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예스24 7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유시민 작가의 유럽 탐사 이야기 '유럽 도시 기행 1'이 한 계단 올라 새롭게 1위에 등극했고 작가 김영하의 산문 '여행의 이유'가 9주 연속 1위로 독주를 이어오다 전주 대비 한 계단 내린 2위에 올랐다. 아이를 좋은 대학에 보내고 난 뒤 뼈아프게 후회되는 것들을 담은 육아 반성기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가 3위로 새롭게 얼굴을 내밀었고 뇌 신경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정보와 선택의 과부하로 뒤엉킨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을 담은 '정리하는 뇌'는 유튜버 ‘라이프해커자청’을 통해 소개된 후 순위 역주행을 시작해 전주 대비 네 계단 올라 4위에 안착했다. 신간 역사서에 대한 약진이 두드러지는 한 주였다. 방대한 중국 ‘삼국지연의’의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만 뽑아 쉽게 풀어낸 '설민석의 삼국지 1'이 6위로 새롭게 베스트셀러에 진입했고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 독일편이 세 계단 상승해 8위를 차지했다. '반일 종족주의'가 9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고 역사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역사 사용 설명서 '역사의 쓸모'는 한 계단 내려 17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영자 신문에 실린 한국 관련 기사 30편을 30일 만에 돌파함으로써 영어 리딩 실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영어 교재가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호주 국영방송인 ABC와 계약을 맺고 한국 관련 기사와 논설을 예문으로 다룬 ‘한국인을 위한 영자 신문 읽기’를 출간했다. 이 책은 국제 정세를 배우고 영어 독해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영자 신문을 모티브로 하는 한편, 경제 및 상업, 정치 및 외교, 엔터테인먼트, 문화, 사회 이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수록하여 여러 예문을 살펴보고 이를 해석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지문마다 풀이, 해석, 기출 영단어들을 배치하여 학습의 활용도를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저자는 외국에서 8년가량 근무하면서 영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고국의 수많은 학생과 직장인들을 떠올렸다. 이에 한국인들에게 최적화된 영어 교재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호주 국영 방송국과 계약을 맺어 한국인들을 위한 영어 리딩 교재를 펴냈다. 영자 신문은 정세를 배우고 영어 독해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교재인 만큼, 각 분야의 다양한 예문을 활용하여 실제로 외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충북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충북도립교향악단이 8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충북 영동레인보우연수원에서 ‘작곡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립교향악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오작교 프로젝트 지원 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오작교 프로젝트는 오케스트라와 작곡가를 잇는 협업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견우와 직녀를 이어주는 다리처럼 우리나라의 작곡가와 오케스트라 사이에 긴밀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사업이다. 작곡가의 창작곡 실연 기회 확대와 창작 활성화에 기여하여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구축해 주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유망 작곡가를 발굴하고 만날 수 있으며, 대중들에게는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창단 후 현재까지 획기적이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국내외 정상의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연주를 도민에게 선보였으며, 이번 작곡 마스터 클래스의 교수진으로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전속 작곡가 신만식, 서홍준 교수와 한국종합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구로청소년댄스축제가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구로청소년댄스축제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행사 2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구로 청소년들에게 유명한 축제이다. 구로구를 포함해 인근 지역구 중고등학교 댄스동아리와 연합동아리 24팀이 지원한 예선전이 지난 5월 25일 열렸다. 본선 무대에는 예선에서 선발된 고등부 6개팀과 중등부 6개팀이 오른다. 본선은 7월 20일 오후 5시부터 구로구민회관에서 진행된다. 축제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직접 주제를 정하고 안무 창작과 무대연출을 하여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작년부터 대학생멘토제를 도입하여 실용무용을 전공 중인 대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청소년들을 돕고 있다. 이 행사는 ‘구로아동청소년네트워크 함께’와 ‘시립구로청소년센터’, ‘구로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고 ‘구로아동청소년네트워크 함께’가 주관하며 ‘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하고 청소년축제기획동아리 ‘구로청소년기획단 라온’이 진행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결혼이 필수라 여겨졌던 시대에도, 결혼이 필수가 아니라는 시대에도, 어쨌든 이왕 결혼을 할 거라면 신중한 고민 끝에 결정해야 한다. 예전에 비해 의미가 다소 가벼워졌다 하지만 어쨌거나 결혼은 ‘인륜지대사’이다. ‘둘이 하나되는 이야기’ 김해숙 저자는 25여년간 결호정보업체 ‘예원결혼정보’를 운영하며 수많은 커플을 성사시켜 왔다. 그녀가 이야기하는 좋은 결혼생활의 핵심은 존중, 배려, 소통의 자세에 있다. 운명의 상대를 만나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소통하려는 자세가 없다면 두 사람은 어긋날 수밖에 없다. 이 책에는 저자가 그동안 맺어 준 커플 중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 및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몇 가지 지침들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결혼을 고민 중인 사람 뿐만 아니라 이미 결혼한 이들의 앞으로의 결혼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둘이 하나되는 이야기’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벌써 다섯 번째 시집이다. 많으면 많다고 할 수도 있고, 아직 한참 적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최신림 저자의 시에는 생명의 태동을 느끼게 하는 따뜻한 봄 햇살의 기운이 가득 담겨 있다. 차가운 땅바닥에서 숨이나 트일까 걱정을 가득 담았던 씨앗은 적당한 온도의 언어들로 기어코 그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운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천천히 시간을 갖고 피어난다. 이는 최신림 저자의 시에서 볼 수 있는 절망의 승화라고 할 수 있다. 글을 쓴다는 것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나무를 키우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최신림 저자의 시집 ‘오래된 항아리’를 읽으면 저자가 키워 온 나무가 어떤지 느껴진다. 자그마한 씨앗을 심고 싹을 틔우고 나무의 몸집이 자라 푸른 잎을 만들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줄 때까지 그가 그의 글이 얼마나 스스로를 오랫동안 다듬었는지 알 수 있다. 생명 활동과 푸르름이 가득한 여름, 최신림 저자의 ‘오래된 항아리’를 한 장 한 장 읽어 내려가며 손끝에서 시작되어 가슴 깊이까지 파고드는 글자와 시들을 하나씩 음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오래된 항아리’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좋은땅 출판사가 우연한 선택들의 결과로 이루어진 인생 이야기 ‘인생의 갈림길에서 선택한 이야기’를 출간했다. ● 프롤로그 중 인간은 과거의 일에 비추어 봄으로써 현재를 더 깊이 이해하고 과거와 현재의 연장선 위에서 미래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으며 또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를 어렴풋이나마 감지할 수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역사는 가치가 있다. 저자는 자신의 역사를 돌아보며 수많은 우연으로 인한 선택이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였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선택의 연속이 그를 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였다고 말한다. 열흘간의 첫 휴가는 내 인생에서 분수령이 되었다. 첫 휴가 후 부대로 복귀할 때 책방에 들러 토목공부에 관한 책들을 구입하여 군 생활과 병행하며 밤잠을 아끼지 않고 공부한 것이 내 직업이 되었고 그 직업이 내 가족을 부양하게 될 줄은 그때는 몰랐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우연이라는 갈림길에서의 선택이 내 자신을 규정했다는 것을 어렴풋이 깨달아지는 것 같기도 했다. 지금은 돌아갈 수 없는 먼 길을 지나왔다. 또 다시 인생의 긴 여정 앞에서 선택해야 하는 입장에 마주친다면, 또 나는 최선을 다해 최적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황경호 저자의 ‘네 지붕 한 가족’을 출간했다. ‘네 지붕 한 가족’은 1930년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저마다 다른 운명에 맞서 투쟁하는 한민족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역사소설이다. 시대적 배경에 걸맞게 그들의 운명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역사적 고난에 처해 시련을 받게 된다. 일제강점기부터 만주벌판에서의 역동적인 삶, 민족의 수난 6·25를 거쳐 분단의 아픔까지 소설은 숨 가쁘게 우리민족의 역사를 평범한 주인공들이 겪어나가는 고난을 통해 절절히 그려나가며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빨아들인다. 개개인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어떻게든 삶을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은 어떤 특별하고 신이한 영웅의 모습도, 세상을 관조하는 현인의 모습도 아닌 바로 지금 우리 옆에 그리고 우리 안에 들어있는 민초의 삶 그 자체이다. 어떤 특별한 능력이나 기상천외한 행운 없이 소설은 우직하고 꾸준하게 등장인물들이 밟아나가는 사투를 기록한다. 컨트롤할 수 없는 역사 안에서 간신히 뿌리를 내리고 자리를 잡으려는 이들의 필사적인 노력은 우리가 지금 당장 할 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진작가를 위한 플랫폼 픽스업이 7월 31일(수)에 픽스업 토크 시즌 2를 개최한다. ‘사진이 더욱 즐거워지는 곳’ 목표와 함께 올해 3월에 론칭한 픽스업은 세계 최초로 무료 포트폴리오 서비스와 함께 작가에게 수익을 배분하는 무료 이미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픽스업 작가들의 즐거운 작품 활동을 위해 유명 작가의 무료 원데이 클래스를 ‘픽스업 토크’ 이름 하에 진행하며 이번 시즌 2에서는 인스타그램 상 19만 명의 팔로워를 지닌 장동원 작가와 협업한다. 픽스업 토크 시즌 2에서는 ‘색色 다르게 풍경을 칠하다’ 주제로 장동원 작가의 사진 색감 보정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기술적인 보정 방법뿐만 아니라 예쁜 색감을 만들어 내기 위해 어떤 시선을 갖고 작품을 대해야 하는지 등의 유용한 팁 또한 들을 수 있는 무료 클래스이다. 픽스업 팀은 제주에 위치하여 더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하여 아쉽지만, 빠르게 성장하여 픽스업 작가님들과 다양한 지역에서 만나 좋은 행사를 개최하고 싶다며, 이번 픽스업 토크 2를 통해서 더 많은 분들께서 즐거운 사진 활동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백제기악은 6세기 무렵 백제의 국교였던 불교의 색체가 담긴 궁중예악(宮中禮樂)으로서 그간 학계·예술계의 끊임없는 노력에 의하여 1500여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다시 부활하고 있다. 특히 공주·부여 지역의 백제문화제가 축제의 메인 테마를 이루고 있어 학술·예술적 영역을 벗어나 문화산업과 관광산업의 영역까지 널리 퍼져 나가고 있다. 공주민속극박물관은 공주시 문화이벤트 시설 지원사업의 하나로 공주민속극박물관 ‘2019 기획전시 백제기악’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노력하였던 원로 예술인들의 작업을 재조망해 보고 신진 예술인들의 백제기악의 예술적 재창조 현황을 둘러보는 마당을 펼쳐 보인다. 단순히 옛것을 모방하는 성향에서 벗어나 옛을 바탕으로 새것을 창조해 내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백제기악이 4차산업 융합예술분야까지 아우르면서 세계적인 문화컨텐츠로 자리 잡아 나가는 수원지가 되고자 이 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200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무로 복원되었던 고 심이석(2002년 작고) 선생의 ‘기악탈’은 이제 행방이 묘연해져 8점 만이 남았지만 사진작가 박옥수 선생의 사진으로라도 그 발자취를 만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비즈니스북스가 베스트셀러 '엄마의 돈 공부' 이지영 저자의 신간 '엄마의 경제 독립 프로젝트'를 출간했다. 과거에는 아내가 직장을 그만둬도 남편의 수익만으로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었다. 지금은 다르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늘어가는 생활비와 교육비 때문에 전업맘은 재취업을 고민한다. 이미 일하고 있는 워킹맘의 사정도 비슷하다. 일과 육아의 병행으로 정년까지 자신의 자리를 보전하기 힘들기 때문에 전직과 창업 등을 생각한다. 그러나 너무 많은 엄마들이 마트 캐셔나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등의 부업만 막연하게 떠올릴 뿐 어떻게 해서 돈을 벌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못한다. 엄마들의 재무코치로 활동하는 저자는 많은 상담을 진행하며 엄마들이 생각하는 돈 문제가 사실 자존감의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다. 게다가 엄마들에게는 수익화 또는 사업화할 수 있는 재능과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지만 육아와 살림으로 사회생활의 단절을 겪다보니 그 재능과 아이디어를 썩히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하여 저자는 단순히 종잣돈을 모아 시작하는 투자법 대신 엄마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강점으로 소득을 만드는 방법을 책으로 펴냈다. 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북라이프가 ICT 시대를 맞아 더욱 중요해진 수학적 사고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수학의 기본 지식을 담은 책 '일상의 무기가 되는 수학 초능력' 시리즈를 출간했다. '수학의 정리 편', '확률 편', '미적분 편' 등 총 3권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엑셀, 재무제표, 연말정산부터 재테크, 로또 당첨까지 일과 삶의 확실한 답이 되어줄 수학 지식을 담고 있다. 수학은 우리 일상생활에 얼마나 깊이 파고들어 있을까? 매일 아침 일기예보에서 “오늘 비가 올 확률은…”이라는 말을 듣고, 프로야구 팬이라면 ‘타율 3할’이라는 말을 흔히 사용할 것이다. 거리와 속도를 계산할 때도 수학 공식이 쓰이고 미적분으로 토지를 측량하고 기차를 만들며 비행기를 안전하게 띄운다. 하지만 막상 수학을 공부하려고 하면 외계어 같은 용어나 기호에 골치가 아프고 금세 책을 덮어버리고 만다. '일상의 무기가 되는 수학 초능력' 시리즈는 수포자들을 위한 수학 입문서다. '수학의 정리 편'은 ‘피타고라스의 정리’, ‘사인·코사인법칙’ 등 학교에서 배웠던 중요한 ‘정리’들의 기본 개념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