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고요한 시간. 물의 표면과 달콤한 충돌을 한 후 비상하는 물방울에 한 떨기의 상상화가 피어난다. 공간을 비집고 아래로 아래로 중력을 체감하며 설레는 자유낙하를 한다. 수면에 부딪치며 강한 반작용으로 솟구치듯 피어나는 물꽃 뒤로 나만의 동화가 태어난다. 수백 분의 1초를 동결시켜 사진의 미학으로 담은 ‘워터 드롭 아티스트’ 정미수의 사진전 ‘나를 위한 동화’가 제6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토포하우스상 수상전의 일환으로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지난 24일부터 열렸다. 이번 전시에서는 ‘달리의 시계’, ‘콜라’, ‘키스’ 등 4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30일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서양화를 전공한 정미수는 물방울을 떨어뜨려 이미지를 포착하고 그 위에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을 담은 후 디지털 페인팅으로 후반 작업을 하며 작품을 완성한다. 그녀가 어릴 적 상상하고 꿈꾸던 감각들이 동화 속 캐릭터로 오마주되어 현실과 마주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전시를 기획한 도서출판 하얀나무는 물방울 형상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며 촬영하는 대다수의 사진가들과 달리 정 작가는 물방울 사진과 회화의 크로스오버라는 새로운 장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8월 10일, 11일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공연에 파리오페라발레단 1급 무용수 박세은이 합류한다. 의 기획사인 쿠 컴퍼니는 이번 갈라 공연의 출연자였던 비엔나 국립발레단 소속 루드밀라 코노발로바가 부상 재발로 공연에 출연하지 못하게 되면서, 새롭게 박세은을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1년 파리오페라발레단 준단원으로 입단한 박세은은 2012년 6월 정단원이 된 후 1급 무용수로 고속 승급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지난해 6월에는 ‘발레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여성무용수상을 수상했다. 3월에는 그간 파리오페라발레단 최고무용수인 에뜨왈만 맡았던 주역에 캐스팅되어 발레단 역사상 최초의 동양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 파리오페라발레단 리허설 일정과 맞물려 국립발레단 출연이 불발되어 팬들의 아쉬움을 낳기도 했다. 하지만 공연에 합류하게 되면서 박세은의 무대를 손꼽아 기다린 관객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갈라 공연에서는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최영규와 함께 그랑 파드되와 발레 애호가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클래식 발레의 명작 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문화재단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어린이 관객을 위한 2019 을 8월 6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만들어진 4편의 창작극이 각각 3일씩 선보이며 24일, 31일 총 2회에 걸쳐 1440명의 관객을 선착순 모집한다. 1차 모집인 24일에는 , 이, 2차 모집일인 31일부터는 과 에 대해 관람 신청할 수 있다. 2019 을 통해 선보이는 4편의 공연은 ‘도채비 방쉬’를 통해 잊혀진 제주의 풍습을 말하는 (8/6~8),이석구 원작의 동화 ‘두근두근’을 바탕으로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는 (8/9~11),자신의 생일 초대장을 친구들에게 나눠주지 못한 ‘무니’가 우연히 ‘문의 세계’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담은 (8/13~15),빨간 열매를 먹은 사슴이, 빨간 열매가 되어 다시 사슴을 만나기까지 자연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의 삶에 대해 알려주는 (8/16~18)등이다. 연극을 접한 어린이 관객이, 관계와 소통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주제를 다룬다. 공연은 각 작품당 1~3인의 배우가 선보이는 인형극 또는 테이블오브제극이다. 친숙한 일상 소품을 활용해 어린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흥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좋은땅 출판사가 식품영양학과를 전공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근무 경험이 있으며 국내 1호 식품전문변호사인 김태민 변호사가 쓴 ‘식품창업·경영·법률 50가지 조언과 질의답변 20가지’를 출간했다. 식품과 관련된 사건이 발생하면 대기업의 경우 이미지 훼손, 매출 감소 등의 피해를 입고 대부분의 중소기업이나 일반음식점의 경우 폐업에 이르는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그러나 창업자들이나 영업자들에게 필요한 식품법 정보를 얻을 곳도 없고, 가르쳐 줄 전문가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김태민 변호사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 식품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총 5장으로 되어 있는 이 책은 식품창업이나 경영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법률문제 등을 짚어보고,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1장에서는 식품창업 준비, 2장에서는 식품창업과 경영의 실제, 3장에서는 식품창업과 경영에 대한 지원과 규제에 대해 말하고 있으며 4장에서는 스타트업의 실제 사례를 통해 기존 식품창업과는 달리 새로운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식품창업의 최신 정보를 담고 있다. 5장에서는 식품창업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올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다채로운 ‘썸머 굿즈’를 선보이며 독자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한다. ● 여름철 물놀이에 요긴하게! 디즈니, 마블 캐릭터가 담긴 ‘드라이백’과 ‘비치타월’ 예스24는 여름철 물놀이의 즐거움을 한껏 돋울 수 있도록 디즈니와 마블의 캐릭터가 담긴 ‘드라이백’과 ‘비치타월’을 증정한다. 생활방수 기능에 더해 8L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춘 ‘드라이백’과 수영장 필수템으로 꼽히는 ‘비치타월’은 인어공주, 캡틴 아메리카 방패 문양 등 디즈니와 마블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활용해 각각 4가지 종류로 제작됐다. 본 굿즈는 국내도서, 외국도서, 중고샵 직배송 도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YES포인트 차감 후 선착순 증정된다. ● 책과 함께 시원한 북캉스 즐기세요! 문학 감성 담은 가방과 북파우치 이와 함께 예스24는 문학 작품을 디자인 테마로 한 ‘메쉬 숄더백’과 ‘메쉬 북파우치’도 선보인다. 손꼽히는 고전 소설 과 영국의 대표적 소설가 ‘버지니아 울프’를 모티브로 한 ‘메쉬 숄더백’은 습기에 강하고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돼 북캉스에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올리니스트 이경민의 귀국 독주회가 8월 1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T. Vitali, L.v. Beethoven, M. Ravel, L. Boulanger, C. Saint-Saëns 등 다양한 시대 작곡가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경민은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실기 우수자상, 공로상을 받으며 수석 졸업을 한 후, 서울대학교를 실기 우수로 입학, 우등졸업을 하였다. 그 이후 Yale University 음악대학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석사과정을 마치고 귀국하였다. 일찍이 이화경향 음악 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스트라드 콩쿠르, 난파 콩쿠르, KCO 콩쿠르, 한-독 브람스협회 콩쿠르 등에서 우승 및 입상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모스크바 챔버 오케스트라, 전주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관객들과도 소통하는 연주자의 모습도 키워나갔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National Artist Competition 우승과 함께 James Rotundo Palisades Park Mayor Award를 수상하였고 Lincoln Center B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박혜현 피아노 독주회가 8월 9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진행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W.A. Mozart, C. Debussy, J.S. Bach, S. Barber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는 “민첩한 테크닉과 스마트한 이성, 프로페셔널한 피아니스트로서 모든 장점을 지닌 박혜현의 음악은 순수성을 지니고 있다. 그녀의 순수한 음악은 나의 마음을 움직였고, 음악이 끝남과 동시에 자리에서 일어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피아니스트 박혜현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수학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석사과정 및 전문 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귀국하여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일찍부터 박혜현은 음악저널콩쿨, 음악춘추콩쿨, 음연콩쿨, 난파콩쿨 등 국내 유수의 콩쿨에서 입상였으며, 미주리 국제콩쿨 입선, Yokohama International Competition 5위 입상 및 Ravel 특별상, Philharmonic Society of Arlington Young Artist Competiti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로 개장 2년을 맞는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색다른 콘텐츠로 여름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스카이하버 2층에 ‘523갤러리 송도스카이점’을 개관하고 개관 특별전으로 "CONNECT WITH ‘ ’"를 선보였다. 빈 칸에 들어가는 단어에 따라 서로의 연결고리를 만들어간다는 주제로 작가와 작품, 관객과 공간을 서로 연결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끌어 내게 될 이번 전시는 어렵고 특별하게 느껴졌던 다양한 시각예술 작품을 특정 장르의 구분 없이 한 공간에 제시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작품관람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열린 마음으로 예술을 경험해 함께 완성해가는 특별함을 선사하게 된다.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정다솔 신인작가를 비롯한 7명의 작가가 참여해 50여점의 작품이 9월 8일까지 약 두 달간 전시되는 이번 특별전은 송도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개관 특별전을 시작으로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인 예술가들에게 무료로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케이블카를 찾는 방문객에게는 쉽게 접하기 힘든 미술작품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의 역할을 위해 계속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온라인마케팅전략연구소가 신간 ‘10대들을 위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직업’을 발간했다. 4차 산업혁명은 살면서 한 번쯤 들어봤을 단어이다.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산업혁명을 의미한다. 현재 존재하는 수많은 직업이 최소 10년 안에 사라지고 그 자리를 인공지능이 대체한다는 기사가 계속해서 나온다. 그렇다면 지금 장래희망을 결정하고 있는 10대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온라인마케팅전략연구소가 이 고민거리를 덜어줄 책 ‘10대들을 위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직업’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구조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4차 산업에 관련하여 여러 기관과 학교에 강연을 다니고 있는 한국온라인마케팅전략연구소 최낙훈 대표가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집필한 이 책은 미래에 생겨날 그리고 지금도 생겨나고 있는 4차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한다. 책은 4차 산업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산업혁명에 대한 역사 그리고 변화되고 있는 세상 속에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중간부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완연한 여름밤,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 우리의 귀를 사로잡을 공연이 펼쳐진다. 클래식 음악의 꽃이라고 불리는 오케스트라의 황홀한 음악을 가감 없이 보여줄 솔리우스 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가 7월 29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솔리우스 오케스트라는 수많은 악기들이 모여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 내고, 그 어떤 스피커도 담아내지 못하는 음악을 뿜어내는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움을 아는 연주자들이 모인 오케스트라 중 하나이다. 2017년 창단된 솔리우스 오케스트라는 음악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창조적인 에너지를 담은 화합된 소리를 만들고자 하며 더 나아가 음악을 통해 많은 이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을 궁극적인 비전으로 삼고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그런 단체와 남다른 지휘 철학을 가진 음악가 김윤지 지휘자와의 만남은 여느 때와는 다른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더욱이 지휘자 김윤지는 2019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개최된 제1회 마크리스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협주곡 특별상까지 함께 받았다. 이 콩쿠르는 그리스 출신 미국 바이올리니스트인 안드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올 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신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국암웨이는 사업자인 ABO 비즈니스 파트너를 비롯한 고객과의 소통 확대 및 격려를 위한 이벤트, ‘바람 바람 신바람콘서트’를 24일(수) 강남 암웨이 비즈니스 센터 1층 룩앤필 스테이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나는 암웨이, 신나는 ABC’ 캠페인의 하나로 여름철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림과 동시에 올 상반기 한국암웨이 매출 증진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전국의 ABO 비즈니스 파트너를 격려하고 남은 하반기도 힘차게 달려갈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된 행사이다. 암웨이 비즈니스 센터를 흥이 넘치는 공간으로 채워 나갈 이번 행사는 ABO 비즈니스 파트너를 비롯해 행사 당일 암웨이 비즈니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노래방 콘테스트, 인싸 춤 댄스 강습,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무더위를 한번에 떨쳐낼 수 있는 시원한 수박 화채 및 음료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히든싱어 김건모 편 우승으로 이름을 알린 뛰어난 가창력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의 발전을 가로막는 2대 문제로 소득주도성장론과 이념 갈등을 지목하고 그 대안을 제시한 중소기업인의 에세이집이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전례 없는 경기 침체와 청년 실업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소득주도성장론, 진보와 보수가 서로를 적폐로 모는 이념 갈등에 메스를 대고 나름의 처방을 제시한 기업인 조남수 씨의 ‘이건 아니야’를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우선 작금의 한국 사회가 겪고 있는 문제가 진보와 보수의 대립과 그것을 부추기고 있는 환경이라고 분석한다. 진보와 보수가 한데 뭉쳐 국가에 닥친 문제를 해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한쪽을 적폐라고 몰아서 제거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게 문제라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저자는 자신이 직접 겪은 소득주도성장론에 입각한 정책과 친 노동계 정책들이 가져온 부작용을 통해 알리고, 그것을 지적하면 적폐로 몰리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논한다. 이번 버스기사들의 파업은 친 노동계 정책인 주 52시간 근로시간 정책이 가져온 부작용으로, 추가근무를 통한 수당으로 급여의 상당부분을 보충하고 있던 버스기사들에게는 생존권이 걸린 문제임에도 그런 이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끝내 밀어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