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기존계약 승계, 매몰비용 보조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보장하기 위한 주민대표기구가 설치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주도 3080+ 대책(2.4)'의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주택공급 관련 민관 핵심기관이 참여한 정책 간담회를 지난 26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부동산원과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도시정비협회 회장 등 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주택공급 민관협력체계 구축방안과 3080+ 대책 관련 기관별 추진현황 및 업계 건의사항 추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앞서 정부는 1월 5일 이들 기관을 소집해 1차 주택 공급기관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택 공급기관들은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시 기존 계약의 승계와 매몰비용 보조 등에 대한 보장과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대표기구를 설치해줄 것을 요청했다.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통합심의의 실효성을 높이고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는 미래 신사업 진출을 위해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 협력을 본격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2021년도 제1회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를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24일 발표한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 실행의 중점 과제로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를 설정했다. '등대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2024년까지 기업 혁신의 이정표가 될 100대 등대 중견기업 발굴을 목표로 중견기업의 사업다각화, 글로벌화, 디지털화를 적극 지원하는 것이다. 산업부는 올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BIG3(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및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산업분야에 초점을 맞춰 중견-스타트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혁신 허브 역할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해 신사업 아이템을 발굴 공동 추진하거나 중견기업이 스타트업을 인수합병할 경우 R&D를 지원해 디지털 및 그린전환 등 사업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우수 지역균형 뉴딜 사업에 재정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또 뉴딜사업 촉진을 위해 필요한 29개 법령과 하위규정 준비작업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판 뉴딜 점검회의를 열고 '17개 시도가 자체 지역균형 뉴딜 계획을 모두 수립하면서 지역균형 뉴딜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뉴딜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지역균형 뉴딜의 적합성 기준에 맞고 파급효과가 큰 지역사업에는 재정 인센티브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균형 뉴딜은 한국판 뉴딜을 지역 기반으로 확장한 것으로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연계해 지역경제를 혁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전략이다. 정부는 인센티브 지원과 함께 5년간 20조원 규모로 조성될 뉴딜펀드 자금이 지역 프로젝트와 지역 유망기업에도 투입될 수 있도록 설명회 등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 제1차관는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서는 데이터 생산,거래,활용 지원, 2050 탄소중립 이행 지원 등 법,제도적 뒷받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 일환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CJ대한통운이 우즈베키스탄 천연가스 처리시설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초중량물 기자재 물류 수주에 성공했다. 대규모 기자재들을 여러 국가로부터 선적해 운송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 대표 종합물류기업으로서 성공적인 물류 수행을 통해 세계에서 'K-물류'의 위상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중동지역 자회사 CJ ICM이 우즈베키스탄 수르칸다리야 남부지역에 건설하는 천연가스 처리시설 프로젝트 물류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젝트 물류'란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설치, 생산시설물 건설 등 특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재 및 중량물을 현장 일정에 맞춰 운송, 공급하는 물류를 의미한다. CJ ICM은 중국을 비롯해 벨기에,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5개국에서 각 기자재를 선적해 해상운송, 환적, 통관, 하역, 내륙운송 등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송목록에는 무게 500톤 이상의 초중량물이 포함돼 있으며, 모든 운송화물의 총 무게는 약 8,000톤에 이른다. 성인 한 명의 몸무게를 70kg으로 가정할 경우 약 11만 명을 싣는 무게다. 각 국가에서 우즈벡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스닥 상장사 쎄미시스코는 지난 25일 세종공장에서 경형전기차 EV Z(이브이 제타)의 2021년 첫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고식은 지난 1월 21일 2021년 전기차 국고 보조금이 확정된 이래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추가 보조금도 속속 결정되면서 대기 중이던 기존 계약 고객들에게 차량 인도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경형전기차의 표준을 제시하는 EV Z는 초소형자동차처럼 차체가 콤팩트한 것이 특징으로, 좁은 골목 주차는 물론 한 자리 2대 주차도 가능하다. 또 탄탄한 주행 퍼포먼스를 갖춰 시내를 비롯해 고속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를 주행할 수 있으며, 일반 초소형전기차와는 달리 고속 충전에 220V 가정용 콘센트 충전 기능까지 갖췄다. 이에 충전소와 민,관영 주차장 등 국내 도입된 모든 전기차 충전 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 EV Z는 최대 출력 33㎾ 모터와 26㎾h 용량 배터리로, 1회 충전 시 환경부 도심주행모드 기준 233.9㎞(복합연비 기준 150㎞)를 주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경형전기차다. EV Z 출고가는 2750만원으로, 정부 국고보조금과 지자체별 추가 지원금을 받으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썬더토큰(이하 TT)이 메인넷 거래 건수는 1억 1000건(1억1357만2698건), 일일 거래량은 635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지난 24일에 밝혔다. TT 보유 주소는 300만개(313만5636개)를 넘어섰다. 썬더코어는 이번 결과가 퍼블릭 블록체인의 진정한 분산 보유 및 탈중앙화 초심을 실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썬더토큰은 썬더코어 퍼블릭체인 생태의 가치 매개체이며, 현재까지 총공급량은 100억개다. 전체의 약 68%(67억9473만8093개)가 디지털 금융 시장으로 유입됐으며 거래소, 지갑, 채굴, 온체 인 디앱, 코인 재테크 등 금융 파생상품 분야에 유통되고 있다. TT 토큰은 업비트, 후오비, 바이낸스 JEX, BKEK, SWFT, 엘뱅크, 디코인, TT스왑, 핫비트 등 다양한 거래소에서 매수, 매도, 교환할 수 있다. TT 토큰 전체 거래량의 80%는 주류 거래소 업비트, 후오비가 차지하고 있고, 탈중앙화 거래소 SWFT 페이는 170개가 넘는 암호화폐와 TT 토큰의 교환을 지원하고 있다. TT스왑에서는 NICER, TT-WBTC 및 TT-USDT 등 온체인 또는 크로스 체인 자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P2P 금융기업 투게더펀딩이 투자 상품 총 9000호를 달성했다고 어제(25일) 밝혔다. 투게더펀딩은 자사의 주력 상품은 부동산 담보 상품이며, 부동산 담보 상품은 7000여 건으로 전체 상품 중 8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이 본격 시행된 이후 P2P 업계 전반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투게더펀딩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왔다. 지난해 8월 투자 상품 총 7000호를 넘어선 데 이어 6개월 만에 9000호를 돌파하는 한편, 올해 1월 대출잔액 기준 업계 1위로 올라선 뒤 지난달까지 2463억원을 기록하면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투게더펀딩은 누적대출액 역시 1월 기준 9500억원 수준으로 1분기 안에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게더펀딩은 투자 상품 9000호 달성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투게더펀딩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투게더펀딩은 온투업 등록이 완료되는 대로 1위 업체의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투게더펀딩은 조만간 등록 절차가 마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카드 업계 빅데이터 사업을 선도하는 신한카드이 메리츠증권과 지역 소비경기 및 수출입 관련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전문업체인 가이온과 함께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또 한 번 앞장선다. 신한카드는 메리츠증권, 가이온과 공동으로 국내 거시경제와 산업 전반에 대한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신한카드가 보유한 가계 소비 빅데이터와 각종 비정형 데이터를 토대로 메리츠증권이 지닌 자본시장 분석 역량을 접목해 국내 거시경제 및 산업별 이슈 분석에 활용함과 동시에 새로운 투자 콘텐츠 및 대체 데이터를 발굴하고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가령 코로나19와 같은 대형 재난 상황에서 가계 소비 데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데이터를 융복합한 '대체 데이터'를 활용해 거시경제 추이와 자본시장의 영향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주요 산업별 효과 분석이나 인구통계학적 분석을 통한 각종 추천정보 제공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향후 3사는 데이터 융합 및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 각종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회, 분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3일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와 서울 종로구 소재 K-SURE 본사에서 '한국 기업의 수출 및 해외 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기업의 수출을 촉진하는 국내외 사업에 대해 한국씨티은행이 대출을 확대하고, K-SURE가 해당 사업의 신용 보강을 위해 보험 및 보증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그린 에너지 및 그린 모빌리티 분야, 소재,부품,장비 분야, 신산업 분야 관련, 한국의 수출을 촉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한국씨티은행이 우대조건으로 대출을 공급하고, K-SURE 역시 우대 조건으로 해당 대출에 보험,보증을 제공키로 해, 양사의 협력은 한국미래 먹거리 산업의 해외시장 선점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씨티은행은 2021년에 'Best ESG Bank'를 전략 목표로 설정하고 ESG 금융 확대를 중점 추진하고 있어, K-SURE의 그린 뉴딜 관련 금융지원 확대 정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한국씨티은행장은 '무역보험공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과 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보육 스타트업과 대,중견 기업 간 상생 협업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팀'을 신설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대,중견 기업이 새로운 성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연구,개발, 마케팅, 사업화 인프라 등 기업 내부 자원과 스타트업 혁신 기술, 아이디어 등의 외부 자원을 결합해 협력하는 것이다. 오픈이노베이션팀 신설을 통해 경기혁신센터는 해당 기능을 강화하면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뿐만 아니라 창업 생태계 내 대,중견 기업-스타트업 간 상생협력 모델 구축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팀은 보육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 스크리닝, 대,중견 기업 수요 발굴, 상호 수요 맞춤형 매칭, 협업 프로젝트 관련 사업화 지원, 보육 스타트업 대상 투자 연계 지원 등 대,중견 기업-스타트업 간 협업을 여러 방면에서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업 매칭은 매칭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별 밀착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매칭으로 진행된다. 오픈이노베이션 매칭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시스템은 아주대학교와 수원시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나이트비전 기술 공동 연구, 관련 연구기기 및 인프라 활용, 협의체 운영 및 상호 기술 자문, 관련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나이트비전은 주야간 및 안개,비 등 관측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차량 탑재용 열화상 카메라이며 자율주행기술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필수보조 센서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나이트비전 시장은 형성 초기 단계로 앞으로 자율주행차량, UAM 등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의 등장으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열화상 카메라에 탑재되는 지능형 모듈인 퀀텀레드를 AI 기술과 융합해 성능을 고도화하고, 자율주행이 나이트비전에 최적화된 모듈로 발전시켜 모빌리티 분야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아주대학교는 AI 기술을 자율주행차량에 접목하기 위해 설립된 '자율주행 모빌리티 연구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율주행차량 개발,정책,교통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성과 노하우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창업기업이 150만 개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4일 발표한 '2020년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창업기업은 148만 4667개로 2019년에 비해 15.5% 늘어났다. 연초 대폭 증가한 부동산업을 제외하더라도 전년 대비 4.1% 늘어났다. 소프트웨어(SW) 개발,공급, 컴퓨터프로그래밍 등의 정보통신업(신규 3만 6760개)을 포함한 기술창업은 3.8% 증가했다. 분기별로 부동산업을 제외한 창업 결과를 보면 상반기 중에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증가폭이 다소 주춤했으나 하반기에 크게 증가하며 연간 4.1%의 견조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제품과 서비스의 제공방식이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전자상거래업(56.4%)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 사회 각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등 정보통신기술(ICT) 업종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기술창업은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지식기반서비스업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3.8%(8342개) 증가한 22만 8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