 5G 기지국(3.5㎓/28㎓) 및 테스트시설을 구축해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5G 단말기, 장비, 서비스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진화하는 5G 국제표준 등을 고려해 올해 하반기에 5G SA(Stand Alone) 기반으로 테스트베드를 고도화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이용자가 5G 상용망 수준의 환경에서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테스트베드에서는 중소 제조사의 단말,서비스 개발,시험,검증을 실시하고 시장 출시 전에 기술지원 및 컨설팅 등을 통해 보다 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가 드론의 비행계획 승인, 위치정보 모니터링, 주변 비행체와의 충돌 방지 기능을 하는 드론교통관제시스템인 'K-드론시스템'의 실증에 나섰다. 국토부는 드론의 안전성을 높이고 사업영역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K-드론시스템'의 실증사업 수행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K-드론시스템'의 실증사업 수행 사업자는 공항, 도심, 장거리,해양 등 국민의 관심이 높고 실제 사업화 가능성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총 7개 기관을 선정했다. 실증사업 수행자는 연구개발(R&D) 과제로 개발된 기술 중 드론의 위치를 식별하기 위한 통신장비와 웹기반 드론비행허가 시스템을 실생활 영역에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공항 분야는 KT, 도심 분야는 한국공항공사, 한컴인스페이스, 장거리,해양 분야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해양드론기술, GS 칼텍스가 뽑혔다. 우선 공항 분야는 항공교통체계와 연동 가능한 드론교통관리체계 수립해 인천국제공항 주변을 비행하는 드론에 대해 비행계획 접수 및 승인, 실시간 이동경로를 모니터링 하는 기술을 활용한다. 도심 분야는 통신적,물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에 따라 민간 주도 고체연료 발사체를 개발하고 발사장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한미 위성항법 협력에 따라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구축 계획도 구체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9일 제19회 국가우주위원회를 열어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정(안)' 등 3개 안건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국가우주위원회는 이날 미사일지침 종료, 한미 위성항법 협력 등 한미 정상회담의 우주분야 성과를 실현하기 위한 우주개발 계획을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정(안)에 반영해 심의했다. 또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에 단기간,저비용 개발로 주목받는 초소형 위성 개발 로드맵과 6G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위성통신 기술 발전전략도 함께 심의했다. 우선 정부는 2024년까지 고체연료 기반의 소형발사체 개발,발사를 추진한다. 고체연료 발사체는 우리나라가 그동안 축적한 고체추진제 기술을 활용해 민간 우주산업체 주도로 개발할 계획이다. 고체연료 발사체는 액체연료 발사체와 비교해 구조와 발사장 설비가 상대적으로 간단하고 단순 점화로 발사할 수 있어 민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 방산계열사(한화시스템,한화디펜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제 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1'에 참여해 우리 해군의 '스마트 해군' 비전을 위한 최신 기술과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MADEX 2021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근접방어무기체계(CIWS)-Ⅱ의 실물모형(목업, Mock-up)과 개발 성공을 위한 핵심 기술을 최초 공개한다. '함정 최후의 보루'로 불리는 CIWS[1]는 함정의 다층 방어막을 뚫고 고속으로 날아오는 미사일과 소형수상함정 등 적의 위협을 함정의 최종단계에서 방어하는 무기체계다. CIWS-Ⅱ 개발은 이전 세대와는 차별화된 신기술이 요구된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극초음속 미사일과 고속 소형함정까지 탐지,추적할 수 있는 AESA 레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해군 함정용 사격제원계산장치, 함정용 장비를 CIWS-II에 최적화해 적용한 전자광학추적장비까지 고도화되고 다양화된 적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CIWS-II 체계 개발 역량을 제시한다. CIWS-Ⅱ존에서는 목업과 함께 고성능 사격능력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차세대 '8나노 RF(Radio Frequency) 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5G 이동통신용 반도체 파운드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8나노 RF 파운드리로 멀티채널, 멀티 안테나를 지원하는 5G 통신용 RF 칩을 원칩 솔루션으로 제공해 서브 6GHz부터 밀리미터파(mmWave)까지 5G 통신 반도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 28나노 12인치 RF 공정 파운드리 서비스를 시작한 후, 2017년 업계 최초 본격 양산을 시작한 14나노를 포함해 8나노까지 RF 파운드리 솔루션을 확대했다. RF 칩은 모뎀칩에서 나오는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해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주파수로 바꿔주고, 반대로 모뎀칩으로 전송하기도 하는 무선 주파수 송수신 반도체로, 주파수 대역 변경과 디지털-아날로그 신호 변환을 하는 로직 회로 영역과 주파수 수신,증폭 등의 역할을 하는 아날로그 회로 영역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5억개 이상의 모바일 RF 칩을 출하하며 시장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 8나노 RF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지난 2012년부터 9년간 시행한 '나노융합 2020사업'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부장 관련 사업화매출액은 7050억원으로 투자 대비 490%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12년부터 9년 간 협업해 온 '나노융합 2020사업'을 마무리하는 최종 성과보고회를 지난 8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용홍택 과기정통부 차관과 박진규 산업부 차관, 나노분야 산학연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나노융합2020사업'은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공동으로 단일사업단을 만들어 공공부문이 보유한 나노기술의 성과를 산업계의 신제품 아이디어와 연결해 조기 사업화를 지원해온 사업이다. 양 부처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나노융합 2020사업'에는 1437억원이 투입됐다. 매출액은 정부 투자액 대비 490%인 7050억원이었고 사업화 성공기업은 51개, 사업화 제품 85건, 특허 출원 426건,등록 191건, 고용창출 740명 등의 성과를 얻었다. 경상국립대의 나노융합 202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시스템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되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에어 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 목업(실물 모형)과 에어택시용 도심공항(Vertiport) 미래 모델을 전시한다.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에어택시 모바일 앱(App)을 통해 손쉬운 예약을 체험하고, 현재 교통 시간과 한화시스템 에어택시 '버터플라이'를 탑승한 소요 시간을 비교 확인할 수 있다. 에어택시 탑승 과정이 오늘날 KTX 이용이나 택시호출 서비스처럼 신속하고 매끄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드는 심리스(seamless) 기술 방안도 일반에 공개된다. 관람객들은 수속장을 걷기만 해도 신원 확인과 수하물 검색이 완료되는 초간편 체크인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생체인증 장치와 자동보안 스캐너가 탑승자의 모바일 예약 앱과 연동, 신원을 빠르고 안전하게 검사하는 방식이다. 한화시스템이 영국 UAM(도심 항공교통) 도심공항(Vertiport) 전문기업 스카이포츠와 구축할 에어택시 도심공항 인프라와 서비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이마플은 영상 항법 시스템(Visual Positioning System)을 개발해 비행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제이마플은 GPS 대신 영상 항법 시스템을 장착한 드론이 80m의 고도에서 5m/s의 속도로 비행해 700m의 거리를 성공적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시험 비행은 경기도 화성시 소재 어섬 비행장에서 실시됐다. 이 시험에서 GPS를 사용하지 않고 영상 기반 항법 시스템만으로 비행한 드론의 위치 오차는 불과 10m 이내로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이로써 GPS가 고장이 나거나 불능인 상황에서도 드론이 지속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거나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제이마플은 2016년에 설립돼 현재 AI를 활용한 지능 드론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업체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AI 그랜드 챌린지 대회에서 경량화/최적화 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대부분 드론에는 인공위성으로부터 나오는 전파를 사용해 위치를 파악하는 GPS가 필수적으로 장착돼 있다. 그러나 GPS는 인공위성의 전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파 장애로 작동이 안 되는 문제가 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