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지난 11일 '65~69세 연령대 사전예약이 시작된 어제 하루 전체 대상자 298만 7000여 명의 21%에 해당하는 63만 9000여 명이 예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이는 지난 6일 70~74세 연령대의 사전예약 첫 날에 있었던 11.5%의 2배에 가까운 예약률'이라며 이 같이 설명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70~74세 사전예약이 26만 3000명을 기록하면서 일 최고치를 달성했는데, 이에 따라 11일 0시 기준 총 예약자는 85만 4000명으로 전체 213만명 중 40.1%에 해당한다. 이에 이 단장은 '더욱 원활한 예약을 위해 24시간 언제나 이용 가능한 온라인 예약을 권유드린다'면서 '자녀와 같이, 또 보호자가 대신 예약하실 경우 대리예약자 분의 본인인증만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대학이 교육과정 혁신과 교수학습법 개선 등을 토대로 신산업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양성 기반 구축에 나선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1일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대상으로 12개 전문대학을 선정,발표했다. 이 사업은 신산업 변화를 견인하는 전문기술인재 집중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추진한다. 선정대학에는 학교 당 10억 원 등 올해 총 120억 원을 지원해 신산업에 대응하는 우수 전문기술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한 12개교는 각 대학의 학과와 소재지 등 대내외적인 여건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토대로 9개 특화 신산업 분야를 설정했다, 9개 분야는 인공지능(1개교), 차세대반도체(2개교), 증강,가상현실(1개교), 미래자동차(3개교), 바이오헬스(1개교), 맞춤형헬스케어(1개교), 혁신신약(1개교), 스마트팜(1개교), 스마트,친환경선박(1개교)이다. 이에 따라 특화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 효과를 높이기 위한 학과개편,운영 계획 수립, 교육과정 혁신, 교육환경 구축 등 신산업에 특화된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 전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13일부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운행에 관련한 규제가 강화된다. 이에 따라 무면허 운전 10만 원, 안전모 미착용 2만 원, 2인 이상 탑승 4만 원 등 범칙금이 부과된다. 국무조정실과 국토부,행안부,교육부,경찰청은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의 안전을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오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범정부적으로 안전 단속 및 홍보 활동 등을 강화해 나간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정부는 개인형 이동장치(PM)가 최근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운행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안전 기준을 충족한 개인형 이동장치에 한해 자전거 도로 통행을 허용했고, 그에 맞춰 자전거와 동일한 통행 방법과 운전자 주의의무 등을 적용해왔다. 다만, 청소년들의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증가에 대한 우려와 운전자 주의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가 없어 실효성이 없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고, 지난해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된 법률의 세부 내용은 살펴보면 우선, 원동기 면허 이상 소지한 운전자에 대해서만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전할 수 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공항소음 피해지원을 위한 대상 지역을 결정할 때 소음영향 범위에 연접한 건물이나 마을 단위로 공동 생활권이 형성된 지역이 지원 대상에 포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해당 지역에 있는 경로당, 어린이집 등 노인,아동시설은 냉방시설의 전기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공항 주변의 소음대책지역 경계 조정과 전기료 확대 지원 방안이 포함된 '공항소음방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음대책지역에 대해서는 공항운영자가 방음시설 및 냉방시설 설치, 냉방시설 전기료 지원, 손실보상 등 소음대책사업과 주민복지 및 소득증대사업 등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소음대책지역의 경계가 소음영향도에 따라 산출된 등고선에 따라 획일적으로 나눠져 있어 소음피해 지원 여부에 대해 인근 주민들 간에 갈등과 불만이 많이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을 통해 도시지역에서는 소음영향도 등고선 범위와 연접한 건물도 소음대책지역과 동일한 지원을 받게 된다. 비도시지역에서는 하천이나 도로 등을 경계로 공동체가 형성된 지역이라면 지원대상이 된다. 아울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조사 참석에 제한을 두는 직장인이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 10명 중 6명은 '꼭 챙겨야 하는 경조사인 경우에만 참석한다'고 답했으며, 월평균 경조사로 지출하는 비용 역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밀착 일자리 플랫폼 벼룩시장이 직장인 141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경조사 참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7.1%가 '꼭 챙겨야 하는 경조사만 참석한다'고 답했다. 28.4%는 '경조사비만 전달한다'고 답했으며, '전혀 참석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도 8.4%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전처럼 참석한다'는 답변은 6.2%에 불과했다. 월평균 경조사 지출 비용도 코로나19 발생 전후로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19 발생 전 월평균 경조사 지출 비용은 약 14만원이었으나, 코로나19 이후 월평균 경조사 지출 비용은 약 9만3000원으로 5만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경조사로 지출하는 비용(*코로나19 발생 이후 기준)은 50대 이상이 약 11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20대가 7만1000원으로 가장 적었다. 또한 기혼 직장인(1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지난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 후에 이상반응이 발생했으나 인과성에 대한 근거자료가 부족해 보상에서 제외됐던 중증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한시적으로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정 본부장은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발생한 환자들 중에서 백신과 이상반응과의 인과성을 인정할 수 있는 근거자료가 부족한 중증환자를 보호하고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7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생한 질환의 진료비를 1인당 10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는데, 다만 기존의 기저질환 치료비와 간병비 등은 제외된다. 또한 추후에 근거가 확인돼 인과성이 인정될 경우는 피해보상을 하게 되며 선 지원된 의료비는 정산 후 보상하는데, 사업 시행일 이전 접종자에 대해서도 소급해 적용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중환자실 입원치료나 또는 이에 준하는 중증질병이 발생했으나, 피해조사반과 피해보상전문위원회 심의 결과 인과성 인정을 위한 근거 자료가 불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공공,의료시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민간기업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과 의료인의 마음을 달래줄 미술품 전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포함한 공공,의료시설과 민간기업에 미술품을 전시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에도 코로나19 관련 서울, 광주, 부산, 강원 등 전국 4개 지역 병원 5곳에 미술품 전시 8건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전국 500병상 이상 국민안심병원, 공공시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까지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국민과 의료인의 코로나19 피로도를 낮추고 폭넓은 미술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민간기업 '더 현대 서울, 헤이그라운드(서울숲점)'와 전시공간 후원 협약을 맺어 백화점 등 이동인구가 많은 장소에도 미술품 전시도 지원한다. 이는 더욱 많은 국민에게 미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랑(전시기관)과 신진작가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녹십자의 '모더나 코비드-19백신주'의 예방 효과 검증 결과 18세 이상 2차 투여 14일 후 94.1%의 예방효과가 확인돼 허가를 위한 예방 효과는 인정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임상시험에서 발생한 이상사례와 관련해 국소 반응과 전신 반응이 대부분 경증에서 중간 정도이며, 발생 후 1~3일 내 사라져 임상시험에서 안전성 프로파일(경향성)은 허용할 만한 수준으로 판단했다. 식약처는 지난 10일 '모더나 코비드-19백신주'의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자문단'(이하 '검증자문단') 회의를 지난 9일 개최했다면서 이 같이 설명했다. 검증자문단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에 앞서 식약처가 임상,비임상,품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자문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로, 이번 검증자문단회의에는 감염내과 전문의, 백신 전문가 및 임상 통계 전문가 등 7명이 참석했다. 제출된 임상시험자료는 미국에서 진행중인 임상 1, 2, 3상(각 1건)의 중간결과로 안전성과 효과성은 주로 미국에서 수행된 3상 임상시험을 통해 평가했다. 또한 3상 임상시험에서 백신 또는 대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65∼69세 어르신을 대상자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하루 앞두고 접종을 둘러싼 허위정보에 주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거나 거짓에 의한 소문으로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며 '예방접종 후 부작용이 신고되면 정부와 독립적인 의학계와 과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그 내용을 철저히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검증 결과 지난 4월까지 신고된 사망사례 67건 중 65건은 백신과 관련이 없는 다른 요인으로 인한 사망이었으며 2건은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신을 맞고 수십 명이 사망했다' 등의 자극적인 소문이 많은데 고도의 과학적 검증을 거치고 있으며 검증 결과 다 거짓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도 유사한 과학적 검증을 거치고 있고 그 결과들도 동일하다'고 언급했다.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선진국에서는 안 맞는데 우리나라에서만 맞는다는 거짓 소문도 있다'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영국, 유럽 등을 포함한 전 세계 130개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반적으로 하향성 횡보를 하는 양상'이라며 '특별 방역점검주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 총리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방역강화를 위해 특별방역주간을 다시 1주 연장하는 방안도 제기됐으나 일단 한시적 조치였음을 감안해 금일로써 종료하기로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을 특별 방역점검주간으로 설정해 방역을 강화해 왔다. 홍 총리대행은 '비록 '특별 방역점검주간'이 종료되더라도 늘 한 주일 한 주일이 '특별주간'이라는 각오와 자세로 방역에 임해 조만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500명 이하로 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방역에 있어서도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대전제 하에서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스마트 방역'이 요구된다'며 '고통은 덜하고 효과는 더 큰 스마트한 방역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필요가 있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호개방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인재를 영입하고 새롭게 도약할 미래 경찰대학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경찰대학이 처음으로 편입학제도를 시행한다. 경찰대학은 지난 7일 개교 40주년을 맞아 일반대학생 25명과 재직경찰관 25명을 뽑는'2023학년도 편입학 전형계획'을 발표하고 전형 일정을 공개했다. 경찰대학 개혁추진위원회는 '유능한 경찰 인재 양성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데 주력했다'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할 경찰대학이 국민과 14만 경찰관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찰대의 편입학은 일반대학생 전형과 재직경찰관 전형으로 구분되며, 각각 25명씩 총 50명을 남,여 구분 없이 통합 선발한다. 이에 따라 편입생들은 2023학년도에 경찰대학 3학년으로 일괄 편입할 예정이다. 먼저 일반대학생 전형은 편입연도 기준 17세 이상 44세 미만으로, 전공 구분 없이 고등교육법에 따른 학교에서 63학점 이상 또는 학점은행제로 70학점 이상 취득하거나 전문대학을 졸업한 사람이 대상이다. 아울러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전적대학 성적 평균 80점 이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특허청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심사를 통해 '온라인 위조상품 단속 및 소비자 피해보상제 확대' 등 파급효과가 큰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내부 공모절차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한 결과, 온라인 위조상품 단속 및 피해보상제 확대(최우수), 화상디자인 보호(우수), 사용자 친화형 전자출원 서비스 제공(장려)이 각각 뽑혔다. '온라인 위조상품 단속 및 피해보상제 확대'는 지난해 전년대비 150%나 급증한 위조상품 온라인 유통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사례로 모니터링을 통해 위조상품 판매를 적극 차단하고 위조상품 상습사범 검거를 큰 폭으로 확대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 위조상품 구매 시 피해보상제와 상표권자의 위조상품 무료감정을 확대해 소비자 피해구제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 과제인 '화상디자인 보호'는 물품에 표현된 디자인으로만 한정됐던 보호 대상을 외부 벽면이나 공간상에 투영되는 화상디자인까지 확대한 사례로 그동안 보호받지 못했던 VR,AR 등 신기술로 구현되는 화상 디자인도 권리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