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S리테일이 2020년 7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의 서비스 범위를 오늘(30일)부터 GS샵으로 확대 론칭한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소비자는 GS샵 모바일 앱과 온라인 몰에서도 전문적인 주류를 주문하고, 가까운 GS25에서 찾아갈 수 있게 됐다. 대표적 유통 규제 혁신 사례로 꼽히는 주류 스마트 오더가 홈쇼핑 채널에도 적용했다. 양 사는 합병을 발표한 뒤 상품과 채널 시너지 도모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가장 먼저 와인25플러스 서비스의 확대를 검토하고 이를 적용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 과정을 거쳐왔다. 와인25플러스는 그동안 GS리테일의 모바일 앱(이하 더팝앱)을 통해 운영되며 론칭 첫 달(2020년 7월)과 비교해 2월 매출이 13배 증가했다. GS리테일은 더팝앱보다 약 5배 더 많은 이용자 수를 보유한 GS샵에 와인25플러스가 론칭되는 만큼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취급 주류 종류도 기존 1000여종에서 지역 전통주 100여종과 아프리카 맥주 등 차별화 주류 영역까지 총 2500여종으로 늘리며 국내 최대 규모의 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계적인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이 학교, 학원 등 창작 교육기관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튜디오 등에서 와콤 액정 타블렛 렌탈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향후 기관 또는 기업 고객 대상의 타블렛 렌탈 비즈니스를 적극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콤은 지난해부터 웹툰, 만화, 일러스트 등 창작 관련 학원 또는 교육기관과 콘텐츠 제작 전문 스튜디오 기업 등을 대상으로 와콤 액정 타블렛 신티크프로와 신티크 제품 위주의 렌탈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고성능 액정 타블렛을 대량으로 구비하는 데에 큰 비용이 한꺼번에 드는 것에 반해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면 월 정액으로 비용 처리가 가능하고, 프로젝트 단위로 작업이 진행되는 제작사의 경우에도 일정 기간에만 쓰고 반납하는 렌탈 프로그램을 선호한다. 타블렛이 대규모로 필요한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에서 합리적인 방법으로 고가의 액정타블렛을 활용할 수 있는 렌탈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와콤 타블렛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주요 교육기관으로는 서울웹툰아카데미, 애니포스, 씨앤씨 미술학원 등 웹툰 교육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충청권 소재 혁신기업과 물산업 중소,벤처기업 등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물산업 펀드)'가 13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9일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한국벤처투자, 한국수자원공사,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물산업 펀드)' 조성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자생적인 지역 혁신기업 생태계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과 지자체, 모태펀드가 공동으로 조성해 지역 주력산업과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중기부는 올해 4개 권역에 최대 5000억원 규모로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추진 중이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향후 3년간 모태펀드가 450억원, 수자원공사 300억원, 충청권 지자체가 150억원을 출자해 900억원 규모의 충청지역 모펀드를 만들고 모펀드가 지역혁신 기업 등에 투자하는 자펀드를 총 1300억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의 집중투자 대상은 충청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9일부터 '버팀목자금 플러스' 1차 신속지급 대상 250만명에 대해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기부는 매출이 20% 이상 감소해 200만~300만원의 지원을 받는 경영위기업종 112개도 선정했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금까지 지급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중 가장 많은 금액인 6조 700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중기부는 신속한 지급을 위해 국세청과 지방자치단체 등의 행정정보를 활용, 1차 신속지급대상 DB를 구축했다. 이번 1차 신속지급 대상은 약 250만명으로 집합금지 13만 3000명, 영업제한 57만 2000명, 일반업종 중 경영위기업종 13만 4000명, 매출감소 유형 166만 1000명 등이 포함됐다.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급대상자는 국세청 2020년 신고 매출액 등으로 매출액 증감여부를 반영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한 사업체라도 2019년 보다 2020년에 매출이 증가한 경우는 지원받지 못한다. 또 일반업종으로 새희망자금 또는 버팀목자금을 지원받았더라도 2020년에 매출이 증가한 경우도 마찬가지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산단 및 도심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56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과 '녹색혁신금융사업'(주민참여자금)을 공고하고 31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금융지원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체 대상 발전시설 설치자금과 생산,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주민참여 자금은 대규모 풍력,태양광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사업규모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추세를 반영해 지난해 대비 25%(1125억원) 증가한 5610억원이다. 금융지원은 5240억원, 주민참여자금이 370억원이다. 장기저리 융자지원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주민과 발전수익 공유를 지원한다. 올해 신재생에너지금융지원 사업의 주요 지원대상 중 먼저 농촌 태양광은 3205억원을 지원한다. 농촌 태양광 사업은 설비용량 기준으로 농,축산,어민 개인 당 500kW 미만, 조합의 경우 참여하는 농,축산,어민 1인당 500kW 미만으로 최대 300억원까지 태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26일 '정부는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정부 비축물량 공급, 금융,세제지원 확대 등 관련업계 부담완화 조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정책점검 및 물가 관계 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작년 하반기 이후 국제 곡물 가격 상승에 따라 즉석밥과 제빵, 두부 등 가공식품 가격이 인상되며 체감물가가 높아진 상황'이라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정부 비축물량을 공급하고 금융,세제 지원을 확대하는 등 관련업계의 부담을 완화하는 조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 요인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의 한 축이었던 농수산물 물가에 대해선 '수급관리 노력과 양호한 기상 여건 등으로 일부 품목을 제외하면 안정세를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데이터 댐' 추진경과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 차관은 '데이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총 8만 7021건으로 전월(9만 679건)에 비해 4.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작년 같은 달 거래량 11만 5264건 대비 24.5% 감소한 것이다. 수도권 거래량은 4만 7433건으로 전월 대비 0.6% 늘었으나 1년 전에 비해서는 28.6% 감소했고 지방은 3만 9588건으로 전월보다 9.1%, 작년 동월보다 18.9% 각각 감소했다. 아파트(6만 57건)는 전월 대비 6.7% 감소, 전년 동월 대비 31.5%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2만 6964건)은 전월 대비 2.5%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했다. 2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19만 9157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17만 9537건 대비 10.9% 증가했고 전년 동월 22만 4177건 대비 11.2% 감소했다. 5년 평균 18만 1805건과 비교해서는 9.5% 증가했다. 수도권은 13만 762건으로 전월 대비 12.1%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12.5% 감소했다. 지방은 6만 8395건으로 전월 대비 8.8% 증가했고 1년 전과 비교하면 8.4% 줄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원 등에 쓰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1차 추경 예산이 정부안 6조 8450억원 대비 1750억원 늘어난 7조 200억원으로 확정됐다. 중기부에 따르면 국회 추경예산 심사과정에서 소상공인 대상 융자와 보증 사업 예산이 추가로 확보됐고 버팀목자금 플러스 사업을 개선하는 등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빠른 회복을 위한 지원 여건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버팀목자금 플러스 사업은 보다 촘촘한 지원을 위해 경영위기 업종을 매출 감소에 따라 3개(20%,40%,60%)로 구분, 전체 유형을 5개에서 7개로 세분화했다. 여행사,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등 매출감소율이 60% 이상인 경영위기 업종에는 제한 업종에 준해 300만원(+100만원)을 지원한다. 공연, 전시 등 매출 감소율이 40% 이상인 경영위기 업종에는 250만원(+50만원)을 지원하도록 2가지 유형을 추가해 개편했다. 아울러 피해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 융자와 보증지원 사업을 확대해 어려운 금융여건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소상공인 융자 사업을 2000억원 늘려 소상공인시장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코로나19 피해 극복 문화 분야 1차 추가경정예산 1844억원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분야별 일자리 1만 7940명을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이는 지난 4일 국회에 제출한 추경 정부 예산안 1572억 원보다 272억 원 늘어난 규모다. ● 공연,콘텐츠,관광,실내체육시설 일자리 확충 먼저 업계 경영난 완화와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분야별 일자리 1만 7940명 창출을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공연 취소, 관객,매출 급감 등 피해가 컸던 공연예술업계 및 대중문화업계 대상 전문인력 채용(공연예술 3500명, 336억 원/대중음악공연 2000명, 228억 원) 예산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반복적인 집합금지, 영업제한 조치로 경영난이 심화된 민간 실내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트레이너 1만 명(1005억 원)의 채용을 지원한다. 영세 방송영상 독립제작사 대상 전문인력 400명(45억 원) 채용도 돕는다. 코로나 이후 '새로운 일상'을 고려한 미래지향적 인력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홍보,번역,더빙 등을 지원할 수 있는 현지화 인력 800명(90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개월 전보다 0.5%포인트 높인 3.6%로 제시했다. 이는 정부 전망치(3.2%)는 물론 경제협력개발기구(3.3%)나 한국은행(3.1%)을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에서 올해 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치 3.1%보다 0.5%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IMF는 보고서에서 '주요국의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투자 증가세와 추경안 등을 반영해 올해 성장률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IMF는 세계경제전망 발표 당시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3.1%로 제시했으나 이번 연례협의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이를 3.4%로 올렸고, 이후 이달 초 발표된 추경안을 반영해 다시 전망치를 3.6%로 상향 조정한 것이다. 이는 건전한 펀더멘털, 효과적 코로나 방역, 종합적 정책대응으로 코로나 위기를 상대적으로 잘 극복한 결과로 풀이된다. 기획재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경기 회복 양상이 국가별로 상이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종합적 정책 대응과 건전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차별화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태양광발전소를 개발, 운영하는 효성 태양광이 운영하는 태양광발전소 중개거래 플랫폼 'SOLAR TRADE'가 2015년 3월 론칭 이후 6년 만에 매도발전소 450건 계약을 달성하고 8500명의 매수신청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태양광발전사업은 2002년 fit(발전차액지원사업) 사업이 시작되며 매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똑같은 100kW의 발전소라도 언제, 어디에, 어떻게 설치하느냐에 따라 모든 발전소 매출이 달라지며 이로 인한 가치도 달라진다. 모든 발전소는 전기를 생산하지만 똑같이 생산된 전력의 판매가격은 다르기 때문이다. 2015년 SOLAR TRADE 론칭 이전에는 태양광발전소의 가치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감정평가사들조차 태양광발전소의 평가에 어려움을 겪었다. SOLAR TRADE는 2015년 3월 론칭해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이 올바른 가치를 판단해 건전한 매매 시장을 개설하도록 도왔다. 신규 진입을 고려하는 사업자를 위해서는 전문가가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 전달함으로써 안전한 발전사업 운영을 돕는 역할을 했다. SOLAR TRADE 대표는 '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가 지난 24 일싱가포르에서 'Neo QLED'를 비롯한 2021년 TV 신제품을 출시하고 현지 미디어와 거래선을 대상으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기존 QLED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Neo QLED를 비롯해 더 프레임(The Frame), 더 세리프(The Serif), 더 세로(The Sero), 더 프리미어(The Premiere) 등 소비자 트렌드를 세심하게 반영한 2021년 라이프 스타일 TV 신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미디어와 거래선들은 Neo QLED가 구현하는 압도적 화질 외에도 업사이클링(Up-cycling) 개념을 도입한 에코 패키지, 태양전지를 이용한 친환경 리모컨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3월 초 싱가포르에 앞서 호주에서 Neo QLED를 출시했고 4월에는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등 동남아 시장과 오세아니아 시장 전역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동남아 총괄 전무는 '삼성 TV는 동남아와 오세아니아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고 특히 QLED TV는 연평균 두 배씩 고속 성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