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IT 산업을 이끌어가는 최첨단 단지로 손꼽히는 금천구. 한때 이곳은 1970년대 제조업 수출물량의 상당부분을 담당하며 한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산업단지가 모여 있던 동네였다. 과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고향을 떠나 올라왔던 근로자들은 이곳에서 터전을 일궜고, 지금은 회사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는 일터가 되었다는데. 대한민국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서울 금천구에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서른 네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 금천구 유일의 전통사찰, 호압사에서 시작하는 동네 한 바퀴 호암산 자락에 600년의 세월을 품은 조선 시대 전통 사찰, 호압사가 있다. 태조 때 궁궐을 짓는 과정에서 호랑이 형상을 한 산봉우리의 꼬리부분에 절을 지으면 만사가 순조로울 것이라고 하여 호암산에 이 절을 창건했다는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간직한 호압사 주위는 수목이 울창해 특별한 정취를 자아낸다. 호압사에서 금천구를 내려다보며, 김영철은 동네 여정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 안양천에서 만나는 고층 자전거의 달인 금천구와 광명시 사이에 흐르는 안양천. 잉어, 버들치 등이 살고 있는 도심 속 생태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19년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 당선작이 발표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공모에서는 ‘아모르파티’(안소민 作), ‘조선판 특검, 조선특별수사청’(정민호 作), ‘죽여주는 언니들’(정안진 作) 등 총 세 편의 우수작이 최종 선정됐다. KBS는 지난 4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이번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에 총 471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두 단계에 걸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없이 우수작 세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KBS 본관에서는 당선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KBS 양승동 사장과 문보현 드라마센터장, 책임프로듀서 및 드라마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우수상을 수상한 정민호 작가는 “KBS의 대하 사극을 보며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됐고, 포기했던 글을 다시 쓰게 됐다. KBS 대하 사극이 부활된다면 집단을 그린 영웅 서사로 함께 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시상에 나선 양승동 사장은 “KBS 극본공모는 '구미호: 여우누이뎐', '비밀', '오 마이 금비', '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극 전개를 밀고 당기는 ‘퍼퓸 밀당꾼들’!” ‘퍼퓸’ 조한철-김진경-김기두-신혜정이 판타스틱 전개에 ‘극강 매력’을 발사하며 대활약하고 있다. 조한철-김진경-김기두-신혜정은 마지막까지 단 4회를 남겨두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에서 등장마다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며 ‘판타지 로맨스’를 더욱더 끈끈하게 연결시키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상황. 이들은 극중에서 대형사건을 발발시키는가 하면, 사건 전개를 밀고 당기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에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마지막까지 행보를 놓칠 수 없는 ‘명품 조연 4인방’의 활약상을 짚어봤다. ● “리얼 악당이 나타났다!” 아름다움에 미친 ‘빌런 of 빌런’ 김태준(조한철) 김태준은 민재희(하재숙) 남편으로, 국내 굴지 대기업에 입사 후 초고속 승진할 만큼 누가 보아도 완벽한 인물이다. 그러나 민재희가 결혼 후 출산 휴우증으로 인해 몸이 불어나며, 젊은 시절 아름다웠던 모습이 사라지자 민재희와 비슷한 외모를 가진 여자들과 만남을 지속하는가 하면, 버젓이 민재희 앞에서 송민희(연민지)와 키스를 하고, 매일같이 이혼하자고 요구하는 등 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류의현-권은빈 합류! 발랄하고 통통튀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찾아온다! 배우 류의현과 권은빈이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류의현은 문준익(정원중 분)의 셋째 아들로 전교 1등이자 얼굴천재인 수재지만 파워 유튜버를 꿈꾸는 고등학생 문파랑 역을 맡았다. 그는 입양아라는 사실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는 당당함과 아빠 문준익에게 애교를 부리는 귀여운 막내 아들의 모습을 통해 주말 안방극장에 밝은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웹드라마 ‘에이틴’ 시리즈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류의현의 새로운 모습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권은빈은 김청아(설인아 분), 김설아(조윤희 분)의 동생이자 선우영애(김미숙 분)와 김영웅(박영규 분)의 막내딸 김연아 역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연우진과 김세정이 편의점에서 프리한 만남을 갖는다. 오는 8월 5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연우진(장윤 역)과 김세정(홍이영 역)의 편한 복장의 친근한 만남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 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로 올여름 예비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원조 로코 장인 연우진과 해피 바이러스 김세정의 신선하고 유쾌한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의점 테이블에서 마주 보고 앉아있어 눈길을 끈다. 연우진은 라면을 먹고 있는 김세정 앞에 앉아 은밀한 얘기를 전하는 듯 고개를 빼고 있다. 하지만 김세정은 그의 얘기에 관심 없는 표정으로 라면에 집중할 뿐 아니라 은밀한 거래 금액으로 천 원을 내미는 연우진에게 못마땅한 표정으로 대응하고 있다. 과연 연우진이 제안한 천 원어치의 딜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연우진은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김세정에게 수상한 이브닝 콜 아르바이트까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삶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숲 마을을 지켜주고 때론 위로가 되어주는 공간 초록으로 생생한 여름 정원에서 만나는 숲과 사람의 이야기 힐링 가득한 숲속의 밥상으로 떠나는 여행 여름 숲, 맛의 비밀을 품다 ● 숲이 바람을 막고 고기떼를 부른다 –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 해안선을 따라 높고 울창한 나무들이 활모양으로 숲을 이루고 있는 물건마을. 숲 그늘이 드리우면 고기떼가 모여들고 산란장이 되어 주었던 어부림은 마을 사람들에게 그늘이 되어주고 바닷바람을 막아주던 고마운 숲이다. 애지중지 숲을 가꾼다는 마을 부녀회원들은 요즘 한창 잡힌다는 바닷장어와 멸치로 솜씨 발휘 한번 해보려 한다. 여름 보양식 장어는 껍질을 벗겨 잘게 썰어 회로 무치고 남은 장어껍질은 야채와 함께 볶아 별미를 만든다. 멸치는 생으로 국에 넣어 끓이기도 하고, 배추 우거지와 함께 조려 쌈에 싸 생선 맛 제대로 느껴본다. 숲과 바다가 만나는 곳, 물건마을 사람들의 숲 사랑 가득한 밥상을 만난다. ● 사라져가는 미선나무, 다시 숲을 꿈꾸다 – 한반도 희귀종 미선나무 이야기 사라질 뻔했던 나무가 우리 밥상으로 돌아왔다! 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심리치료를 받는 이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심리치료’는 심리적 고통 등을 호소하는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돕는 전문적 활동으로, 내담자들은 한 시간 당 수십만 원에 달하는 상담료를 내고 심리상담을 받는다. 그런데,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유명 심리상담사들 중 일부가 내담자에게 성관계를 요구하거나, 신체접촉을 하는 등 부적절한 상담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심리상담을 받으러 온 미성년자 2명을 포함해 총 12명의 여성을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됐던 한 심리상담사는 출소 후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버젓이 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내담자의 마음(心)을 다스린다(理)는 의미의 심리(心理), 하지만 일부 심리상담소는 오히려 내담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남기고 있었다. '추적60분'이 심리상담소의 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 단독취재, ‘전자발찌’를 찬 심리상담사? 2017년 1월, 심리상담사 A 씨는 12명의 아동·청소년 및 성인 여성 내담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됐다. 알고 보니 A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1920년 6월 7일, 간도 왕청현 봉오동. 깊은 산골짜기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서 일본 정규군과 독립군 사이에 첫 대규모 전투가 벌어진다. 전투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독립군의 승리로 끝난다. 상해 임시정부는 봉오동전투의 승리를 대대적으로 발표하고, 국내외의 동포들은 다시 한 번 독립의 희망을 품게 된다.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한 줄기 빛을 드리운 봉오동전투! 봉오동 독립군은 당시 세계적 수준의 군사력을 자랑했던 일본군을 상대로 어떻게 승리를 거둘 수 있었을까? 독립전쟁의 신호탄이 된 첫 승리의 역사 봉오동 전투!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 스토리텔러, 설민석 강사가 알려지지 않았던 봉오동전투의 모든 것을 재미와 감동을 더해 풀어나간다. 지금은 중국 정부에 의해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봉오동전투 현장. 백 년 세월이 쌓인 봉오동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랜 시간 봉오동의 기억을 추적해온 답사팀이 남긴 생생한 현장의 기록.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 봉오동은 과거 어떤 모습이었을까? 왕청현 봉오동은... 최명록 3형제가 있어서 그들 지도 밑에서 독립운동의 근거지로서 재류 동포의 생활과 기타 모든 면에서 잘 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불타는 청춘’ 여름 특집이 ‘불청’ 안방마님 강수지의 깜짝 출연과 김윤정, 양재진 두 명의 새 친구 합류로 시청률 쾌속 행진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6.5%, 9.6%, 10.7%(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로 시청률이 두 자릿수까지 상승세를 보이며 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8%까지 치솟았으며, 2049 시청률도 4.0%로 2주 연속 4%대를 기록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은 경상북도 고령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일 먼저 도착한 깜짝 손님은 1년 2개월만에 ‘불청’을 찾은 안방마님 강수지였다. 그녀는 직접 가져온 빵과 미숫가루로 아침을 준비하며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너무 좋다. 아주 가벼운 발걸음으로 왔다. 오늘 멤버들이 다 왔으면 좋겠다. 너무 보고싶다"면서 오랜만에 청춘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도착한 청춘들은 수지를 보자 재회의 포옹을 하며 반겼다. 특히 최성국은 "시집 간 누나가 친정 온 느낌이다. 찌릿한 기분이 느껴진다. 너무 보고싶었다"면서 뭉클한 심정을 전했다. 이날, 새 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번 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떡볶이 무전취식남을 품은 현대판 마더 테레사, 150kg에서 반쪽이 된 인간 승리 보디빌더, 멧돼지 키우는 가족, 프로야구 선수 사인볼을 천 개 넘게 수집한 남자의 사연을 소개한다. ● 떡볶이 무전취식남 각박한 세상,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현대판 마더 테레사를 만난다. 이름도 모르는 이에게 6년째 무상으로 떡볶이를 제공한다는 분식집 사장님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하루에 한 번은 꼭 분식집에 나타나 음식을 주문해 먹고는 계산하지 않고 그냥 가는 의문의 남자가 있다. 그는 매장에서 떡볶이 두 그릇을 먹고도 모자라, 언제부턴가는 당연하다는 듯 포장까지 해간다. 떡볶이뿐만 아니라 라면, 순대, 달걀 등 마치 돈이라도 맡겨놓은 듯 위풍당당한 태도를 보이며 공짜로 먹는 음식값만 한 달에 약 90만 원에 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을 주지 않으면 아저씨가 하루 종일 굶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매번 친절히 음식을 내어주고 있다는 사장님. 언제부터 이 따뜻한 선행을 베풀기 시작한 걸까. 처음엔 500원짜리 동전을 주며 떡볶이 500원어치를 부탁했다는 아저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덕화, 김보옥의 ‘덕화다방’에 특급 알바생 허경환이 찾아왔다.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덕화TV2’는 이덕화 김보옥 부부가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산 좋고 물 맑은 북한강에서 새롭게 문을 연 ‘덕화다방’을 중심으로 추억과 낭만을 곱씹고 공감과 소통을 함께 나누는 꿀잼 황혼 창업로맨스. 인생의 동반자에서 일약 동업자가 된 이덕화 부부에 이들을 도와줄 특급 알바생 허경환의 합류로 활력과 웃음을 업그레이드시켜 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서는 앞치마를 맞춰 입고 오색 테이프 커팅을 준비하는 다방 크루 3인의 개업식 현장이 담겨 눈길을 끈다. 우측의 덕화다방 간판에는 그때 그 시절 여고생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다방DJ로 변신한 ‘덕화 오빠’의 캐리커처가 그려져있다. 땡땡이 스카프에 머리 위 선글라스, 게다가 앙증맞은 장미꽃까지 귀에 꽂은 복고풍 패션이 웃음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 속 분위기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북한강 풍경을 배경으로 커피 CF를 찍는 듯 분위기를 제대로 타고 있는 이덕화와 우아한 미모를 뽐내는 김보옥, 밝고 경쾌한 미소로 다방의 아이돌임을 적극 어필하는 허경환까지 3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배우 설인아와 김재영이 주말 안방극장 주연을 맡으며 5포세대 공시생과 비혼주의 남성의 색다른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 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주연을 맡은 설인아는 연애와 결혼을 포기한 8년차 공무원 시험 준비생 ‘김청아’로 분한다. 그녀는 사랑과 의리로 똘똘 뭉친 인물로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설인아는 ‘학교 2017’에서 홍남주로 출연해 우월한 미모와 연기력을 과시하며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이후 ‘섹션TV연예통신’과 ‘정글의 법칙’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활약해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도 했다. 또 다른 주연인 김재영은 남의 일에 관심 없는 비혼주의자 ‘구준휘’를 맡았다. 그는 연애는 물론 인간관계도 절제하는 인물이지만 김청아를 만나면서 심경의 변화를 겪는다고 알려져 그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재영은 영화 ‘돈’과 ‘골든슬럼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