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3월 5일 밤 12시 5분에 방송하는 MBC ‘100분토론’에서는 보통 사람들의 일상까지 파고든 마약 문제를 다룬다.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 사건의 후폭풍이 거세다. 처음에는 직원과 고객, 경찰 사이의 폭행과 유착 논란이었지만, 이젠 ‘조직적 마약 유통’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지금까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클럽 관계자와 손님만 10여명. 경찰은 이번 수사와 별개로 전국 유흥업소를 상대로 마약 집중 단속도 시작했다.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한국의 마약 유통 실태도 도마에 올랐다. 과거 한국은 마약범죄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뜻에서 UN이 정한 ‘마약청정국’ 지위를 가졌지만, 지금은 옛말이다. 특히 SNS를 이용한 마약 거래가 크게 늘면서 일반인도 얼마든지 마약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이번 주 MBC '100분토론'에는 국회의원과 형사정책 전문가 외에도, 마약 수사를 했거나 마약퇴치 운동에 참여해온 법조인들이 함께 해, 현행 마약 감시체계의 문제점과 중독자 치료와 재활에 개선할 점은 없는지 집중 토론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MBC ‘PD수첩’이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부인 이미란 씨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추적한다. 2016년 9월 1일 새벽, 이미란 씨의 친정 오빠 이승철 씨는 한 통의 음성 메시지를 받았다. “너무 죄송해요. 어떻게든지 살아보려고 애썼는데. 조선일보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어요? 겁은 나는데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요.” 생의 마지막을 예고하는 이미란 씨의 음성 메시지. 휴대전화에는 “남편이 없앨까 봐 보낸다”며 유서를 찍은 사진이 전송돼 있었다. 이승철 씨는 다급히 실종신고를 했지만 그녀의 행방은 찾을 수 없었다. 그녀가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던 곳은 방화대교. 갓길에 세워져 있던 차 안에서는 유서 7장만이 발견됐다. 그녀의 시신이 발견된 것은 다음 날 오전 11시경, 이미란 씨는 가양대교 인근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유서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남편이 왜 이렇게까지 가혹하게 학대하는지 이유를 들어야...” 남편으로부터 학대를 당했다는 고백, 그리고 자녀들에 의해 사설 구급차에 실려 집에서 쫓겨났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강제로 내쫓긴 그 날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이미란 씨는 열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배우 유선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에 진한 울림을 전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유선은 극 중 박선자(김해숙 분)의 첫째 딸이자 한 아이의 엄마인 강미선으로 분해 가정과 직장 사이에서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실제로도 아이를 키우며 일을 병행하는 리얼 워킹맘인 그녀이기에 이번 ‘세젤예’에서 더욱 현실적이고 진정성 어린 연기를 펼칠 활약이 기다려진다. 유선은 ”극 중 강미선은 지극히 현실적인 워킹맘이다. 사실 일과 가정에서 모두 완벽하기란 참 쉽지 않은데, 강미선도 일하는 엄마로서 가정일에도 회사에서도 어쩔 수 없이 빈틈이 있는 인물“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공감을 보였다. 특히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10년 전 ‘솔약국집 아들들’로 조정선 작가님과 함께 작업했던 기억은 배우로서 잊지 못할 만큼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작가님이 오랜만에 KBS 주말드라마를 다시 하신다는 것만으로도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며 가슴이 설렜다. 그래서 사실 이번 작품은 시놉시스를 보기 전에 먼저 다시 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3월 5일 KBS ‘이웃집 찰스’ 179회에는 필리핀에서 온 조세린이 출연한다. 17년 전 남편 김진상 씨와 결혼하며 대한민국 최남단 노화도에 정착한 조세린! 현재, 삼 형제의 엄마가 되어 살아가고 있다. 조세린의 가장 소중한 보물 아들 삼 형제! 늘 엄마를 생각하고, 요즘 아이들답지 않게 아낌없는 사랑표현과 애교로 조세린씨를 행복하게 한다는데…. 게다가, 매일 아침부터 소먹이를 주고 배를 타고 양식장에 나가 미역 수확도 하며 싫은 내색 한번 하지 않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하지만! 어느덧 중학교와 초등학교 6학년이 되며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는 사춘기의 바람에 휩싸인 삼형제! 말 잘 듣던 착한 삼형제가 모두 사춘기에 접어들어 조세린 씨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라는데... 바람 잘 날 없는 사춘기의 삼형제를 키우다보니 요즘 아이들 교육관으로 노화도 대표 ‘잉꼬부부’인 김진상 씨와 조세린 씨가 대립하고 있다. 가족 사업을 이어받으면 된다는 남편과 공부가 우선이라는 조세린씨의 서로 다른 교육관 탓 때문이라고... 이런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막내 평정이는 생활계획표에 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박신양과 이민지가 사제관계에서 파트너로 변신해 완벽한 공조 케미를 펼친다. 오늘 4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 25, 26회에서는 조들호와 윤소미가 의뢰인과 담당 변호사가 되어 조들호의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지난 24회에서 조들호는 의문의 한 여성의 자해공갈로 살인미수범이란 누명을 쓰게 됐다. 자신을 안다는 듯 접근한 여성에게 꼼짝없이 당한 조들호의 위기로 안방극장에 역대급 충격과 긴장감이 휩싸인 것. 이런 가운데 수감자복 차림으로 조사실에 등장한 조들호와 담당 변호사로 곁을 지키는 윤소미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인생 최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여유가 깃든 조들호의 눈빛과 단단하고 날카롭게 빛나는 윤소미의 시선이 이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윤소미는 조들호의 담당 변호사가 돼 이전과 180도 달라진 면모로 조사실 분위기를 주도한다. 조들호를 용의자로 몰아붙이는 검찰 측과의 팽팽한 수 싸움에도 절대 밀리지 않는 논리와 당당함으로 검찰은 물론 조들호까지 깜짝 놀라게 만든다고. 뿐만 아니라 조들호는 수세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최수종이 박성훈을 죽음의 문턱에서 구해낸 가운데, 전격 시청률 45%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 2일 방송된 95,96회에서 각각 34.9%, 40.8%로 출발한 ‘하나뿐인 내편’은 3일 97,98회 방송에서 41.4%, 46.2%로 3주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나갔다. 지난주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간경화 말기 판정을 받고 시한부 선고를 받은 장고래에게 기꺼이 자신의 간을 내어주며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강수일의 모습이 중점적으로 그려지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앞서, 수일과의 만남 이후 갑작스레 정신을 잃고 쓰러진 고래는 간기능검사를 받아보라는 의사에 소견에 정밀검사를 받았다. 떨리는 마음으로 결과를 받아든 고래는 이로 말할 수 없는 충격에 휩싸였다. 자신이 간경화 말기며 짧게는 3개월, 길어봤자 6개월밖에 생존할 수 없다는 것. 또한, 이를 위해선 간이식 밖에는 다른 방도가 없다는 사실에 절망을 금치 못했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은 고래는 “아버지. 이런 법이 어디 있냐. 저희들 두고 일찍 가셨으면 저라도 지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마성의 매력으로 스크린을 사로잡은 천만 배우 김인권의 거침없는 정글 생존기가 펼쳐졌다. 지난 3월 2일 첫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채텀’에는 배우 김인권이 지난 9년간의 러브콜 끝에 드디어 정글 생존에 나선다. 20년 연기 내공의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등장한 그는 정글에 최적화 된 비주얼을 선보이며 생존 시작부터 병만족의 눈길을 끌었다. 사전 인터뷰에서 텀블링까지 선보이며 생존에 대한 의욕을 내비쳤던 김인권은 생존이 시작되자마자 해안가 탐사에 나섰다. 매의 눈으로 주변을 살피던 그는 자신의 레이더망에 사냥감이 포착되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차가운 바닷속으로 입수했다. 바닷속에서 요리조리 도망치는 사냥감 때문에 마침내 그의 야성미가 폭발하게 됐다고. 한편, 김인권의 새로운 모습을 지켜본 병만 족장은 흡족함을 드러냈다. 이후 김인권은 김병만과의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힘든 정글 생존에 활력을 불어줬다는 후문이다. 연기를 넘어 생존까지, 숨겨진 야성미를 일깨울 김인권의 거친 정글 생존기는 지난 3월 2일 밤 9시 첫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채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가로채!널’ 배우 최진혁의 셀프캠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월 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 드라마 ‘황후의 품격’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최진혁이 출연한다. 최진혁은 ‘가로채널’의 새 코너 ‘막강해짐’의 첫 게스트로 나섰다. 헬스장 콘셉트의 ‘막강해짐’은 만년 회원 강호동과 양세형이 헬스장을 찾은 스타와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스타 헬스 토크쇼이다. ‘막강해짐’에서 최진혁은 가수의 꿈을 안고 목포에서 상경했던 이야기부터 ‘황후의 품격’ 촬영 비하인드스토리까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최진혁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았다. 한편, 본 방송에 앞서 지난 27일 ‘가로채널’ 제작진은 공식 SNS와 SBSNOW 유튜브 등을 통해 최진혁의 셀프캠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진혁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에 깜짝 방문한 아역 배우 오아린의 모습도 담겼다. ‘황후의 품격’ 속 명대사 “지금 누구한테 애기씨래? 나 공주마마야”로 당찬 연기를 선보인 오아린은 이내 본래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3월 3일 ‘SBS 스페셜’에서는 최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쿨하게 패싱한 포토라인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에 대해서 알아봤다. # 님아, 그 ‘선’을 넘지 마오 지난 2019년 1월 23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취재진으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날 양 전 대법원장의 구속 여부만큼이나 초미의 관심사가 된 것은 ‘포토라인’. 영장 심사가 있기 2주 전 검찰에 소환됐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검찰청 앞에 설치된 포토라인을 ‘쿨하게 패싱’했다. 역대 대통령들조차 포토라인에 꼼짝없이 멈춰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기 때문에 양 전 대법원장의 행동은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다. 하지만 비난 여론에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법원에 마련된 두 번째 포토라인 역시 그대로 지나쳤다. ‘선’을 넘은 전직 사법부 수장의 전례 없는 행동에 때아닌 ‘포토라인 논쟁’이 시작됐다. # ‘사이다’ 혹은 ‘현대판 단두대’ ‘포토라인 스톱’에는 법적인 근거가 없다. 피의자는 얼마든지 포토라인 스톱과 패싱 사이에서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포토라인 패싱을 계기로 이 사실이 알려지며 포토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늘 4일 밤 ‘MBC 스페셜’에서는 제111주년 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 시대 최고의 거장으로 꼽히며 평생 여성의 삶과 시대의 모습을 작품에 담아온 화가 윤석남의 이야기를 방송한다. 윤석남은 여성 최초 이중섭 미술상 수상, 세계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베니스 비엔날레 참가, 영국 테이트모던미술관·미국 내셔널포트레이트 미술관에 작품이 전시되는 등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평소 윤석남의 작품에 남다른 애정을 가져온 톱모델을 한혜진이 윤석남을 찾았다. 마흔에 돌연 주부 은퇴 선언을 하고 화가가 되기로 결심한 것부터 10여 년 동안 어머니만 그린 사연까지. 각자의 분야에서 정상에 올라선 두 사람이 말하는 여성의 삶과 꿈에 대한 솔직하고 대담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편 ‘MBC 스페셜’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윤석남의 작품을 이용한 ‘찾아가는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는 청주의 한 여고를 시작으로 국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포항공대 캠퍼스로 이어졌다. 홀로 천 마리가 넘는 유기견을 키우는 할머니의 기사를 접하고 작업한 '1,025: 사람과 사람 없이'는 최첨단 건물의 로비를 가득 채워 장관을 이뤘다. 남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늘 4일부터 일주일 동안 MBC 표준FM ‘지금은 라디오 시대’(이하 지라시)에 특별한 DJ들이 출격한다. ‘지라시’ DJ 정선희가 미국 일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는 동안 스튜디오에는 센스와 입담을 겸비한 스페셜 DJ들이 문천식과 호흡을 맞춘다. 첫날에는 자연인 프로그램으로 인기몰이 중인 윤택이 ‘웃음이 묻어나는 편지’ 및 ‘행복한 월요일’을 진행한다. 화요일에는 장도연이 또 다른 특별한 손님과 함께 할 예정이다. 수요일에는 MBC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애칭 ‘꽃사슴’으로 통하는 노사연이, 목요일에는 얼마 전 둘째 아이를 출산하고 방송에 복귀한 장윤정이 ‘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코너를 진행한다. 금요일에는 ‘복면가왕’, ‘개그콘서트’, 셀럽파이브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신봉선이 라디오드라마 ‘어느날 사랑이’에서 연기한다. 특히 신봉선과 장도연은 정선희 DJ와의 친분을 드러내며 라디오 진행에 대한 열의를 내비쳤다. 스페셜 DJ들과 함께 하는 만큼 이번 주에는 LED TV 상품을 선물하는 등 특별한 청취자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금은 라디오시대’는 MBC 표준FM에서 매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