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 고교 2학년생이 대학에 가는 2023학년도부터 지방대 의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의무적으로 지역인재를 선발해야 한다. 지역인재 요건에는 기존 고등학교 소재지뿐 아니라 중학교 소재지도 새롭게 추가된다. 교육부는 관계부처 및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합동으로 수립한 '제2차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021∼2025)'을 지난 28일 발표했다. 제2차 기본계획은 지역인재 유출 및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인구유출을 막는 '댐'으로서의 지역 협업시스템 구축과 그 핵심 축으로서의 지방대 역할을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 지방대학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 혁신 대학들이 동반 성장하는 고등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및 재정 확충을 지원한다. 먼저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플랫폼을 확대해 '지역특화형' 공유대학 모델 창출,확산을 지원하는 한편, 올해부터 추진하는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을 통해 '수도권+지방대학'이 공동으로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지역혁신 플랫폼 지역을 '고등교육 혁신 특화지역'으로 지정해 최대 6년간 고등교육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건설사업관리 기업 한미글로벌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장애인 리더 육성 및 자립을 위한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따뜻한동행이 2021년 11회째 진행하는 이 사업은 각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장애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금까지 한미글로벌의 후원으로 71명의 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음성안내 AI 시각 보조기기, 수전동 기립 휠체어, 로봇 의족 등 약 6억50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신청은 따뜻한동행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추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5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따뜻한동행은 서류심사, 인터뷰 심사를 거쳐 활용계획 및 성장 가능성, 사회참여 및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할 장애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따뜻한동행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돼 '장애는 몸이 아니라 환경에 있다'는 철학으로 장애인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한국여성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양육미혼모 행복 만들기 지원 사업 '맘업 프로젝트'에 4년 연속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 '맘업 프로젝트' 사업은 이케아 동부산점 코워커들의 참여 아래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양육미혼모와 그 자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한다. '맘업 프로젝트'는 양육미혼모들이 정서적,사회적 자립을 마련하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케아 코리아와 한국여성재단이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3년간 총 95여 양육미혼모 가정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사회성 개선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주거환경 개선을 제공했다. 특히 2020년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위축된 양육미혼모들을 위해 아이와 함께하는 온라인 자조모임과 체험활동, 자녀 공부방 개선, 개인 맞춤형 심리 치유 프로그램 '내마음 보고서'를 진행했다. 참가자 설문 결과 자조모임과 심리 치유가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며 자녀의 공부방 개선이 행복한 일상에 미치는 긍정적 변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회연대은행과 한전KDN은 기술력, 시장성, 사회적 혁신 역량을 갖춘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경영개선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3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예비/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의 자격을 갖춘 사회적경제기업이 모집 대상이며 모집 분야는 에너지 전환, 대기개선, 수질개선, 탄소저감, 자원순환, 일반 환경 등이 있다. 사업은 '금융지원' 대상 6개소를 선발해 지원하고 그 중 '성장지원' 대상 2개소를 다시 선발해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융지원' 대상 중 법인 설립 3년 미만의 창업기 사회적경제기업 4개소는 최대 1500만원의 무상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법인 설립 3년 이상의 성장기 사회적경제기업 2개소는 최대 2000만원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받으며 3개월 거치 후 33개월간 원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금융지원' 대상 기업 중 2개소는 '성장지원' 대상으로 선발돼 700만원 상당의 추가자금을 지급받고 크라우드 펀딩과 온라인 입점, 홍보, 지식재산권, 인증 획득 등 판로확장 비용 일부를 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구립서초유스센터(이하 센터)는 청소년이 자신의 재능과 소질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보람을 느끼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 연합 봉사활동 '나눔 허들링' 참여 청소년 및 동아리를 모집한다. 나눔 허들링 사업은 청소년이 동아리 활동으로 자기 재능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동시에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미래 민주시민으로서 도덕성을 가지고 나눔을 확대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는 동아리는 대학생 활동 기획단(딩동), 대학생 청소년활동 서포터즈(위드유스), 인권 프로젝트 동아리, AR을 활용한 영어 봉사 동아리, 스마트기기 교육 봉사단(#스마트 1열), 청소년 자살예방 지킴이, 대학생 상담봉사 기획 동아리가 있다. 또 나눔 활동을 함께할 서초구 내 청소년 동아리도 모집한다. 관내 학교 혹은 공공기관에 속한 9세~24세 청소년 4명 이상, 지도자 1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어느 곳이든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5개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연간 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대학생 활동 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시장이 위축되면서 일자리 취약계층에게로 그 타격이 집중되고 있다. 갑작스럽게 '문자 해고' 통보를 받은 노동자부터 자신의 꿈과 능력을 아직까지 발휘할 기회를 얻지 못한 청년들까지. 일자리 시스템 중 가장 약한 부분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의 생계가 가장 먼저 위협받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위기의식을 갖고 지자체와 함께 1분기(1~3월) 90만개 이상의 직접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준비 중인 일자리 대책의 조기 집행은 물론 청년,여성 고용회복책도 내달 발표할 예정이다. •여성경제활동 촉진사업…새일여성인턴 결혼이민여성이나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이 인턴근무 경험을 통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새일여성인턴사업이 올해도 이어진다. 지난해까지는 인턴기간 동안(3개월)에만 기업체에게 인턴지원금을 월 80만원씩(시간제 60만원), 총 240만원(시간제 180만원)을 지원하고, 인턴 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상 근속 시 취업장려금 60만원을 지급했었다. 올해는 혜택이 더 늘어난다. 기존 인턴지원금(월 80만원) 이외에도 추가로 인턴기간 종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는 2019년 2학기부터 고3을 대상으로 시작한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올해 새 학기부터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19년 2학기 고 3학년, 2020년 고 2,3학년에게 무상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2021년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전면 실시됨에 따라 2004년 참여정부에서 중학교 무상교육이 완성된 이후 17년 만에 초,중,고 무상교육이 완성되었다고 설명했다. 고등학교 무상교육은 기존에 납부하던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의 네 가지 학비를 정부에서 지원해 무상으로 고등학교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현 정부의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전면 실시되면서 1,2,3학년 학생 124만 명에게 무상교육의 혜택이 돌아가게 되며, 입학금,수업료,학교운영지원비,교과서비 면제를 통해 1인당 연간 160만 원의 학비 부담이 경감된다.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은 누구나 무상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관련 법령에 따라 수업료와 기타 납부금을 학교의 장이 정하는 일부 사립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무상교육의 대상에서 제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회 본회의에서 지난 26일 3개 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 비준동의안이 의결됐다. 이번 비준동의안은 제29호 강제 또는 의무노동에 관한 협약과 제87호 결사의 자유 및 단결권 보호에 관한 협약, 제98호 단결권 및 단체교섭권 원칙의 적용에 관한 협약 등 3개다. 핵심협약은 국제노동기구(이하 ILO)가 지금까지 채택한 190개 협약 중 가장 기본적인 노동권과 관련된 8개 협약을 칭한다. 향후 정부는 ILO에 3개 협약 비준서를 기탁할 예정이며, 기탁한 날로부터 1년 후 협약의 효력이 발효될 예정이다. 1919년 설립된 ILO는 국제노동기준 수립 및 이행 감독 등을 수행하는 유엔 산하의 노동분야 전문 국제기구다. 이번에 비준한 제29호 강제 또는 의무노동에 관한 협약은 비자발적으로 제공한 모든 형태의 강제노동을 금지하는 내용의 협약이며, 제87호 결사의 자유 및 단결권 보호에 관한 협약은 노사의 자발적인 단체 설립 및 가입, 자유로운 대표자 선출 등 '결사의 자유'에 관한 기본 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제98호 단결권 및 단체교섭권 원칙의 적용에 관한 협약은 노동자의 단결권 행사에 대한 보호와 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고용노동부는 지난 26일 산업 현장의 '직무중심 인사관리' 지원을 위한 3종의 직무평가도구 관련 자료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업종별 직무평가도구 활용 사례집, 업종별 직무평가도구(건설,조선업), 업종별 직무평가도구 활용 매뉴얼(은행,철강업)로, 직무평가도구를 쉽게 설명해 노사 자율에 의한 직무중심 인사관리 확산이 기대된다. • 업종별 직무평가도구 활용 사례집 이번 사례집은 고용부에서 개발한 업종별 직무평가도구를 활용, 직무중심 인사관리로 개편한 기업들의 대표 사례를 발굴해 업종별로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직무평가 과정에서는 단계별 구체적인 직무평가 방법과 함께 성공적인 직무평가를 위한 실용적인 도움말을 제공했다. 또한 직무평가 결과의 활용은 직무평가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임금,보상체계, 평가체계, 직급구조, 교육훈련 등 해당 기업의 직무중심 인사관리에 적용한 다양한 사례들이 실려 있다. • 건설,조선업 직무평가도구 및 은행,철강업종 직무평가도구 활용 매뉴얼 그동안 중소기업들은 전문성과 비용 등 문제로 직무평가도구를 자체 개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고용부는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이한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아시아 언론 중심지,한류 확산 중심지,한국 홍보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중심지' 등 3대 중심지로 거듭나겠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해문홍은 한국 프레스센터(서울 중구) 10층에 있는 외신지원센터를 올해 하반기에 외신통합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한다. 외신통합지원센터에 영상 스튜디오와 인터뷰실, 화상회의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기자회견(브리핑)실을 기존 40석에서 100석으로 늘릴 계획이다. 최근 주요 해외 언론들이 서울에 뉴스 거점을 개설하기로 하면서 한국 거주 특파원 350명 시대를 앞두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홍콩지국 일부를 서울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워싱턴포스트'도 올해 서울에 지국을 개설한다. 주요 외신의 한국 보도 건수가 지난해 3만 건을 돌파해 2019년에 비해 5000여 건이 느는 등 한국에 대한 외신의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문홍은 외신통합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정부부처들과 외신들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등 범부처 외신업무 총괄조율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외신통합지원센터에서 외신기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제 백신의 시간이다. 코로나19를 끝내기 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향한 첫 걸음이 시작된 것이다. 지난 26일 오전 9시부터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에서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일제히 시작됐다. 많이 국민들이 궁금해하던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첫번째 주인공과 관련, 방역당국은 특정 1명을 1호 접종자로 지정하지 않고 전국에서 동시에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접종은 전국 213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5266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하고도 37일만의 일이다. 이날 오전 서울 도봉구 보건소에서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진행되었다. 이곳에서는 오전 9시부터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60여명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1병 당 10명이 접종받을 수 있어 10명씩 약 30분에 걸쳐 접종이 진행됐다. 지난 25일 백신을 배송받은 292개 요양병원도 자체 접종계획에 따라서 5일 내에 접종을 진행하게 된다. 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6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견을 종합할 때 한국 화이자제약주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를 품목 허가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한국 화이자제약에서 코미나티주의 품목 허가신청을 위해 제출된 자료를 통해서 이 약의 안전성,효과성 인정 여부를 위원들과 함께 논의했다. 논의 결과 신청품목의 국내 코로나19 예방목적의 필요성이 인정되고,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효과성 검증자문단의 자문결과를 종합할 때 품목 허가할 수 있을 것으로 자문을 했다.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신청 효능,효과로서 16세 이상의 적절성을 포함한 임상시험결과에서 확인한 예방효과를 토대로 신청 효능,효과와 동일하게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허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장은 '국내에서도 미국과 동일하게 16~17세 청소년에서의 유효성과 안전성은 성인의 자료로부터 외삽되어서 허가할 수 있다는 것을 기재하도록 권고했다'고 말했다. 안전성과 수용 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임상시험에서 발생한 이상사례 등 안전성 프로파일은 허용할 수 있는 수준이며,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