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은 '세계경제에 큰 충격이 없는 한 2분기에는 코로나 이전 수준의 국내총생산(GDP)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자리 분야에서도 '3월 고용지표는 플러스에 가깝거나 플러스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내다봤다. 이 정책실장은 지난 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그림자료를 곁들인 최근 한국 경제 상황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정책실장은 이날 발표된 3월 수출액이 역대 3월 기준 최고 수준인 538억달러를 기록한 것을 언급하며 '방역 등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있지만 우리 기업들이 대외 시장을 놓고 다른 나라들과 경쟁하면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수출액 뿐만 아니라 내부 구성에 있어서도 자동차,반도체,바이오와 최근 유가 회복에 따른 석유제품과 유화의 회복세가 두드러져 보이고 중국,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모두 선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심리지표와 관련해서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00을 이제 갓 넘었고 지난해 겨울 이후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이며, 기업경기실사지수는 조금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대략 10년만에 최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 지난 1일 '전기차 전문정비소를 2025년까지 3300개, 수소차 검사소도 내년까지 2배 이상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BIG3(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추진회의에서 '친환경차 충전 중 화재, 배터리 대규모 리콜 등이 이어지면서 안전성 문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따라 소비자 우려를 불식시키고 기업의 자율적 리콜 등 안전확보 노력과 함께 정부 차원의 안전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전기차 핵심부품인 배터리 안전성 시험항목을 기존 7개에서 11개로 확대하고, 충돌 안전성 평가대상에 전기차 4종을 추가하며, 수소버스 제작,안전기준을 신설하는 등 차량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또 새 유형의 차량 화재 대응기술과 장비 개발을 내년까지 완료하고, 일반 내연기관차 중심인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의 친환경차 결함조사 시설,장비도 단계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정부는 친환경차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정비인프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악성 코드 탐지 및 차단 전문 기업 시큐레터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이버 보안 전문 컨설팅,솔루션 공급 기업 Best IT(Best Information Technology System)와 제품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큐레터는 2017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큐레터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중동 시장에 출시하는 디옴 메일(Deom Mail) 서비스에 직접 개발한 이메일 보안 솔루션을 장착한다. 올 2분기에는 시큐레터 클라우드 이메일 서비스와의 연동을 거쳐 더 강화한 이메일 보안 서비스를 중동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Best IT는 사우디 주요 정보 기술 전문 기업 가운데 하나인 SLNEE IT(SLNEE Information Technology)의 자회사다. 시큐레터는 2020년 말부터 클라우드 이메일 보안 서비스와 SLNEE IT 업무 이메일을 연동하는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파트너십 체결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도출했다. Best IT 파이살 알무아마르(Faisal Almuammar) 대표는 '본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가 세종시에서 수요응답형 커뮤니티 모빌리티 '셔클' 서비스를 개시한다. 현대차는 지난 1일 세종시, 대전세종연구원,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수요응답형 커뮤니티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운행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셔클은 이용자가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하면 대형승합차(쏠라티 11인승 개조차)가 실시간 생성되는 최적 경로를 따라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다. 승객이 셔클 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해 차량을 호출하고 좌석을 지정하면 앱이 가장 효율적인 위치에 있는 차량을 배차하는 동시에 승하차 지점을 안내한다. 승하차 지점은 셔클이 내부적으로 축적한 데이터에 기반해 대부분의 서비스 지역에서 출발지 및 도착지와 도보 5분 내외의 거리로 자동 생성된다. 차량 운행 중 신규 호출이 발생하면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최적 경로 생성(AI Dynamic Routing)' 기술을 통해 유사한 경로의 승객이 함께 이동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경로를 재구성하고 배차가 이뤄진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쌍용자동차가 3월 내수 4306대, 수출 2846대를 포함 총 7152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는 3월부터 협력사들의 부품 공급 재개와 함께 생산 라인이 정상 가동되면서 판매도 전월 대비 156.4% 증가하며 회복된 것이다. 공장 가동을 통해 2월 14일간의 휴업으로 발생한 국내,외 출고 적체 물량을 해소하게 되면서 판매도 정상 궤도에 올랐다. 특히 출고 적체가 심했던 수출 물량 위주의 생산 운영으로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7.2%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 61.1% 증가세를 기록했다. 완연한 회복세를 보여온 수출도 휴업에 따른 적체 물량을 해소하면서 전월 대비는 물론 전년 동월 대비로도 10% 이상 증가했다. 쌍용자동차는 부품 공급이 재개되며 내수와 수출 모두 정상화하고 있다며 생산 라인이 정상 가동되는 만큼 제품 개선 모델 및 전기차 등 신차 출시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엘리베이터가 중국 상하이에 스마트 캠퍼스 준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중국 상하이 금산공업구에 연간 생산량 2만5000대(엘리베이터 2만3500대, 에스컬레이터 1500대) 규모의 스마트 팩토리와 초고속 및 전망용 등 엘리베이터를 테스트할 수 있는 테스트 타워(지상 175m, 지하 11m), R&D센터, 실시간으로 승강기 운행을 모니터링하고 유지 관리하는 고객 케어 센터, 사무동, 복지동 등을 포함한 스마트 캠퍼스(대지면적 10만5517㎡)의 전체 준공을 완료했다. 앞서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은 지난해 11월 스마트 팩토리 등 생산 라인의 준공 허가를 마치고 생산에 돌입했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생산 라인, 물류센터가 연계된 스마트 팩토리에는 생산 물류 자동화 설비 및 산업 사물인터넷(IoT)과 AI 기술을 도입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고객의 주문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실시간 관리가 가능한 통합 제조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 효율을 최대화하고 유연한 분석이 가능한 최적화된 체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문 정보 및 고객 맞춤 정보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우리 맛 연구중심 샘표가 커머스포털 11번가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샘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우리 맛의 핵심인 간장, 된장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기반으로 온라인 판매 채널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11번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요리가 쉽고 재밌어지는 샘표 제품들로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 △온라인 벤더 유니토아와 함께 오늘 발송 품목 확대해 배송 경쟁력 강화 △매월 11번가 브랜드 워너비 참여로 전략적 행사 진행 등이 있다. 샘표는 75년 동안 축적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맛 연구 노하우가 담긴 제품들을 선보이며 식품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요리가 즐거워지고 우리의 밥상이 더 쉽고 맛있고 건강해지는 요리에센스 연두, 쓱쓱싹싹 밥도둑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온라인 마켓에서 뜨거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샘표 온라인팀 담당자는 '지난해 11번가를 통한 매출이 전년 대비 약 90% 가까이 증가하는 등 온라인 판매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기에 온라인 주요 플랫폼 중 하나인 11번가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업정책연구원은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 연구 결과를 지난 31일 공개했다. 올해 20년째 진행된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 결과에서는 삼성전자가 약 159조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현대자동차가 43조원으로 2위에 올랐다. LG전자와 기아는 각각 28조3000억원과 27조7000억원으로 평가돼 순위 변동 없이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마트가 14조원으로 평가돼 새롭게 5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의 2021년 브랜드 가치는 2019년 발표 결과 대비 26.3% 상승한 159조원으로 평가돼 상승세를 이어나갔으며, LG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4.7% 상승해 28조원으로 평가됐다. 자동차 부문에서 현대자동차의 2021년 브랜드 가치는 약 43조원으로 산출돼 2019년 발표 결과 대비 36.1%의 높은 브랜드 가치 상승률을 보였으며, 기아는 약 28조원으로 2019년 발표 결과 대비 16.8% 상승했다. 인터넷 포털 부문에서는 네이버(3조179억4000만원)가 가장 높은 브랜드 가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카카오의 경우(1조3073억1400만원) 2019년 발표 결과 대비 약 80.7% 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서비스(이하 링글)가 머스트자산운용에서 1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시리즈 A 라운드를 시작했다. 기업 가치는 1000억원으로 평가됐다. 링글은 하버드, 스탠퍼드, 캠브리지, 옥스퍼드 등 미국,영국 명문대학교 출신 원어민 튜터와의 일대일 화상 영어 수업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2015년 스탠퍼드 MBA 출신인 이승훈, 이성파 대표가 공동 창업했다. 2019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머스트자산운용은 링글의 지난 시드 라운드에서 리드 투자사로 참여한 곳이다. 머스트자산운용은 링글의 성장 속도뿐만 아니라 성장의 질을 높게 평가한 것이 이번 투자의 주된 결정 요인이라고 밝혔다. 머스트자산운용은 2015년 창업 이후 링글이 인플루언서와 협업 또는 아이패드 사은품 증정 행사, 대규모 TV 광고 없이 수강 후기 및 수강생 간 입소문을 통해 매년 3배 이상의 성장을 해온 점을 높게 평가했다. 링글이 국내 성인 영어 시장 고객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싱가포르, 일본 등 주요 국가에 거주하는 비영어권 직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이호스트아이씨티(이호스트ICT)는 지난 25일 이호스트ICT 본사에서 블록체인 플랫폼 및 인프라 전문 기업 위즈블(이하 위즈블)과 블록체인 서비스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4차 산업혁명 필수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와 블록체인 간의 기술 협력△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의 선도적 위치를 점하기 위한 협력관계 유지 △데이터센터(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관련 사업의 글로벌 공동 진출 및 협력 진행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운영 및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위즈블은 블록체인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2018년 초당 100만건의 거래 처리가 가능한 메인넷(Mainnet)인 BRTE(Blockchain Real-Time Ecosystem)을 개발했다. 당시 비트코인 7TPS, 이더리움 20TPS, 이오스 1000TPS보다 빠른 초당 처리횟수인 100만TPS로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결제 시스템', '의료 데이터의 블록체인화', '스마트 홈 허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이 활용될 수 있도록 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뉴딜 인프라펀드 가입 후 5년간 세제혜택이 유지되도록 세법 개정을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세제지원을 위한 법령개정, 뉴딜 인프라 여부 판단을 위한 심의절차 마련 등 뉴딜 인프라 펀드 출범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우선 뉴딜 인프라 펀드에 대한 과세 특례가 가입 후 5년간 유지되는 방향으로 개정된다. 앞서 정부는 뉴딜 인프라에 자산의 50% 이상(1년간 투자 비율 평균)을 투자하는 공모 인프라 펀드에 투자금 2억원 한도로 배당소득에 9%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하는 강력한 세제 혜택을 확정한 바 있다. 현재는 내년말 과세 특례가 일몰될 예정이지만 대규모 자금의 장기가 투자가 필요한 인프라 시장 특성을 감안해 세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세법 개정은 내년 추진될 계획이지만 개정 내용은 이전 투자분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뉴딜 인프라 펀드의 조기 출시를 위해 내달 1차 심의위원회도 연다. 펀드를 설립,운영하는 집합투자업자,자산관리회사는 이날부터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심의 신청대상 시설 설명서 및 투자계획서 등이 담긴 신청서를 기재부에 제출하면 된다. 심의는 위원장(기재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저신용,고금리 업권의 원가절감을 위해 현행 대부중개수수료 상한을 1%p 내린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1일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두 번째 후속조치로 '대부업 제도개선을 통한 서민대출 공급활성화 유도 및 소비자보호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대부중개수수료를 인하해 저신용,고금리 업권의 원가 절감을 지원한다. 이에따라 현행 중개수수료 상한(500만원 이하 4%, 500만원 초과 3%)을 1%p 인하해 실제 시장의 중개수수료 인하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를 선정하고 규제를 합리화해 원가절감 및 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유도한다. 우수 대부업자는 법률 준수,저신용자 신용대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기준을 마련해 선정한다. 아울러 서민 금융 우수 대부업자는 은행으로부터 자금조달 규제 완화 혜택을 받는다. 은행들은 내규를 통해 대부업체에 대출을 제한하고 있는데 우수 대부업자에는 대출을 허용하도록 내규 개정을 권고한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방침이다. 또 온라인대출중개플랫폼 이용 및 대출규제 완화 등 일부 규제도 합리화할 계획이다. 대부업 감독을 강화해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