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12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한결같은 청량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성우 송도순이 출연한다. 데뷔 52년을 맞이한 송도순이 지금까지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목소리와 말솜씨 때문. ‘카랑카랑’한 특유의 목소리로 데뷔 초부터 주목받아 최고 인기의 외화 시리즈와 할리우드 영화 더빙에서 이름이 빠지는 법이 없었던 그야말로 ‘국민 성우’였던 그. 이후 톡톡 튀는 재치와 입담을 살려 라디오 DJ로, 똑 소리 나는 설명과 깐깐한 심미안으로 홈쇼핑 쇼 호스트로도 활약해온 송도순의 마지막 꿈은 바로 ‘은퇴’다. 올해 나이 만 70세. 신혼 초부터 계속된 남편의 사업 실패로 일을 놓을 수 없었지만 이제 가족과 함께하며 ‘인간 송도순’에 집중하려 한다. 52년 동안 열심히 일만 했으니 남은 인생은 열심히 놀아보겠다는데. 집안에 개인 찜질방을 설치하는 등 다소 엉뚱한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고 있는 아내 송도순 덕에 남편 박희민도 덩달아 바빠졌다. 찜질방 설치부터 여행까지 아내가 원하면 언제나 함께 하는 송도순 부부의 이야기를 12일 오후 8시 55분M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박신양이 변호사 재기에 성공, 짜릿한 역공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통쾌한 사이다를 터트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 13, 14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가 자신에게 트라우마를 입힌 백승훈(홍경 분)의 ‘음주운전 사건’을 두고 팽팽한 법정 공방이 펼쳐졌다. 특히 숨 막히게 진행된 이들의 진실게임은 시청자들을 극 속으로 깊숙하게 몰입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날 조들호는 백승훈 때문에 음주운전자로 누명을 입고 수감된 의뢰인의 사건을 맡으며 백도현(손병호 분), 백승훈 부자와의 질긴 악연에 또 한 번 마주서게 됐다. 1년 전 잘못된 변호로 죄책감에 괴로운 나날을 보냈던 조들호였으나 다시 한 번 전열을 가다듬으며 재기에 나선 것. 아픈 다리를 이끌고 온몸으로 진실을 향해 뛰어드는 조들호의 면모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며 흥미진진함을 안겼다. 특히 박신양은 사건의 정황을 면밀히 분석해갈수록 생기를 찾아가는 조들호를 에너지 넘치게 표현해내 그의 재기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이어 한 시도 안심할 수 없는 치열한 공방전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이 동생 오지호의 원수에게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손을 모아 싹싹 빌며 간절하게 통사정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던 유준상이 이내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12일 풍상씨(유준상 분)가 동생 진상(오지호 분)의 원수이자 갑질 건물주 김미련을 찾아가 사정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릎까지 꿇고 싹싹 빌고 있는 풍상의 애처로운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풍상의 집과 카센터의 건물주인 미련은 그의 애절한 모습을 본체만체 무시하며 짜장면을 먹고 있어 풍상의 처지에 대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윽고 책상에 발을 올리고 거만하게 앉아있는 미련과 그 아래서 간절하게 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닥터 프리즈너’에서 첫 의사역에 도전한 남궁민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오는 3월 20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제작진이 주인공 나이제 역을 맡은 남궁민의 촬영현장 스틸컷을 처음으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닥터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천재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사활을 건 숨 막히는 수싸움을 펼쳐가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 극중 남궁민은 극중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뛰어난 수술실력과 올곧은 신념을 지닌 응급의학과 에이스 닥터 ’나이제’로 분해, 믿고 보는 남궁민 표 메디컬 드라마를 기대케 만들고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 가운을 입고 의사로 완벽 변신한 남궁민의 모습이 담겼다. 언제 들이 닥칠지 모르는 중증 외상환자를 기다리며 긴장을 늦추지 않는 모습에서는 아수라장을 헤쳐왔을 베테랑 의사의 묵직한 관록과 뜨거운 카리스마가 동시에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면서도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고 있는 남궁민에게서는 어떤 환자라도 살려내겠다는 의사로서의 그의 강한 의지가 엿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의 ‘희로애락 풍상씨 스페셜’이 공개됐다.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하며 천의 얼굴이라 호평을 받고 있는 그의 모습이 공개된 것. 한 눈에 봐도 ‘열일’하는 그의 활약상에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11일 “지난주 수, 목요일 방송이 연달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경사가 있었다. 모든 것이 첫 회부터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보답하는 의미에서 장남 풍상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유준상의 비하인드 컷을 준비하게 됐다”며 풍상씨 스페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특히 지난 6일 방송된 18회 닐슨 전국 시청률이 11%를 기록한 것에 이어 다음날 방송된 20회가 12.8%로 이틀 연속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인기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윤진이가 마침내 최수종의 정체를 알게 됐다. 지난 9일 방송된 83,84회에서 각각 32%, 36.9%로 출발한 ‘하나뿐인 내편’은 지난 10일 85,86회 방송에서 35.3%, 38.4%를 기록하며 안방극장 최강자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주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다름 아닌 강수일이었음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 장다야의 모습이 그려지며 절정에 다다른 긴장감을 선사했다. 다야는 미스조를 하대한 이유로 김도란과 마찰을 빚었고 이를 알게 된 시어머니 오은영으로부터 핀잔까지 듣게 되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분을 삭이지 못한 채 곧장 친정집로 향한 다야는 이모 나홍주가 도란의 아버지 강수일에게 차였다는 소식까지 접하자 사사건건 자신과 엮이는 도란의 존재를 거듭 부정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어 다야는 도란에게 “이왕에 우리 이모랑 헤이지기로 했으면 다시는 질척거리지 말라고 형님 아빠한테 전해 달라. 다시 한 번 우리 이모 흔들고 아프게 하면 그땐 정말 가만있지 않겠다고 꼭 전해 달라” 고 엄포까지 놓았다. 하지만, 서로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이 시즌 2로 돌아온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됐던 ‘미추리 8-1000’은 연예계 톱스타들이 '미스터리 추적마을' 미추리에서 1,000만 원을 찾기 위한 예측불허 대결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미추리’는 관찰 예능의 홍수 속에서 ‘미스터리 스릴러+버라이어티 예능’ 조합의 신개념 장르를 개척함과 동시에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8인 8색 예능 캐릭터 발굴로 ‘미추리 팬덤’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미추리’는 시즌2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번에는 한적한 시골 어촌을 배경으로 장소를 옮겨 또 한 번의 미스터리 추적에 나선다. 유재석을 중심축으로 김상호, 강기영, 송강, 양세형, 장도연, 손담비, 임수향 등 이미 완벽한 호흡이 검증된 원년 멤버들과 함께 배우 전소민이 첫 스페셜 멤버로 나서 더 강력해진 ‘미추리’를 선사한다. 2월 15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해치’ 고아라의 목에 서슬 퍼런 칼이 겨눠져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고아라가 정문성의 수하에게 목숨을 위협당하고 있는 것. 오는 2월 11일 첫 방송하는 SBS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이 사헌부 다모 여지-열혈 고시생 박문수와 손잡고 왕이 되기 위해 노론의 수장 민진헌에 맞서 대권을 쟁취하는 유쾌한 모험담, 통쾌한 성공 스토리. ‘이산’ ‘동이’ ‘마의’ 등 사극 흥행불패 김이영 작가의 2019년 야심작으로, 방송 최초로 조선시대 사헌부와 영조의 청년기를 본격적으로 담아내며 ‘2019년형 믿고 보는 정통 사극’을 선보인다. 고아라는 극 중 외모-무술-수사 다방면에서 출중한 사헌부 다모 ‘여지’ 역을 맡아 조선 걸크러시의 진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더 나아가 문제적 왕자 정일우-열혈 과거 준비생 권율과 의기투합하여 새로운 조선을 세우기 위해 짜릿한 공조를 펼칠 것을 예고한다. 이 가운데 ‘해치’ 측이 지난 8일, 목에 칼이 들어온 일촉즉발 위기 속에서 사헌부 다모의 카리스마를 폭발시키고 있는 고아라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고아라는 목에 서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매주 새로운 인물을 새롭게 조명하는 MBC 특별기획 ‘1919-2019, 기억록’에서는 지난 10일 부터 조선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며 일본 제국주의에 당당히 맞섰던 안중근 의사 이야기를 방영하고 있다. 안중근 의사를 기록할 일곱 번째 기록자로 배우 이제훈이 나섰다. 이제훈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유언’을 강조하며, 100년이 넘도록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안 의사의 유해 발굴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국 독립과 동양 평화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뜻을 굽히지 않았던 안중근 의사의 신념을 기록해나간 이제훈은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아직도 송환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안중근 의사의 유해발굴에 국민들의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훈은 “‘기억록’을 통해 안중근 의사를 기록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이라며 “사람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참 어른이 되고 싶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시작된 ‘1919-2019, 기억록’은 매일 수시 방송하며, ‘이제훈의 기억록’은 지난 10일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이 오나 봄’의 주인공 ‘김보미’ 역으로 활약 중인 ‘흥행 보증수표’ 배우 이유리가 배우 정해인, 가수 설현에 이어 세이브베어 제3호 후원자로 나섰다. 배우 이유리의 마음을 훔친 곰은 ‘판다’였다. 한때는 멸종 위기에 처했던 판다가 중국인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지금은 그 위기를 벗어났다는 기적 같은 스토리가 그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다며 “우리가 모두 힘을 합한다면, 위기에 처한 세상의 모든 곰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후원을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 세이브베어 캠페인 촬영을 마친 뒤, 이유리는 다큐 ‘곰’ 제작진에게 함께 사진을 찍자고 먼저 제안해 다큐 ‘곰’의 팬이자, MBC 자연다큐멘터리의 애청자임을 여과 없이 보여주기도 했다. 세이브베어는 MBC와 WWF이 함께하는 ‘One Planet’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전 세계 멸종 위기에 놓인 곰 보존을 위한 서식지와 기후, 환경 보호 연구에 기여하는 운동이다.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은 인간의 욕심에 의해 사라져 가고 있는 지구상 모든 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오늘 11일 밤 11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68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14.3%, 전국 가구 기준 15.1%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치우는 남편 박완승의 외도와 정관 수술 사실을 모두 알아채고 이별을 선언했다. 혼란스러운 마음에 임치우는 무작정 길거리를 걸었고, 최진유은 임치우의 뒤를 따라 걸었다. 그러다 최진유는 임치우에게 "집에 가야지"라고 말했고, 임치우는 "어느 집에요? 내가 집이 있긴 한 건지 모르겠다"라며 혼란스러워했다. 결국 임치우는 친구 홍선희를 찾아가 술을 마셨고 박완승의 만행을 모두 털어놓으며 오열했다. 이후 박완승은 임치우에게 무릎을 꿇고 울며 사과했다. 박완승은 "목숨 걸고 잘할게"라며 "다신 안 만날 거야. 수술 날짜도 다시 잡아서 수술할 거야. 내가 다 돌려놓을게. 그러니까 우리 처음으로 돌아가자"라며 눈물로 애원했다. 그러나 임치우는 “내 결혼생활 8년이 무너졌다. 더 이상 박완승을 믿어 줄 수 없다”라며 이혼 서류를 내밀었고, 박부한과 김이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7일 RNX TV ‘유대영의 뮤직 토크’에서 8~90년대 ‘댄스가수’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가수 박남정의 근황을 소개했다. 일산의 한 커피숍에서 유대영 앵커를 만난 박남정은 “예전에 유앵커가 DJ 할 때 DJ 보조가방을 들고 다녔었다”고 웃으며 유대영과 30년이 넘는 우정을 자랑했다. 유대영은 박남정의 여전히 늙지 않는 외모를 부러워하며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가?”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박남정은 “가수로서 부모로서 열심히 살았다”고 대답했다. 박남정 하면 기억나는 트레이드 춤은 본인이 직접 개발한 건가?라는 질문에는 “사실 아니다. 리허설에서 장난 삼아하던 걸 주변분들이 추천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남정은 “영화 ‘플래시 댄스’에서 스트릿 댄서들이 약 1분 정도 브레이크 댄스를 보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그것을 보고 몸이 멎는듯한 느낌을 받아 춤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마이클 잭슨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비슷한 시기지만 마이클 잭슨은 그 이후에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유대영은 “‘박남정’하면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를 떠올린다”고 하자 박남정은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