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18일 방송된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에필로그, 곰에게 배우다’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3.8%, 분당최고시청률 4.7%를 기록, 지난 주 수치를 유지하며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앞서 3주에 걸쳐 인간의 이기심에 고통 받고 있는 지구상 모든 곰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인간과 곰의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 다큐멘터리 ‘곰’. 마지막 편인 ‘에필로그, 곰에게 배우다’에서는 곰의 땅으로 들어갔던 지난 2년의 험난한 제작 과정이 전격 공개됐다. 곰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갔던 시간은 고난과 역경이 가득했다. 2년 동안 세계 13개 지역을 다니며 이동한 거리만 해도 9만km. 빠듯한 제작비를 아끼기 위해 제작진이 장시간 운전을 하며 자동차도 버티지 못 하는 험난한 산길을 다니기도 했다. 낙석에 타이어가 구멍 나고, 진흙과 자갈밭에 바퀴가 빠지는 것도 수차례. 그나마 차로 이동할 수 있으면 다행이었다. 눈보라가 몰아쳐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시베리아 벌판에서는 마땅한 이동수단조차 없어 짐 썰매에 올라타야 하기도. 험난한 촬영 과정과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에 체력적 한계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19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가수 박일준이 출연한다. 17살부터 미 8군에서 그룹 활동을 했던 박일준. 원로가수 故김상범 씨의 눈에 띄어 1977년 데뷔, 이듬해 10대 가수상을 받는 등 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노래뿐 아니라 영화, TV를 넘나들며 꽃미남 스타 반열에 올랐던 만능엔터테이너 박일준. 하지만 그 이면엔 아픈 사연이 숨어있었다. 미군이었던 아버지는 그의 존재도 모른 채 고국으로 돌아갔고, 어머니는 혼혈아라는 이유로 세 살이었던 그를 고아원에 맡겼다. 까만 피부 탓에 늘 놀림의 대상이었던 그, 유일한 가족이었던 양부모도 가수로 성공할 무렵인 70년대 후반에 세상을 떠났다. 유명인이 된 뒤에도 편견과 차별이 이어졌고 결혼도 어려웠다. 어렵게 가정을 꾸렸지만 출생으로 빚어진 고통은 가족에게도 고스란히 이어졌는데. 두 자녀 박형우, 박혜나도 박일준이 그랬듯 놀림의 대상이 되었다. 돈만 벌어다 주면 되는 줄 알았던 가장 박일준도 가족을 챙기기보단 밖에서 술과 함께한 시간이 더 길어, 지난 2002년 간 경화로 인한 식도정맥 출혈로 쓰러지기에 이른다. 여섯 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13년, '동영상' 하나가 공개됐다. 강원도 원주의 한 별장에서 사회 고위급 인사가 성접대를 하는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속옷 차림의 남성이 여성을 끌어안고 노래를 부르다 성관계로 이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의 인물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아니냐는 공방이 이루어졌지만 검찰은 인물을 특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사건을 덮었다. 일명 '김학의 전 차관 별장 성접대 사건'이다. 지난해 7월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검찰권 남용 의혹이 제기된 15개 사건을 본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검찰 과거사 위원회’는 검찰 과거사를 돌아보며 정의를 바로잡는 취지에서 법무부 산하에 세워졌고,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이 다시 한 번 심판대에 올랐다.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검찰은 '차명폰' 등 증거물들이 있었지만, 알고도 덮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경찰 수사 관계자 또한 "증거를 모두 검찰로 넘겼다. 법무부 차관을 상대로 수사하는데, 경찰이 증거도 없이 넘겼을 리가 없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증거는 피해자 자신의 증언이다. 피해자가 검찰에 출두해 춤을 추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유닛그룹 플레이버가 18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완전체 그룹 ‘파나틱스’로서의 데뷔를 예고했다. 플레이버는 파나틱스로 활동하기 전 ‘밀크쉐이크’라는 곡으로 지난해 먼저 데뷔한 유닛그룹이다. ‘프로듀스 48’에서 얼굴을 알린 도아가 포함돼 화제를 모았다. 윤혜는 플레이버의 타이틀곡 ‘밀크쉐이크’에 대해 “플레이버의 통통 튀는 귀여움을 담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습생 때는 블랙핑크 선배님의 ‘뚜두뚜두’ 같은 곡들을 많이 해서 걸크러시에 자신 있다고 생각했는데 (곡을 받아보니) 되게 귀여운 콘셉트여서 처음에는 ‘엥?’ 싶었다”고도 털어놨다. 이어진 개인 PR 시간에서 윤혜는 “173cm로 그룹 내 최장신”이라며 “어릴 때부터 무용을 전공해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다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아이 역시 “어렸을 때부터 무용을 배웠고 아크로바틱에도 자신이 있다”면서 “‘아육대’ 리듬체조 부문에 꼭 나가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자신을 ‘꿀떡 요정’이라고 소개한 도아는 “2003년생으로 이제 고등학교에 들어간다”고 해 청취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플레이버는 무용 전공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6자회담'에서는 다가오는 3월, 새 학기에 걸맞은 “교육”과 관련한 이야기를 가지고 안방극장을 찾는다. 뿐만 아니라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 주제를 다루는 코너도 새롭게 마련돼 관객수 1,400만을 돌파하며 연일 고공행진 하고 있는 ‘극한직업’ 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볼 예정. 이 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멤버들은 주연 배우 진선규와 깜짝 전화연결을 시도, 진선규는 자신이 생각하는 영화 ‘극한직업’의 흥행요인은 물론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는 후문. 그의 의외의 입담은 물론, '6자회담' 멤버와의 의외의 친분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본격적인 회담에 앞서, 그동안 멤버들에게 ‘상식과 철학의 부재’를 꾸준히 지적해왔던 이경규의 말에 반론하듯 애매하게만 느껴졌던 상식의 기준을 정해보기도 했는데... 각국의 수도, 수학 공식, 자신의 지역구 국회의원 이름 등 상식의 기준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가던 가운데, “사칙연산은 기본”, “제발 격조 있는 대화를 하자!”고 외치던 이경규는 기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왜그래 풍상씨’ 이시영이 최대철에게 기습 ‘심쿵’ 뽀뽀를 했다. 이어 그녀의 갑작스러운 뽀뽀를 받은 최대철이 그대로 주저앉아 눈물짓고 있어 웃음을 빵 터뜨리게 하는 가운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19일 한밤중 전칠복(최대철 분)에게 뽀뽀하는 넷째 화상(이시영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 화상과 칠복이 함박눈을 맞으며 핑크빛 기류를 뿜어내고 있다. 2% 부족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평소와 달리 상남자 포스를 뿜어내고 있는 칠복이 관심을 모은다. 매일 그를 무시하기 일쑤였던 화상 또한 진지한 표정으로 그를 쳐다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서로를 쳐다보던 화상과 칠복이 급기야 입맞춤을 나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과 김병철이 어둠 속에서 조우했다. 오는 3월 20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천재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사활을 건 숨 막히는 수싸움을 펼쳐가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칼솜씨로 에이스로 불리던 나이제가 왜 병원에서 쫓겨난 것인지, 아무런 권력도 배경도 없는 흙수저 의사인 그가 ‘교도소의 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선민식(김병철 분)과 어떻게 맞서 싸울 수 있을지, 또 외로운 싸움의 최종 목표가 과연 무엇인지 향후 전개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어둠이 내린 스산한 병실에서 마주친 남궁민과 김병철의 투샷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침묵 속에서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두 사람은 서로에게 칼 끝을 겨누고 있는 듯한 팽팽한 기싸움으로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연출한다. 이런 가운데 비릿한 웃음으로 남궁민을 자극하는 김병철의 도발은 이미 이들 사이에 교도소의 왕좌를 두고 소리없는 전쟁이 시작됐음을 짐작케 한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박신양과 고현정이 대산복지원의 장기적출을 두고 각기 다른 결의 카리스마를 폭발, 긴장과 스릴로 월요일 밤을 강타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 17, 18회에서는 대산복지원의 장기적출 사실을 밝히려는 조들호(박신양 분)의 끈질긴 추적과 적출된 동생 심장의 행방을 알게 된 이자경(고현정 분)의 광기가 안방극장을 휘몰아쳤다. 먼저 이자경은 동생 심장의 행방을 알게 되면서 국일가를 파멸시킬 플랜을 실행했다. 이는 바로 국현일(변희봉 분)의 유언장을 강제로 수정시키고 국종희(장하란 분)를 이용해 국현일을 죽음으로 내몰게 만드는 것이었다. 국현일이 없는 국일그룹이 삼남매의 탐욕으로 붕괴될 것은 시간문제일 터, 스스로 자멸의 길을 터준 이자경의 계략과 이자경의 손을 잡았음에도 여전히 물음표를 내려놓지 못하는 국종희의 독대장면은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관계구도를 형성해나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대산복지원의 장기적출 사실을 추적해가는 조들호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특히 문전박대를 당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개그맨 박성광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통해 반전 매력을 공개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대세로 떠오른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할 예정이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다섯 명의 상식 문제아들이 퇴근을 위해 상식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최근 ‘국민 배려남’ 등의 별명을 얻으며 여러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성광이 ‘옥탑방’에 입성하며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날 방송될 ‘옥탑방의 문제아들’ 16회에서는 그간 방송을 통해 드러내지 않았던 박성광의 반전 뇌섹美를 발견할 수 있다고 전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KBS ‘개그콘서트’ 등을 통해서 지금까지 어리바리하고, 모자란 쭈굴쭈굴(?)한 캐릭터로 사랑받아온 박성광은 그 때문에 등장부터 문제아들의 탄식을 자아냈는데 이런 상황에 박성광의 학창시절 스펙이 공개되며 분위기는 반전되었다. 이번에도 우등반과 열등반으로 나뉘어 라이벌 팀 대결로 퀴즈가 진행이 되었는데, 박성광이 팀을 선택해야하는 상황에서 송은이가 “성광이가 전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평화로웠던 이곳에 의문의 습격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며, 군산의 한 기러기농장에서 동물농장 제작진에게 SOS를 날렸다. 정체불명의 습격자는 밤이면 밤마다 어둠에 몸을 숨긴 채 나타나 농장을 핏빛으로 물들인다는데. 이유도 모른 채, 잔혹한 죽음을 맞이한 기러기 수만 무려 300마리가 넘는다고 한다. 아침이 밝으면, 어김 없이 농장 밖에 죽은 기러기들의 사체를 치우는 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주인아저씨는 애지중지 키운 기러기들이 죽어나가는 현실에 분노해 CCTV까지 설치했다고 한다. 하지만 흐릿한 화면 탓에 범인의 정체를 파악하기엔 역부족이었다고 했다. 이에 농장의 기러기들만 노리는 잔혹한 습격자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동물농장 제작진까지 나섰다. 미궁에 빠진 한 밤의 연쇄 습격 사건, 그 충격적인 진실이 지난 주 'TV 동물농장'에서 밝혀졌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17일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정일우가 출격했다. 지난 주 ‘미운 우리 새끼’에는 3년 만에 SBS 월화드라마 ‘해치’의 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배우 정일우가 출연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였다. 이날, 등장만으로 녹화장을 환하게 비춘 정일우의 ‘꽃미소’ 에 어머니들은 “여자들이 좋아하게 생겼다”, “묘한 매력이 있다” 등 역대급 칭찬과 환대가 이어졌다. 정일우는 이에 보답하듯이 어머니들에게 깜짝 선물을 드려 분위기를 한층 더 띄웠다. 어머니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얼마 전 소집 해제 한 정일우를 향해 “군대에서 금방 와서 돈도 없을 텐데...” 라고 깨알 걱정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정일우의 진짜 선물은 따로 있었다. 알고 보니, 그에게는 미모와 능력을 겸비한 ‘미혼’ 누나가 있었던 것. 이 소식에 ‘미우새’ 아들을 둔 어머니들의 귀는 쫑긋해질 수밖에 없었다. 뿐만 아니라 정일우가 “‘미우새’ 형들 중에 누나가 좋아하는 분이 있다” 고 폭탄 고백을 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 ‘미우새’ 아들과 누나 사이에는 특별한 연결고리까지 있음을 밝혀 녹화장을 들썩이게 했다. 이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배우 이광수가 난생 처음 먹어보는 이색 한식에 혼쭐이 났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외국인이 가장 먹고 싶은 이색 한식’ 베스트 10 메뉴를 두고 상대팀보다 더 낮은 금액의 이색 한식을 찾아 먹어야 되는 대결 레이스로 펼쳐졌다. 이에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는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서울 시내를 누비며 직접 식당을 섭외해 이색 음식을 맛보았다. 외국인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색 한식답게 침샘을 자극하는 다양한 한식과 멤버들의 예상을 뒤집는 음식도 함께 차트에 있어 모두를 당황시켰다. 그 중 한국인들도 쉽게 먹지 못하는 이색음식이 있었는데, 이광수조차 처음 먹어보는 이 음식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고 난처함을 표했다. 하지만 이 때 유재석이 “잊을 수 없는 맛”이라고 평하며 이 ‘이색 한식’의 매니아라고 자청해 누구보다 맛있게 먹기도 했다. 특히, 유재석은 이 ‘이색 한식’의 입문자인 이광수를 위해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은 음식 등 여러 가지 TIP을 전수하기도 했다. 이광수는 맛있게 먹는 유재석에게 자극받아 한입 먹기에 도전했지만, 쉴 새 없이 나오는 눈물, 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