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31일 '한미 정상회담과 후속 조치로 우리 나라가 우주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임 장관은 이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을 방문, 기업임원,연구자와 한미 정상회담 후속 우주개발 연구현장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전했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된 한미 정상회담과 그에 따른 후속조치를 통해 우주분야에서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 지난 40여 년간 지속된 한미 미사일 지침이 종료됨에 따라 발사체 개발의 완전한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계기로 우주개발 인프라 구축과 수요확대를 통해 우리나라 우주산업의 규모와 역량이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달 및 심우주 탐사 시 참여 국가들이 준수 해야 할 원칙과 행동규범인 아르테미스 약정에 서명함으로써, 다양한 글로벌 우주탐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한미 위성항법 협력 공동성명에 서명함에 따라 현재 구축을 추진 중인 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KPS, Korean Positioning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썬더코어가 렌 프로토콜(Ren Protocol)과 파트너십을 맺고 토큰 상호 운용성, 커뮤니티 발전, 디파이(DeFi) 서비스 등 핵심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썬더코어는 시일 안에 파일코인(Filecoin)을 TT 체인에 통합해 DeFi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FIL/TT의 개발자,채굴자,사용자 및 보유자는 두 체인에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Filecoin은 IPFS(InterPlanetary File System) 기반 분산형 스토리지 네트워크로, 사용자가 데이터를 더 효율적으로 저장,검색,전송할 수 있다. Filecoin 생태계는 완전한 오픈소스라 전 세계 모든 사용자가 접근할 수 있다. Filecoin 프로토콜은 △시공간 증명 PoSt △복제 증명 PoRep △예상 합의 EC를 통합해 독특하면서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검증 시스템을 제공한다. IPFS는 기존 인터넷 프로토콜인 HTTP(Hypertext Transfer Protocol)을 혁신한 분산된 P2P 파일 시스템으로, 분산 웹 3.0 구축을 목표로 한다. IPFS에서 채굴자는 저장 공간과 네트워크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광효율에 색품질의 혁신까지 더한 LED 패키지 LM301B EVO를 출시하며, LED 기술력에서 또 한 번 초격차를 이어간다. LM301B EVO 패키지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백색 LED 광원의 광효율을 235lm/W로 업계 최고 성능을 달성하면서도 학교와 사무실, 높은 천장의 공장이나 창고 등 다양한 실내 환경에 최적화된 색품질을 구현했다. 최근 조명의 에너지 효율뿐만 아니라 조명이 사용되는 환경까지 고려하도록 조명 기준이 강화되고 있다. 유럽 에너지효율 등급 표시 규정인 ErP(Energy-related Products)에서는 최고 등급 기준을 210lm/W 이상으로 높이며 조명기구의 에너지 효율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미국의 조명 규격인 DLC(DesignLights Consortium)에서는 빨간색 색재현성을 추가해 실내환경에 가장 적합한 조명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LM301B EVO 패키지는 조명기구에 적용 시 ErP 최고 등급인 A등급과 DLC 최고 등급인 프리미엄 등급을 만족시킨다. 삼성전자는 LM301B EVO 패키지에 독자적인 설계 노하우를 적용한 플립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시스템이 지난 27일 영국 도심 항공 교통수단(UAM) 인프라 전문 기업 스카이포츠(Skyports)와 '에어택시' 인프라 개발 기술을 돕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카이포츠는 에어택시를 타고 내릴 도심공항(Vertiport)을 만드는 회사로, 2019년 세계 최초로 싱가포르 도심에 에어택시용 시범 도심공항을 만들었다. 실제 운행을 위해 싱가포르 민간항공청(CAAS), 미국 연방항공청(FAA), 유럽 항공안전청(EASA)과 에어택시 운항 허가,인증 협의를 진행 중이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UAM 인프라 규제 논의 그랜드 챌린지(Grand Challenge)에 참여하면서 도심공항 기술을 세계적으로 검증받기도 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2월 미국의 개인항공기(PAV) 전문 기업 오버에어(Overair)와 손잡고 에어택시 기체 '버터플라이(Butterfly)' 공동 개발을 시작했다. 2024년에 기체 개발을 마치고, 2025년엔 국내에서 서울-김포 노선 시범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기체 개발과 함께 도심 공항을 위한 작업도 본격화하면서 한화시스템은 국내는 물론 세계 UAM 시장에서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우리나라를 '슈퍼컴퓨터' 강국으로 이끌 청사진이 나왔다. 오는 2030년 초고성능컴퓨팅 강국 도약 목표로 중점 육성할 10대 전략 분야를 제시하고, 현재 세계 21위 수준인 국가센터 5호기를 세계 5위권 수준의 국가센터 6호기, 7호기로 순차적으로 교체,운영하기로 했다. 또 엑사급 초고성능컴퓨터를 설계부터 제작,설치까지 독자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국가초고성능컴퓨팅 혁신전략'(이하 혁신전략)을 발표하고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슈퍼컴퓨터'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초고성능컴퓨터는 최근 데이터가 급증하고, 인공지능이 고도화됨에 따라 이를 처리하는 필수 인프라로서 4차 산업혁명시대 국가 경쟁력의 바로미터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세계 각국은 매년 조 단위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신규 인프라 확보 및 기술 선점 경쟁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이러한 글로벌 패권경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롱텀기술로서 성과를 가시화하는 국가적 장기전략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혁신전략은 1초에 100경(1018)번 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지난 22일 한미정상회담의 공동선언문 이행을 위해 바이오 분야의 한,미 협력을 위한 후속 조치에 본격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8일 용홍택 제1차관이 '치매 극복 연구개발 사업단'을 방문해 효율적인 한미 간 공동연구 방안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치매 환자 증가율 50% 감소와 치매 극복 기술 글로벌 시장 점유율 5% 달성을 목표로 '치매 극복 연구개발 사업'(이하 치매사업)에 지난해부터 9년간 총 1987억 원(국비 1694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치매사업단을 발족해 24개 연구개발 과제를 시작으로 치매의 예방, 진단, 치료 등 치매 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연구를 하고 있다. 치매사업단이 발족한지 8개월 만에 알츠하이머성 치매 원인 단백질의 연결고리를 밝히는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인 'Progress in Neurobiology(IF 10.64)'에 발표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치매연구에 있어 후발주자인 우리나라가 치매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선도국과 연구 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첨단 문화기술 기반의 융복합 교육과정 '2021 콘텐츠임팩트' 참가자를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감성인식, 공연, 실감, 인공지능 기술 등을 결합한 5개 융복합 프로젝트 과정 운영 '2021 콘텐츠임팩트'는 첨단기술과 콘텐츠와의 결합을 주제로 한 5개 과정, 38개 미래 콘텐츠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총 200여 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콘텐츠임팩트가 운영하는 5개 과정은 아래와 같다. ,'(과학기술 X 미디어아트) 다빈치 프로젝트' 과정 : 미디어 아티스트와 문화기술개발자 등의 협업을 통해 첨단기술과 예술적 영감 및 확장된 상상력을 결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프로젝트 ,'(감성인식기술 X 인터랙티브 콘텐츠) 콘텐츠, 공감하다' 과정 : 생체신호와 안면인식, 음성인식, 텍스트 인식 등 첨단 감성인식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나 서비스를 구현하는 프로젝트 ,'(공연기술 X 라이브퍼포먼스) Future on the Stage' 과정 : 공연 예술가와 문화기술개발자의 협업을 통해 프로젝션 맵핑, 확장현실(XR), 모션 인식, 로봇 등의 기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등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들을 보유한 다임러 트럭 AG가 미래 친환경 트럭 콘셉트 및 로드맵을 발표했다. 다임러 트럭 AG는 파리기후협약 준수와 친환경 조류의 확산 및 EU의 정책적 방향으로 인해 탄소 중립 기술 도입을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2039년까지 세계 3대 시장(유럽, 일본, NAFTA)에서 판매하는 라인업의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단거리 운송을 위한 순수 전기 배터리 트럭과 장거리 운송을 위한 수소 기반 연료전지 트럭, 두 가지 전기차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다임러 트럭 AG는 친환경 트럭 로드맵의 일환으로 대형 순수 배터리 전기 트럭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eActros)의 양산을 올해 시작하는 한편, 2024년에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약 500km로 확대된 양산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도로와 까다로운 운행 여건에서 달리는 장거리 운송을 위해서는 수소 기반 연료전지 트럭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모델은 총 300kW 연료전지 시스템과 항속 출력 230kW(순간 출력 330kW) 전기모터(eMotor)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회장 장수미)와 오늘 '온 국민의 정신건강을 생각하다 :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온라인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전 국민 정신건강을 위해 국가책임과 공공성이 강조됨에 따라,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전 국민의 정신건강 문제와 예방적 노력에 대한 발전 발향과 대응을 논의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 채널)를 통해 송출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이번 학회의 기조강연에서는 '한국 사람들의 불안 경험 : 그 정체에 대한 숙고'를 주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현주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한다. 이후 주제발표는 온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적 접근을 주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전진아 연구위원, 온 국민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의 역할 : 현장에서의 성찰을 주제로 김도윤 대표가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서울대학교 강상경 교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이기연 교수, 보건복지부 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의 혜택을 농어촌으로 확산하기 위한 2021년도 스마트빌리지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올해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4개의 신규과제 공모와 함께, 기존의 우수한 서비스를 타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1개의 확산과제를 신설해 총 5개의 과제를 추진한다. 모두 40억 원을 투입해 과제별로 7억~10억 원씩 지원한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농촌중심지 활성화 착수지구' 광역,기초자치단체(이하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돼 지능정보기술을 통한 농,어촌의 생산성 향상, 안전강화, 생활편의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올해 신규과제로 선정된 4곳은 전남 신안군(도초면), 경남 창원시(동읍), 전남 장성군(황룡면), 경남 거제시(남부면)로, 지역별 현안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실증할 계획이다. 낙지가 어민의 주 수입원 중 하나인 전남 신안군은 드론과 AI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해 갯벌의 낙지 자원량을 산정하고, 스마트 CCTV를 통해 불법 낙지조업 활동을 감시하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미 정상회담 합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우리나라가 미국이 주도하는 유인 달탐사를 위한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국제협력 원칙인 아르테미스 약정에 10번째 국가로 가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미국 항공우주청(NASA)은 지난 27일 대한민국이 아르테미스 약정(Artemis Accords)에 참여를 위해 서명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1970년대 아폴로 프로젝트 이후 50여년 만에 달에 우주인을 보내기 위한 유인 달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국제협력 원칙으로서 '아르테미스 약정'을 수립했다. 이 약정은 평화적 목적의 달,화성,혜성,소행성 탐사 및 이용에 관해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참여국들이 지켜야할 원칙을 담고 있다. 참여국이 지켜야 할 원칙은 ▲평화적 목적의 탐사 ▲투명한 임무 운영 ▲탐사시스템 간 상호운영성 ▲비상상황 시 지원 ▲우주물체 등록 ▲우주탐사 시 확보한 과학데이터의 공개 ▲아폴로 달 착륙지 등 역사적 유산 보호 ▲우주자원 활용에 대한 기본원칙 ▲우주활동 분쟁 방지 ▲우주잔해물 경감 조치 등이다. 지난해 10월 미 NASA와 7개국 기관장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넷이즈 게임즈가 연례 신작 발표회 'NetEase Connect 2021'을 5월 20일 스트리밍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어로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곧 공개될 게임과 최근 출시된 게임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신규 타이틀에 대한 월드 프리미어도 열렸다. ◇인피니트 라그랑주(Infinite Lagrange) SF 우주 시뮬레이션 게임 '인피니트 라그랑주(Infinite Lagrange)'는 유럽 지역 론칭을 시작으로 6월 2일 미국,캐나다,호주,멕시코,브라질 등 북,남미 지역에서 모바일, PC 버전이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안드로이드 및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이 진행되고 있다. ◇음양사: 더 월드(Onmyoji: The World) '음양사: 더 월드(Onmyoji: The World)'는 2016년 출시 이래 수억 명이 다운로드한 음양사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스토리텔링과 그래픽 측면에서 뛰어난 혁신성을 선보인다. 게임 이용자는 음양사 역할을 맡아 일본 요괴 '시키가미'와 함께 여러 월드를 돌아다니며 싸우게 된다. 음양사: 더 월드는 서로 다른 플랫폼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