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은 19일과 20일 양일간 여수YMCA아이쿱생협 교육장에서‘여수지역 민주주의 현장탐방 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민주주의 현장탐방’에 필요한 전문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과정은 사업회가 지난 10년간 운영해 온 대표 프로그램인 ‘청소년 민주주의 현장탐방’을 지역 민주화운동기념계승단체에서도 운영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업(공모를 통해 3개 단체 선정, 4년간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진행비 지원)이다. 이번 과정에는 여수기독교청년회 소속 활동가를 포함한 지역 활동가 17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민주주의 현장교육론, 스토리텔링 방법론, 교육실습 등 2일간 총 13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게는 사업회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리가 만든 평·민(평화, 민주주의)나무’를 주제로 독립운동기념탑, 여순사건희생자 위령비, 평화의소녀상 등 여수지역에 위차한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는 ‘지역 민주주의 현장탐방’에 전문해설사로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을 총괄하는 양금식 사업 국장은 “사업회는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의 역사와 가치를 전달하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무사 강영준 시인은 이력이 특이하다. 평소엔 세무사 일을 하면서 틈틈이 시를 적어냈고 시가 일반 시인과 다르게 풍자시를 적는 풍자 시인이다. 특히 ‘어느 소년의 비구상화’는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에서 우수 시집으로 선정된 시집이다. 시집의 자서에서 강영준 시인은 “대개의 삶이 그렇듯 놓치고 살아온 기쁨이나 슬픈 순간의 생각, 애증의 세월 마저도 이렇듯 글로써 남겨두지 못한다면 허망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라며 “특별할 것도 없는 풍자와 유머, 삶을 버무려 놓은 낯선 글들이지만 모아 놓고 보니 풍자시 묶음이 됐습니다. 등단 이후 아픈 친구나 둘레에 액자 하나씩 만들어 주면 좋아해 주었던 것처럼 이번에 한권의 시집으로 묶어서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집 해설은 노창수 평론가/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이 썼다. 노창수 평론가는 “해설에서 강영준 시인의 시집은 일상 속의 풍자 시라고 제목을 적었으며 우리들 삶에서 깨달음이란 사실적 정보를 바탕으로 했을 때 피부에 와 닿는 법이다. 그래서 ‘한입 갖고 두말 말고’ 나아가 ‘두 귀로 듣지 말고’ 그냥 ‘한 귀로는’ 흘러 버려야 한다는 논리성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카르타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크레마카르타G를 지난 14일 출시했다. 크레마카르타는 알라딘, 예스24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전자책 전문기업 한국이퍼브 전용 전자책 단말기인 크레마의 프리미엄 라인이다. 이로써 크레마 시리즈는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인 크레마 사운드업, 프리미엄 상품인 크레마 카르타+/카르타G, 큰 화면이 장점인 크레마 그랑데/엑스퍼트로 라인업이 갖추어지게 되었다. 크레마카르타G는 300ppi 고해상도 선명함과 편리함으로 기존 크레마카르타+의 사양에 G센서와 물리키를 추가한 상품이다. 크레마 단말기 최초로 G센서를 탑재하여 단말기 방향에 맞춰 자동 화면 회전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또한 기존 크레마카르타 라인에는 없던 페이지 넘김용 물리키를 추가, 딸깍 소리와 함께 페이지가 넘어가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살려냈다. 책 한 권보다 가벼운 194g의 무게와 두께 8.5mm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휴대에 적합한 외형을 갖췄다. 별도 판매하는 전용 케이스 및 BT리모콘 구매 시, 케이스를 열면 전자책이 바로 실행되는 스마트 웨이크업 기능 및 원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를 8월 31일(토)부터 9월 29일(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일원에서 선보인다. 종묘제례악부터 아리랑까지 총 12종목의 무형유산을 상설공연 13편, 공모작 공연 6편 등 총 19개의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책으로만 만나던 무형유산을 다채롭게 경험하는 축제로 유·무형 유산을 함께 만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해 1만5000여명의 관객이 함께하며 세계가 주목한 우리 유산의 가치를 알아갔다면 올해는 할머니의 할머니가 즐겼던 문화생활에 초점을 맞춰 누구나 쉽게 인류무형유산을 이해하도록 힘썼다. 무형문화유산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전승자의 무대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이 재해석한 창작무대와 몸으로 익히는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각에서 조명한 무형문화유산 성찬이 펼쳐진다. ● 독특한 한국적 미학은 물론 시대상까지 엿보는 ‘원형무대’ 올해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 처용무, 영산재, 강강술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스타북스는 윤동주 전 시집 출간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윤동주 전체 작품 124편을 다 담다. 이제까지 발간된 윤동주 시집 및 작품집은 많지만, 윤동주의 작품 전체를 총 망라하여 온전히 한 권에 담은 책은 없었다. 이에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윤동주의 전체 작품을 담은 작품 전집을 발간했다. ‘윤동주 전 시집’에는 소실되지 않은 윤동주의 시와 수필 전체뿐만 아니라, 그동안 북한으로 갔다고 빠졌던 이들의 윤동주를 위해 쓰여진 서문과 후기와 발문 등도 모두 취합하여 실었다. 그리고 이번 증보판에는 일본 국어 교과서에 윤동주의 시가 실린 이바라기 노리코의 수필을 전문 번역하여 추가했다. ‘윤동주 전 시집’에 모두 살려 놓은 정지용, 유영, 강처중 등의 추모 글은 그 자체가 하나의 문학작품이다. 또한 이 시집은 서울시인협회 회장 민윤기 시인이 추천한 시집으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초판 및 증보판과 마지막 증보판으로 발행된 정음사 최종판에서 8편을 더 찾아 수록한 민족시인 윤동주의 시와 수필 최종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 독립운동 100주년, 윤동주의 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진작가를 위한 플랫폼 PIXUP 픽스업이 두 번째 사진 공모전 ‘미니멀, 심플하게’를 개최한다. 촬영 기기 관계없이 심플하고 간결한 테마를 지닌 사진이라면 모두 출품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12일(월)부터 9월 13일(일)까지이며, 픽스업 사이트 무료 회원가입 후 사진을 올린 뒤 필수 태그와 함께 프리마켓에 공유하면 된다. 프리마켓 공유 후, 최대 48시간 이내 심사가 완료되며 승인된 작품 중 13점을 선정하여 9월 15일(화)에 발표한다. 대상 작가 1명에게는 상금 30만원, 은상 작가 2명에게는 상금 각 10만원, 동상 작가 10명에게는 일회용 카메라를 수여한다. 수상 상금은 기타 소득세 22%를 원천공제한 실제 수령 금액이다. 사진 작품은 작가가 직접 촬영하여 저작권을 지닌 작품이어야 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지적재산권 및 초상권을 침해한 콘텐츠는 응모할 수 없다. 픽스업 공모전의 모든 응모작 및 수상작의 저작권은 작가 본인에게 있으며 프리마켓의 모든 콘텐츠는 픽스업 라이선스 하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및 사용이 가능하다. 공모전 결과와 무관하게 작가는 본인의 총 작품 다운로드율에 따라 광고 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웹툰의 명가 주식회사 와이랩이 자사 작품 '신암행어사' 리마스터링판 완결을 기념하여 올 컬러판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신암행어사'는 가상의 고대 국가 ‘쥬신’이 멸망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암행어사 문수가 세상을 떠돌며 악인을 심판한다는 내용이다. '신암행어사'는 와이랩 대표 프로듀서 윤인완 작가와 오랜 파트너 양경일 작가의 작품으로 2001년 소학관에서 연재 및 단행본으로 출간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00년대 초 발행된 '신암행어사'는 18세기 실제로 암행어사로 활동한 전설적인 인물, 박문수에 이름을 따온 ‘문수’라는 캐릭터와 ‘몽룡’, ‘춘향’, ‘유의태’ 등의 이름을 차용해 화제를 모았다. 와이랩은 2017년 11월 올컬러, 스크롤 형식의 웹툰으로 제작된 '신암행어사' 리마스터링판을 네이버웹툰에 선보였다. 윤인완 대표 프로듀서는 17권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대사를 직접 다시 쓰고, 기존의 흑백 단행본에서 표현하지 못한 원작자의 의도를 권미에 추가하였다. 리마스터링 판의 결말은 기존과는 다른 내용으로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암행어사' 리마스터링 판은 약 283화에 달하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낙원악기상가 4층 전시공간 d/p에서 8월 13일부터 9월 7일까지 유명 헐리우드 배우 잭 블랙을 모티브로한 트리뷰트 전시인 ‘끈질기게, 끈질긴’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낙원악기상가 신진 기획자 발굴 프로젝트에서 선발된 조주리 큐레이터가 선보이는 첫 번째 전시로 헐리우드 배우 잭 블랙의 오랜 팬인 조주리 큐레이터가 잭 블랙의 음악, 연기 등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했다. 전시 제목은 잭 블랙이 뮤지션 카일 개스와 함께 결성한 어쿠스틱 메탈 듀오 ‘터네이셔스 디(Tenacious D)’에서 따왔다. 터네이셔스는 ‘끈질긴’이라는 뜻을 의미한다. 잭 블랙 밴드가 보여주는 ‘아마추어리즘’과 ‘끈질김’이라는 두 개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각예술가들과 기획자가 모여 밴드 ‘이역 481-6’을 결성했으며 음악공연부터 미술작품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작가들의 개성을 드러냈다. 변화, 바뀜, 낯선 행로를 뜻하는 ‘이역’과 밴드 멤버들이 처음 만난 지역을 합친 ‘이역 481-6’은 각자의 예술적 개성을 보여주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모임의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이역 481-6’에서 화가 윤병운(a.k.a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캐나다에 거주하는 조각가 이원형 씨가 고국 장애미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이원형어워드’를 제정하여 올해 제2회를 맞이하였다. 이원형 작가는 한국에서 활동하다가 46년 전 고국을 떠나 미국을 거쳐 캐나다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세계적인 조각가로 자리를 굳혔다. 이 작가는 소아마비로 다리가 불편한 장애를 갖고 있는데 조각가로 성공하여 캐나다 오케드대학 등 3곳과 멕시코대학 1곳에 이원형어워드를 시상하여 신진 작가들에게 큰 격려가 되고 있다. 이원형어워드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올해부터 더 많은 작가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공모 형식으로 바꾸었는데 10여 명이 응모하여 최종심에 3명의 작가가 올라와 경합을 벌인 끝에 김재호 작가가 선정되었다. 김재호 작가는(40세) 유년기에 가족들과 헤어져 시설(주몽재활원)에서 생활하게 되었는데 미술에 대한 재능을 발견한 시설 생활교사가 미술선생님(화사랑)을 소개해주어 전문적인 지도를 받았고, 한국재활복지대학(한국복지대학교)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하었다. 2005년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에서 특선을 하며 데뷔하였고, 6년간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나흘간 서울 도심을 차향으로 물들인 2019명원세계차박람회가 지난 8월 11일 서울 코엑스 B홀서 성황리에 폐막했다. 차 초심자부터 종사자까지 모든 단위를 아우르는 폭 넓고 풍성한 프로그램은 물론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오가는 공모·대회 등으로 한국 차 업계에 새바람을 불어넣었다는 호평이 주를 이뤘다. 폐막식은 궁중생활다례 시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김의정 명원문화재단 이사장이 보유하고 있는 궁중다례의식은 옛날 궁중생활 속에서 대비가 내실에서 사대부 부인들과 함께 차를 나누는 장면을 재현한 것이다. 궁중다례의식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될 만큼 유서 깊은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전통 궁중 한복을 입은 시연자들의 우아하고 품위 있는 다례 시연으로 보다 격조 있는 회향을 이루었다. 올해 명원세계차박람회에서는 의미있는 행사가 많았다. 행사 첫날 개막식에서는 실론티의 본고장 스리랑카의 차 산업을 총괄하는 스리랑카 티보드와 한국 다도 종가인 명원문화재단이 손을 맞잡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스리랑카와 한국, 또 전 세계의 차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차 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8.15 광복절을 맞아 역사적 의미가 담긴 ‘애국 굿즈’를 선보인다. ● 한국인이 사랑하는 ‘독도’를 일러스트 이미지로 담아낸 ‘파우치’ 예스24는 우리나라 독도를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그려낸 파우치를 준비했다. 파우치 뒷면에는 ‘Dokdo, Beautiful Island of Korea(독도는 한국의 아름다운 섬)’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독도의 밤하늘을 담은 ‘독도 파우치’는 8월 12일부터 예스24 공식 홈페이지와 예스24 중고서점 전점에서 받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국내도서, 외국도서, 중고샵 직배송 도서 5만원 이상, 오프라인에서는 3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된다. ● 광복의 염원을 담아… 휘날리는 태극기 그려낸 ‘미니 머그 세트’ 이와 함께 광복의 염원을 담아 힘차게 휘날리는 태극기의 모습을 붓펜으로 그린 ‘미니 머그 세트’도 마련했다. 3.1 운동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순백색의 ‘미니 머그 세트’는 이벤트 도서 포함 인문/사회/역사/어린이/청소년/소설 분야 도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받아볼 수 있다. ● 태극 문양 펜, 육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낙원악기상가의 인기 프로그램인 ‘낙원 투어’와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2019년 창덕궁 앞 역사인문재생지역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돼 더욱 풍성해져 돌아왔다. 국내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는 12일부터 29일까지 낙원악기상가의 악기 고수들과 함께하는 ‘낙원 투어’와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 새롭게 단장한 ’낙원 투어’는 낙원악기상가 뿐만 아니라 창덕궁 앞 동네의 매력을 흠뻑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50주년을 맞은 낙원악기상가의 이야기와 함께 탑골공원 등 인근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또한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이 직접 투어에 참여해 악기 연주도 들려주고 악기를 관리하는 방법도 알려줄 예정이다. 2019년에는 특별히 외국인 대상 투어도 진행된다. 외국인 투어는 영어, 중국어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우쿨렐레를 만들어 볼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낙원악기상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낙원악기상가에서 가장 오래된 우쿨렐레 전문 매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