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쌍용자동차가 3월 내수 4306대, 수출 2846대를 포함 총 7152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는 3월부터 협력사들의 부품 공급 재개와 함께 생산 라인이 정상 가동되면서 판매도 전월 대비 156.4% 증가하며 회복된 것이다. 공장 가동을 통해 2월 14일간의 휴업으로 발생한 국내,외 출고 적체 물량을 해소하게 되면서 판매도 정상 궤도에 올랐다. 특히 출고 적체가 심했던 수출 물량 위주의 생산 운영으로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7.2%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 61.1% 증가세를 기록했다. 완연한 회복세를 보여온 수출도 휴업에 따른 적체 물량을 해소하면서 전월 대비는 물론 전년 동월 대비로도 10% 이상 증가했다. 쌍용자동차는 부품 공급이 재개되며 내수와 수출 모두 정상화하고 있다며 생산 라인이 정상 가동되는 만큼 제품 개선 모델 및 전기차 등 신차 출시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엘리베이터가 중국 상하이에 스마트 캠퍼스 준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중국 상하이 금산공업구에 연간 생산량 2만5000대(엘리베이터 2만3500대, 에스컬레이터 1500대) 규모의 스마트 팩토리와 초고속 및 전망용 등 엘리베이터를 테스트할 수 있는 테스트 타워(지상 175m, 지하 11m), R&D센터, 실시간으로 승강기 운행을 모니터링하고 유지 관리하는 고객 케어 센터, 사무동, 복지동 등을 포함한 스마트 캠퍼스(대지면적 10만5517㎡)의 전체 준공을 완료했다. 앞서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은 지난해 11월 스마트 팩토리 등 생산 라인의 준공 허가를 마치고 생산에 돌입했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생산 라인, 물류센터가 연계된 스마트 팩토리에는 생산 물류 자동화 설비 및 산업 사물인터넷(IoT)과 AI 기술을 도입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고객의 주문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실시간 관리가 가능한 통합 제조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 효율을 최대화하고 유연한 분석이 가능한 최적화된 체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문 정보 및 고객 맞춤 정보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우리 맛 연구중심 샘표가 커머스포털 11번가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샘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우리 맛의 핵심인 간장, 된장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기반으로 온라인 판매 채널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11번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요리가 쉽고 재밌어지는 샘표 제품들로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 △온라인 벤더 유니토아와 함께 오늘 발송 품목 확대해 배송 경쟁력 강화 △매월 11번가 브랜드 워너비 참여로 전략적 행사 진행 등이 있다. 샘표는 75년 동안 축적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맛 연구 노하우가 담긴 제품들을 선보이며 식품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요리가 즐거워지고 우리의 밥상이 더 쉽고 맛있고 건강해지는 요리에센스 연두, 쓱쓱싹싹 밥도둑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온라인 마켓에서 뜨거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샘표 온라인팀 담당자는 '지난해 11번가를 통한 매출이 전년 대비 약 90% 가까이 증가하는 등 온라인 판매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기에 온라인 주요 플랫폼 중 하나인 11번가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업정책연구원은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 연구 결과를 지난 31일 공개했다. 올해 20년째 진행된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 결과에서는 삼성전자가 약 159조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현대자동차가 43조원으로 2위에 올랐다. LG전자와 기아는 각각 28조3000억원과 27조7000억원으로 평가돼 순위 변동 없이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마트가 14조원으로 평가돼 새롭게 5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의 2021년 브랜드 가치는 2019년 발표 결과 대비 26.3% 상승한 159조원으로 평가돼 상승세를 이어나갔으며, LG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4.7% 상승해 28조원으로 평가됐다. 자동차 부문에서 현대자동차의 2021년 브랜드 가치는 약 43조원으로 산출돼 2019년 발표 결과 대비 36.1%의 높은 브랜드 가치 상승률을 보였으며, 기아는 약 28조원으로 2019년 발표 결과 대비 16.8% 상승했다. 인터넷 포털 부문에서는 네이버(3조179억4000만원)가 가장 높은 브랜드 가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카카오의 경우(1조3073억1400만원) 2019년 발표 결과 대비 약 80.7% 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서비스(이하 링글)가 머스트자산운용에서 1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시리즈 A 라운드를 시작했다. 기업 가치는 1000억원으로 평가됐다. 링글은 하버드, 스탠퍼드, 캠브리지, 옥스퍼드 등 미국,영국 명문대학교 출신 원어민 튜터와의 일대일 화상 영어 수업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2015년 스탠퍼드 MBA 출신인 이승훈, 이성파 대표가 공동 창업했다. 2019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머스트자산운용은 링글의 지난 시드 라운드에서 리드 투자사로 참여한 곳이다. 머스트자산운용은 링글의 성장 속도뿐만 아니라 성장의 질을 높게 평가한 것이 이번 투자의 주된 결정 요인이라고 밝혔다. 머스트자산운용은 2015년 창업 이후 링글이 인플루언서와 협업 또는 아이패드 사은품 증정 행사, 대규모 TV 광고 없이 수강 후기 및 수강생 간 입소문을 통해 매년 3배 이상의 성장을 해온 점을 높게 평가했다. 링글이 국내 성인 영어 시장 고객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싱가포르, 일본 등 주요 국가에 거주하는 비영어권 직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이호스트아이씨티(이호스트ICT)는 지난 25일 이호스트ICT 본사에서 블록체인 플랫폼 및 인프라 전문 기업 위즈블(이하 위즈블)과 블록체인 서비스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4차 산업혁명 필수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와 블록체인 간의 기술 협력△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의 선도적 위치를 점하기 위한 협력관계 유지 △데이터센터(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관련 사업의 글로벌 공동 진출 및 협력 진행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운영 및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위즈블은 블록체인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2018년 초당 100만건의 거래 처리가 가능한 메인넷(Mainnet)인 BRTE(Blockchain Real-Time Ecosystem)을 개발했다. 당시 비트코인 7TPS, 이더리움 20TPS, 이오스 1000TPS보다 빠른 초당 처리횟수인 100만TPS로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결제 시스템', '의료 데이터의 블록체인화', '스마트 홈 허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이 활용될 수 있도록 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뉴딜 인프라펀드 가입 후 5년간 세제혜택이 유지되도록 세법 개정을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세제지원을 위한 법령개정, 뉴딜 인프라 여부 판단을 위한 심의절차 마련 등 뉴딜 인프라 펀드 출범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우선 뉴딜 인프라 펀드에 대한 과세 특례가 가입 후 5년간 유지되는 방향으로 개정된다. 앞서 정부는 뉴딜 인프라에 자산의 50% 이상(1년간 투자 비율 평균)을 투자하는 공모 인프라 펀드에 투자금 2억원 한도로 배당소득에 9%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하는 강력한 세제 혜택을 확정한 바 있다. 현재는 내년말 과세 특례가 일몰될 예정이지만 대규모 자금의 장기가 투자가 필요한 인프라 시장 특성을 감안해 세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세법 개정은 내년 추진될 계획이지만 개정 내용은 이전 투자분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뉴딜 인프라 펀드의 조기 출시를 위해 내달 1차 심의위원회도 연다. 펀드를 설립,운영하는 집합투자업자,자산관리회사는 이날부터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심의 신청대상 시설 설명서 및 투자계획서 등이 담긴 신청서를 기재부에 제출하면 된다. 심의는 위원장(기재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저신용,고금리 업권의 원가절감을 위해 현행 대부중개수수료 상한을 1%p 내린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1일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두 번째 후속조치로 '대부업 제도개선을 통한 서민대출 공급활성화 유도 및 소비자보호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대부중개수수료를 인하해 저신용,고금리 업권의 원가 절감을 지원한다. 이에따라 현행 중개수수료 상한(500만원 이하 4%, 500만원 초과 3%)을 1%p 인하해 실제 시장의 중개수수료 인하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를 선정하고 규제를 합리화해 원가절감 및 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유도한다. 우수 대부업자는 법률 준수,저신용자 신용대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기준을 마련해 선정한다. 아울러 서민 금융 우수 대부업자는 은행으로부터 자금조달 규제 완화 혜택을 받는다. 은행들은 내규를 통해 대부업체에 대출을 제한하고 있는데 우수 대부업자에는 대출을 허용하도록 내규 개정을 권고한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방침이다. 또 온라인대출중개플랫폼 이용 및 대출규제 완화 등 일부 규제도 합리화할 계획이다. 대부업 감독을 강화해 소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4일 발표한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에 포함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첫 선도사업 후보지로 금천구, 도봉구, 영등포구, 은평구 등 4개구 총 21곳을 선정했다. 국토부는 사업이 추진되면 2만 5000가구, 판교신도시 수준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개발 사업도 공공주택특별법을 활용해 공공이 직접 사업을 맡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용적률 상향, 기부채납 제한 등을 통해 사업성을 대폭 높이고 특별건축지역으로 지정해 도시,건축 규제완화, 세제혜택 등이 적용된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통합지원센터를 개소, 약 770건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대도시권 지자체 및 민간협회 등 대상으로는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2월부터 지자체와 주민 등으로부터 총 341곳의 후보지를 접수받았다. 이 중에서 지자체가 제안한 후보지 중 서울 금천,도봉,영등포,은평 등 4개 구가 접수한 후보지 109곳 중에서 기존 정비사업 구역 등을 빼고 62곳을 추려 검토한 결과 21곳을 최종 선정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월 전산업 생산이 8개월 만에 최대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수출 호조세,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른 내수 부진 완화 등에 힘입어 비교적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출 측면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늘었던 가정 내 음,식료품 수요가 줄면서 소비는 감소했다. 통계청이 지난 31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전산업생산은 광공업 및 서비스업 생산이 모두 증가하면서 전월 대비 2.1% 증가(전년 동월비 0.4%)했다. 이는 2020년 6월 3.9%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다. 지수로는 111.6을 기록해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0년 1월 이후 가장 높았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2월(111.5) 수준을 회복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소비와 설비투자는 전월에 대한 기저효과 등으로 조정을 받으면서 다소 주춤했지만 수출 증가에 힘입어 광공업생산 중심으로 전산업 생산이 상당히 호조를 보였다'면서 '전체 경기가 지난달보다 개선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7.2%), 화학제품(7.9%) 등 제조업 개선에 힘입어 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31일 '택시와 플랫폼 업계의 상생 지원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자발적 합승서비스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2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겸 10차 뉴딜관계장관 회의에서 산업단지,모빌리티 분야 혁신과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먼저 모빌리티 분야 규제 혁신을 위해 '택시-플랫폼 업계의 자발적 합승서비스를 허용하고 GPS 기반 앱미터기 도입, 플랫폼 가맹사업 규제완화 등을 추진하겠다'면서 '자율주행기술 활성화를 위해 올해 중 정밀도로지도 공개범위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단지에 대해서는 '유턴기업 등에 대한 산업단지 내 맞춤형 입지 공급을 확대,허용하고 산단이 신산업 성장의 기반이 되도록 임대요율과 기간 등을 개선하겠다'면서 '또 산,학,연 연계 캠퍼스 혁신파크를 확산하고 유망업종 유치를 위해 수소산업(창원), 헬스케어(오송), 방역업종(5개 국가산단) 등의 입주를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논의된 산단, 모빌리티 분야 규제혁신은 21개 혁신과제를 담고 있으며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나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총 공사비 1조8000억원 규모의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3터미널 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타오위안 국제공항 공사가 발주한 것으로 기존 국제공항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1979년 문을 연 타오위안 공항은 대만 제1의 국제공항으로 수도 타이베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50㎞ 떨어져 있으며, 2010년 제2터미널 개장 이후 이용객 증가에 따른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터미널 공사를 추진해왔다. 삼성물산은 대만 종합 건설사인 RSEA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총 공사금액은 15억6000만달러(약 1조8000억원)이며 이 가운데 삼성물산의 지분은 1조2400억원 규모다. 공사 기간은 60개월로 연면적 약 55만㎡에 연간 45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여객 터미널과 탑승동 공사를 수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규모 지붕 철골 트러스 및 비정형 천장 공사 등 때문에 고난도 건축 공사로 손꼽힌다. 특히 기존 제1,2터미널 운영 중 간섭 사항까지 고려해야 하는 높은 기술 역량이 필요하다. 삼성물산은 하이테크 현장에서 축적된 모듈화 공법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