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학점은행제 국제무역학 전공이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점은행제는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하고, 이것이 누적돼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 취득이 가능한 제도이다. 수능이나 내신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전형으로 학습자를 선발한다. 2010년대 들어 국제통상 질서가 FTA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모든 산업이 글로벌 무한 경쟁 체제에 놓이게 되면서 무역 업무의 중요성과 무역 관계자의 전문성이 더 강조되고 있다. 국제무역학 전공은 국제무역 이론을 갖추고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현장형 국제무역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역통상 분야, 국제경영 분야, 무역 실무 및 국제운송물류 등을 다루는 국제상무 분야의 전공 교육을 하고 있다. 또 국제화에 필요한 외국어 능력, 자격증 취득과 컴퓨터 및 IT 기술 능력의 배양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국제무역학 전공 학위 취득자들이 국제통상, 국제상무 분야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현장 전문가로서 즉시 활약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수업은 주간, 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연구,개발 기업 비트나인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비트나인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코스닥 상장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에서 A,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비트나인은 두 전문 평가기관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그래프 DB의 기술력과 시장의 성장 가치를 입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술성 평가를 받은 후 6개월 내에는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해야 한다. 비트나인은 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와 일정을 조율해 빠르게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빠르면 올 상반기 내 코스닥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비트나인은 2013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그래프 DB 전문 기업이다. 2017년 세계 최초로 관계형 DB와 그래프 DB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 모델 DB 솔루션 '아젠스그래프'를 출시해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비트나인 강철순 대표는 '기존의 머신러닝 기술로는 분석이 불가능한 영역을 탐지해 낼 수 있다는 것이 비트나인의 핵심 역량'이라며 '계좌 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HMM이 국내 기업들의 대미 수출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9번째 임시선박을 23일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23일 부산 HPNT에서 출항 예정인 46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포워드호'는 3970TEU의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미국 LA항으로 출발한다. HMM은 선박을 추가로 확보하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0년 8월 이후 매월 1척 이상의 임시선박을 투입해 오고 있다. 2020년 미주 서안노선에 투입된 임시선박은 모두 7척이며, 이번에 출항하는 'HMM 포워드호'를 포함해 총 8척의 임시선박이 투입됐다. 또한 2020년 12월 말에는 미주 동안 항로에도 임시 선박 1척이 긴급 투입되면서 지금까지 총 9척의 임시 선박이 투입됐다. 1월 말에는 유럽 항로에도 임시 선박 1척 투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세계 해운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상반기 위축됐던 해상 물동량이 하반기부터 급증하면서 선박뿐만 아니라 컨테이너를 확보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유휴 선박도 없는 HMM은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내 수출기업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임시선박을 지속적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일 '소상공인 규제 및 애로사항' 간담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간담회는 유덕현 회장, 김민옥 부회장, 이현구 정책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KFME소상공인연합회에서 파견한 김도영 경영지도사의 사회로 4명이 진행했다. 유덕현 회장은 '1년 이상 코로나19로 영업을 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의 폐업이 속출하는 등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다'며 '간담회로 끝나지 않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옥 부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온누리 상품권 사용처를 로드샵까지 확대하고 제로페이와 연동된 지역상품권을 종이나 카드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현구 정책실장은 '소상공인들은 그동안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에 성실하게 따랐고 그런 이유로 고정비 지출에 따른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지금도 입고 있다'며 '전년 대비 소득이 현저하게 줄어든 소상공인들에게는 정부가 피해를 보상해준다는 차원에서 소득을 보전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별 소상공인연합회 조직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소상공인지원센터 확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가이온이 수출입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출입 기업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위트레이드 서비스를 지난 20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가이온의 위트레이드 서비스는 해외 18개국의 수출입데이터를 분석해 해외 바이어 발굴, 경쟁 업체 분석, 무역활동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가이온이 보유한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물동량 예측 서비스, 무역 이상치 탐지 서비스 등의 고도화된 분석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번에 론칭한 위트레이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출입 업체들이 손쉽게 사용해 원하는 데이터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이온이 제공하는 18개국의 수출입데이터는 각국 관세청이 자국법에 따라 유통을 승인한 데이터로서 국내에서도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위트레이드가 가진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대기업을 포함한 국내 대다수의 수출입기업들은 데이터 활용에 대한 필요성은 느끼고 있지만 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거나 이미 보유한 데이터를 분석할 기술이 없다. 가이온은 위트레이드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국내 수출입 기업의 해외 시장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급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을 구축하고 오늘인 21일(목)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은 현대자동차가 SK네트웍스와 2017년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내연기관 차량의 대표적 상징물인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탈바꿈해 현대자동차가 지향하는 '클린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면적 4066㎡ 규모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에는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 총 8기가 설치돼 있어 면적과 설비 면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자랑한다. 하이차저는 출력량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급 고출력,고효율 충전 기술이 적용됐으며, 800V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를 하이차저로 충전할 경우 18분 이내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하이차저는 연결선에 부분 자동화 방식이 적용돼 고객들이 연결선의 무게를 거의 느끼지 않고 손쉽게 충전구를 연결할 수 있으며, 듀얼 타입 충전구로 전기차 2대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춘천시 중소기업 대표 인터넷 쇼핑몰 '춘천몰'이 오는 2월 14일까지 '설 선물 특별 할인 판매 행사'를 연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춘천닭갈비, 강원도 김치, 수제 호두파이, 인삼 꿀 등 춘천 특산물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평소라면 춘천행 기차를 타고 춘천 겨울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붐볐을 명동 닭갈비 골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춘천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춘천을 찾지 못해도 춘천의 명물 '춘천 닭갈비'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특가 행사를 준비하고, 가성비 높은 저녁 메뉴로 춘천 닭갈비를 추천했다. 춘천몰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품으로 춘천 닭갈비, 옥이 치약 세트, 헤브닝 샴푸 선물 세트 등을 45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1월 26일 마감이다. 춘천몰은 50여종류의 특색 있는 춘천 닭갈비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강원도 김치, 인삼 꿀, 춘천 잣, 수제 호두파이, 흑마늘 절편 등 다양한 설 선물 제품을 구비했다. 춘천몰은 특판 혜택이 할인 쿠폰으로 제공되며 쿠폰 소진 시 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프리미엄 언택트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가 2021년 1월 '내차팔기' 대표 시세를 공개했다. AJ셀카의 '내차팔기' 거래량 상위 20개 모델의 한 달간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달은 평균 2% 시세 하락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아직 지난해 차량구매를 미뤘던 고객들의 중고차 대기수요가 완전히 반영되지 않은 상태로 해석되며 준중형,중형 세단, 준중형 SUV 등 가성비 높은 차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시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달에는 준중형 세단의 대표급인 '아반떼 AD'가 17% 상승으로 증감률 1위를 차지했다. '아반떼AD'는 뛰어난 상품성과 함께 신형 모델의 출시 영향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구매 수요가 꾸준한 것이 특징이다. 중형 세단인 'K5'도 7%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K5'는 신형 모델의 경우 지난해 신차 시장에서 8만대가 팔리며 국내 판매량 탑3에 뽑힌 인기 차종이다. 신형 'K5' 인기가 중고차 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LF쏘나타'는 2% 하락하며 성적표의 희비가 갈렸다. SUV 시장에서도 준중형급 차종이 존재감을 나타냈다. '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가 미국 뉴욕에 위치한 현대미술관 뉴뮤지엄의 디지털 아트 기관 라이좀과 디지털 아트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험하고 전시를 선보이기 위한 2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수)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되는 첫 번째 공동 기획 전시인 '월드 온 어 와이어'展을 오는 1월 28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과 온라인 전시 웹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혼합현실 세계를 실제 전시장에 담아 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월드 온 어 와이어'展은 아티스트의 손끝에서 탄생한 합성 생명체, 게임 캐릭터 등을 통해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예술성을 보여준다. 이 전시는 증강현실, 가상현실 및 인공지능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글로벌 3대 거점인 베이징(1월 28일~4월 5일)을 시작으로 모스크바(4월 1일~7월 4일), 서울(5월 7일~8월 8일)에서 차례로 개막한다. 특히 온라인 전시는 1월 28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림오토바이가 디앤에이모터스 주식회사로 사명을 바꾸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림오토바이와 합병된 AJ바이크 역시 에이렌탈앤서비스 주식회사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변경됐다. 새로운 사명은 회사 임직원들의 참여로 결정됐으며, 대림오토바이와 AJ바이크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DNA를 만들겠다는 의지와 렌탈서비스 회사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새로운 사명에 따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 가능한 이동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더 나은 삶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기업이라는 기업의 존재 이유를 바탕으로 '고객의 일상과 이동의 가치를 연결하는 Mobility Innovator'라는 새로운 비전도 공개했다. 사명이 변경됐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로고의 대림오토바이 CI와 BI는 당분간 계속 유지한다. 디앤에이모터스 주식회사의 홍성관 대표이사는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세 가지 전략과제를 꼽았는데 첫째,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No.1 위상을 확립해 품질과 서비스를 혁신하고, 둘째로 차별적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현해 렌탈서비스를 확산시키고, 셋째, 친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사장 민기식)이 비대면 상황에서도 고객이 직접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옴니청약'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옴니청약'은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하지 않은 것이 최대 장점이다. 담당 설계사가 고객에게 '옴니청약서'를 전송하면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청약서 링크가 전달된다. 고객은 링크를 열어 청약서를 작성하고, 모바일 약관을 다운로드한 후 청약 접수를 완료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옴니청약 작성 중 통신이 불안정하거나, 고객이 청약서 작성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를 대비해 작성 직전의 청약정보를 저장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작성 중 언제든지 담당 설계사와 통화할 수 있는 기능을 넣어 고객편의를 도모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통합 영업관리 시스템인 '제임스', 영업 지원을 위한 '챗봇 서비스' 등을 도입해 디지털 혁신을 위한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해오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옴니청약은 고객이 직접 청약 절차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고객 경험'에 기반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며 푸르덴셜생명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해 차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경기도 오산으로 물류센터를 통합 이전하고 3개월간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급망 운영 개선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확대됨에 따라 비상 상황에서도 안전한 공급망 운영 및 최적화된 수요에 대비하는 공급망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2020년 10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존에 파주, 인천, 부산 3곳으로 분산돼 있던 자사의 물류센터를 경기도 오산으로 통합 이전했다. 새롭게 오픈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통합물류센터는 약 1000㎡ 규모로 경기도 오산의 지리적 특성상 경부고속도로와 맞닿아 있으며 인천과도 가깝기 때문에 해외 및 국내 여러 지역에 상품 수송, 배송 및 보관을 하기에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물류센터 이전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객들에게 인라인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북 익산에 위치한 익산 스마트 팩토리에서 생산된 전자식 모터 보호 계전기를 항공 및 해상으로 공급된 망을 가장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