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환경부가 오늘(2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021년도 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난해 발표한 '환경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따라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예비,인증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 전체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단순 상담에서 창업, 성장, 판로 개척 등 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모델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맞춤 지원할 방침이다. 접수는 한국환경산업협회 사업관리시스템(www.ge100.kr)에서 받는다. 먼저 내달 중 2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하며, 사회적기업은 기업당 최대 1억 원(자부담 30%) 규모로 10곳, 예비사회적기업은 최대 5000만 원(자부담 10%) 규모로 10곳, 예비창업자는 최대 1000만 원 규모로 5곳을 선정한다. 지원기간은 1년을 기본으로 하며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최대 2년을 지원한 기업은 1차년도 최종평가 결과 '성공' 판정을 받아야 2차년도 사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사업유형(모델) 개발,운영 ▲자립경영 등에 필요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저렴한 수소 공급을 위해 수소차 전용 수소 유통기반 시설 구축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4일) 수소공급과 유통과정의 필수 시설인 '수소출하센터 구축 보조사업'을 공고한다. 수소출하센터는 수소생산공장에서 생산된 수소를 저장 후, 수소 전용 특수차량인 '튜브트레일러'에 적재해 수소충전소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산업부는 올해 총 63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새롭게 발굴된 부생수소 생산지 등에 수소출하센터 시설 2개소(곳당 최대 31억5000만원 지원) 이상 구축,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정부는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수소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별 수소생산기지 등 생산인프라 구축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부생수소 생산지 등을 발굴해 수소차 등 모빌리티 전용 수소출하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증가하는 수송용 수소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내년에 완공되면 수소출하센터 1곳당 수소승용차 1만3000대분의 공급량인 연간 최대 2000톤까지 수소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수소생산,운송,공급간 전주기 협업체계 구축, 원가 절감 등 효율적인 수소유통 혁신모델이 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의 산재적용 제외 신청 사유를 질병,육아휴직 등으로 한정해 무분별한 적용 제외 신청을 방지하고, 특고 종사자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어 산재 가입을 촉진하는 법적 장치가 마련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하 '산재보험법')' 및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이하 '보험료징수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5월 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택배기사 등 14개 직종의 특고 종사자는 산재보험 적용대상이지만, 특고 종사자가 사유와 관계없이 적용제외를 신청할 수 있어 애초 취지와 달리 사업주의 권유와 유도 등의 오남용이 많았다. 이에 법령개정을 통해 질병,육아휴직 등 법률에서 정한 사유로 실제 일하지 않는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에만 적용제외를 승인하도록 해 사실상 적용제외신청 제도 폐지와 같은 효과가 있도록 했다. 법률에 정한 사유는 ▲특고 종사자의 질병,부상,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1개월 이상의 휴업 ▲사업주의 귀책사유에 따른 1개월 이상의 휴업 ▲천재지변, 전쟁, 감염병의 확산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뉴스와이어는 누적 사용 기업 수가 3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뉴스와이어는 6000여 개 언론사에 대한 배포망을 구축하고 기업이 작성한 보도자료를 기자, 블로거, 검색엔진 등에 배포할 수 있는 온라인 홍보 플랫폼이다. 뉴스와이어는 2004년 론칭 이후 지금까지 3만 개 기업의 뉴스 92만 개를 보도자료 배포망을 통해 세상에 알렸다. 뉴스와이어는 '뉴스와이어는 기자만 접근할 수 있었던 보도자료를 일반 독자도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를 신장시키고, 기업과 상품을 쉽게 미디어에 알릴 수 있는 통로를 열어 사회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뉴스와이어가 배포된 보도자료를 분석해 보면 배포 숫자는 대기업의 발표량이 많았지만, 기업 수로 볼 때에는 3만 개 기업 가운데에는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이 80% 이상을 차지했다. 홍보실 조직이 탄탄하고 홍보 전문가를 갖춘 대기업과 달리 언론 홍보가 여의치 않은 중소기업에게 뉴스와이어가 필수적인 기업 홍보 수단으로 자리를 잡은 것이다. 기업을 종류별로 보면 3만 개 기업 가운데 1만2000개 기업은 홍보 대행사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보건,감염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지난 22일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 최은화 예방접종전문위원장(서울대 의대 교수)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청(EMA), 영국 의약품규제청의 입장과 동일하게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한 위험이 지속되고 있는 현 국내 상황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지속해야 함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와 같은 결정의 근거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임상시험과 실제 의료현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중증감염과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얻는 이득이 부작용 위험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현재까지 자료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전 생성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심부정맥혈전증이나 폐색전증과 같은 혈전 생성은 코로나19 감염을 포함한 여러 원인에 의해서 발생될 수 있는 비교적 흔한 질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후 관찰된 혈전 생성 사례는 평상시 발생 수준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예방접종 증명이 필요한 국민은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확인,발급받아 제출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예방접종증명서에 코로나19 백신접종 항목을 포함하고, 정부24 앱에서 종이증명서뿐 아니라 전자증명서를 발급하는 서비스를 지난 2월 26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보증보험과 롯데캐피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은 앞으로 보험계약이나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전자증명서로 발급받아 제출이 가능해져 서비스 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행안부는 서울보증보험,롯데캐피탈과 협업으로 고객이 전자증명서를 제출하면 회사 업무시스템에서 수취해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API로 연계,개발하는 등 디지털 업무환경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19일부터 보험계약 심사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어 고객의 불편을 줄이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롯데캐피탈도 오는 23일부터 대출업무와 시설 대여, 할부금융업무 등에 필요한 증명서류를 전자증명서로 제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22일부터 환경위성센터 누리집(nesc.nier.go.kr)을 통해 정지궤도 환경위성(천리안위성 2B호)에서 관측한 아시아 대기질 영상 정보 8종을 공개했다. 정지궤도 환경위성이 지난해 2월 19일 발사돼 우주궤도상의 점검을 마치고 11월 18일 처음 영상이 공개된 이후 4개월 만인 지난 22일부터 정식으로 영상이 공개된 것이다. 이산화질소 농도 등 총 8종의 대기질 정보가 제공 되는데, 하루 평균 8회 아시아 대기질을 관측하며 대기오염물질 발생,이동 영상 산출물 정보를 비롯해 대기질 연구의 기초자료를 내놓는다. 이번 공개되는 영상 정보는 이산화질소 농도, 에어로졸(AOD), 오존 농도, 유효 운량, 자외선 관련 산출물 3종(식물 반응 지수,비타민D 합성 지수,DNA 영향 지수), 이산화황 농도다. 화산 분화 등 재난 발생 시 제공되는 이산화황을 제외한 총 7종의 영상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누구나 쉽게 이번 위성자료를 볼 수 있도록 올해 6월까지 모바일 맞춤형 누리집도 구축할 계획이다. 정지궤도 환경위성은 지난해 11월부터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22일 '어제까지 우선 접종대상자의 85%에 대한 접종을 마쳤고, 지난 토요일부터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시작된 2차 접종을 통해 총 593명에 대한 접종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24일부터는 4개 권역별 예방접종센터에서도 2차 접종이 시작돼 집단면역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4월 1일부터는 일반 국민 예방접종의 첫 대상인 75세 이상 어르신 364만 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접종이 전국 46개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일제히 시작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역 예방접종센터는 4월 말까지 267개로 확대해 전국 모든 자치단체에서 속도감 있는 접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 2차장은 '오늘도 확진자 수는 400명대로, 엿새 연속 400명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정부와 자치단체는 지난 15일부터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각각 '특별대책기간'과 '방역수칙준수 특별기간'을 정하고 감염확산을 막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월 26일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접종 시작 이후에도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 사람들 간에 설왕설래가 계속되는 가운데,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 부설 KPR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백신 도입 직전 1년(2020년 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 사이 코로나19 백신 관련 주요 온라인 담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백신 관련 온라인 담론 분석은 매스미디어, SNS(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그리고 웹(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상의 약 72만 건의 소셜버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뤄졌다. 분석 결과 팬데믹 발생 초반(2020년 1분기)에는 사람들 사이에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됐으나, 후반(2020년 2~4분기)으로 갈수록 부작용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백신 관련 담론 대상에서 매스미디어와 소셜미디어는 차이를 보였다. 매스미디어에서는 노년층을 우선으로 한 접종 정보 기사가 다수 보도됐고, 소셜미디어에서는 영유아와 젊은 세대 접종에 대한 논의가 주로 전개됐다. 세대별 이슈도 있었다. '코로나19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시민 서포터즈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관 활동을 통해 도서관 운영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민 서포터즈는 총 5개의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시민이 직접 도서관 이용을 소개하는 활동인 '도서관 도슨트', 도서관 관련 정보를 SNS를 통해 홍보하는 '소셜 인플루언서', 직접 도서를 추천하는 '시민 북큐레이터', 도서관에서 책 읽어주기 활동인 '북 리더' 그리고 도서관 화단을 가꾸는 '그린 라이브러리언' 등 청소년부터 신중년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에게는 위촉장, 웰컴키트, 활동증명서 및 자원봉사 시간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활동 종료 후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감사패도 수여 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19일(금)부터 4월 4일(일)까지 화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청소년 이상 화성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19일 정부합동조사단 2차 조사결과에 따르면 3기 신도시와 그 인접지역에서 토지거래를 한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 28명이 추가로 적발됐다. 정부합동조사단은 국토부,LH 직원에 대한 1차 조사에 이어 3기 신도시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개발업무 담당공무원 및 지방 공기업 전 직원을 대상으로 토지거래 현황을 조사했다. 조사단은 조사 대상자 8780명 중 16일까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한 8653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현황과 토지대장을 교차검증한 결과, 28명이 3기 신도시 지구 및 인접,연접 지역 내 토지 거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자체 공무원이 23명, 지방공기업 직원이 5명이었다. 최창원 국무1차장은 '28명 중 23명은 투기가 의심돼 수사 의뢰를 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5명은 가족 간 증여로 추정되는 거래가 확인돼 향후 수사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에 이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사 의뢰 대상이 된 23명은 광명시 소속 10명, 안산시 4명, 시흥시 3명, 하남시 1명, 부천도로공사 2명, 경기도로공사 1명, 과천도로공사 1명, 안산도로공사 1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