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기존 복지제도나 기타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지원을 받지 못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저소득가구에 한시 생계자금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 1~5월 소득감소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추진, 온라인은 10일부터, 현장에서는 17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이에 따라 가구원 중 한 명이라도 올해 1~5월 근로,사업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에 비해 감소했고, 가구전체소득의 합이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이며 재산 총액이 대도시 6억 원, 중소도시 3억 5000만 원, 농어촌 3억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긴급복지(생계지원) 수급가구와 2021년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 대상자는 중복해 지급받을 수 없다. 이번 지원금은 신청접수가 종료되면 소득,재산기준과 타 사업 중복여부 등을 확인한 후 6월 말 일괄 지급하는데, 가구원 수와 관계없이 가구당 50만 원이며 총 80만 가구에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으로 나뉘는데, 먼저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 본인이 복지로(http://bokjiro.go.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막힘없이 도로를 달리도록 신호를 바꿔주고 실시간 차량 흐름을 분석해 적정 신호를 배정하는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이 전국 주요 국도 및 도시부 2000여 곳에 확대 구축된다. 국토교통부는 교차로 차량 흐름개선과 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을 전국 주요 국도 및 도시부에 확대하는 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은 교통량에 따라 실시간으로 신호를 최적으로 제어해 정체를 최소화하는 등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하거나 소방차 등 긴급차량에 우선신호를 부여하는 신호운영체계를 말한다.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은 크게 감응신호 시스템과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등 세 종류로 나뉜다. 감응신호는 평상시에는 주도로의 통행 신호를 우선 부여하고 부도로의 좌회전 차량을 감지한 경우에만 신호를 부여하는 신호체계로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을 줄여 소통상황의 개선과 신호위반 감소에 효과가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는 긴급차량의 목적지를 사전에 공유하고 긴급차량의 이동경로에 따라 교차로 신호를 일시적으로 제어해 우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체육회가 진로지원센터를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광장으로 이전하고 지난 29일(목) 이전 개소식과 선수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는 2017년 개소해 선수경력자(현역,은퇴 선수)를 위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최근 접근성과 개방성이 높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으로 이전한 후 라운지, 셀프바, 테라스, 강의,스터디실, 상담실, 스튜디오 등 방문자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진로지원센터에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근하며 진로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로지원서비스는 오랜 시간 운동에 전념해 온 선수들이 새로운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역량을 강화해 제2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진로상담(1:1 맞춤형 진로 탐색 및 설계, 역량 개발 프로그램 컨설팅 등), 진로역량교육(스포츠지도사, 스포츠영상분석가과정, 컴퓨터, 어학, 심리, 직업탐색, 취업과정 대비, 현직자 특강 등), 소그룹 멘토링(스포츠행정, 전력분석가, 경찰 등 선수 희망 직무) 등이다. 또한 대한체육회 e진로지원센터를 통해서도 진로지원 서비스 온라인 신청과 참여가 가능하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빗물협회가 지난 29일 강원도 고성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예방 및 환경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매년 반복되는 고성군의 해안침식 및 산사태 등 자연재해 예방을 고민하던 고성군수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세미나에는 고성군수를 비롯해 건설도시과, 해양수산과, 상하수도사업소, 산림과, 안전교통과의 과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고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빗물협회의 혁신적인 기술이 고성군의 자연재해 예방 및 환경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바르게 적용해 군민들이 겪고 있는 자연재해의 위험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한국빗물협회 회장이 보유기술에 대해 40여분간 설명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경영 회장은 해안침식, 산사태 및 하천범람 방지를 위한 기술, 지속 가능한 물순환의 필요성 및 기술,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에 대한 소개를 중심으로 발표했고 이후 30여분간 고성군의 현장적용 가능 여부를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국빗물협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고성군과 협회가 긴밀한 협조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일 '일각에서 '화이자 백신 바닥' 등의 표현으로 지나친 불안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백신접종은 당초 방역당국이 계획하고 구상한 범주와 일정에 준거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홍 총리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백신 상황은 최근 대국민담화를 통해 발표한 것에서 아무 변동사항이 없으며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총리대행은 '특히 상반기 도입물량 1809만회분 중 화이자 백신이 약 40%인 700만회분을 차지하는 데, 화이자 백신은 일정지연 없이 매주 정기적인 요일에 순차 도입되고 있다. 5~6월중에도 500만회분이 매주 순차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라며 '오히려 도입 일정을 조금이라도 앞당기고자 협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홍 총리대행은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효과 최대화를 위해 도입된 백신을 가장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접종해야한다'는 대원칙하에 전문가들과 치밀하게 협의해 1차 접종자와 2차 접종자에 대한 배분, 1차 접종시기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세포과학 뉴트리션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이하 유사나)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선물 프로모션을 지난 30일부터 진행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유사나의 선물세트를 구매한 분들에게 한정으로 '코튼 보냉백'을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유사나가 가정의달을 맞아 자체 제작한 '코튼 보냉백'은 넉넉한 크기로 피크닉이나 도시락 가방 등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코튼 보냉백 내부 원단은 고주파 열처리된 원단과 토이론 보강재로 보냉 효과가 뛰어나며, 겉면은 코튼 소재를 사용해 따뜻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갖췄다. 이번 프로모션에 해당되는 유사나 선물세트는 어린이 종합 비타민 유사니멀즈와 100억마리의 유산균이 한 포에 담긴 프로바이오틱이 함께 구성된 어린이 선물세트와 비타민C와 부성분 포도씨추출물을 균형적으로 담은 프로후라바놀C300, 항산화와 혈압 건강을 돕는 코퀴논30이 함께 꾸려진 항산화 선물세트, 유사나만의 독점기술로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전달하는 에너자이징 샤워젤,퍼닝 바디 너리셔,샤워젤 펌프로 구성된 바디 선물세트 총 3종이다. 유사나코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장애인 자립전환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누림센터는 현재 2곳의 운영기관을 통해 자립생활주택을 운영 중이며, 운영기관별 취약분야 지원 체계 마련 및 집중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입주자 지원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립생활주택 주거 서비스의 체계성 및 공공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성규 교수를 비롯한 4명의 컨설턴트단이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 의거,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 대상의 자립생활주택을 신규 설치 예정이다. 모집 및 심사를 통한 운영기관 선정, 교통 및 생활권역 접근성을 고려한 주택 확보, 장애인 편의성을 고려한 주거환경 구축 등이 추진 방향이다.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는 도내 장애인의 자립생활 기회 제공 및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자립 실현을 위해 운영 중이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자립생활주택 운영 품질관리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지난 2일 종료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3주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현재 시행 중인 '특별 방역관리주간'도 한 주 더 연장한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4월 30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확진자 수가 급격히 줄지도 또 급격히 늘지도 않은 채 횡보하는 모습으로 언제 어떻게 급변할지 몰라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처님오신날 등이 연이어 있어 만남과 이동이 더 늘어나고 그만큼 감염확산의 위험도 더 커질 것으로 보여 정부는 이번주 1주일 시행했던 '특별 방역관리주간 기간'을 한 주 더 연장해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가 연장되는 3주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선제 검사 ▲주요 사업장에 대한 방역조치 이행력 중점 관리,감독 ▲일상생활에서의 접촉 축소 등 3가지 방역 활동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동시에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간한 'KRIVET Issue Brief' 제209호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실태를 통해 본 현황 및 과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담당자와 교육청 담당자, 사업 참가자, 총 4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추진 주체들은 전반적으로 사업 필요성(4.24점)에 비해 실질 성과(3.48점)가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세부 영역별 필요성에 대해서는 업무 담당자와 사업 참가자 간에 인식 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방향 및 기대에 있어 지자체,교육청 업무 담당자들이 사업 집행에서의 정책적 지향점을 강조함과 달리, 사업 참가자들은 정책 과정에서의 참여와 실행력 지원을 더욱 기대하는 등의 간극이 드러났다. 사업 추진 과정상의 애로사항으로는 정책집행에서의 사안보다는 학교의 적극성 부족(41.1%), 마을주민의 적극성 부족(20.8%) 등 현장 단위 사업 실천에서 발생하는 사안이 주로 지적됐다. 김승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 교육청과 지자체, 현장 단위의 마을과 학교뿐 아니라, 시,군,구 의회 및 지역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 지난 29일 300만명을 넘어섰다. 4월까지 300만 명을 넘기겠다는 정부의 목표가 하루 일찍 달성된 것이다. 상반기 목표 1200만 명 접종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26일 접종을 시작한 이후 39일만인 이달 5일 100만명을 넘었고, 이로부터 17일이 지난 22일 200만명을 돌파했다. 200만명에서 300만명으로 늘어나기까지는 1주일이 걸려, 접종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추진단은 '이는 예방접종센터 추가 개소 및 위탁의료기관 조기 운영 등 접종역량을 강화하고 접종순서에 따른 접종대상자 확대 노력과 함께, 전문가와 정부를 믿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국민들의 참여와 예방접종을 안전하게 시행해준 의료진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추진단은 당초 수립한 예방접종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많았던 요양병원,시설 내 접종도 약 80% 정도 이뤄졌다고 밝혔다. 사회필수인력의 접종도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추진단은 '국민들께서 더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의료계와 함께 이상반응 감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서 내진보강에 7987억 원을 투입해 6187곳(중앙 4767곳 및 지자체 1420곳)의 내진성능을 확보했다. 시설 종류별로는 학교시설이 2503곳으로 가장 많았고, 공공건축물 1577곳, 도로시설물 933곳 순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9일 지난해 전국의 내진설계 대상시설 19만 3075곳 중 13만 5623곳의 내진성능을 확보해 전국 공공시설물의 내진율 70.2%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내진보강대책'은 철도와 전력, 항만 등의 국가기반시설과 학교 등과 같은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내진보강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시행계획이다. 행안부는 매년 4월 30일까지 전년도 내진보강대책 추진결과를 관보 등에 공개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공시제도가 도입된 2011년 이후 10년간 연평균 추진실적의 약 2배에 해당하는 수준의 내진보강대책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시제도가 도입된 2011년에는 내진율이 37.3%로 12만 5004곳에 머물렀으나 지난 10년간 약 33%p가 증가해 이번에는 70%를 넘어섰다. 2020년 말 기준 내진성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재의 고등학교 2학년생이 치르는 2023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도권 대학은 정시모집이 825명 늘고, 비수도권 대학은 수시모집이 8669명 증가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29일 대학입학전형 간소화 원칙을 준수하고 일반전형 및 특별전형의 지원자격이 전형취지에 부합하도록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수립한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해 발표했다. 이번 시행계획의 주요 특징으로는 먼저 전체 모집인원이 34만 9124명으로 2022학년도보다 2571명이 늘어났다. 또한 수시모집에서 전년대비 선발이 1만 64명 증가해 전체 모집인원 34만 9124명 중 78.0%인 27만 2442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은 전년대비 7493명 줄었다. 수도권은 정시 모집인원이 825명 늘어나 총 4만 6562명이며, 비수도권 수시모집은 8669명이 증가해 18만 722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로, 정시모집은 수능위주의 선발 기조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수시모집의 23만 5854명(86.6%)을 학생부 위주로 선발하고, 정시모집은 6만 9911명(91.2%)을 수능위주로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