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노상현 사진작가가 Korean Jazz 프로젝트의 6월 한 달간 전시 예정인 아티스트는 색소포니스트 최광철이라고 밝혔다. 이 전시는 2019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업노멀 사이트를 통하여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되며 동시에 월간색소폰 잡지의 ‘노상현갤러리’ 페이지 안에서도 선보인다. 최광철 색소포니스트는 청와대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을 매료시켰던 한국의 대표적 색소포니스트다. 1987년 한국 재즈의 대부 이판근 선생 밑에서 재즈를 사사한 그는 이때부터 재즈의 깊은 맛에 매료되기 시작했으며 이후 서울 팝스 오케스트라와 100회 이상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췄다. 칙코리아 일렉트릭 밴드의 에릭 마리엔탈, 세계적인 하모니카 연주자 리 오스카, 김덕수 사물놀이 등의 거장들과 협연을 하기도 했다. 1994년에는 국악연구에 심취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정체성을 찾기 위해 오대산으로 들어가 소금강 근처에 숙소를 잡고 곡을 쓰기 시작했으며 1996년 그동안의 음악적 성과를 바탕으로 첫 음반 ‘최광철과 Jazz Sax’를 출시하고 국악과 재즈의 접목을 바탕으로 새로운 한국적인 재즈 영역을 개척한 바 있다. 이후 그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디즈니의 판타지 어드벤처 "알라딘"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마동석, 김무열 주연의 "악인전"은 누적 관객 29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한국 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기생충"이 예매율 63.8%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의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디즈니의 실사 영화 "알라딘"은 예매율 17%로 2위를 차지했다. 범죄 액션 "악인전"은 예매율 6.7%로 3위에 올랐다. SF 액션 블록버스터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예매율 4.2%로 4위를 차지했고 "아바타"를 제치고 10년만에 외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예매율 2.2%로 5위에 올랐다. 정은지 주연의 공포영화 "0,0MHz"은 예매율 1.2%로 6위를 기록했다. ● YES24 영화예매순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좋은땅 출판사가 ‘걸어가는 길’을 출판한 이호태 저자의 두 번째 에세이 ‘걸어가는 길 2’를 출간했다. 이전 책과 비슷하게 저자가 도보여행을 하며 겪은 일들, 국내의 산들을 오르며 보고 듣고 생각하고 느낀 것들을 일기처럼 정리해 놓았다. 둘레길 일기와 사계절에 걸친 등산 일기, 선거 때마다 걸은 이야기와 바우길 일기, 외씨버선 길을 걸은 후 적은 기록들을 엮었다. 해외 여행의 비중이 높았던 전 책과 달리 국내 곳곳을 다니며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길에 얽힌 이야기와 설화, 길을 걸으며 마주친 자연의 모습들이 눈에 보이듯 묘사되어 있다. 저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걷다 보면 잊었던 무엇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계속해서 길을 걷는다고 말한다. 각자의 사정은 다르지만 나름대로 겪는 고뇌와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인간적인 모습들을 보며 세월이 흐르고 살아가는 방식이 바뀌어도 ‘사람’이라는 본연은 바뀌지 않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또한 산길을 걸으면서, 들길을 걸으면서,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엿보면서 일상에서 쌓이는 찌꺼기를 씻어 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머리와 가슴을 비우면 새로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30일 오후 4시 민주인권기념관(舊 남영동 대공분실) 7층 대강당에서 제3회 "남영동 민주주의 포럼"을 개최한다. 3회를 맞은 이번 "남영동 민주주의 포럼"의 주제는 ‘천안문 사건 30주기, 금기를 넘어설 수 있는가?’이다. 하남석 교수의 발표와 박민희 기자의 토론 등이 진행된다. 시진핑 집권 이후 중국에서는 노동운동이나 사회운동에 대한 검열과 탄압이 거세지고 있다. 천안문 사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물론, ‘5월 35일’등 천안문 사건을 상징하는 키워드들도 인터넷 검색에서 제한된다. 심지어 천안문 사건에 대한 언급이나 추모의 메시지를 남기는 것만으로 처벌을 받기도 한다. 이번 포럼은 검열과 통제가 심화되고 있는 중국 상황 속에서 여전히 금기로서 취급되고 있는 천안문 사건을 살펴보는 데 의의가 있으며 올해로 30주기를 맞는 천안문 사건에 대한 선입견과 기존의 사건 해석들의 의미를 짚어보고 중국의 현실 속에서 나름의 비판적 재해석을 시도하고 있는 중국 내외의 목소리들을 살펴본다. 중국 내에서 천안문 사건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것은 여전히 금기이지만, 중국의 비판적 지식인들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적인 영역과 동양적인 장르를 풍성하게 아우르며 자신만의 기조 방식을 묵묵히 확장해 가고 있는 서수영 작가가 30일부터 FM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달항아리, 매화를 품다!’라는 제목 아래 20여 점의 작품과 15점의 드로잉을 선보이게 될 이번 전시는 ‘2019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함께 한다. ‘2019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사업’은 미술 작가들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화랑 및 비영리전시공간에 작가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수영 작가는 30여 점의 크고 작은 ‘달항아리, 매화를 품다!’에 흰 항아리 위의 홍매, 백매, 청매화를 확대해 그려 넣었다. 꽃송이가 항아리 크기만 한 게 낯설어 유독 눈이 가지만 붉은 꽃의 홍매 작품은 2018년 모란과 동백을 주제로 했던 그림과 유사하게 다가오는 듯하다. 이는 꽃술을 약간 도드라지게 선묘로 표현했고, 흰 꽃잎은 호분을 한 번 더 발라 큼직한 매화의 입체감을 살렸기 때문이다. 또한 매화의 친구 격으로 등장하는 모시나비의 날개로 시선을 옮기면 잔털 붓질이 사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그림 읽어주는 여자’라는 별칭으로 익숙한 한젬마가 신간 "한젬마의 아트 콜라보 수업"으로 돌아왔다. 비즈니스북스는 아트와 비즈니스를 접목해 초가치를 탄생시키는 다양한 사례를 담은 책 "한젬마의 아트 콜라보 수업"을 출간했다. 한젬마는 코트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총괄책임을 지며 아트와 비즈니스의 만남을 주선하는 야심찬 프로젝트들을 진행해왔다. 그가 추진해온 ‘아트 콜라보’는 한계에 봉착한 기업에게는 새로운 활로를, 예술가들에게는 영역 확장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등 기업과 예술의 동반 성장을 도우며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펼쳐주었다. 제품의 기술개발이나 마케팅 홍보의 영역에서 기업 간 격차가 크지 않은 지금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아트 콜라보는 가장 좋은 대안 중 하나다. 코카콜라, 나이키, 스와치, 루이비통, BMW, 샘소나이트, 몽블랑 등 세계 최고 기업들이 콜라보에서 브랜드 성장 동력을 창출해온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콜라보는 다른 분야와의 결합인 동시에 공존하는 것이다. 일방적 흡수가 아니며 편향성 때문에 한쪽이 희석되거나 사라져서도 안 된다. 그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전영혜 음연 초청 피아노 독주회가 6월 8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된다. 하나의 길, 음악을 향한 열정과 깊은 연륜의 연주자 전영혜는 지난 10여 년 동안 한 작곡가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며 예술적인 연주를 추구해 왔다. 베토벤,쇼팽,바흐,모차르트,드뷔시,슈베르트 등 한 작곡가를 주제로 한 독주회에 이어 이번 연주는 사티의 오페라가 주제가 된 모차르트, 베토벤 피아노오중주, 천재성과 신앙심이 바탕이 된 리스트의 음악들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연주회가 될 것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스타북스가 의식과 무의식 세계를 탐구하고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본 심리학자 칼 융의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옴니버스 형식의 만화로 풀어낸 ‘우리 모두는 정신병자다’를 출간하였다. 이 책은 뉴시스에 연재되어 많은 독자에게 공감을 얻어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인문학 지원 작품에 선정된 바 있다.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BTS 신곡 앨범 제목이 심리학자 융의 이론인 ‘페르소나’로 가면을 쓴 인격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스타북스는 BTS가 영혼과 정신에 관한 사회현상을 표출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칼 구스타프 융은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를 탐구하여 영혼의 지평을 넓힌 심리학자로 자신이 겪은 심리적 어려움을 끝까지 파고들어 그 문제를 해결하고 또 자신과 같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고자 평생을 바쳤다. ‘융 프로젝트’에는 심리학자 융과 같은 이름을 가진 융 박사가 등장하여 현대인의 피해망상, 공황장애, 신체 변형 장애, 트라우마 등으로 괴로움을 겪고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그 해결 방법을 함께 모색해 간다. 또한 한국 사회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겪을 수밖에 없는 상처와 아픔을 이해하고 해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시립구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마을 공동체 실현’이라는 운영 목적을 실현하고자 6월 1일 제2회 ‘상상구로’ 행사를 실시한다. 2018년 지역주민 1800여명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낸 ‘상상구로’는 올해도 다양한 체험거리와 뜻깊은 행사로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 축제로써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청소년 플리마켓, 나만의 직업 명함 만들기, 4차산업 체험활동, 바리스타 체험, 추억의 과자 만들기. 청소년 캠페인 활동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즉석 사진 촬영, 미니 오리엔티어링, 청소년 스피드 퀴즈 등 흥미로운 이벤트가 마련됐으며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제2회 상상구로는 6월 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립구로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트로피마케팅커뮤니케이션즈는 중소기업·스타트업 광고주를 위한 광고 입문서 ‘슬기로운 광고생활1’을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광고 업계에서는 흔히 “좋은 광고는 좋은 광고주가 만든다”고 한다. 하지만 여지껏 나온 광고 관련 서적은 대부분 광고대행사의 입장에서 어떻게 광고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거나 애플이나 구글, 나이키와 같이 일반 회사들이 쉽게 따라하기 어려운 거대 브랜드의 성공 사례만을 다룬 경우가 많았다. ‘슬기로운 광고생활1’은 이렇게 좋은 광고를 만드는 주인공이면서도 정작 지금까지 좋은 광고를 만드는 방법론에서 소외되어온 좋은 광고주가 되기 위한 최초의 교과서이다. 21년차 광고인이자 종합광고대행사의 사장인 저자는 특히 광고를 처음 하거나 연 광고비가 20억원 미만인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을 의미하는 ‘빅 스몰’ 광고주를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이 책은 이렇게 경험이 없는 초보 광고주도 쉽게 프로 광고주가 될 수 있도록 실제 광고를 진행할 때 묻게 되는 6가지의 질문에 대해 광고주와 광고대행사 모두를 아우르는 폭 넓은 시각에서 21가지의 솔루션을 대답 형식으로 제시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민국 청년 예술가와 함께하는 아트숨비가 서울시설공단 주최로 진행된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 전시를 주관했다. 이번 전시는 ‘상상력’과 ‘자유’ 그리고 ‘환상’을 주제로 오늘날 획일화된 사회와 시스템적으로 돌아가는 반복적인 일상을 겪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작은 쉼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주관사 아트숨비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신선한 감각을 선사하고 유년 시절의 기억을 돌아볼 수 있는 기점이 되기를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친근한 소재의 작품을 통해 예술과 가까워지고 전시 감상에 즐거움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전시를 통해 일상의 고단함과 지루함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길 기대하며 나아가 여러분들의 ‘꿈’이 현실이 되어 펼쳐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는 두 명의 참여 작가를 기준으로 두 부분의 파트로 구성되었다. 김기연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구성된 첫 번째 파트의 타이틀은 "우주방랑자 이야기"로서 꿈과 미지의 세계인 우주를 배경으로 자유로이 여행하는 유랑자의 신비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작품과 작품 속 요소를 활용한 입체 폼보드 전시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전시 구성을 연출하였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극단 즐겨찾기는 일반시설 순회사업에 선정되어 ‘마술 같은 집’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마술같은 집은 ‘집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마임, 마술, 무용 등의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가는 톡쏘는 풍자극이다. 지난 5월 15일 인천 서창lh 12단지를 시작으로 미사강변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 용인시 푸른도서관, 용인 모현읍주민자체신터에서 공연을 진행하였다. 5월 28일에는 대전 봉산휴먼시아 2단지, 6월 19일 전남 무안회룡마을아파트, 6월 20일 전북 정읍휴먼시아 2단지, 6월 25일 오산세교 잔다리마을, 6월 26일 서울등촌 6단지를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용인시 푸른도서관 김성희씨는 “너무나 재미있는 공연을 봐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주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주최해주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측과 극단 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극단 즐겨