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이 지난 29일 한국얀센의 코로나백신에 대해 '투여 14일 이후 약 66.9%의 예방효과가 나타났고, 28일 이후에는 약 66.1% 예방효과를 보였다'면서 '백신 투여 14일 후 연령,기저질환 유무에 관계없이 60% 이상의 예방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얀센사 코로나19 백신 검증 자문단 회의 결과 발표 브리핑에 나선 김 국장은 '18세 이상 1회 투여 14일 후와 28일 후 효과가 확인됐고, 면역반응이 12주까지 유지되고 있어 허가를 위한 예방효과는 인정된다고 판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한 '임상시험에서 발생한 이상사례와 관련해 검증자문단은 안전성과 경향성은 허용할 만한 수준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지난 28일 ㈜한국얀센의 '코비드-19백신 얀센주'의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이하 '검증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검증 자문단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에 앞서 식약처가 임상,비임상,품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자문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로, 지난 회의에는 감염내과 전문의와 백신 전문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9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들을 코로나19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전국 30만 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월 1회 선제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권 1차장은 '어린이집의 철저한 방역관리는 우리 아이들과 보육교사들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일 뿐 아니라, 안정적인 돌봄이 제공될 수 있는 지역사회의 핵심 기능을 지키는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4월부터 2분기 백신접종 계획에 따라 장애아동을 돌보는 보육교사 선생님들과 어린이집 간호인력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권 1차장은 '일일 확진환자 수가 400명대에서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밀폐, 밀집, 밀접 등 3밀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방문판매업, 물류센터,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한 서울 관악구 직장/인천 집단생활 관련 집단감염 사례는 아직도 기본적인 수칙조차 잘 지켜지지 않는 방역의 사각지대 위험이 존재하고 있다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앞으로 시설,자가 격리기간을 '최대잠복기'에서 '최대잠복기 내에 질병관리청장이 정하는 날'까지로 변경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의 입법예고를 4월 15일까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은 같은 달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한 방역조치의 실효성 제고를 도모하고,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백신 접종의 안정적 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은 시설,자가 격리기간을 '최대잠복기 내에서 질병관리청장이 정하는 날까지'로 변경이다. 그동안 격리대상자는 일률적으로 해당 감염병의 최대잠복기가 끝나는 날까지 격리기간(자가 또는 시설)을 적용했으나, 감염병 백신 접종에 따른 항체가 형성된 경우 등을 고려해 '감염병의 최대잠복기 내에서 질병관리청장이 정하는 날'로 변경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대상 범위를 임시예방접종의 대상이 되는 감염병까지 확대해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신속 신고가 가능하도록 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화됨에 따라 4월 1일부터 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난 경우 백신 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백신 접종 후 10~12시간 이내 이상 반응이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접종 다음 날 휴가 1일을 부여하고, 이상 반응이 있는 경우에는 추가로 1일을 더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이상 반응은 2일 이내 호전되고, 이상 반응이 48시간 이상 계속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접종 당일의 접종에 필요한 시간에 대해서는 공가, 유급 휴가 등을 적용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8일 예방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백신 휴가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상반응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접종자의 32.8%가 불편함이 있다고 응답했고, 이 중 2.7%가 의료기관에 방문했다. 또한 요양병원 20곳을 무작위로 추출해 접종자 약 54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는 약 75명(전체의 1.4%)의 환자가 하루 정도 휴가를 사용한 것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오는 5월 말까지 4차 재난지원금 현금지원사업 예산의 80%인 5조8400억원 이상을 지급하기로 했다.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은 지난 26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추경 집행계획을 수립해 이같이 확정했다. 안 차관은 '코로나19로 경영,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483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가장 먼저 지원금이 지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주요 현금지원사업인 소상공인 버팀목 플러스,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은 5월말까지 7조3000억원의 80% 이상 지급된다. 소상공인 385만명에게 100만∼500만원을 주는 버팀목 플러스 자금(6조7000억원)은 오는 29일부터 신청과 지급을 개시한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 80만명에게 50만∼100만원을 주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4500억원)은 이날부터 신청을 받아 30일부터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2차와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때처럼 이번 4차 재난지원금도 대상자 데이터베이스(DB)에 포함돼 있는 사람은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간단한 신청 절차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어제 28일 종료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를 2주 더 연장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2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하루 300~400명대의 확진자 수가 10주째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피로감은 커지는 반면, 긴장감은 점점 느슨해지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추가적인 방역조치를 시행해 3차 유행이 정체기를 벗어나 안정기에 들어서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유증상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겠다'며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를 분석한 결과, 유증상자의 시설 이용으로 감염이 확산하거나 계속 이어진 경우가 상당수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자 관리를 한층 강화, 증상이 있다면 이용을 제한하고 유증상자를 최대한 빨리 찾아내도록 진단검사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철저한 기본방역수칙 이행을 위해 일주일의 준비기간을 두겠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는 모든 행정기관에서 '국민참여 수준진단'을 실시하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정책참여 기회도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참여정책 추진에 대한 방향성을 담은 '2021 국민참여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참여가 일상이 되고 제안이 정책이 되는 열린정부' 실현을 비전으로 ▲참여 기반 강화 ▲참여의 다양화 ▲참여 접근성 제고 ▲참여의 정책 실현 등 4대 분야 7대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앞으로 모든 행정기관에서는 정책 참여 기반과 절차 등 국민참여 활성화 수준을 스스로 진단하고, 참여정책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국민참여 수준진단'을 본격 실시한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지난해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참여 수준진단'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는데, 올해부터는 대면 참여가 제한되는 상황까지 고려해 지표를 보완하고 중앙 행정기관과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해 기관별 국민참여 수준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청원법이 60년 만에 개정돼 12월 23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헌법상 권리인 청원권의 실질적 행사가 가능하도록 청원 절차가 정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토탈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홈패션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매년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브자리는 홈패션 부문에서 총점 1000점 중 708.2점으로 2위(432.8점), 3위(416.9점) 브랜드를 큰 점수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브랜드 인지, 로열티(충성도) 등 평가 항목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 시상에서 이브자리는 한국인 수면 건강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점을 고려해 고객의 양질의 수면을 위한 맞춤 수면 솔루션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브자리는 먼저 수면습관, 수면자세, 체형에 맞춰 솔루션을 제공하는 '슬립코디네이터'와 침실 환경 및 인테리어를 분석해 제안하는 '홈코디네이터' 사내 자격제도를 도입했다. 전문 교육과 자격 검정을 이수한 총 282명의 홈,슬립코디네이터가 전국 매장에 배치돼 수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컨설팅 서비스는 한 점포에서 기능성 침구 매출을 최대 3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재입식 농가의 ASF 재발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5일 살처분,수매 양돈 농가의 재입식 이후 현재까지 50호의 양돈 농가가 재입식을 완료한 상태다(3월 19일 기준, 2만6580두). ASF 중점방역 관리지구 8대 방역 시설*을 모두 갖추고 바이러스,환경,시설 검사 등 철저한 사전 검사 후 재입식이 이뤄진다. 8대 방역 시설을 모두 갖춘 재입식 농장의 경우 농장 출입 차량은 내부 울타리 안쪽으로의 진입이 차단돼 매개체,차량,사람 등으로 인한 ASF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 방지를 철저히 하고 있다. 특히 재입식 농가에서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8대 방역 시설을 자발적으로 법적 기준보다 한 단계 높여 완비했다. 외부 방역실에 탈의실,샤워 시설,세탁 시설 등을 갖춰 농장출입자가 외부 의복과 신발을 탈의하고 샤워를 한 후 내부용 작업복과 장화를 착용할 수 있는 3단계 차단구조를 만들었다. 손 씻기 등을 준수하는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기준을 농가 스스로 적용해 ASF 차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취업 포털 커리어는 한국공항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국립호남생물자원관, SPC삼립이 채용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가 2021년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5급갑 신입(91명) , 6급갑 신입(2명), 공항안전직(2명), 4급갑 경력(1명)으로 총 96명이다. 분야별 세부 직무, 지원 자격, 전형 절차 등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입사지원서는 4월 2일(금) 1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국가철도공단이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일반인턴 115명, 고졸인턴 20명이다.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자만 지원 가능하며, 채용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임용일로부터 3개월로 서류전형-면접전형-신체검사를 거쳐 임용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4월 6일(화) 17시까지 홈페이지 접수하면 된다. 국토안전관리원도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토목, 건축, 행정으로 공개경쟁 채용과 제한경쟁 채용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제10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서울 페럼타워에서 개최된 이번 포상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확대 및 일,생활 균형 확산에 기여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자체, 민간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여성 고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전체 직원 중 여성 인력 비율이 51.7%를 차지하고 있는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가족친화적인 사내 문화 조성에 앞장서 지난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더불어 임신,출산 직원을 위해 출산휴가, 육아기 단축근무, 육아휴직, 출산선물 지급, 가족돌봄휴가, 탄력 근무제와 같은 모성 보호 제도를 구축해왔다. 사내에는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공용 수유실도 마련됐다. 또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서울과기새일센터와 협력해 취업 프로그램 훈련 교육생을 채용하고 있다. 채용한 교육생들은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 현재까지 100%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오늘(26일)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다. 지난 25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올해 기념식은 2016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최초로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호의 첨병으로 제2연평해전 전적비와 참수리 357호정, 천안함 선체 등이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거행된다. '이 몸과 마음을 다 바쳤나니'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사자 유가족, 참전 장병과 정부 주요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코로나19 여파로 행사 규모는 축소됐지만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서해수호 의지를 담은 행사로 그 어느 해보다 의미있게 진행된다고 보훈처는 설명했다. '이 몸과 마음을 다 바쳤나니'는 손원일 제독이 작사하고 홍은혜 여사가 작곡한 해군 군가 '바다로 가자'에서 발췌한 문구로 서해수호 55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참전 장병들의 국가수호 정신을 함축하고 있다. 기념식은 해군 박보검 일병과 국방홍보원 정동미 대위의 사회로 국민의례, 헌정연주,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