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SDS가 지난 13일 'Cello Conference(첼로 콘퍼런스) 2021'에서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IT 플랫폼 기반 물류 서비스와 다양한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 이날 삼성SDS는 '첼로 스퀘어(Cello Square) 4.0' 플랫폼으로 최적화된 글로벌 운송 및 디지털 신기술 기반 특화 서비스를 8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첼로 스퀘어 4.0은 화주가 배송하고자 하는 화물 종류, 중량, 출발지와 도착지, 운송 일정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운송 경로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화주는 첼로 스퀘어에서 운송 중인 화물의 실시간 위치나 이상 상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운송이 완료되면 첼로 스퀘어가 여러 물류 실행사의 청구 내역을 자동으로 정산하고, 물류 데이터 분석 기반 리포트도 제공해 향후 물류비 절감 방안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삼성SDS는 AI, IoT,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이 적용된 특화 서비스도 함께 소개했다. 화주는 첼로 스퀘어에서 온도,습도,충격에 민감한 제품 또는 고가의 상품 배송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운송 관제 서비스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오토에버는 자사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모빌진 클래식(mobilgene Classic) 4.4'가 글로벌 인증 기관인 DNV로부터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표준(ISO26262) 인증 최고 등급인 ASIL-D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의 모빌진 클래식은 국제 표준 소프트웨어 플랫폼 오토사(AUTOSAR, 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현대오토에버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국내 주요 OEM 및 부품 업체의 200종류 이상 제어기에 탑재돼 수많은 자동차 양산에 적용된 이력이 있다. 업계의 공신력 있는 글로벌 인증 기관 DNV의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표준 ASIL(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은 자동차에 대한 기능안전 리스크 수준을 뜻한다. D등급은 가장 높은 수준의 기능안전 인증을 받았단 것을 뜻한다. 최근 자동차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과거와 완벽히 다른 기능이 탑재된 '달리는 스마트 기기'로 변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이런 기능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모빌리티 소프트웨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미래차 기술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는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재료미래포럼, 'Sustainable, Digital Transformation in Material Research'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회사의 전략 및 방향에 대한 견해를 듣고 논의하며,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의 교육과 연구 그리고 산학협력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였다. 박찬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학부장, 강인병 LG디스플레이 Chief Technology Advisor(CTA), 김철홍 LG디스플레이 연구위원, 이복희 듀폰코리아 대표이사, 박현주 듀폰 Sustainability 팀장, 이승은 솔베이 연구소장, 주영창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 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남기태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 장호원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가 발표자 및 토론자로 참가했으며, 이외 산업계와 학계, 학생 등 100여 명이 온라인/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참석했다.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와 LG디스플레이, 듀폰코리아, 솔베이 연구소에서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혁신으로 탄소중립과 에너지 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SDS가 13일 'Cello Conference(첼로 콘퍼런스) 2021'에서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IT 플랫폼 기반 물류 서비스와 다양한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 이날 삼성SDS는 '첼로 스퀘어(Cello Square) 4.0' 플랫폼으로 최적화된 글로벌 운송 및 디지털 신기술 기반 특화 서비스를 8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첼로 스퀘어 4.0은 화주가 배송하고자 하는 화물 종류, 중량, 출발지와 도착지, 운송 일정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운송 경로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화주는 첼로 스퀘어에서 운송 중인 화물의 실시간 위치나 이상 상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운송이 완료되면 첼로 스퀘어가 여러 물류 실행사의 청구 내역을 자동으로 정산하고, 물류 데이터 분석 기반 리포트도 제공해 향후 물류비 절감 방안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삼성SDS는 AI, IoT,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이 적용된 특화 서비스도 함께 소개했다. 화주는 첼로 스퀘어에서 온도,습도,충격에 민감한 제품 또는 고가의 상품 배송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운송 관제 서비스를 받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범용기술인 인공지능(AI)의 부정적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전략'을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3일 열린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22차 전체회의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공지능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전략'을 발표했다. 과기부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이 전 산업,사회에 빠르게 도입,확산되며 혁신을 창출하고 있으나 확산에 따른 예상하지 못한 사회적 이슈와 우려도 함께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주요국은 인공지능에 대한 사회적 신뢰 확보를 인공지능의 사회적,산업적 수용의 전제요소로 인식하고 인공지능의 신뢰성을 강조하며 그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을 위한 지원 정책이 조속히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전략을 마련하게 됐다고 과기부는 설명했다. 이 전략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인공지능 윤리기준'의 실천방안을 구체화한 것이다. 민간 자율적으로 신뢰성을 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컴퓨터공학부 전병곤 교수팀이 데이터 증강(Data Augmentation) 과정을 최적화해 머신러닝 학습 수행 시 기존 시스템 대비 최대 2배 빠른 속도로 수행하는 리뱀퍼(Revamper)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효율적인 인공지능 학습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데이터 증강은 학습 데이터에 임의의 변환 연산을 적용함으로써 실질적인 학습 데이터의 수를 증가시키는 것을 말한다. 데이터 증강은 인공지능 학습 모델의 정확도를 높이지만 학습의 속도를 저하시킨다는 문제가 있다. 학습 속도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병곤 교수 연구진은 새로운 데이터 캐싱 시스템인 리뱀퍼를 개발했다. 구글에서 제안한 기존 방식은 최종 증강한 표본을 일정 횟수 재사용해 학습 속도를 향상시켰지만 모델의 정확도는 저하됐다. 이와 달리 전병곤 교수 연구진은 학습된 모델의 정확도 저하 없이 표본을 재사용하는 데이터 리퍼비싱(Data Refurbishing) 기법을 제안했다. 데이터 리퍼비싱은 데이터 증강 과정을 두 부분으로 나눠 부분적인 데이터 증강 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분야의 선도적인 솔루션 기업인 힐셔(Hilscher)는 PC 카드 확장으로 제품 및 시스템에 네트워크 연결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쟁사들이 PC 카드 범위를 축소하고 있지만, 힐셔(Hilscher)는 확장된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힐셔의 cifX PC 카드는 IPC와 HMI 및 로보틱스와 같은 PC 기반 제어 기능에 실시간 통신을 추가했다. cifX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제품군은 널리 사용되는 실시간 이더넷과 필드버스 시스템을 모두 지원한다. 모든 일반적인 PC 카드 포맷을 포함하고 있으며, 가장 쉽고 빠른 방법으로 제품 및 시스템에 네트워크 연결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일관된 액세스와 사용을 보장한다. 예를 들어 대체 펌웨어를 로드하기만 하면, 한 카드 유형의 드라이버를 동일한 네트워크 유형의 다른 카드 포맷과 함께 동작할 수 있다. PC 기반 자동화의 발전에 따라 힐셔의 cifX PC 카드 제품군 또한 이를 지원하고 있다. 이용 가능한 포맷으로는 PCI, PCI Express, 컴팩트 PCI(Compact PCI), 로우 프로파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바이오 기업 노보셀바이오(대표이사 소진일)는 멕시코 TecSalud 재단의 TecSalud 병원과 5월 11일 코로나19 NK 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은 멕시코 주요 언론들에서도 일제히 보도됐다. TecSalud 재단은 TecSalud 대학, San Jose 병원, Zambrano Hellion 병원 및 관련 연구소로 구성된 임상 교육 연구 전문 재단이다. 멕시코 현지에서 첨단 학술 프로그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남미 최고의 의료 재단으로 평가된다. TecSalud 재단은 올 2월 노보셀바이오와 세포 치료 연구 및 개발을 위한 공동 임상 및 협력 계약을 맺었다. 계약을 통해 양 사는 NK 세포 치료제 기술을 이전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세포 치료법을 찾기로 합의했다. TecSalud의 임상 연구이사인 Servando Cardona 박사는 이번 임상과 관련해 현지 매체에 'NK 세포는 면역 체계의 1차 방어 체계로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기 전에도 여러 유형의 암 및 자가면역 질환, 바이러스 질환, 세균 질환을 치료할 수 있으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안랩이 5월 11~12일 온라인으로 열린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 2021(Amazon Web Service Summit Online Korea 2021)'에서 보안 특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안랩 클라우드' 고객 사례에 기반한 클라우드 보안 전략과 다양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최광호 안랩 클라우드 사업 본부장은 '클라우드 MSP와 보안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된 세션 발표에서 차세대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공급자)의 역량으로 '보안 전문성'을 강조했다. 또한 안랩 클라우드의 고객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보안부터 운영까지 통합된 클라우드 보안 전략을 설명하며 차세대 클라우드 MSP 서비스로서 안랩 클라우드가 갖춘 경쟁력을 소개했다. 최 본부장은 'MSP는 단순한 클라우드 운영 대행과 관리를 넘어 고객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보장해야 한다'며 '안랩은 강력한 보안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구축과 운영까지 고려한 체계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더존비즈온과 강원도는 강원도민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강원도형 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개최된 이 날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를 비롯해 NH농협, 신한은행,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아이콘루프 등 주요 기업,기관 및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최소 인원만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했다. '강원도형 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은 차세대 신원인증 기술(DID)을 기반으로 강원도에 특화된 통합 서비스 플랫폼인 '나야나'를 구축하고 행정, 경제, 복지 등 강원도정 전반에 디지털 전환의 혁신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존비즈온은 이에 맞춰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와 개인용 통합 서비스 플랫폼 'WEHAGO ONE'을 기반으로 '나야나'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회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기술력, 노하우를 비롯해 전자증명서 발급, 보안인증, 금융, 데이터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규제 라이선스와 기술도 활용해 안정적인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팍스젠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코로나19 분자 진단 시약인 'PaxView® SARS-CoV-2 real-time RT-PCR Kit'에 대한 국내 정식 허가(체외 제허 21-370호)를 받았다고 오늘 밝혔다. 이 제품은 임상적 성능 시험, 시설과 제조 및 품질관리체계(GMP) 등 체외진단의료기기법에 따른 정식 허가 절차를 거쳐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받았다. 제품은 코와 입에서 채취한 환자 검체에서 미량의 바이러스 유전자를 분리해 이를 측정 가능한 양만큼 증폭한 뒤 바이러스 존재 유무를 확인하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eal-time RT-PCR) 진단 방식이다. 제품은 임상적 성능 시험에서 민감도, 특이도 모두 100%를 기록했다. 민감도는 양성 검체를 양성으로, 특이도는 음성 검체를 음성으로 판단하는 정확도다. 이 제품은 검체 속 RNA 1 µl(마이크로리터)당 코로나바이러스 RNA가 1개 카피(사본)만 있어도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팍스젠바이오 박영석 대표이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허가는 품질에 대한 글로벌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의료 현장에 코로나19 진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블룸테크놀로지는 2021년 5월 4일 암호화폐거래소 IDCM과 미래형 탈중앙화 디지털 뱅킹 플랫폼에 로커스체인을 기반 메인넷으로 공급하는 기술 라이선스 및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블룸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로커스체인은 고도의 탈중앙화된 환경에서 빠른 처리 성능과 확장성을 구현한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IDCM은 오랜 기간 대규모 사용자가 몰려도 느려지지 않는 확장성을 갖춘 고성능 블록체인 플랫폼을 찾아왔으며, 로커스체인이 해당 요구사항을 가장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블룸테크놀로지와 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현재의 블록체인은 느린 성능과 비싼 거래 수수료 때문에 빠른 거래 처리를 필요로 하는 환경에서는 대부분 직접 사용되지 못하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겉보기에는 블록체인 거래이나 실제론 블록체인 거래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의 특별하고 새로운 생산물로서 각광받고 있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 토큰)나, 몇 년간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De-FI(Decentralized Finance, 탈중앙화금융) 역시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